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관계할때만 자상한 신랑 평상시엔 무뚝뚝 저를 사랑하긴 하는걸까요?

궁금 조회수 : 8,509
작성일 : 2009-08-05 15:23:31
지금 5년차구요
우리신랑 엄청 무뚝뚝합니다.
화이트데이때도 제 얼굴도 안쳐다보구
인형담긴 초콜렛 주면서 (그것도 안사오면 알아서 하라고 제가 난리쳐서 사온거에요)
인형은 애줘 그러더라구요

평상시에도 전화한통화없고
전화하면 알았어 끊어 그러네요

근데 관계할때는 엄청 정성이네요
자기 만족으로 그러는지 저 좋으라고 그러는지

연애할때는 안그랬는데 결혼하고나니 워낙 무뚝뚝해서

절 사랑하긴 하는건가 궁금하네요
IP : 122.153.xxx.194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까칠한대답
    '09.8.5 3:32 PM (203.244.xxx.254)

    달게되서... 죄송한데요.
    원글님 남편 마음까지 어떻게 남이 압니까~~~ 같이 사는 부인도 모르는걸..

  • 2. 원글요
    '09.8.5 3:35 PM (122.153.xxx.194)

    ㅋㅋ 그러네요 혹시나 저랑 비슷하신분 계실까해서요^^
    82쿡이 말씀들 잘해주셔서 글올렸어요^^

  • 3. 그래두
    '09.8.5 3:39 PM (211.219.xxx.78)

    평소에도 무뚝뚝한데 관계시까지 무뚝뚝한 남편이 아닌 게 얼마나 행복한가요! ^^

    남편에게 넌지시 말씀을 던져보세요

    울상을 하시고 "당신은 평소에 내가 그렇게 싫어?" 이렇게요..
    남편이 "왜?" 그러면
    "아니 평소에 나한테 너무 무뚝뚝하게 굴어서 내가 뭘 잘못한건지
    아님 당신이 날 싫어하는건지 모르겠어서 ㅠㅠ" 이렇게 하셔 보셔요
    "난 우리 사랑할 때(=부부관계) 보여주는 당신 모습이 너무너무 좋거든.." 이런 말도
    덧붙여주신다면 금상첨화고요~

  • 4. ...
    '09.8.5 3:42 PM (218.156.xxx.229)

    돈 내고 자랑하세요.

  • 5. 에고
    '09.8.5 3:43 PM (211.55.xxx.30)

    그나마 그때라도 자상하시다니 얼마나 좋으세요 그래~~~~
    제 남편은 뭐가 그리 바쁜지 애무를 해도 어찌나 아프게 하는지 원...
    게다가 평상시 행동은 뭐 저랑은 대화도 별로 없고
    사무실에서 밥 먹을때도 각자 신문보면서 먹어요.

  • 6. 댓글
    '09.8.5 4:05 PM (117.53.xxx.160)

    달려고 로긴했어요
    그거할때 자상한 남편좀 봤음 싶네요
    울신랑 길어야 10분인데 ....

  • 7.
    '09.8.5 4:05 PM (119.71.xxx.23)

    윗님 왜 일케 웃겨요 ㅋㅋㅋ

  • 8.
    '09.8.5 4:06 PM (119.71.xxx.23)

    윗윗님 ㅋㅋㅋ

  • 9. 살사
    '09.8.5 4:07 PM (210.111.xxx.130)

    헉! 10분 동안이나.....
    으으으으으.....
    좋겠다는 광고만 드립니다.^^

  • 10.
    '09.8.5 4:13 PM (218.38.xxx.130)

    윗님들 재치 답변..ㅎㅎ
    그런데요 원글님 기분이 이해돼요.

    이런 것 때문에 날 좋아하나.. 날 이럴 때만 좋아하나 싶은 생각,
    저도 많이 들었거든요. 울 남편은 제가 많이 이야기해서 조금씩 나아졌어요.
    화내거나 짜증내지 마시구요, 울상을 하고 이야기해도 좋고 하여간 좀 귀엽게..애교를 섞어
    말씀하셔야 효과가 좋아요. 타이밍은 뭐 맛있게 먹은 후라든가..
    러브러브한 분위기가 잡힐 때쯤 슬쩍 남편에 안기면서
    근데 여보.. 평소엔 날 이렇게 이뻐하지 않는 거 같아서
    자기가 날 이럴 때만 찾는 것 같은 기분이 들어.. 퇴근했을 때도 꼭 안아줘! 라든가 ^^;;;
    구체적으로 해야 할 행동을 말해줘야 효과가 있어요..

