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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지우겠습니다.
1. ..
'09.8.7 3:53 PM (218.209.xxx.186)그 영화에 설경구 혼자 출연했나요?
설경구 때문에 다른 배우들과 여러 스텝들의 땀과 노력은 다 무시당해도 되나요?
저도 설씨 싫고 해운대 안봤지만 설씨 땜에 보면 안된다.. 이건 좀 아닌 듯하네요2. ..
'09.8.7 3:54 PM (118.220.xxx.107)저도 설경구 좋아하지는 않지만....
우리가 그사람을 용서하고 말고 할 입장은 아닌듯 해요...배우로서 인간적으로 평가할수는 있겠지만...그리고 해운데에 설경구만 나오지는 않쟎아요....3. ..
'09.8.7 3:54 PM (203.244.xxx.254)전 설씨땜에 안 봤습니다. 안볼꺼구요.
그냥 보기 싫어요.4. 용서?
'09.8.7 3:54 PM (152.99.xxx.31)설경구가 바람을 피고 가정을 파탄내고 재혼을 했지만
우리가 용서할 일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전 고향이 부산이라 이번 휴가때 부산에서 친정부모님 모시고 해운대 봤습니다.
설경구를 용서해서 본게 아니라 제 고향이 나오고 해운대라는 영화를 보고싶어서 봤는데
단지 그 영화에 보기 싫은 설경구가 나왔을 뿐입니다.
우리가 용서할 일은 아니라고 생각하는데요??5. 그거
'09.8.7 3:57 PM (220.126.xxx.186)왜 설경구가 죄 지은걸 영화로 복수?하려고 하나요?
미국에 조승희는...미국인..........자기나라 대학생들 죽인 조승희 부모에게 욕하지는 않았어요...
오히려 조승희에게 꽃 놓아주고 같이 애도했었던 것 같습니다
설경구는 설경구요....영화는 영화이지요......6. 음
'09.8.7 3:58 PM (121.151.xxx.149)저도 해운대 안봣지만
남들이 본다고해서 뭐라고할것까지있나요?
설경구가 나오든 말든 아무런상관없구요
꼭 내가 이렇게 생각해서 나서는데 다른사람들이 안따라주면
화내고 짜증내는사람들 있더라고요
전에 김장훈글에 쌍용이야기하는사람처럼 말이죠
님이 원해서 하는것이라면 남들이 따라주든 말든 님이 원하는데로하세요
그건 님이 선택한것이지만
우리모두가 다 님의선택에 따라줄필요는없거든요
님같은생각하고 안본 분들있을겁니다
다 자기생각대로 살면되죠
강요하는것 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7. ..
'09.8.7 4:01 PM (119.71.xxx.23)원글님이 상처가 좀 있으신 듯...
8. ..
'09.8.7 4:01 PM (118.45.xxx.61)본사람에게 누구때매 안본다니까..
자긴 그런거상관없다구...그건 그거고 이건 이거랍니다..
오히려 그 영화를보고 반했다나...한번 더 보고싶다느니...--+9. ..
'09.8.7 4:02 PM (123.215.xxx.159)원글님 진짜 이상하시네요 유치하고 웃겨요...
세상이 설경구 싫어 하는 사람만 있는게 아닌데...
왜 모든 사람이 해운대를 보지 말아야 하는건가요?
혹시 해운대 영화 홍보차 이런글 쓰시나요? 오히려 선전해주는 효과가 날듯...10. 설경구는
'09.8.7 4:02 PM (125.131.xxx.167)'배우'설경구로 보면 안될까요
이런 논리나 주장 거부감 들어요..11. 좀
'09.8.7 4:05 PM (121.139.xxx.69)원글님이 설경구 입장에서는 관객 많이 드는게 설경구 본인을 용서 하는거라 생각한다 하신것 같은데요
그 사람도 해운대가 흥행에 성공했다 해서 본인이 용서받고 말고했단 생각 자체를 안할것 같은데요.흥행=용서 라는 공식을 세우신건 그냥 원글님 생각일 뿐일 수도 있어요.
