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아랫집 음식냄새

윗집 조회수 : 1,648
작성일 : 2009-08-08 11:52:25
제목 그대로 창문만 열어두면 음식냄새+곰팡이약 냄새+담배냄새+뭔지 모를 퀴퀴한 냄새 가 들어와요.
부엌쪽 창문은 안 열고, 거실 베란다 창과 그 옆 방 창문만 열어두는데 거기로 냄새가 너무 심하게 들어오네요.
혹시 아랫집 앞베란다에 뭐가 있나 하고 지나다니면서 봤는데 빨래만 걸려있는 것 같았구요.

오래된 5층짜리 저층 아파트인데 옆집냄새일수도 있을까요? 부엌과는 반대쪽 창문인데 어쩜 냄새가 이렇게 심하게 들어올 수 있는지...
아니면 100미터정도 거리를 두고 맞은편에 다세대 주택들이 쭉 있는데 그 쪽 냄새일수도 있을까요?
창문 좀 시원하게 열어보고 싶어요.
IP : 203.81.xxx.139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어머
    '09.8.8 11:56 AM (125.180.xxx.208)

    정말 저랑 비슷하네요.
    저도 미치겠어요.
    혹시 화장실에서 담배냄새는 안 올라오나요?
    저는 6층 아파트인데 5층에 살아요.
    그런데 냄새가 저녁만 되면 더 나고
    들어와서 담배들을 화장실에서 피우나봐요.
    환기통으로 다 들어오나봐요..
    통으로 된 환기통같아요.~
    모터도 없는듯하고..
    아주 어떨 땐 가슴이 답답하네요.

    음식 냄새야 기본이고~
    저도 주방쪽이 아니고 어디서 올라오는건지
    꼭 베란다쪽같드라고요.~
    음식 냄새는 뭐 다들 먹는 거라 괜찮은데
    가슴 답답한 이상한 냄새 담배냄새와 다른 냄새가
    합친 이상한 냄새 때문에 가끔 가슴이 답답해요.

  • 2. ,,,
    '09.8.8 11:57 AM (220.126.xxx.186)

    본인이 요리해도 안 먹는 윗집 아랫집 냄새 다 맡습니다
    본인이 안 먹을땐......밥 짓는 냄새도 역 해요
    내가 먹을땐.....그 냄새에 익숙해져서 못 느껴요
    부침개만 부쳐도 복도식 아파트에서도 냄새 다 나던데;

  • 3. verite
    '09.8.8 12:14 PM (211.33.xxx.224)

    음식 냄새,,, 밤12시 가까이,,
    라면정도라면 야참이다라고 이해,,,그런데 음식을 해먹는 것은,,,,찌게 끓이고 고기 굽고 ㅡ.ㅡ
    담배냄새는,, 담배를 안피워서 그런지,,, 정말로 울컥하게 합니다. (폭력이상의 충동까지 ^^;;;)

  • 4. 옆집
    '09.8.8 12:15 PM (124.111.xxx.196)

    저는 옆집에서 현관문만 열었다 하면 음식물 쓰레기냄새가 새어나옵니다
    역겨운 시큼한 냄새에 가끔 생선썩은내까지 ㅡ.ㅡ;;
    원래 집앞에 내놓아 파리를 들끓게 해서 참다참다 얘기한 뒤로 없어져서 그냥 그런가 보다 했는데 그걸 현관문옆에 두었나봐요.(실내)
    저희 집까지 나는 그 냄새를 그집식구들은 어찌 그리 잘 참고 지내나 신기할 따름입니다.

  • 5. 아랫집
    '09.8.8 12:57 PM (211.55.xxx.30)

    섬유유연제 냄새때문에 토할것 같아요.
    계단부터 냄새가 배어있어서 코 막고 올라와요.
    저에겐 너무 역겨운데 그 사람들은 얼마나 들이붓길래 그게 집에 계단까지 냄새가
    배었을까요?

