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4세 여아 충치치료에 마취를 꼭 해야 하나요????

치과무서워 조회수 : 752
작성일 : 2009-08-07 15:32:54
월요일에 소아치과가서 어금니 충치 치료를 했어요....긁어내고, 아말감(?)으로 떼우는 치료요..

그런데, 마취를 시키더군요..바빠서 그런지 엄마한테 의견을 물어보지도 않고요...

그러면서, 3시간정도 마취가 깰때까지 잘 지켜봐야한다고.....안그러면, 아이들이 혀를 깨문다구요...

열심히 아이한테 주의를 시키기는 했는데, 4살짜리가 뭘 알겠어요.....

저녁 먹을때쯤 되어서, 밥을 먹자니 아파서 안먹겠다고 하더군요...그래서 혀를 봤더니.....상처 투성이가 되엇어요...

오늘까지도 아파하고 있네요.....충치치료에 마취를 꼭 해야 할까요?  이달말에 반대쪽 어금니도 치료해야 하거든

요....치료 할때도 계속 울어대는 아이라서, 만약 참을만하다면, 마취를 안시키고 싶은데요....

그리고, 혓바닥에 난 상처는 병원에 가야 할까요....가야한다면, 어느 병원으로 가야하는지요....

초보엄마에게 조언 부탁드려요....

IP : 203.235.xxx.19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9.8.7 3:42 PM (116.38.xxx.95)

    소아치과 인가요?저희 아이는 5살때 병원 싫어하고 울보에 장난 아닌데

    마취 안하고 선생님이 구슬러서 잘 치료 하던데요.

    저도 전신마취는 별로인지라 걱정하고 있었는데 선생님께서 알아서 해주시더라고요.

    치료시 필요한 잇몸 마취는 하더라고요.물론 입안에 감각이 없어서 혀를 깨물 수 있으니 옆에

    서 지켜보라고만 하고요.그리고 치료 끝나고 솜만 물고 바로 나왔는데요.한 4번 간듯 한대 참 잘

    해주셨어요.일반치과보다 좀 비싸서 그랬죠;;

  • 2. ...
    '09.8.7 3:51 PM (121.161.xxx.110)

    예전엔 신경치료하지 않을 땐 마취 안하고 하더니
    요즘은 신경치료 안하는데도 마취하더라구요.
    제가 초등학교 때 신경치료 없이 썩은 이만 긁어내고 아말감으로 때웠는데 잇몸주사 하나도 없이 했거든요.
    요즘은 스켈링할 때도 마취하고 한다던데 과잉마취가 아닌가 싶어요.
    전 마취 없이 스켈링 했었는데... 참을만큼 아픈건 마취 없이 하는게 낫지 않나 싶은데...

  • 3. 후유키
    '09.8.7 4:16 PM (125.184.xxx.192)

    어린이 치과갔더니 진정제나 웃음가스 이런거 쓰던데요..
    마취는 부분만 하고요..

  • 4. 소아치과직원
    '09.8.7 5:42 PM (125.142.xxx.65)

    마취하는거는 아이들 마다 다릅니다 즉 충치의 정도마다 다르구요 혹은 원장님마다 다릅니다.
    충치가 심한데 마취를 안한다면 정말 아파 울고 불고 날리일꺼예요
    마취는 치료에 당연히 필요한거니까(필요하다면) 보호자분께 물어보지 않고 합니다..^^
    저희 어른들도 치료할때 시끈하면 못참는데 아이들은 더하지요 어쩌면 어싸리 마취한번하고
    치료할때 안아픈게 아이에게는 좋은거 같아요..

  • 5. 어머
    '09.8.7 8:17 PM (125.186.xxx.40)

    울 아들도 4살이예요. 동네 어린이 치과 다 다니다가 견적받고 다들 수면마취해야 한다고 하던데, 연대 세브란스 소아치과 가보세요. 저도 이번에 거기서 이 5개나 떼웠어요. 한개에 7만원이고요. 과잉진료 안합니다. 다들 70만원 넘는 견적 제시했는데, 여기서는 안해도 된다고 해서
    35만원에 했어요. 그리고, 여긴 마취안해요. 저희애도 5번 치료과정중 운적도 있었지만, 웃으면서도 했고, 잘 참았어요. 우리애도 넘 어리고 잘 우는애인데, 생각외로 잘 참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2633 자유게시판은... 146 82cook.. 2005/04/11 154,583
682632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82cook.. 2009/12/09 62,246
682631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82cook.. 2006/01/05 92,526
682630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ᆢ.. 2011/08/21 19,979
682629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애니 2011/08/21 21,674
682628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사랑이여 2011/08/21 21,388
682627 꼬꼬면 1 /// 2011/08/21 27,417
682626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애셋맘 2011/08/21 34,610
682625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명언 2011/08/21 34,802
682624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애엄마 2011/08/21 14,853
682623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차칸귀염둥이.. 2011/08/21 16,995
682622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너무 어렵네.. 2011/08/21 23,218
682621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해남 사는 .. 2011/08/21 36,198
682620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조이씨 2011/08/21 27,404
682619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_-; 2011/08/21 18,316
682618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2011/08/21 26,635
682617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짜증섞인목소.. 2011/08/21 74,090
682616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이건뭐 2011/08/21 14,558
682615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도어락 얘기.. 2011/08/21 11,628
682614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참맛 2011/08/21 14,365
682613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2011/08/21 13,394
682612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수영장 2011/08/21 13,648
682611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독수리오남매.. 2011/08/21 26,044
682610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애플 이야기.. 2011/08/21 23,547
682609 가래떡 3 가래떡 2011/08/21 19,761
682608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슈슈 2011/08/21 21,823
682607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늦은휴가 2011/08/21 13,810
682606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도대체 2011/08/21 11,935
682605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독수리오남매.. 2011/08/21 18,091
682604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2011/08/21 21,837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