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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덥지 않은 축복받은 동네 손들어보세요.
밖에 날씨는 햇빛이 굉장히 쎄요.
근데 바람이 슁슁 부네요.
전혀 습하지 않아서 끈적이지 않으니 덜 덥구요.
아침엔 거실에 있는데 추워서 이불덮고 있었어요.^^;
지금도 선풍기만 하나 거실에 틀어놓고 있는데 애가 놀아서요..
다 안더운줄 알았는데 다른지역은 더운데도 있다니 정말 이상하네요..
1. 동해
'09.8.9 1:52 PM (119.205.xxx.252)집안 당근 시원하구요.
오늘은 화창?하네요.
오늘은 바닷가 가서 놀만하겠어요. 계속 추워서 물속에서 놀기 힘들거 같았거든요.
밤엔 추워서 이불 꼭 덥고 자요.
근데 모기는 많아요. 모기장 꼭 치고 자요.2. ..
'09.8.9 1:53 PM (59.10.xxx.27)더워 죽습니다. 에어콘에 선퐁기 틀어놓고 커튼으로 베란다 햇빛 가려놓았습니다. 그래도 더워, 더워요.
3. 서울중계
'09.8.9 1:59 PM (222.111.xxx.64)햇빛 쨍쨍입니다.
블라인드 쳐놓았는데도 후덥지근.. 끈적끈적이네요.4. 여긴
'09.8.9 2:00 PM (115.139.xxx.242)경기도 부천...
어제오늘 더워요 선풍기 끼고 삽니다~~
에어콘 틀정도는 아니고...5. 서울
'09.8.9 2:04 PM (222.112.xxx.130)서울인데요 진짜 더워요
햇볕이 너무 강해서 밖에 쳐다보기도 겁나요6. 더워요~
'09.8.9 2:05 PM (220.86.xxx.45)끈끈하게 더워요
습기때문에도 에어콘이나 선풍기 안 틀수가 없네요~~
서울~~7. 미래의학도
'09.8.9 2:06 PM (119.201.xxx.38)대구에 일이있어서 와있는데 쌀쌀하네요.. 비올것 같이 하늘도 컴컴하구요;;;
8. 전라도 광주
'09.8.9 2:16 PM (121.178.xxx.241)무쟈게 덥습니다 머리 탈것 같애요
9. ,,,,
'09.8.9 2:21 PM (119.69.xxx.24)엊그제 까지 이번 여름 안 더워서 신기하고 좋다고 떠들고 다녔는데
어제 부터 불쾌지수 장난 아니고 밥에 열대야 현상도 있고 그러네요
하지만 예전 여름 끔직한 더위보다는 덜 한거 같아요10. 용인
'09.8.9 2:23 PM (211.189.xxx.103)여기는 엄청 덥슴니다
바람도 휴가를 갔는지....느껴지지가 않는군요..11. 경기도 안산
'09.8.9 2:26 PM (58.236.xxx.192)여기는 무척 더워요
어제는 자정까지도 끈적끈적 습도도 높고 바람 한 점 없이 덥더군요
오늘도 상당히 덥네요
36년동안 에어컨 안 사고 선풍기도 잘 안틀고 살아왔는데 에어컨 구입을 심각히 고려중입니다.12. 인천
'09.8.9 2:27 PM (115.140.xxx.24)덥습니다...그런데 에어콘 킬정도는 아니에요..
열대야는 없어 좋구요..
어제는 완전 죽음의 날씨였어요..
후덥지근하고 끈적끈적 그래도 오늘은 좀 나아요.13. 인천
'09.8.9 2:28 PM (119.69.xxx.130)인천이요~
생태찌게 끓인다고 불앞에 서 있었는데도 별로 더운지 모르겠어요
살집이 많아 더위를 많이 타는편인데 이번 여름은 전혀 안덥네요;;;
잘때도 아직 극세사 겨울 이불 쓰거든요.14. 더워요 고양시
'09.8.9 2:35 PM (125.177.xxx.79)고양시 덕양구인데..^^
어제는 정말 습하고 더워서 말도 못했고..(전 더위 잘 안타는 사람인데..)
