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아이없고 남편은 매일늦게오는 기혼분들 계신가요?

심심하다.. 조회수 : 918
작성일 : 2009-08-07 13:04:32
전 아이도 없고 남편은넘 바빠 거의 12시나 되야 들어오구요..

요즘 직장 잠시그만두고 쉬고 있는데..너무 무료하고..심심하네요..

아이있는 친구들은 아이들 방학이다 휴가다 모두 바쁘고..

겨우 시간내서 만나도 아이들챙기느랴 일찍 들어가야하궁..

전 정말 시간이남아도네요..ㅠㅠ

저같은 분들 혹시 모이는 까페 같은거 혹시 있나요??

아무래도 같은 현실을 공유하는분들이 있음..더 조을꺼같은데..



IP : 210.221.xxx.223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9.8.7 1:12 PM (220.76.xxx.158)

    까페 찾으시면 저도 가입하고 싶네요 ^^
    저도 아이없이 남편은 늘 늦어요

  • 2. 공부
    '09.8.7 1:13 PM (220.126.xxx.186)

    공부하세요...
    남편만 기다리지 마시고 그 시간을 잘 활용하면 되지요.^^

  • 3. 저도
    '09.8.7 1:21 PM (119.196.xxx.239)

    그래요.
    아파트 실내에서 큰개(상근이 같은) 키우며 그개에게 속상했던 일,이해할 수 없는 친구행동등
    얘기하고 산책도 같이 하며 친구처럼 지내요...

  • 4. //
    '09.8.7 1:23 PM (218.234.xxx.163)

    저는 전업은 아니지만 아이없고 남편이 야근이 잦아서 퇴근후에 심심하고 그렇더라구요.
    그래서 영어학원 다녀요.

    제 생각이지만 어자피 사람들과 어울리는건 한계가 있는것 같아요.
    혼자서 할수 있는 무언가를 찾으세요.

  • 5. 저도
    '09.8.7 1:24 PM (220.117.xxx.70)

    그래요.. 그래서 이것저것 해요. 운동도 하고, 일어 공부도 하고.. 책도 보고. 요리도 하고.. 청소도 하고. 그러다보면 시간 잘 가요~

  • 6. 가야
    '09.8.7 1:24 PM (58.226.xxx.44)

    뭐, 저도 비슷해요. 그렇게 늦게 들어오지는 않지만요.
    저는 혼자 있는걸 즐기는 편입니다. 가끔 산책도 가고 케이블로 영화도 보고..
    여유로움을 즐겨보는 쪽으로 생각해보셔도 좋지 않을까요..

  • 7. 나중에
    '09.8.7 1:30 PM (121.186.xxx.43)

    아이 생기면 하고 싶어도 못해요
    지금 여유를 자아개발에 투자하심이 좋을듯...
    부러워요 ㅠㅠ

  • 8. 저는
    '09.8.7 1:46 PM (61.77.xxx.112)

    맞벌이인데 남편은 토요일까지 항상 밤 10시 넘어서 퇴근해요.
    대화도 잘 못하고 뭔가를 공유하기도 힘들고 그러네요.
    아이도 더 안생기고요.

  • 9. 그냥
    '09.8.7 2:33 PM (125.60.xxx.198)

    막 부러워요....
    물론 님같은 상황에 외롭다 했겠지만 그래도 지금은 내 시간이 너무 없으니까..
    우선은 처한 상황을 즐겨보도록 하세요. 공부도 좋고
    뭐든지 배우시면서요.

  • 10.
    '09.8.7 2:37 PM (115.138.xxx.71)

    그래도 맞벌이니 좀 낫군요
    첨엔 적응이 좀 안되었으나 지금은 운동도 하고 바쁘게 지내요

    가끔 저녁 안먹고 들어온다구 하면 더 걱정이죠^^

  • 11. 포기
    '09.8.7 3:29 PM (58.120.xxx.41)

    저도 원글님과 같은 생활이 벌써 9년째 되어갑니다
    말이 자기개발이지,,, 그게 또 잡생각이 많다보니 잘 되진 않구요
    어릴적 엄마가 왜 어른되면 공부하기 힘들다고 했는지 절실히 느끼고 있어요