참고로 전 안봤습니다만12. 아이들땜에
'09.8.7 4:07 PM (122.37.xxx.197)봤어요..
보지 않으려는 이유는 재미없을 것 같아서 내용이 뻔해서 주인공이 싫어서였고
본 후엔 내용도 뻔하고 주인공도 별로지만 약간의 재미는 잇더군요..
영화보기전 여러 이유가 관람의 이유가 되지
굳이 배우 하나때문은 아닙니다..
설씨 땜시 얼마나 많은 이들의 땀과 정열이 무시될 뻔 했나요...13. ..
'09.8.7 4:09 PM (210.94.xxx.1)구정물 옆에서 놀고 있으면 구정물이 튀는 것은 당연한거 아닌가요??? - 영화봤는데 그럼 전 구정물 묻혀 온건가요..
14. 새로운세상
'09.8.7 4:24 PM (119.199.xxx.11)굳이 설경구 때문에 그 영화 안본다 생각은 반대 입니다
물론 나쁜놈은 맞습니다
그렇다고
그 한사람 때문에 영화 자체를 안본다는건 쫌 웃깁니다
수백명이 그 영화를 위해 열정을 다 받쳤을터
그 이외의 사람까지 피해를 줄순 없다고 생각합니다15. ㅋㅋ
'09.8.7 4:30 PM (121.144.xxx.80)여자든 남자둔 바람피우는 사람이 한 두사람인가요? 그가 설렁 바람을 피웠다고 해도 저는 설경구를 나쁜 사람이나 좋은 사람도 아닌 배우로 봅니다. 그의 연기에 늘 매료되구요.
16. 그럼...
'09.8.7 4:31 PM (59.26.xxx.142)전과 14범이 대통령하는 나라에서 사시는 원글님은??
바람 한번에.. 사람을 저질로 매도하시는데.. 전과 14범이 대통령하는
대한민국에서 살고 싶으세요??
이민 가셔야 하는거 아닌가요?
부부문제는 두사람만이 안다고 했습니다.
바람 피는 사람.. 남자든 여자든.. 바람필 빌미를 주었던건 아닐까요?
원글님은 대단히 정결한 분들만 사귀시나 봅니다.
목사님들도 왕왕 바람피는데... 주변에 바람피는 사람 하나 없으시다니
주변분들을 존경해 마지 않습니다..
그리고 어서 이민 가시기를 재촉드립니다.
14범의 파렴치한 전과범이 대통령 그만하고 내려오려면.. 아직 수년이 남았습니다.
어찌 그사람의 국민으로서 수모를 견디실련지...17. 오버
'09.8.7 4:33 PM (218.209.xxx.186)원글님 좀 억지세요.
바람 핀 거 나쁘고 그러면 안되는 거지만 그럼 바람 핀 사람들은 직장도 못다니고 다들 사회에서 매장되어 죽어야만 합니까?
님 남편 직장 사람 중에는 바람 핀 사람들 하나도 없나요? 그런 사람이랑 일하면 안되는 거잖아요. 당장 그 회사 때려치셔야죠.18. 저도 설경구씨
'09.8.7 4:33 PM (59.21.xxx.25)때문에 영화 안 봐요
제가 쿨 하지 못한가요?
그리고
우리가 그 외의 사람에게 피해가는것 까지 생각해야 하나요?
싫으면 안보는 거고
좋으면 보는거지
저도 위의 윗분 말씀이 웃깁니다19. 그 사이에 댓글이
'09.8.7 4:36 PM (59.21.xxx.25)몇 개나 달렸네요
그래서 읽으시는 혼돈하실까 봐 다시 적습니다
제가 적을 때는 위,위의 댓글에 있었는데
새로운세상 님 말씀을 가르킨 겁니다20. ...
'09.8.7 4:40 PM (121.167.xxx.112)공인이 돌맞을짓을 한건 사실이죠. 원글님 마음 이해하고 저도 그이유로 영화안봅니다만..