지금도 되게 더워요
물론 전 더위 잘 안타기15. 수원
'09.8.9 2:39 PM (110.8.xxx.141)입니다.
더위 많이 타는 편이구요..
근데 지금 선풍기도 안 틀고 82 하고 있습니다.
앞뒤 베란다 문만 열어놔도 시원하네요.
남편도 선풍기 없이 낮잠자고 있구요.16. 이곳도요. 작년에
'09.8.9 2:59 PM (99.7.xxx.39)이곳 텍사스는 예전에 비해서 온도가 낮아요.
37도 정도고요.
비도 간간이 오고요.
울 딸은 어제 저녁 먹고 친구네 집에 초대 받아서 수영하러 갔다왔는데
덥지 않아서 좋았데요.17. 강릉
'09.8.9 3:10 PM (112.150.xxx.134)너무 시원해서 탈입니다.
피서객이 지난주 잠깐 왔다 가고 이번 주는 한산하다 못해 찾아 봐야 할정도네요.
더워도 걱정 안 더워도 걱정입니다.18. 물반
'09.8.9 3:20 PM (218.237.xxx.181)사람반이라는 부산 해운대~
하루종일 흐릿하니 먹구름끼고 바람이 씽씽 부네요.
에어컨은 당근 필요없고 바람 심하게 불 때는 창문까지 닫을 정도예요.
날이 이렇게 서늘한데 피서객들 바다 들어갔다 나와서 감기 안 걸릴지...19. 전라도 여수
'09.8.9 3:45 PM (114.207.xxx.120)18층 아파트..
앞뒤 베란다 문 다 열어놨더니 바람이 쌩쌩.. 시원합니다..20. 대전
'09.8.9 3:46 PM (121.159.xxx.168)바깥은 햇볕 쨍쨍 작렬인데 집은 시원하네요~~바람이 시원하게 들어와요~~
21. 울산
'09.8.9 3:53 PM (203.227.xxx.60)추워서 보일러 안틀면 잠을 못자네요
시골의 추석 다음날 아침 느낌입니다22. 경북구미
'09.8.9 4:08 PM (121.151.xxx.149)너무 시원해요
꼭 가을날씨같습니다
날이 우중충한 가을날씨요23. 요긴 지리산
'09.8.9 4:58 PM (61.83.xxx.225)밤에 전기장판 약하게 틀고 얇은이불 덮고 잡니다..
24. 울산2
'09.8.9 5:23 PM (118.47.xxx.63)정말 올해는 시원하고 선풍기도 필요없고 모기도 없네요.
휴가때는 평창을 갔었는데 아주 추워서 혼났어요.
낮기온은 18도 밤기온은 13도가 나오더군요, 실외온도가.
저도 밤에는 흙침대에 전기 약하게 넣고 잡니다.25. 광안리
'09.8.9 6:14 PM (119.69.xxx.167)광안리 해수욕장 코앞에 사는데도 애들 감기걸릴까 싶어 가보지도 못하네요.
방학이라 물놀이 시켜주고 싶은데 날씨가 왜 이럴까요?26. 88
'09.8.9 8:08 PM (116.125.xxx.163)999
27. 서울
'09.8.9 8:34 PM (125.188.xxx.27)너무 더워요...정말 헉소리가 날정도로..
오후에 잠깐 소나기...지나가서..조금 살정도28. ...
'09.8.9 9:46 PM (222.96.xxx.3)부산 아주 시원하고 창문 열어놓고 소파에 누워 있으면 담요 끌어 당길 정도의 날씨..
29. 분당
'09.8.9 10:05 PM (222.237.xxx.166)분당, 분당동이예요.
맞은편에 산이 있어 그런가 선풍기 별로 틀지 않고 지내고 있어요.
바깥 햇볕은 따가운 것 같은데 집안은 시원한 편이네요.
창문 열고 자면 새벽에 추워서 창문 닫고 자네요.30. 태백
'09.8.9 10:44 PM (116.36.xxx.5)이사와서 첫 여름입니다.
선풍기는 당연히 못 꺼냈고,
오늘 낮에는 창문도 닫고 있었습니다.