    울 남편은 쑥스러워 그런다네요. 평소에도 좋아하지만 그걸 일일이 말해야 하나.. 하면서요.
    그래도 자꾸 말하고 애교로 부추겨주니까 많이 좋아졌어요.
    요즘도 그냥 잘 땐 무심히 자버리고, 러브러브를 원할 땐 다정하게 굴긴 하지만-_-
    그 격차가 좀 좁혀졌달까요. 사랑받는 데에도 표현하는 데도 연습이 필요한 거 같아요..
    5년차면 아직 쫌 달콤할 때인데.. 화이팅~

  • 11. ,이거와 같아요
    '09.8.5 4:14 PM (122.46.xxx.118)

    애들이 평소에는 엄마말 징그럽게 안 듣고 뺑솔거리다가

    맛 있는 것만 보면 그거 먹고 싶어 갑자기 엄마한테 아양부리고

    엄마가 앗따 이거 먹어라하면 감동해서 조금조금씩 아껴가며

    손가락 빨아가며 정성스레(?) 먹잖아요.

    감동해서 먹다가 먹을 것 다 먹으면 돌변해서 엄마 심부름도 안하고

    친구하고 놀려고 핑 하고 밖으로 나가잖아요.

    그거하고 같아요.

    저 아쉽고, 저 좋은 것만 챙기고 다른 것은 무. 관. 심.

  • 12. 에고님
    '09.8.5 4:35 PM (122.34.xxx.16)

    제 남편은 뭐가 그리 바쁜지 애무를 해도 어찌나 아프게 하는지 원...

    이 대목에서 진짜 물마시다 뿜어버렸어요.^^ 미치겠다.ㅋ

  • 13. 이런글
    '09.8.5 9:56 PM (116.124.xxx.27)

    이댁 저댁
    재미있네요. ㅋㅋ

  • 14. ㅜ.ㅜ
    '09.8.6 12:21 AM (119.207.xxx.148)

    그저 부럽기만 합니다...-_-;;
    울 남편은 남들 있을때만 다정하게 굽니다.
    친구들이든 친정식구든 다~ 울 남편이 엄청 잘 하는 줄 압니다.
    그러나.....ㅜ.ㅜ

  • 15. .
    '09.8.6 2:22 AM (125.203.xxx.49)

    평소엔 무관심하고 관계할때만 집중한다...그거 아닌가요?

  • 16. 평소에 무뚝뚝이요
    '09.8.6 2:33 AM (116.127.xxx.71)

    무뚝뚝하다고해서 무관심인것은 아니죠.

  • 17. 부럽모드
    '09.8.6 3:39 AM (201.6.xxx.5)

    위에 몇줄까지는 똑같습니다. 전화하면 알았어, 끊어.. 딱 요기까지만.

    그 다음은 달라도 한 참 다르고만요.

    자상은 커녕 일(?) 없이 사는 지 오래인지라....

    난 왜 이러구 사나 몰라..참 나.

  • 18. 비슷비슷
    '09.8.6 9:39 AM (211.106.xxx.53)

    울 남편이랑 많이 비슷해요.
    15년되가는데, 저도 불과 얼마전까지도 원글님 같은 생각 하곤했었답니다.
    별로 말도 없고, 전화도 용건만 간단히 ㅋㅋ

    하지만 제가 하자는건 왠만하면 다 따라주고, 집안일도 많이 거들고
    아침마다 애들 가방도 챙겨주고...말 보다는 일상생활을 같이 하는것으로
    그 무뚝뚝함을 상쇄시키고 있어요.