많은 사람들은 또 별개로 생각하거나 또 거기에 아무런 반감이 없거나..
이런분들이 다수죠. 절대다수.
하지만 저는 이런일도 삼성 불매처럼 어떤 타격은 있어야 한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하기 때문에 영화 보지 않습니다. 앞으로도 보지 않을 거구요.
대중이 쉽게 용서해주고 아무런 타격을 받지 않으니 또 저런 사람들이 마음놓고 활개 하는거 아니겠어요?
머.. 하지만 저같은 사람은 어쨌든 소수더라구요
전국민으로보자면..쌍용이나 미디어법에 분개하는사람도 소수쟎아요^^21. 저는...
'09.8.7 4:41 PM (116.127.xxx.115)저도 첩,,세컨드,,바람 이런 거라면 게거품물고 일장연설할 만큼
진저리나게 싫어합니다..
아픈 과거(부모님대)가 있어서요,,
그래서 그놈하고 좋아했던 송윤아도 이제는 X년같아보이기도 하구요.
하지만
해운대 봤습니다..
실은 너무 보고싶었어요..
울 집이 부산인데
1년에 한번도 못갈만큼 멀기도 하고
부산사투리도 듣고싶고
그리고 쓰나미에 대한 영화라고해서 개봉전부터 엄청 보고싶어서
오죽했으면 애아빠랑 딸은 다른 영화보고
저 혼자 들어가서 보고왔습니다,
여기서 차마 말은 못했지만(싫어하는 분들이 너무 많으셔서..)
저는 그 영화가 너무 좋았어요..
x보다 못한 인간이 주인공이었지만
연기하나는 정말 잘한다..싶었구요,,
용서해서가 아니라 걍 영화가 보고싶엉서 봤어요.
그렇게 이해해주세요..22. ...
'09.8.7 4:41 PM (112.148.xxx.4)전 설씨땜에 안 봤습니다. 안볼꺼구요. 222222
솔직히 박중훈씨 좋아해서 보고싶기도 하지만 몰입이 안될까봐 안봐요.
실제 보고온 사람들중에 설씨땜에 몰입안돼서 짜증났다는 사람도 많구요.23. ..
'09.8.7 4:42 PM (119.71.xxx.23)우리가 그 외의 사람에게 피해가는것 까지 생각해야 하나요?
싫으면 안보는 거고
좋으면 보는거지
그러니까요. 원글님처럼 왜 보냐고 따지듯 하시는 건 좀....
그러니까 설씨가 출연한 영화를 비롯한 모든 것에 등을 돌려서 퇴출시키자 그거네요.
글쎄요... 저도 설씨 호감은 아닙니다만 누가 나에게 설씨영화 보지 말라고 강요한다면
짜증날 것 같아요.
정말 설경구가 바람 핀게 우리한테 용서 받을 일인가요?
설씨 전부인이 사람들이 영화봤다고 섭섭해하며 눈물지을 일인가요?
대한민국이 하나의 거대한 아파트 동 쯤으로 생각하시는 것 같아요.
원글님은 오지랍 동대표.
원글님 맘가는대로 하시고 남들도 맘가는대로 하게 내버려두세요.24. 저도
'09.8.7 4:42 PM (121.144.xxx.80)그럼...글에 동의합니다. 전과 14범한테 나의 세금 일부분으로 월급주고 재워주고 전 이게 더 속상하거든요.
25. ㅇ
'09.8.7 4:43 PM (125.186.xxx.150)바람을 피운건 잘못됐다니깐요. 그래봐야 내막을 정확하게 아는건 당사자들일테고요. 설경구는 영화가 어찌되든간, 그 낙인이 끝까지 따라다닐텐데, 아무렇지 않은건 아니죠? 옥모씨..영화출연해도 혹시 이러실건가요?--; 원글님 생각은 알겠는데, 황당한 감이 상당히..있네요. 개인사보단 공익에 관한쪽에 촛점을 맞추심이 어떨까요?-_-
26. jk
'09.8.7 4:43 PM (115.138.xxx.245)안그래도 요새 글을 하나 쓰고 있는데
이틀내로 올라갈것임.. 무쟈게 길어서 쓰는 나도 짜증난다는...