지금은 긴팔 티 입고 창문 한뼘 열었다 다시 닫았어요.
이 아파트가 언덕위에 있어서 그런지 이렇게 시원한 여름을 보내게 될 줄이야.
안방 창문 열고 잘 수 있을 만큼 더운 날이 하루도 없었어요.31. 부산
'09.8.9 10:53 PM (222.119.xxx.232)영도구예요
앞 뒤 창문 열어놓으면 시원하다가 아니고 막 춥습니다
진짜루
어제는 보일러를 약간 틀어 놓았는데 동네 지인들 이구동성으로 하는 말
따땃하니 좋~으네
저 나이 이제 마흔들어 섰네요 방바닥이 따뜻하게 느껴질 정도로 시원 아니 춥습니다32. 부산맘
'09.8.9 10:55 PM (116.120.xxx.70)부산 대연동입니다.
일식이후로 계속 시원한것 같네요. 올여름 덥다고 에어컨도 구입을 했건만 틀일이 없어요.
정말 밤에는 추워요.33. 포항
'09.8.10 12:10 AM (211.209.xxx.99)연 3일재 부슬비가--;;
보일러 돌리고
건조기 없는 집이라 선풍기로 급한 옷은 말리고 있네요^^;34. 저도 서울
'09.8.10 12:24 AM (121.166.xxx.161)낮에 엄청 더웠습니다.
아침부터 애들 데리고 수영장에서 시간 보내다 왔어요. 물 밖에 나오면 햇빛 쨍쨍에 그늘도 전혀 시원하지가 않았어요.
7월달에만 해도 수영장 물이 차갑다 느껴졌는데, 오늘은 전혀 안 차갑네요. 걍 시원하다 수준..
집에 와서는 이 시각까지 계속 에어컨 가동중이네요.35. 인천~
'09.8.10 12:28 AM (124.56.xxx.154)앞에 쓰신 인천분들이 부러워요...ㅠㅠ
왜 저희집은 이리 더운건지....
한 일주일 정도 계속 에어컨 풀가동이예요.....계량기 아주 씽씽 돌아가서 맘이 조마조마...
저희집 바로 앞은 대우공장에 지하철 7호선 공사까지 해서 문을 열어두면 먼지가...ㅠㅠ
어쩔수 없이 문닫고 에어컨 켜두는데...
아 정말 덥네요...36. 부산입니다
'09.8.10 12:29 AM (125.184.xxx.42)부산 송도바닷가구요..
넘 추버서리,,저희도 이불 돌돌 말고 자고 잇어요.
오늘 바람이,거의 강풍에 겨울바람이던데요..^^:;37. 인천
'09.8.10 1:05 AM (58.127.xxx.30)더워요~
어제 낮에는 선풍기 바람 쐬고 있어도 땀이 줄줄 나더라고요
아직 에어컨은 한번도 가동하지 않았는데
오늘 낮에는 아마 가동하지 싶어요...
지금은 방금 샤워하고 나왔는데도...
살 접히는 부분은 땀이 나네요 ㅠㅠ
그나마 저녁이라 더워 죽겠다...정도는 아니지만 더워요
저녁에 비가 잠깐 오고나니 오히려 습도가 높아져서 끈적끈적 ㅠ38. 부산 금정
'09.8.10 8:46 AM (203.255.xxx.220)부산 금정산 아래동네
정말 추워요. 방문, 창문 다 닫고 이불 덥고, 저녁에 보일러 한 번씩 돌리면 쾌적하죠ㅜ.ㅜ39. 어머~
'09.8.10 9:25 AM (210.111.xxx.210)저희집요.
대전 테크노밸리인데요 맞바람(?)이 대단하네요.
낮엔 넘 시원해서 선풍기도 필요 없구요 저도 밤엔 서늘해서 봄에 덮던 이불 돌돌 말고 잡니다.
분당 사시는 친정엄니가 와 계신데 댁에 계실땐 너무 더워서 밤에 몇번을 깨시는데 저희집은 시원해서 창문을 닫고 주무신다고 하시네요.^^40. 울산.
'09.8.10 9:49 AM (211.225.xxx.144)지난 주에 울산으로 휴가다녀왔는데..
