여의도 모임장소--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 어떤가요?

[모임]

주말에 친구들 모이려고 하는데,장소가 마땅치 않네요.

30대 후반인데,
1인당 2만원선에서 점심 먹고 차마시고 할거예요.
음악소리가 지나쳐서 말소리 들리지 않을 정도만 아니면 되는데..
여의도 아웃백은 어떨까요?

아니면 까사로까나 매드포갈릭도 고려중인데요.
매드포갈릭은 좀 어두울것 같구요.

여의도내 다른 곳도 추천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82를 믿어요~~

[이든이맘]

여의도 세븐스프링스는 어떠세요?
아웃백보다 덜 시끄럽고.. 많은 분이 모이실 것 같으면.. 룸도 있더라구요

[여의도]

아웃백도 좀 어둡습니다. 낮에두 컴컴하니 음침합니다.의자간격두 좁구요. 전 아웃백은 비추입니다. 차라리 매드포갈릭은 분위기나 있지요.

[미래의학도]

날씨가 좋다면 여의도 공원 부근의 더샵 아파트1층에 몰려있는 카페같은 레스토랑도 괜찮아요
일마레나 또 한군데 더있었는데;; 파스타 먹고 하니깐 가격도 전문점 가격이랑 비슷했어요..

[저도]

아웃백 비추... 음식도 너무 짜고 맛 없어요..

[원글]

어머! 아웃백 별로군요. 최근엔 간 적이 없어서 몰랐어요.
답변 주신분들 감사드려요. (__)
다른 곳으로 알아봐야겠네요. 계속 추천 부탁드려요.
세븐 스프링스 검색하러 갑니다.=3=3=3

[약간 헌댁]

여의도 세븐 스프링스 좋아요. 세븐 스프링스의 여러 지점 중에 제 개인적으로는 제일 괜찮았거든요. 근데 주말에 돌잔치하느라 손님 안받는 날도 있으니 전화 꼭 해보세요. ^^; 갔다가 허탕친 경험이 있어서요.

[호텔 올라]

미래의학도님 호텔 올라 말씀하시는 것 같네요.

KBS 본관 바로 옆에 있고요, 일마레보다 가격은 살짝 비싸고, 음식은 뭐 그냥저냥이지만

분위기와 서비스는 좀 더 괜찮습니다.

근데 저도 세븐 스프링스 추천드려요. 지하철역 바로 앞이고 전망이 좋아서

돌잔치와 마주치지만 않는다면 괜찮으실 거예요~

[.]

참, 그리고 지하철역 근처에 있던 아웃백은 없어졌어요.

다른 데로 이사갔다는데 어디로 갔는지는 모르겠네요.

매드포갈릭은 소음 때문에 대화가 불가능할 지경이예요.

[저도]

세븐스프링스 22층인가있어서 전망이 좋더라구요 ㅋㅋ 연금공단건물이었나?

[원글]

답변 주신 모든 분들 감사드려요. 덕분에 모임 잘 할수 있겠네요.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