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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매품인 초대권 판매? 어떻게 생각하세요?

초대권 조회수 : 1,679
작성일 : 2009-08-10 16:10:00
남편이 각종 전시회나 공연 초대권이 업무상 생길때가 있어요. 그때마다 제가 가면좋은데 사정이 여의치 않아 못갈때가 많아요. 주변 아는 친구들도 사정이 마찬가지일때가 많아서 주기도 그렇구요. 저는 비매품이긴 하지만 아주 저렴하게 장터에 올려볼까 하다가도(반찬값이라도 벌어볼 욕심에)그래도 비매품인데 하는 생각에 판매해볼 엄두는 안나요. 혹시라도 남편한테 불이익이 가면 어떡하나 하는 염려에서요. 비매품 판매 안되겠죠?
IP : 211.201.xxx.231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9.8.10 4:14 PM (118.32.xxx.246)

    남편에게 불이익만 안가면 상관없지 않나요??
    삼성직원들 티켓같은거 팔면 불이익 있더라구요..

  • 2. .....
    '09.8.10 4:16 PM (123.254.xxx.143)

    초대권이나 비매품도
    장터에서 가끔 구해서 다녀요..
    구합니다 올리면 쪽지들 주시던데요..
    제가 구하는 적당한 가격으로 주시더라구요..
    이름딱 찍혀 나오는거 아니면 누이좋고 매부좋고 아닌가 싶은데..

  • 3. 저도
    '09.8.10 4:21 PM (114.206.xxx.37)

    가고 싶은 공연 있으면 저렴한 초대권 사서 가거든요. 중고장터 같은 곳에서..
    어이없는 가격 아니면 저도 서로서로 좋은 일이라고 생각해요~

  • 4. 앙쥬
    '09.8.10 4:26 PM (119.71.xxx.93)

    저도 너무 어이없는 가격 아니면 환영이예요. 조금이라도 싸게 좋은 공연 볼수 있으니~

  • 5. ..
    '09.8.10 4:27 PM (123.215.xxx.127)

    누이 좋고 매부 좋다라...
    공연 기획사에서도 그런 말을 할까요?
    사람들이 표 안 사고 공연기획사에는 아무 도움 안되는 초대권으로
    입장하면 질 좋은 공연이 많이 만들어질 수 있을까요?
    전 공연 자주 가는데 제발 초대권 남발하지 말고 판매하는 비싼 티켓 값 좀 내렸으면 좋겠어요.

  • 6. jk
    '09.8.10 4:28 PM (115.138.xxx.245)

    번호가 표시나서 남편분에게 불이익이 가는게 아니라면 그럼 가실분들에게 저렴하게 양도하시는게 나을듯

    지난번에 기사를 봤는데 막상 공연이 매진인데도 자리가 많이 남는 경우가 있는데
    그게 공연표를 팔때 기업체에서 접대용으로 왕창 사가서 뿌리는데
    그 사람들이 막상 공연에 안오는 경우가 많아서 매진인 공연도 빈자리가 자주 보인다고 하더군요.

  • 7. 비매품
    '09.8.10 4:37 PM (220.71.xxx.166)

    저렴하게 장터에서 구입해서 뮤지컬도 관람하고 공연도 아이보여주고 아주유명한성악가 콘셔트도 다녀오고 또 장터에 무료로 올려주신 분덕택에 아이발레도 보여줬어요,,,기프트콘으로 작지만 답례도
    했어요..제가격이라면 너무 부담스러워 불가능한 일이었어요...저는 고맙게 생각해요
    전부 정상가격의 50%이하로 구입한것같아요....

  • 8. 고맙죠
    '09.8.10 4:39 PM (121.160.xxx.58)

    대신 가끔 아이디를 바꿔서 파시면 여기서 덜 검색될것같아요.
    초대권인데 불이익이 있을가요?

  • 9. 저도
    '09.8.10 4:42 PM (121.133.xxx.234)

    적극 찬성.
    장터에서 사서 몇번 갔는데 싸게 볼 수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 10. 대신
    '09.8.10 5:05 PM (202.30.xxx.226)

    좌석배치는 상세하게 안내해 드리고, 구입하는 분한테도 상기시켜드렸으면 좋겠어요.

    우리가족 예전에 페스타온아이스 보러 갔는데,

    김연아 얼굴코빼기도 제대로 못 보고 왔어요.ㅠ.ㅠ 완전 구석탱이...
    그 구석탱이가 죄 초대권이더라고요.
    목 돌아가는 줄ㅠ.ㅠ 전부 손에는 초대권 보여주고 받는 선물까지 한 상자씩...

    정말이지...돈 좀 제대로 주고 좋은자리 올건데.. 하는 생각이 간절하고,
    그 초대권 어렵게 챙긴 남편이 얄미워서,
    하나도 안 고맙게 쇼 구경하고 온 기억나네요.

    아.. 급 우울..

  • 11. ...
    '09.8.10 5:43 PM (220.120.xxx.54)

    그런거 장터에 올려주심 넘 고맙죠~
    관람료가 장난이 아니라 보고 싶어도 다 볼 수가 없는데 안가실거면 팔아주세요..
    돈주고 샀다고 안하고 선물받아 왔다고 하면 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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