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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텔에서는 이불,베게 깨끗해도 빨래 하나요?(찝찝해서~)
이거 찝찝하면 안 가면 그만이지만
휴가갔다가 모텔에서 남편이랑 아이데리고 갔는데 왠지 찝찝해서요
남편은 이불이 깨끗하면 안 빨고 베게는 무조건 빤다고 하던데
그래도 이불이 아무리 깨끗해도 안 빤다고 하니 찝찝하네요
1. 얼마전에
'09.8.10 11:00 AM (114.129.xxx.6)티비에서 봤는데 세탁 안 하더라구요..ㅡㅡ;;;;;
2. ....
'09.8.10 11:01 AM (211.49.xxx.26)에이 ,고급아니면 베게도 안빱니다
3. 콘도는
'09.8.10 11:01 AM (220.126.xxx.186)퇴실하면 아주머니들이 와서 다 가져가던데
모텔은 안 빤대요...........
나올때 일부러 커피 물 붓고 나옴 안되나-.-4. 모텔
'09.8.10 11:01 AM (59.19.xxx.97)어머,,그렇죠,,아이고 더러버라,,
5. 모텔비용이
'09.8.10 11:03 AM (59.11.xxx.188)얼만가요?
아마 짐작으로 3만원에서 5만원사이같으면
안갈거 같네요.
그 가는 인력에 세탁비에 다시 갈고하는 시간과 비용 생각하면 안갈거 같네요.
호텔이나 콘도같이 하루단위로 가격이 매겨지는 것도 아니고
나가면 바로 손님받으니..6. 소비자고발
'09.8.10 11:04 AM (221.155.xxx.154)더러워도 안빤다고 소비자고발에서 한 번 했었어요.
주름만 잡아주던데요. 윽...7. ㅎㅎ
'09.8.10 11:04 AM (218.37.xxx.188)뭐... 밖에서 음식사먹는것보단 낫지않나요?
사먹는 음식 더러운거에 비하면 모텔이불이 좀 나은것 같은데요8. 모텔청소..
'09.8.10 11:06 AM (125.177.xxx.136)두 잘 않하나봐요 아님 뵈는데만 하든가... 신랑이랑 예전에 갔을때 침대밑에 휴지가 수두룩
하든가... 뭔갈 닦은듯해 뵈는 그 휴지뭉치덜~~ 얼마나 찜찜했든지..이런거 저런거 생각하믄
못가요 정말~~9. 전
'09.8.10 11:07 AM (211.179.xxx.103)그래서 모텔도 펜션도 안 가요.
콘도랑 호텔만 가요.
콘도 갈때도 이부자리 다 꺼내서 제일 깨끗한걸로 골라 쓰고요.
아무리 좋은 구경에 맛있는 음식을 먹는다해도
이부자리 지저분한거 생각하면 차라리 그냥 집에서 밥해 먹고 티비나 보고 말지..
그런 생각을 가지고 사는 모험?정신 없는 울 부부..ㅋㅋ
사실 호텔도 세탁이야 하지만 알고보면 다들 남들 쓰던 거니까요.
참 유별나죠?
그래서 우리 꿈은 별장 장만 이랍니다.
내 살림 갖다놓은 편한 우리집을 여행지에~10. 원글이
'09.8.10 11:10 AM (59.19.xxx.97)근대 모텔은 깨끗하고 암튼 눈으로봐선 이불도 다 깔끔하게 보였어요
11. 미래의학도
'09.8.10 11:22 AM (119.201.xxx.38)눈으로 깔끔하다고 다 깔끔한건 아니죠;;
이불은 절대 안갈구요..(피가 살짝 뭍어도 절대 안간다고 하니깐요..)
베게는 물론이고...;;
그래서 아무리 힘들어도 잠은 호텔에서요..
(사전에 예약하면 모텔값보다 싸게 호텔에서 묵을수 있어서요..^^;;)12. ...
'09.8.10 11:24 AM (58.226.xxx.32)텔레비전에서 봤는데요, 청소부들이 사용했던 이불 시트,
각 잡는데 열심 열심...
제작자들이 이불에 표시를 해놓고 다음에 또 갔는데
여전히 그 표시가 있었구요.13. ...
'09.8.10 11:29 AM (222.239.xxx.45)전 새 시트더미를 들고 가는 건 본 적 있어요. 문제는 그걸 카펫 소재 계단에 그냥 얹어놓는다는거...ㅎㄷㄷㄷㄷㄷ
14. ..
