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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신 작은엄마께 안부전화 드리는게 도리일까요?

. 조회수 : 733
작성일 : 2009-08-05 15:54:06


작은 엄마가 지금 허리 디스크때문에 좀 아프세요.
저희 엄마가 작은엄마께 안부전화하는게 도리라고 자꾸 전화하라 하시는데..
엄마 말씀이 맞긴한데
서로 지역이 멀어서 명절에만 가끔 뵙고
그래서 전화 드리기도 좀 서먹하고 그래요.
무엇보다 작은 엄마네 아이들..(제 사촌동생)은
저희 부모님이 작은댁에 가도 인사도 잘 안하거든요.
저희 부모님이 거실에 들어가서도 애들은 티비 그냥 보고 일어서지도 않고..ㅡ.ㅡ
콩가루 집안인거 망신시키는거 같지만..;;;
그래서 저도 썩 내키지 않아요.그래도 저희 엄마는 할 도리는 해야 한다고 작은 엄마가 아프신데 왜 전화 안하냐고 채근하시고..
(저희 부모님은 예절이나 인사치례하고 이런거 철저히 교육시키거든요)
작은 엄마 편잖으신데 전화 안드리면 예의에 어긋나는걸까요?
IP : 114.207.xxx.153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9.8.5 3:59 PM (121.152.xxx.225)

    알고계신다면 한번쯤 전화 한번 드리는게 마음 편하지 않을까요?
    꼭 그럴 의도는 아니셨겠지만 어머님의 체면도 올려드리고.. 아플때 조카가 인사치레라도 전화해준다면 작은 어머님도 많이 고마워하실 것 같아요.

    직접 찾아가는 것도 아니고 전화 한통이니까,,어색하더라도 한번 해보세요.

  • 2. ...
    '09.8.5 4:00 PM (218.156.xxx.229)

    친정엄마가 나서서 하라고 채근까지 하시는데...안하실건 아닌 것 같은데요.

    버릇없는 사촌들 보기 싫어 안한다면..님도 똑같아지잖아요.

    하세요. 남 상관말고..님 도리를.

    그 복은 작은 집에서 오는게 아니라..다른 곳에서 오더라구요. 내 도리의 답이...^^

  • 3. 에고
    '09.8.5 4:01 PM (121.151.xxx.149)

    그냥 엄마마음편하게 하게 한다고생각하고 전화하세요
    전화안하면 친정엄마만 속상하시잖아요

  • 4. ^^;;;;
    '09.8.5 4:01 PM (203.171.xxx.251)

    예의를 떠나서
    우선 어머니 마음이라도 편하게 전화 한 번 하시지 그러세요? ^^

    저희 친정 쪽은 입원 하시면 병문안 꼭 가고,
    안 좋은 일이라도 생기면 최소한 전화 라도 드려요.
    왕래 별로 없던 친인척이라 뻘쭘 할 때도 많지만
    막상 전화 드리거나 찾아 뵈면
    많이 고마워 하시던데요.

  • 5. 딸노릇
    '09.8.5 4:06 PM (211.173.xxx.180)

    그것도 딸노릇중 하나랍니다.

    시골 외숙모외삼촌, 이모네집, 고모네집 등등..
    집안 대소사나 아프시거나 등등.. 그럴때 인사해드리면
    부모님 낯 세워드리는거고,
    그것도 효도중 하나더라구요..

    저도 가끔은, 그런것까지 다 챙겨야하나??? 할때가 있는데
    엄마마음 편하고 좋으시다면 전화한통이 뭐 어려울까... 그냥 멋적지만 합니다.

  • 6. 친정엄마
    '09.8.5 4:20 PM (222.233.xxx.173)

    친정엄마 항상 전화 하셔서, 할머니 고모할머니, 고모에게 전화 좀 자주 드리라고,,
    하는 말씀 100번 이상 하십니다~~ ㅠㅠ

    하기 싫지만,, 엄마 말 잘듣는 사람은 저 밖에 없어서,, 엄마 마음 편하게 해 드리자
    싶어서,, 모든 친척 분들에게 자주 전화드립니다.

    그 덕분에 우리딸도 함께 친척들에게 전화드리구요,
    모두 지방에 사셔서,, 전화요금제도 바꿨답니다.

    엄마말 잘듣는 딸 될려고 저는 마음은 없지만,, 그냥 합니다~~^^

  • 7. dd
    '09.8.5 4:43 PM (218.39.xxx.13)

    하고나면 님의 맘도 편하실겁니다
    아플때 한번 챙기는게 좋을때 열번챙기는것보다 효과만점

  • 8. ..
    '09.8.6 12:50 AM (118.32.xxx.133)

    다들 하라고 하시네요..
    전 하기 싫으시면 하지 말라고 하고 싶은데..

    저희 시어머니가 약간 그러신 분인데요.. 그 얘기듣는 자식은 시누이 밖에 없어요..
    근데 그 시누이 엄마 말 들어주면서도 무지 스트레스 받아해요..
    시누이가 독신이고 대기업 부장이거든요.. 시어머니 친정 아버지 제사때도 제사비도 보내고 시어머니 친정까지 무슨일 있으면 다 챙겨요.. 그래서 친척들 사이에는 평이 아주 좋게 나있지만.. 정작 본인은 스트레스 받아하지요..
    물론 원글님은 전화만 하는거니 덜 스트레스라고 할 수 있을지도 모르겠지만.. 암튼 제 생각은 안내키는 일이시라면 하지 마시라는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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