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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옷들 셋트로,예쁜걸로 갖춰 입으시나요?
속옷은 좋은걸로,예쁘게 갖춰입어야 한다길래...
그리고 브라와 팬티는 항상 셋트로 입나봐요? 전 팬티는 매일 갈아입고
브라는 3-4일 하거든요... 다들 브라도 하루씩만 입으시나요?
어느날 친구와 이야기하다 셋트로 입는게 당연하다는 말에,전 그냥 편한대로 어찌보면
할머니처럼 입는데... 좀 부끄럽더라구요
1. ㅋㅋ
'09.8.11 1:12 PM (114.129.xxx.6)미혼일때는 그렇게 입었는데요.
결혼하고 아기 낳으니 뭐 전혀 안 따지게 되네요.
위에는 헐렁한 스포츠 브라, 밑에는 할매빤쓰..뭐 그렇습니다. ㅋㅋㅋ2. ㅋㅋ2
'09.8.11 1:15 PM (222.239.xxx.45)전 사이즈가 애매해서 브래지어 한 번 사려면 큰 돈 써야하기 때문에 무조건 레이스 없는 살색만 사요. 팬티는 살색 무봉재 사각형을 선호하는데 그것도 비싸네요. 그래서 팬티는 싼맛에 이것저것 사들이다보니 중구난방입니다.
3. 외출용
'09.8.11 1:17 PM (211.207.xxx.49)브라 하나 있고 집에선 노브라.
외출 거의 안하는 방콕녀.4. 새댁
'09.8.11 1:21 PM (125.131.xxx.1)가능한한 맞춰 입으려고 하는데 님 말씀처럼
팬티는 1일 입고 세탁하지만 브라는 몇번 더 입게 되서 훨씬 오래가요...
(또 브라는 자주 세탁하면 와이어 망가지니깐...ㅠㅠ)
그러다보니까, 맞춰 입어지지가 않아서... 팬티만 무난한걸로 ( 노라인에 베이지 색 같은것)
몇벌 더 사곤 했네요.
신랑 앞에설때는(?) 창피해서 가능한한 맞춰 입으려고 하는데 그것도 생각대로 잘 안되서
예쁜 팬티만(?) 입고 있을때도 있어요. ㅋㅋㅋ5. .
'09.8.11 1:21 PM (115.145.xxx.101)대부분 맞춰 입습니다.
사람 일이란게 어디서 무슨일이 날지 모르므로...6. 흠..
'09.8.11 1:24 PM (118.36.xxx.239)팀건의 가이드 투 스타일을 보면 속옷의 중요성을 매번 강조하잖아요..
속옷 맞는걸 잘 입어야 옷태가 산다구요..
그래서 지난번에 절 위해 조금 비싼 속옷 질렀어요...ㅎㅎ7. 지대로 아줌마
'09.8.11 1:25 PM (211.179.xxx.103)저는 가슴이 커서 브라는 늘 트라이엄프나 와코루 번갈아 사요.
가격도 후덜덜~
팬티는 신평화서 도매로 1.000원짜리 팬티 30장씩 하다놓고
마구 삶아 입다 미련없이 버렸는데 이건 고무밴드가 삶으면
금방 안 좋아져서 이젠 마트 매대 트라이 행사품으로 갈아탔어요.
출산후에 팍팍 삶은 속옷이 좋아져서요.
레이스 있는건 생각만해도 이젠 간지러워요.8. 속옷
'09.8.11 1:25 PM (124.28.xxx.164)꼭 세트는 아니더라도 통일된 느낌으로 갖추어서
깔끔하고 이쁘게 입으시면 기분도 좋지요.
팬티는 매일 갈아입고, 브라도 여름이라 2일이상 안 입어지던데요.
순면팬티도 이쁘게 나옵니다.9. ㅎㅎ
'09.8.11 1:28 PM (59.23.xxx.115)전 가슴이 없어서 외출할 때만 브라하는데요.
평생을 그렇게 살 것 같은데요.10. 속옷
'09.8.11 1:37 PM (122.203.xxx.2)ㅋ~ 위에 점 하나님^^
그러게요. 전 무슨일이라는게 갑자기 교통사고 나서 병원에 실려가거나 잘못됐을때
구멍나거나 더러운 속옷 입고 있음 병원 실려가면서도 대략난감 할거 같긴했어요^^;;;11. 예전에
'09.8.11 1:40 PM (114.206.xxx.186)아줌마들 사이에서 그런 유머 있었어요.
교통사고 나서 정신 없는데 속옷 면으로 된거 입었음 일반 병원 데려다주구
레이스 달리고 화려한거 있었음 종합병원 데려다 준다구요.ㅎㅎㅎ12. 빙고
'09.8.11 1:45 PM (123.98.xxx.18)될수록 세트로 좋은데요 말그대로 팬티는 매일 브라는 2틀 입으므로
브라하나에 팬티 두개 같은걸로 갖춤니다13. 음
'09.8.11 1:46 PM (219.77.xxx.105)요즘같은 여름에도 브라를 3-4일씩 하시나요? 냄새 안나나요?;;;
전 특별한 속옷 아니면 그냥 단색의 심플한 디자인으로 사서 세트처럼 입어요.
특히 여름엔 속옷 자국/색깔 비침 때문에 살색의 심플한 거 주로 입고요.
