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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댁에 자주 가시나요??
시댁과 거리는 차로 30분정도하구요...참고로 친정도 비슷해요..
지금은 2주에 한번씩 시댁가서 점심먹고 3시간쯤 머물다 오고..
일주에 한번씩 주중에 전화합니다..
지난 일요일날 다녀오고 아직 전화 안했는데... 왜이렇게 하기 싫은걸까요??
걍 건강은 어떠신지.. 시어머니가 봐주시는 조카는 잘 노는지...
안부전화인데..왜이렇게 싫은걸까요??
에구...저도 이제 점점 꽤가 생기나봐요..^^;;
저희 시어머니 크게 저 힘들게 안하시지만..
은근히 좀 여우처럼 행동하실때 있거든요..
어머니는 제가 모르는줄 아시는데..
저 그냥 알면서 어른이니까.. 하고 웃고 모르는척 넘어가는데..
이런거 생각하면.. 은근히.... 싫은거 있죠.. 어떻하죠??
1. --
'09.8.7 5:49 PM (213.237.xxx.5)2주일에 한번 방문+ 3시간 점심이면 괜찮네요~~~
자고 오지 않는게 편하죠!
근데 시댁에선 안 자면 섭섭해하시니.
2주마다 가서 1박.2. ...
'09.8.7 5:51 PM (222.109.xxx.129)일요일날 갔다왔는데 굳이 꼭 전화해야 하나요?? 저는 12년차인데 전화는 안하고 한달에 한번정도 아이들 데리고 다녀와요. 전화 안해도 그려려니 하시고요..
3. 4년차
'09.8.7 5:52 PM (59.10.xxx.80)차로 20분, 한달에 한번가고, 가면 2시간쯤 있다와요.
전화는 따로 안해요...할말이 없어서요-.-;;
아직 시댁에서 잔적은 한번도 없네요.4. 음
'09.8.7 5:52 PM (211.187.xxx.190)그래도 지금처럼은 하셔요~
큰거 바라지 않은 시부모님 전화 한통에도 참 반가워하시고 고마워하세요.
친정엄마두 며느리에게 대접받았으면~ 하잖아요?
그리고 나중에 아들 낳으면 교육상으로도 그렇게 해야 합니다.
콩심은데 콩나거든요~5. //
'09.8.7 5:54 PM (218.234.xxx.163)하지 않으셔도 될꺼 같은데요.
자주 찾아뵙는데 전화 굳이 해야 하는건지..
그게 부담이 되면 시댁식구들이 부담이 되고..좋을것 없지 않나 싶어요.
근데 전 시댁이 멀어서 한달에 한번 가는데 가면 꼭 1박2일에서 2박 3일 자고 오는게 불편하거든요. 저도 시댁어른들 좋으신 분들이지만 남의 집에서 잔다는것 자체가 스트레스예요. 그래서 원글님 2주에 한번 가서 3시간정도 머무는게 부러운데...
참..남의 떡이 커보이네요.6. ..
'09.8.7 5:54 PM (218.236.xxx.188)2주에 3시간 정말 부럽네요.
전화 정말 하기 싫죠. 전 하도 안해서 몇번 싫은 소리들었는데 그게 잘 안되네요.
전 남편보고 하라고 시킵니다.7. 저는 일년에 80일
'09.8.7 6:18 PM (221.149.xxx.190)일년에 80-90일은 가는거 같네요
매주 가요. 일욜만 가는날도 있고 토,일 가는날도 있고
제사가 6번 명절 기타등등 경조사에 시아버지 병원 다니시는데 기사로 다니니깐
그정도 되지 않을까~ 싶어요
전 남편이 해외지사나 지방근무 받았으면 좋겠다고 생각해요^^8. ..
'09.8.7 6:22 PM (115.136.xxx.237)저는 윗님에 비하면 완전 행운아라고 할 수 있나요? 시댁과 세시간 거리...명절두번과 생신 두번..김장때 한번해서...5~6번 가는데요..물론 가면 하루 자고 옵니다. 올해는 김장때 가기 싫어서 김치도 제 손으로 한번 담아먹고 싶다는 핑계대면서 안 갈라구요..솔직히 시댁김치 소금맛밖에 안나서..제가 먹는 김치는 반포기도 안되거든요~
9. 2번이상
'09.8.7 7:02 PM (121.141.xxx.132)일주일에 두번이상 가는것 같아요. 정해놓고 가는건 아니지만 주말이면 제가 심심해서 가게되구요.(더러 남편이 움직이기 싫어할때도 있지만 막상 가면 좋아해요) 저흰 걸어서 15분거리에요. 주중에도 저녁에 걍 아무이유없이 과일한봉지 혹은 그냥 빈손으로 털레털레 가구요, 주말엔 가서 밥먹고 티비도 보고 이래저래 수다도 떨다오고 그래요...뭐니뭐니해도 내집만큼 편한곳은 없지만 그렇다고 스트레스받을만큼 싫은곳도 아니라서요..자주 찾아뵈니까 전화는 안해요. 제가 뭐 궁금한일이 있다거나 시부모님께서 하실말씀 있으실때 빼고는 ^^;
10. 친정엔?
'09.8.7 7:07 PM (218.38.xxx.130)시댁엔 2주 한번, 친정엔 얼마나 가시나요
전 똑같이 갑니다.. 한두번 어긋날 때도 있지만
대체로 비슷하게 맞춰서요. 1년차 30대 초반 부부입니다.
시댁에 좀 자주 가다가도 "여보 엄마가 사위 저녁 먹으러 오라시는데.. " 그럼 가요
친정 제사도 가능하면 가려고 노력하고요. 맞벌이라 쉽지는 않지만요
남자한테 친가 처가 차별하는 버릇 들이지 마시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11. ..
'09.8.7 8:14 PM (122.35.xxx.32)저도 비슷해요. 2주에 한번정도 가구요. 매주갈때도 있고
3주정도 안갈때도있기는 해요.
가면 저녁먹고 10시정도에 나와요.
가있는동안 너무 좋은건 아니지만, 스트레스는 별로 안받구요. 동서랑 잘 안맞아서
전 오히려 손아랫동서가 스트레스네요^^
전화는 하기싫으면 안하구요, 출장다녀왔다거나 용건있으면 해요.
친정은 좀더 먼데 한달에 한번정도 가구요,
주말에 결혼식이나, 일이 생기거나하면 정말 매주 시댁친정 바깥일..
쉴틈이 없어요.12. 전
'09.8.7 9:13 PM (118.35.xxx.206)삼년차
일년에 서너번 가요..아싸.. 좋아라13. ..
'09.8.7 9:21 PM (211.229.xxx.98)저는 어머니가 편찮으시거나 그런것 아니면 전화안해요...
자주 찾아뵙지 못하면야 안부전화라도 해야겠지만
2주에 한번씩 찾아뵙는다면 전화는 안해도 상관없지 않나요?14. 일년에
'09.8.8 4:13 PM (123.215.xxx.104)4번 가요.
설날,추석,시어머님 생신,시아버지 생신.
자동차로 6시간 거리고, 갈때마다 2밤씩 자고 와요.
시댁이 가까이 있어서 한달에 한두번씩 가는 것보단 나은 거라고
다들 그렇게 말하는데,
전 또 그런 경험은 없어서 그런지
시댁가서 자고 오는 게 넘 싫어요.
갈때마다 화장실 못가고, 음식 잘 못먹고, 잠도 잘 안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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