    요즘 프로젝트때문에 바빠... 조금 지나면 괜찮아질거야... 하던게 9년되어갑니다
    남편 일찍 들어오는건 포기했구요
    아~~저는 너무 허송세월을 보내고 있어서 한심할 뿐입니당

  • 12. j
    '09.8.7 5:14 PM (165.243.xxx.195)

    공부, 운동 하세요^^

    평소엔 저는 공부를 하고, 약속많은 남편은 술먹거나 약속 없으면 골프연습장 가네요.
    주말엔 같이 수영다니구요.
    지금을 즐기세요^^
    사실 TV만 봐도 시간 금방 가잖아요...
    그 시간 너무 아깝더라구요...
    운동이든, 공부든 뭘 하나 잡으세요^^

  • 13.
    '09.8.8 11:10 AM (124.49.xxx.147)

    저도 아이없고, 남편 마~이 늦게 오는 전업이에요.
    운동도 하고, 공부도 하고, 살림도 열심히 하고..
    그래도 시간이 남을땐.. TV 안고 살죠.. 뭐..
    근데 전 그래도 사람들 만나는게 싫더라구요. 왜일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47515 아이가 응가를 참고 안하는데. 4 아기 2007/06/11 371
347514 심장이 부은거 같다고 하네요.. 1 ㅠ.ㅠ 2007/06/11 673
347513 초4 남자아이인데 편식이 너무 심해요ㅠㅠ 4 아들맘 2007/06/11 415
347512 아이 경련 일어났을때요 어떻게 처신을 해야 하는지요(급!!) 3 ........ 2007/06/11 456
347511 진드기 알러지라는데.. 5 엄마 2007/06/11 754
347510 매실 설탕 ............ 3 mm 2007/06/11 800
347509 핫플레이트에 대해 2 궁금 2007/06/11 719
347508 녹차티백을 세안시에 3 궁금이 2007/06/11 976
347507 케이크를 만들고 싶은데요... 어디 신청해서 만들 수 있을까요? 유료도 괜찮아요.. 2 잠오나공주 2007/06/11 430
347506 기름 coco 2007/06/11 186
347505 매실 담글 항아리 7 갓난이 2007/06/11 913
347504 두통의 이유, 생리통?? 퍼머약??? 2 두통 2007/06/11 470
347503 7월초에 가족 여행 갈만한 곳 추천해주세요. 1 7월초 2007/06/11 495
347502 다이어트 후 3년 유지하다 갑자기 4킬로가 쪘는데 요요일까요? 4 .... 2007/06/11 1,130
347501 아이들 보내고 뭐하세요^^ 6 .. 2007/06/11 1,186
347500 집에서 벼룩시장해도 될까요? 2 ... 2007/06/11 660
347499 귀를 뚫을까요? 5 갓난이 2007/06/11 767
347498 흥신소 써 보신분 계신가요? 3 소심녀 2007/06/11 1,504
347497 어떻게 생각하세요?(죄송합니다.내용 삭제합니다) 5 궁금 2007/06/11 856
347496 김치냉장고 189 리터에 배추 몇포기나 들어가나요? 189 2007/06/11 720
347495 임신초기 금강산 무리일까요? 4 --;; 2007/06/11 479
347494 초기치매시어머니한테 나도 모르게~~~ 4 띠용~~ 2007/06/11 1,903
347493 사십대 초반에 노안이... 9 노안?? 2007/06/11 1,206
347492 요즘 괌이나 싸이판으로 휴가 가는거 어떤가요? 4 동남아가좋을.. 2007/06/11 1,271
347491 몬테소리..수업이요... 1 엄마 2007/06/11 297
347490 어디 없을까요. 1 몸매절망 2007/06/11 819
347489 서울에서 의정부 북부역 오고 가는 길 2 초보자 2007/06/11 465
347488 슈라멕비비크림~~~ 3 희망사항 2007/06/11 1,034
347487 무조건 손으로만 집어 먹는 아이 5 토마스 2007/06/11 534
347486 알레르기 자반증 접해보신분 도와주세요~(제발) 8 티타임 2007/06/11 7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