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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2년 봐주신 아주머니 퇴직금은...

... 조회수 : 2,235
작성일 : 2009-08-11 13:30:20
얼마 드리면 적정할까요?
IP : 119.71.xxx.23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퇴직금 공식대로
    '09.8.11 1:34 PM (124.50.xxx.22)

    최근 3개월간 급여 평균을 3으로 나누고 거기다 근무 년수를 곱합니다.
    생각해 두신 금액이 없으시다면 공식대로 하심 어떨까요?

  • 2. 퇴직금 공식대로
    '09.8.11 1:34 PM (124.50.xxx.22)

    '급여 평균'이 아니라 '급여' -- 오타예요.

  • 3.
    '09.8.11 1:43 PM (121.160.xxx.58)

    현 급여의 50% 정도 선물비로 생각하심 어떨지요?

  • 4. ...
    '09.8.11 1:47 PM (119.71.xxx.23)

    헉 첫 댓글님 수고해주신 분께 퇴직금조로 드리는 건 응당한 일이지만
    제가 무슨 사업자도 아니고
    음님처럼 저도 그 정도 생각하고 있었는데 그게 아닌가요?
    다른 분들도 그렇게 드리나요?

  • 5. ..
    '09.8.11 1:47 PM (118.45.xxx.61)

    5년간 봐주신아주머니...그만두실즈음 집에 사정이 않좋아..
    아무것도 못해드려 지금도 맘이 않좋네요...형편되시는대료..드리시면 좋을거같아요..

  • 6. 성의껏..
    '09.8.11 1:50 PM (211.114.xxx.107)

    하시면 되겠죠..
    사실 뭐 안해줘도 어쩔수 없는거 아닌가요..
    사정이 넉넉하시면 내아이 돌봐준 감사표시 정도는 하는게...
    맘이 편하실듯하네요.

  • 7. 이웃집엄마
    '09.8.11 1:54 PM (211.40.xxx.42)

    5년간 아이봐줬더니
    나중에 한달 월급하고 금목걸이 3돈 해 주더라고 너무 고마워 하던데요......

    정답은 없고 그냥 내 형편대로, 그냥 그 분이 너무 섭섭하지만 않으면 될것 같은데....

  • 8. 자식
    '09.8.11 2:16 PM (118.220.xxx.159)

    키워주신 분이니..해 드리면 마음이 좋을듯 해요..
    그렇지만 나도 먹고 사는게 빠듯하면 뭐....

    내 자식에게 돌아온다 생각하면..안아까워요.
    전 애들 피아노 선생이라도 몇년후에라도 가끔 인사드려요.지나가다..
    교회선생님들도..
    참 전 교회 안다녀요..애들만..

  • 9. ...
    '09.8.11 2:17 PM (125.130.xxx.87)

    2달치월급은 어떨가요?

  • 10. 덧붙여
    '09.8.11 2:18 PM (121.160.xxx.212)

    저는 편지 써드렸어요
    한달치 급여에다 감사한 마음 담은 글, 부페 식사권 선물했어요

  • 11. ...
    '09.8.11 2:18 PM (222.233.xxx.2)

    첫번째 댓글님 참.. 어이가 없네요.

  • 12. ..
    '09.8.11 2:25 PM (61.72.xxx.218)

    저는..1년 4개월 정도 봐주신 분이 본인 사정으로 나갈 때 절반 이상 드렸습니다..
    절반 정도 드리면 될거같아요..
    아니면 200을 채워주시거나..

  • 13. ...님
    '09.8.11 2:28 PM (114.206.xxx.75)

    첫댓글이 어이 없을거 까지 있나요?
    원글님이 질문을 하셨고 그에 대한 답을 해주신건데
    누구나 생각은 다를 수 있잖아요.
    답글보고 본인 생각과 가장 근사치인걸 찾으면 되는거지
    내 생각과 꼭 맞는 댓글만 받으려고 글 올리는건 아니잖아요?

  • 14. 아마
    '09.8.11 2:35 PM (58.124.xxx.159)

    퇴직금이라 하셨으니 첫번째 댓글님이 그렇게 말씀하신거같구요. 2년근무했으니까 두달치 월급이 보통 퇴직금 맞아요. 그치만... 그냥 성의로 얼마 드리면 좋을듯해요. 회사도 아니고... 원글님 첨 생각대로 월급의 50% 정도 드리면 되지않을까요?

  • 15. ..
    '09.8.11 2:40 PM (211.175.xxx.152)

    노동법상 퇴직금이 없는 업종이 있는데, 그중의 하나가 가사도우미입니다. (법적으로)

    보통 maximum으로 한달 월급을 주는 것 같습니다. 저는 일년정도 계신분이어서 반달 월급을 더 계산해서 보내었어요. 좋은 것이 좋은 것이라고.. 그리고 나가시기 2주전부터는 친정어머님이 오셔서, job interview하는 것같은 편하게 하고 집안일도 좀 sharing하게 하고요..

  • 16. 그림
    '09.8.11 10:04 PM (116.33.xxx.44)

    저는 6년간 봐주시던 분 떠날때 월급 상당의 그릇 홈세트 사드리고 왔어요.
    그분 댁에서 아이를 봐주셨던터라 살림에 뭐가 필요한지 잘 알고 있었고 본인 손으로는 절대 사기 힘든거 같아서요.
    그런데 저같이 막역해서 그런 사정아니면 돈이 더 낫지 않았나 싶구요....

    사실 어떤 사정으로 그만두는지도 중요할거 같아요.
    아주머니 본인이 사정이 생기신거면 2-30만원이면 될거 같고 원글님댁 사정으로 그만두시게 해야한다면 월급의 반정도 이상은 줘야한다고 보고요...

  • 17. 한달월급
    '09.8.12 12:01 PM (121.165.xxx.16)

    한달 월급정도면 충분하리라 봐요.
    한달쯤 쉬시면서 다른 일 구하셔야 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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