'09.8.10 11:45 AM (125.177.xxx.49)무슨 모텔이 베개을 매일 빨아요 어쩌다 한번 빨고 그냥 털어서 다시 정리나 하죠
호텔도 아니고.. 그값 받고 그렇게 하겠어요? 콘도도 매번 안빨아요
좋은 호텔이나 빨죠15. 아닌데...
'09.8.10 11:50 AM (112.149.xxx.12)시댁이 모텔 하는데,,,,다 가져나옵니다. 빨래 엄청나게 많아서 세탁소 부릅니다.
철철이 새 이불로 일년에 두번 바꾸는거 같아요. 맨날 이불 샘플 이리저리 가져옵니다.
저는 모텔 더럽다는거 처음 알았네요.16. 아닐껄요..
'09.8.10 11:58 AM (124.111.xxx.188)저희는 용인쪽 어느 호텔에서(이름만 호텔이고 시설은 모텔이였어요) 6만원주고 잤는데, 거기도 마찬가지더군요.
제가 좀 잘 디비보는데 보니까 새것 아니더라구요.. 자면서도 찝찝해서.. -_-
콘도도 무조건 다 새로 갈아주는 것도 아니구요..17. ㅜㅜ
'09.8.10 12:22 PM (112.148.xxx.120)그죠? 너무 더럽죠?
저희부부도 여행좋아하는데 숙박이 넘 비싸서 모텔 자주 가거든요.
방에 도착하자마자
열심히 뒤져서 더러운거 찾아내서
이불이랑 다 바꿔달라해서 써요..
그것도 믿을수는 없지만.... ^^:;18. 음
'09.8.10 12:38 PM (121.172.xxx.139)어디서 읽었는지 기억은 안 나지만 여행을 자주 가서 부득이 하게 모텔을 이용할 수 밖에 없다면
이불 호창같은 천으로 침낭을 만들어서 이불위에 깔라고 했습니다. 부피도 작으니 짐될 일도 없구요.19. 찜찜
'09.8.10 12:40 PM (218.239.xxx.130)어쪄죠? 전 시댁 갈때도 이불, 베개 싸가지고 가고싶다는...
20. 모텔
'09.8.10 1:26 PM (61.98.xxx.32)전...모텔가서...사면발이도 옮아서 았어요 ㅠ.ㅠ 끔찍해요 재작년 여름만 생각하면..
21. 그래서
'09.8.10 2:15 PM (115.23.xxx.38)모텔(여관?)에 아무 생각없이 하룻밤 투숙했는데 우리보다 뒤에 두착한 가족은 봉고차에 베개, 이불을 다 가지고 왔었어요. 벌써 7~8년전 일이네요.경주 불국사 앞 숙소였어요. 좀 깔끔한 사람이라고 생각했었는데...그렇게 하는 것이 맞을 것 같다는 생각이 ...
22. 깜찍이
'09.8.10 2:15 PM (124.216.xxx.57)몇 년전에 남편과 경주 현대호텔에 묵었었는데 청소를 안했는지 큰쓰레기들이 구석구석에 있고,카펫에는 먼지 뭉치가 뒹굴뒹굴.
너무 짜증이 나서 전화하니까 2시간 뒤에 직원이 나타나서 방을 바꾸어준다든가,청소를 해 준다든가 하는 어떤 말도 없이 싼티나는 술 한 병에 시들어빠진 거봉 쪼금 바나나 한 송이를 가져다 주더라구요.
정의의 이름으로 한 번 붙어보려다가 남편이 말려서 그만 두었어요.
당근 그 뒤로는 경주 보문호에 놀러갈 때마다 화장실 이용할 경우에만 그 호텔을 이용하고 있어요.
비싼 호텔도 그 지경인데 상대적으로 더 싼 모텔은 어떨지 .....23. 옛날생각
'09.8.10 2:23 PM (222.239.xxx.45)4년 전 제주도 파라다이스 호텔 욕조에 때가 껴있었지요. 건의하고 돌아왔는데 제대로 고쳐졌을지..어릴 적 생각이 나서 비싸도 묵었던건데 기분 참 찜찜했어요.
24. 루루
'09.8.10 5:51 PM (58.226.xxx.122)저는 피서가면 이불을 가지고 갑니다ㅎㅎ
혹시나하고 가져갔는데 역시나 가져가길 잘했군요
여름철에는 얇으니 승용차 에 싣고 갑니다~25. 그래서
'09.8.11 12:49 AM (203.130.xxx.218)숙박때문에 여행을 못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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