그 글의 주요 내용이 뭐냐면
"많은 사람들은 사회의 여러 문제에 대해서 무관심하기 때문에 그리고 그게 직접적으로 내게 상관이 없는 문제가 많아서 어떤 사건이 일어나도 그것에 대해서 직접적으로 별로 생각을 안하고 행동한다" 라는 겁니다.
설경구가 바람을 폈건 뭔짓을 했건 그게 내가 사는것과는 별 상관없는 문제이고
(물론 상관있다고 생각하실수 있지만 많은 경우 내 삶에 별 영향은 미치지 않습니다)
영화는 개봉했고 데이트했는데 할짓은 없고 시간은 떼워야 하는데 누군가가
"야 영화 볼것도 없은데 걍 해운대나 보러가자" 이러면
"나 설경구때문에 죽어도 그건 보기 싫어!!!" 라고 말하는 사람들은 많지 않다는거죠.
왜냐면 설경구가 바람을 핀게 별로 중요한 문제도 아니고 비난받을 일이라고 해도 별로 관심도 없고 난 그냥 2시간동안 영화보면서 히히낙락거리는게 내 인생에 더 중요하다!! 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더 많습니다.27. ..
'09.8.7 4:44 PM (121.124.xxx.207)이해가 안될수도 있겠죠. 하지만 그사람들은 나와 다른 사람이겠거니 하고 생각해야죠.
설마 그걸로 보는 사람들을 비난하고 싶다는 생각은 아니시겠죠?
전 그 영화 자체에 관심이 안봤습니다. 그사람의 지극히 개인적인 사생활은 별로 관심이 없습니다. 바람을 피웠다. 그것도 fact 인지 아닌지도 잘 모르겠고. 그걸로 영화를 보니 마니 구분하진 않을거 같습니다. 그렇다고 안보겠다고 하는 사람들을 비난하거나 이상하다고 생각하진 않습니다.28. jk님..
'09.8.7 4:50 PM (121.167.xxx.112)글의 결론이 궁금하네요.
분명 이사회의 방향성은 그쪽인거 같아요. 서로 무관심하고 개인적이고..
하지만 그것이 바람직한 방향이라고 생각지는 않아요.
물론 오지랖사회의 부작용도 엄청 많지요. 확인되지 않은 마녀사냥이 일어날수도 있고..
뭔가 균형을 맞추기가 어렵네요.29. 새로운세상
'09.8.7 4:51 PM (119.199.xxx.11)121.167.225님
미디어법 분개하는사람 소수라고 하셨는데 소수 아닌데요....ㅎㅎㅎ30. ..
'09.8.7 4:53 PM (119.71.xxx.23)jk님 글의 요지는 이해하겠으나, 그리고 공감하나 설경구에 빗댈일은 아닌 것 같네요.
일단 설경구는 사회 미풍양속을 거스르는 짓을 하기는 했으나, 그리고 공인이라 (이 용어도 전 싫어하지만) 그 해악이 일반인의 그것보다 커서 괘씸하기는 하나, 우리가 그일 때문에 직접적인 피해를 봐서 그를 정죄하고 벌 주고 혹은 용서해주고 할 일은 아니지요.
전 영화를 보지는 않았으나 영화를 본 사람들이 왜 갑자기 졸지에 2시간 동안 영화보면서 히히낙락거린 사람이 되어야 하는지에 대해서는 한번쯤 생각하고 말씀하시지 그래요?31. ...
'09.8.7 4:55 PM (121.167.xxx.112)새로운 세상님^^
밖으로 분노를 표출하는 사람의 수치를 말합니다..즉 행동하는자..
물론 대부분의 국민들은 마음속에 분노를 누르고 있다고 생각합니다만..
