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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없고 남편은 매일늦게오는 기혼분들 계신가요?
요즘 직장 잠시그만두고 쉬고 있는데..너무 무료하고..심심하네요..
아이있는 친구들은 아이들 방학이다 휴가다 모두 바쁘고..
겨우 시간내서 만나도 아이들챙기느랴 일찍 들어가야하궁..
전 정말 시간이남아도네요..ㅠㅠ
저같은 분들 혹시 모이는 까페 같은거 혹시 있나요??
아무래도 같은 현실을 공유하는분들이 있음..더 조을꺼같은데..
1. ..
'09.8.7 1:12 PM (220.76.xxx.158)까페 찾으시면 저도 가입하고 싶네요 ^^
저도 아이없이 남편은 늘 늦어요2. 공부
'09.8.7 1:13 PM (220.126.xxx.186)공부하세요...
남편만 기다리지 마시고 그 시간을 잘 활용하면 되지요.^^3. 저도
'09.8.7 1:21 PM (119.196.xxx.239)그래요.
아파트 실내에서 큰개(상근이 같은) 키우며 그개에게 속상했던 일,이해할 수 없는 친구행동등
얘기하고 산책도 같이 하며 친구처럼 지내요...4. //
'09.8.7 1:23 PM (218.234.xxx.163)저는 전업은 아니지만 아이없고 남편이 야근이 잦아서 퇴근후에 심심하고 그렇더라구요.
그래서 영어학원 다녀요.
제 생각이지만 어자피 사람들과 어울리는건 한계가 있는것 같아요.
혼자서 할수 있는 무언가를 찾으세요.5. 저도
'09.8.7 1:24 PM (220.117.xxx.70)그래요.. 그래서 이것저것 해요. 운동도 하고, 일어 공부도 하고.. 책도 보고. 요리도 하고.. 청소도 하고. 그러다보면 시간 잘 가요~
6. 가야
'09.8.7 1:24 PM (58.226.xxx.44)뭐, 저도 비슷해요. 그렇게 늦게 들어오지는 않지만요.
저는 혼자 있는걸 즐기는 편입니다. 가끔 산책도 가고 케이블로 영화도 보고..
여유로움을 즐겨보는 쪽으로 생각해보셔도 좋지 않을까요..7. 나중에
'09.8.7 1:30 PM (121.186.xxx.43)아이 생기면 하고 싶어도 못해요
지금 여유를 자아개발에 투자하심이 좋을듯...
부러워요 ㅠㅠ8. 저는
'09.8.7 1:46 PM (61.77.xxx.112)맞벌이인데 남편은 토요일까지 항상 밤 10시 넘어서 퇴근해요.
대화도 잘 못하고 뭔가를 공유하기도 힘들고 그러네요.
아이도 더 안생기고요.9. 그냥
'09.8.7 2:33 PM (125.60.xxx.198)막 부러워요....
물론 님같은 상황에 외롭다 했겠지만 그래도 지금은 내 시간이 너무 없으니까..
우선은 처한 상황을 즐겨보도록 하세요. 공부도 좋고
뭐든지 배우시면서요.10. 전
'09.8.7 2:37 PM (115.138.xxx.71)그래도 맞벌이니 좀 낫군요
첨엔 적응이 좀 안되었으나 지금은 운동도 하고 바쁘게 지내요
가끔 저녁 안먹고 들어온다구 하면 더 걱정이죠^^11. 포기
'09.8.7 3:29 PM (58.120.xxx.41)저도 원글님과 같은 생활이 벌써 9년째 되어갑니다
말이 자기개발이지,,, 그게 또 잡생각이 많다보니 잘 되진 않구요
어릴적 엄마가 왜 어른되면 공부하기 힘들다고 했는지 절실히 느끼고 있어요
요즘 프로젝트때문에 바빠... 조금 지나면 괜찮아질거야... 하던게 9년되어갑니다
남편 일찍 들어오는건 포기했구요
아~~저는 너무 허송세월을 보내고 있어서 한심할 뿐입니당12. j
'09.8.7 5:14 PM (165.243.xxx.195)공부, 운동 하세요^^
평소엔 저는 공부를 하고, 약속많은 남편은 술먹거나 약속 없으면 골프연습장 가네요.
주말엔 같이 수영다니구요.
지금을 즐기세요^^
사실 TV만 봐도 시간 금방 가잖아요...
그 시간 너무 아깝더라구요...
운동이든, 공부든 뭘 하나 잡으세요^^13. ㅋ
'09.8.8 11:10 AM (124.49.xxx.147)저도 아이없고, 남편 마~이 늦게 오는 전업이에요.
운동도 하고, 공부도 하고, 살림도 열심히 하고..
그래도 시간이 남을땐.. TV 안고 살죠.. 뭐..
근데 전 그래도 사람들 만나는게 싫더라구요. 왜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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