  • 6.
    '09.8.8 1:03 PM (115.139.xxx.242)

    옆집 음식냄새...미치겠어요

  • 7. 옆집
    '09.8.8 2:50 PM (125.142.xxx.37)

    복도식 아파트에서 복도에서 생선굽는 집 보셨쎄요?
    저희 옆집 할머니..복도에서 주로 고등어 구우시구요
    비오는 날은 가뜩이나 습한데 부침개 부쳐드시구요(하루종일 기름냄새 작렬)
    여름이라 복도쪽 창문이랑 현관문 열어놔야 맞바람이 쳐서 시원한데
    한여름에도 문을 못열어놔요..
    그집이 복도끝집이라 우리집의 피해가 가장 커요..
    그래도 할머니라 암말 못하고(버르장머리 없다고 하실까봐)
    문닫고 참고 사는데 가끔씩 울컥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47814 중국으로 전화 어떻게 하면 되나요? 1 중국전화 2007/06/12 227
347813 자궁이형증이라고 3 걱정되서.... 2007/06/12 980
347812 청소기 조언 부탁드립니다 2 어려워 2007/06/12 400
347811 매일 꼬집혀 팔이 긁혀와요. 5 아이가 2007/06/12 473
347810 장단지덮는유리로된만능항아리뚜껑좋나요? 1 장단지뚜껑 2007/06/12 426
347809 필름에는 사용기한이있나요? 3 사진 2007/06/12 334
347808 편식하는 딸 어쩔까요 2 편식 2007/06/12 374
347807 드라마 시티랑 베스트 극장 애피소드 추천 베스트 2007/06/12 784
347806 요즘 어떤 영화가 재밌나요?? 7 .. 2007/06/12 1,264
347805 꾸미바이트 두돌짜리한테 먹이긴 좀 이른가요? 6 2007/06/12 796
347804 아들넘, 유치원 보내기 1 euju 2007/06/12 419
347803 큰집 며느리 보고나면 명절엔 언제 가야 하나요 4 제사때 2007/06/12 1,074
347802 요즘 과일? 6 과일 2007/06/12 1,148
347801 홈페이지 관리에 대한 질문이요~~(컴맹입니다^^;) 2 치즈케.. 2007/06/12 211
347800 레스포삭 몰리 고고네이비.. 어디서 사야하나요... 가방 2007/06/12 617
347799 초등, 유치원생 두자녀 두신분들 생활비 얼마나 쓰세요?? 8 애둘맘 2007/06/12 2,085
347798 페브릭 쇼파 맨날질문 2007/06/12 526
347797 가정교사? 육아도우미? 방과후 아이돌봐주실분 어찌구하나요.. 4 미니맘 2007/06/12 731
347796 자궁근종이랍니다 5 사냥꾼 2007/06/12 1,043
347795 (급질)양파발효액질문입니다. 1 양파발효액 2007/06/12 595
347794 임신하면 성격도 좀 바뀌나요? 4 궁금 2007/06/12 618
347793 에어컨 장마전에? 아님 장마후에 구입? 알려주세요. 7 궁금 2007/06/12 956
347792 뽕-어깨패드 파는곳 아시는분!!!! 1 햇살맘 2007/06/12 849
347791 집에서 젤로(jello 던가요 zello던가요;;;) 만들어 드시는 분? 6 ... 2007/06/12 847
347790 에쏘 마시니 심장이 두근두근..가슴이 약간 죄는 듯 아파요. 5 커피사랑 2007/06/12 585
347789 상담 8 간절한맘 2007/06/12 927
347788 아이 아랫이가 흔들거리는데.. 4 이빨 2007/06/12 322
347787 베베하우스라고 아이용픔 사은품 주는거 신청 하신분이요. 1 예전에 2007/06/12 1,359
347786 인터넷에 주소창이 없어졌어요 1 어머나 2007/06/12 3,194
347785 em 발효액이 뭔가요? 4 진짜궁금 2007/06/12 6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