제주변 사람들 대부분은 멍~한 반응이 대부분이라서요~32. ㅡㅡ
'09.8.7 4:57 PM (122.40.xxx.14)딴따라한테 너무 많은 것을 기대하시는듯.....미국 보세요
온갖 악동짓에 별의별짓 다해도 사생활은 별개로 보지요
영화하나 보는데 너무 많은 것을 따지시는듯33. ..
'09.8.7 4:59 PM (218.145.xxx.96)저도 설씨 싫어해서 그 영화 안봤지만..본사람은 재밌으니까 봤겠죠. 저처럼 누구 싫어 안 볼 수 있듯이 여주인공이 좋아서 봤을 수 도 있고..그렇게 많이 봤으니 무엇보다 재미가 있었겠죠.
남들한테 나처럼 살아라 강요하는 어리석은 짓 하지 마세요. 반감만 더 삽니다.34. .
'09.8.7 5:02 PM (218.234.xxx.163)뭐 원글님이 그렇게 생각하시는건 자유나.
설경구를 용서한거냐라고 묻는건 도가 지나치네요.
더더욱 그런 사람하고는 일도 하지 말아야 한다는 원글님의 댓글은 떼쓰는 어린애도 아니고..참...
사회가 원글님 논리처럼 그렇데 단순한게 아닌데.35. ㅡㅡ
'09.8.7 5:04 PM (122.40.xxx.14)위에 어떤님도 말했듯이 그런 잣대로 들이대면 이 나라서 못살죠
전과14범이 대통령 하는 나라서는 살고 싶으시고요?
애국에 반한 행동을 한것도 아니고 지극히 개인 사생활에 우리가 용서를 하니
어쩌니는 오지랖이라고 봅니다 연기자위에 대중이 위에 있다고 마구 군림하는 자세또한
보기 안좋지요36. 새로운세상
'09.8.7 5:10 PM (119.199.xxx.11)121.167.225님
네...
님의 말씀 잘 알겠습니다^^37. ?
'09.8.7 5:29 PM (59.11.xxx.188)연예인이 만만해서 원글님같은 생각도 하는 거겠죠.
만만하게 보다,
이거 참 중요한 힘입니다.
설씨뿐 아니라, 바람뿐 아니라 더한 우리 생활을 힘들게하는 정치하는 인간들한테도
이렇게 좀 만만하게 생각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어쩌면 설씨는 좀 억울할수도 있어요.
인간의 이성에 대한 사랑을 어쩌겠어요. 자기 인생을 내걸고 한 사랑이라는데.38. 그러게요
'09.8.7 5:29 PM (165.243.xxx.195)댓글에 많이들 언급 하셨네요.
그런 잣대로 이 사회를 바라본다면, 화병나서 어디 살겠어요....
저도 설경구 재수없고, 짜증 나지만 꼭 그영화를 보지말아야지 라고 할거 까지 있나요??
영화는 영화일뿐....
(물론 전 그 영화 안 봤습니다. 이유는 설경구가 나오기 때문이 아니라 재미없을까봐)39. jk
'09.8.7 5:40 PM (115.138.xxx.245)웅... 제가 오해하게 표현한건 없는것 같은데..
전 설경구가 잘못했기에 영화를 보지 말아야 한다! 라고 생각해서 저 댓글을 쓴게 아니라
바람을 폈건 말건 그딴건 별로 중요하지도 않다고 생각하기에 사람들이 영화를 보러 가는거라고
영화를 보는 사람들이 잘못했다라는 뜻으로 쓴게 아닌데.. 그냥 많은 사람들이 별 생각없이 히히낙락거리면서 무한도전 보듯이 시간떼우기 용으로 해운대도 보러 간다는거죠.
세상 모든걸 생각하면서 살아야 할 필요는 없죠. 머리가 빠지는 부작용이 있기에 ^.^40. 근데
'09.8.7 5:41 PM (59.11.xxx.188)신기한게 한나라당은 뭘해도 욕을 안먹는다거요.