근데 한번 입으면 샤워하고나서 다시 입고 싶지 않던데요;
더울 때 아니면 이틀 입기도 하지만요.14. ^^
'09.8.11 2:03 PM (123.228.xxx.233)소재별 색상별 분위기별로 두루두루 구입해서 매일매일 바꿔입어요.
브라도 매일 갈아입는데 갖고있는 속옷을 한번씩 다 입어주려면 최소 한달은 걸리거든요
그래서 한번입고 빨아도 안망가져요(아차피 한달에 한번꼴로 세탁하게 되니까요)
아, 그렇다고 속옷만 사들이는 사람은 아니고
안 망가지니 버릴 순 없고, 그러면서도 간혹 새 속옷을 사게되니 숫자가 늘어난것 뿐이예요^^
체중 따라서 브라가 크게 느껴지거나 작아지면 재깍재깍 꼭 맞는 사이즈로
바꿔입고 하다보니 사이즈도 좀 다양한 편이구요
청바지에 면티 입은 날은 그냥 캘빈클라인 같은 스포티하고 베이직한 속옷 입고,
좀 덜 달라붙는 옷 입은 날엔 완전 화려한 속옷 입어주고 이런 식으로 겉옷 분위기에 맞춰
속옷도 바꿔 입는 재미가 있답니다..ㅋㅋ
보여줄 사람이 있고 없고가 중요한게 아니라 좀 망가진 속옷을 입었다던가
겉옷은 완전 여성스러운데 안에 속옷은 너무 스포티 하다던가 이런식이면
누가 보는것도 아닌데 괜히 집에 얼른 들어오고 싶어져요.
보통 화장 안 먹는 날이나 옷이 맘에 안들면 그렇다는데,
저는 겉은 그냥 수더분하니 살아도 속옷은 까탈부리고 싶더라구요ㅋ
인제 사람들 겉만 쓱 봐도 브라 사이즈 몇이다,
저 사람은 어떤 브라를 해야한다 이런게 보여요.15. 요세는
'09.8.11 2:22 PM (124.61.xxx.42)브라한개에 팬티가 두개세트로 판매를 많이하는거 같던데요~ 전 요센 더우니까 브라,팬티 매일 갈아입구여 덜 더울때(땀안날때)는 팬티는매일, 브라는 2일에 한번정도씩 갈아입어요^^
16. 음
'09.8.11 2:35 PM (222.106.xxx.24)땀안나고 몸에 기름기 없으신분들은..뭐 일주일입어도 괘아을듯 싶네요..개인 몸상태에 따라 다르지 싶어요..
그것보다 세트로 나오는 팬티들 불편해서...
평일에는..살색 가랭이 부분 부드럽게 처리된거만 입어요..
세트로 이쁘게 나온거...CK같이 비싼거 말고는..왜케 불편한가요..17. .
'09.8.11 2:37 PM (59.10.xxx.77)저는 오히려 연애라고는 도무지 기대가 안되던 시절에는 원글님 처럼 살았는데, 연애하기 시작한 부터 결혼 몇년차인 지금까지는 위아래 꼬박꼬박 맞춰입어요. 속옷 위아래 따로 노는건 너무 섹시하지 않은 것 같아요.
그리고 가급적 예쁜걸로 입어요. 어깨끈이 흘러내리더라도 나시 끈 처럼 보이는 브라끈처럼 안생긴 브라로 골라입고, 청바지 입고 쪼그려앉을때 혹시라도 엉덩이 뒤쪽으로 팬티 보일까봐, 일부러 예쁘고 캐쥬얼하고 색깔 진한거 입죠. 그럴때 흰 레이스 팬티 같은거 보이는 사람들은 너무 없어보이더라고요.18. 골라서
'09.8.11 3:20 PM (115.143.xxx.210)무난한 거, 스포티한 거, 로맨틱한 거..등등 속옷도 종류가 많아서 골라 입어요.
사실 너무 비싼데 백화점에서 브랜드 세일할 때 잘 골라서 맞춰 입어요. 대신 홈쇼핑 거는 절대 안 삽니다. 누군가, 내 남편이 다 아는 스타일 속옷을 입는 다는 게 좀 거시기 해서요 ^^
(정작 남편은 절대 관심 없다는) 브라1에 팬티2개 정도 세트로 사서 입고 살색이나 검정색 팬티 별도로 사서 같이 돌려 입어요.19. ㅋㅋ
'09.8.11 6:01 PM (118.37.xxx.130)집에서는 넉넉한 면팬티에 노브라...
외출할때도 옷벗을 일 없을시엔 면팬티에 짝 안맞는 아무 브라나..
수영장이나 찜질방 등 옷벗을 일 있을 시에만 짝맞춰서 입고나갑니다. ㅋㅋ20. 제가
'09.8.11 9:18 PM (121.170.xxx.83)나이36에 교통사고나서 할매빤스입고 엠블런스 타고 실려 갔잖아요. 정신 잃었다가
깨어나니 속옷이 걱정되더군요.그와중에도...21. D컵의 비애
'09.8.11 10:25 PM (122.128.xxx.232)75 C,D컵인데...비너스나 비비안 에서만 사야 편해요..셋트장만하려면 ///손떨립니다.
22. 서윤맘
'09.8.12 1:46 AM (211.117.xxx.191)제가님 글 읽다 팬티끈 끊어질라고해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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