언니집 아파트 1층인데도 서늘하게 시원하고,
바닷물에서는 차가워서 놀기 힘들던데요.41. 친정
'09.8.10 10:08 AM (220.86.xxx.170)남양주.. 저도 5년 살았는데 에어컨 한번도 안틀었어요. 아 그립다
42. 여기는 대구
'09.8.10 10:24 AM (121.55.xxx.105)올여름 정말 시원하네요
아침,저녁으로는 시원하다못해 추워서 잘땐 앞뒤베란다 다 닫고 솜이불 덮고 잡니다
어쩔땐 이불밖으로 나온 팔이 시려서 긴잠옷 입을 때도 있어요;
낮엔 습도가 없으니 비올땐 춥고 해가 쩅쩅할땐 밖은 뜨거운 햇살때문에 따갑지만 그늘이나 건물안에 있으믄 완전 청명한 가을날씨예요 그러니 집에서도 선풍기도 거의 틀지 않아요
비온담날은 정말 파아란 높은 가을 하늘이예요
농사에 지장만 없다면 매년 여름이 습도가 낮은 쾌적하고 뜨거운 여름이면 좋겠어요43. ..
'09.8.10 10:31 AM (115.137.xxx.192)ㅇ여긴 수지인데 종일 에어컨 틀었어요 올들어 가장 더운듯
44. 태백
'09.8.10 10:55 AM (203.244.xxx.59)저는 고향이 이곳 태백이에요..올해뿐 아니라 여긴 항상 여름이 시원합니다.
열대야???가 뭐에요??? 이곳 사람들은 열대야란 단어를 모릅니다^^45. 정말대구
'09.8.10 10:56 AM (121.150.xxx.147)웬일이죠????40가까이 살면서 이런일 처음이야..작년에 너무 더워서 올해 봐주었나???
46. 서울
'09.8.10 10:57 AM (59.31.xxx.177)도저히 못참아서 백화점으로 휴가 다녀왔답니다. 어제..
에휴~ 그마나 주중엔 사무실에 있는게 휴가예요..47. 땅과나무
'09.8.10 12:45 PM (124.49.xxx.74)가 있으면 시원한것 같아요.
터미널바로뒷쪽 성모병원뒷쪽 아파트에 사는 친구는
6월에 내복2개씩 입혀 애기들 지낸다고 하더라구요.
이대후문쪽 산쪽에 사는 친구는 지금도 찬바람 분다고 하는걸보면
아스팔트가 아니라 땅이랑 나무가 있는곳은 시원한것 같아요.
땅이 정말 그리워요.48. 벼르고
'09.8.10 12:50 PM (221.148.xxx.163)벼루다가..
올해 대구 부산에 사시는 시댁과 친정에 에어콘 사드렸더니
아직 한 번도 못 켜셨다네요
날씨가 너무 서늘해서..
웃어야 할 지.. 울어야 할 지..
여름에 일기예보 볼 때마다 딴나라같이 더웠던 대구인데..
그래서 늘 마음이 안 편해서 무리하게 장만해 드렸더니
올해 날씨가 이상하네요..
외려 더울 때는 더워야 다 제대로 돌아 가는 거 아닌가요?
농작물도 그렇고..49. 부산 영도
'09.8.10 1:01 PM (219.254.xxx.203)너무 추워요
창문은 아예 못 열고 있구요
지난주에 물놀이 갔다가 덜덜 떨고만 왔네요
이번주에 덥다고 해서 다시 가려고 했는데 계속 이러면 취소할까 봐요50. ..
'09.8.10 1:19 PM (125.241.xxx.98)어제 그 날씨에 저는 남편과 산에 다녀왔습니다
바람이 불어도 별로 시원하지 않았습니다
산에 다녀와서 목욕탕에서 피로를 풀고
따끈한 청국장과--여름에도 ...
보쌈을 맛있게 삶어서 엊그제 사온 명이 장아찌에 저녁 먹고나서
에어컨을 켜고 누우니 참으로 행복하다 하네요
시원하게 김냉에서 낸 맥주캔 하나를 넌네니
남편이 역시 하면서 감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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