전여옥도 오랜기간 유부남과 연인사이였다가 결국 전처애가 고등학교때 그 유부남이 이혼하고
전여옥과 결혼했지요.
머 그래도 한나라당의원에 잘 당선되고 승승장구하지요?
그외 정형근인가, 이사람도 몇년전 국회의원시절 어떤 여자랑 호텔방에 있다
제3의 남자가 호텔문을 두드리며 문열라 난동피우는 바람에 들통났지요.
머, 그래도 여자가 묵주주는거 받을라고 호텔방에서 만났다니 언론과 사람들은 조용히 넘어갔지요. ㅎㅎㅎ
또, 뭐가 있나?
주모씨 대구 한나라당 술집에서 뭔 일로 신문에 나도 정치생명엔 아무 문제없이 잘나가고 있죠.
좀 약하지만 이번에 검찰총장후보로 거론된 분, 이분도 근무중 미스코리아 대회 심사관으로 나갔다지요.
미스코리아 대회랑 검찰과 무슨 관계가 있다고...
하여간 한나라당과 기득권층에서 하면 뭔 일을 해도 아무 문제가 안되는 나라 아닙니까.
괜히 설경구씨만 물고 늘어지지 말라구요.41. 원글님
'09.8.7 5:45 PM (115.139.xxx.242)저도 설씨 꼴보기싫어서 안봤어요
송아줌마 나오는영화나 드라마도 안볼겁니다
바람피는것들은 다 미워요
우리생활을 힘들게하는 정치하는놈들도 다 미워요
나혼자라도 묵묵히 그것들 미워할겁니다42. ^^
'09.8.7 5:45 PM (211.214.xxx.112)많은 분들이 논리정연하게 말씀하셧지만..
전 그래도 설경구나오는 영화는 안봅니다..
이유없어요...내맘...43. ..
'09.8.7 5:52 PM (122.254.xxx.96)전 설씨땜에 안 봤습니다. 안볼꺼구요.3333333333333333
44. 저도
'09.8.7 5:54 PM (125.177.xxx.83)안봅니다. 설경구가 그 영화 주인공이라면 더 그렇구요.
재난영화의 주인공이란게 관객에게 일체화,신뢰감을 주지 않으면 몰입이 안 돼서 보기 힘든데, 본시리즈의 맷 데이먼도 그랬죠. 영화를 찍을때 중요한 건 관객에게 신뢰를 주는 것이다, 그래서 연기할 때 작은 디테일 하나도 심혈을 기울인다고요. 전 설경구가 관객에게 주는 신뢰를 완전히 깨뜨렸다고 보기 때문에 앞으로도 그가 나오는 영화는 절대 못 봅니다.
소비행동 하나하나에 사람의 생각과 가치관이 반영될 수 있다고 보기 때문에 더더욱 그런 부도덕한 사람이 출연하는 영화에 소중한 제 돈과 시간을 소비하고 싶지 않아요.45. 그냥
'09.8.7 5:54 PM (59.11.xxx.188)영화는 영화고, 개인 사생활은 사생활이죠.
아마 외국에서는 설경구 비난받는걸 이해못할 겁니다.
사랑이 왜 죄냐 그러겠죠.
그렇다고 그가 가정은 유지하며 연애를 하는 이중생활을 하고자한것도 아니고,
오히려 더이상 사랑하지 않는다고 헤어지자는데
부인이 몇년이나 안놓아준거잖아요.
합리적으로 생각하면 오히려 부인을 이상한 사람으로 생각하겠죠.46. 참,..
'09.8.7 11:38 PM (59.24.xxx.204)이해가 안 되는것이 왜 꼭 영화관가서 봐서 그 놈 돈 벌어주냐는거죠..
좀 참았다가 비디오나오면 보면 안 되나요?
왜 그렇게 유행하는것 안 보면 뒤떨어지는것처럼 꼭 봐야하는건지 원....47. phua
'09.8.9 11:01 AM (110.15.xxx.4)참님~~~
빙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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