    그리고 무뚝뚝함이 쑥스러움과 맞닿아있는것 같아요.
    아직도 부끄러우면 얼굴이 빨개지곤 해요.
    밤에는 불끄니까 용감해지는거 아닐까요? ㅎㅎ

    저역시 곰과라서 화만내곤 했는데 어쩌다 기분맞춰주면서 슬쩍떠보면
    왜 그런생각하느냐고 펄쩍 뜁니다.
    못한거 화내지 말고 잘할때 칭찬 많이해주세요. 원하는 애정표현은 구체적으로
    교육을 시키시구요.
    전 이제 별로 화 안나요. 익숙해지기도 했고, 남편도 전보다 부드러워졌고
    보이지 않는걸 볼수있는 눈도 좀 생기고해서 그런가봐요.

  • 19. 저도 비슷
    '09.8.6 11:31 AM (165.141.xxx.30)

    울 남편도 비슷해요 평소엔 완전 남처럼 무뚝뚝....근데 침대이불속만 들어가면 급 친함.

  • 20. .
    '09.8.6 11:54 AM (221.163.xxx.100)

    다들 그렇구나,,ㅋㅋ 저도 약간 이런 생각 들긴 했었는데

  • 21. 울집도
    '09.8.6 1:03 PM (115.88.xxx.217)

    잠잘때만 친한척?? 평소에는 무뚝뚝 모드~

  • 22. 이휴
    '09.8.6 1:45 PM (210.106.xxx.19)

    평소도 무뚝뚝 잠자리는 가뭄에 콩....
    남같이 살고있어요

  • 23. 어휴님과
    '09.8.6 2:25 PM (121.186.xxx.43)

    같아요
    평소에도 무뚝뚝
    게을러서 손도 까딱도 않하고.. 차라리 없는게 더편하구
    잠자리는...70대 노인보다 더 않하는 횟수 (연중행사 될듯 말듯)
    차라리 그럴바엔 아예 생각도 않나게 하지를 말지

  • 24. ....
    '09.8.6 3:45 PM (61.77.xxx.12)

    각자 잊고 무관심속에서 사는게.....혼자즐기는건지 내것 빌리는건지 ....그나마 다행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46862 보내려는데 해외캠프 2007/06/07 259
346861 아들이 가슴 한쪽이 아프데요.. 2 걱정맘 2007/06/07 414
346860 차 없는 분들 살만하세요? 17 ^^ 2007/06/07 2,807
346859 오미자 엑기스 어디서 사시나요? 5 오미자 2007/06/07 555
346858 밀대어떤가요? 2 밀대 2007/06/07 564
346857 금팔때 속지 않는 방법? 2 2007/06/07 1,945
346856 공무원이나 (관리)공단에 근무하시는분께 조언구합니다. 3 도와주세요 2007/06/07 665
346855 현명한 며느리되기 질문입니다. 3 케이스1 2007/06/07 1,270
346854 대부업체(사채?) 광고하는 연예인이 누구인가요? 14 나두 돈 필.. 2007/06/07 1,912
346853 포기할까요? 4 도미 2007/06/07 710
346852 요렇게 생긴 특별한 기구 없이 할수 있는 좌훈제 보신적 있으세요? 3 쑥좌훈 2007/06/07 635
346851 why 시리즈 5살이 보기엔 너무 이른가요? 3 .. 2007/06/07 1,034
346850 모기장 추천부탁해요. 1 ... 2007/06/07 407
346849 em발효액으로 비듬없애는 거 효과있을까요? 3 쯔비 2007/06/07 636
346848 대학에서하는 영어캠프 어때요? 1 달팽이 2007/06/07 556
346847 매실액이 어디에 좋아요? 4 새댁 2007/06/07 880
346846 전화로 위협을 받았을때.. 7 부탁 2007/06/07 1,283
346845 시어머니가 생일 축하한다고 15 ㅋㅋ 2007/06/07 1,875
346844 신랑꺼 예물반지하고 시계가 무용지물이네요 8 예물시계 2007/06/07 1,693
346843 쯔비벨 머그잔은 별로인가요 5 쯔비 2007/06/07 679
346842 전 성희롱이라고 봅니다... 3 - - 2007/06/07 1,371
346841 돐 잔치 형들과 똑같이 해줘야 하나요? 7 막내 돐 2007/06/07 671
346840 소망교회앞 사진관 없어졌나요? 2 여권사진 2007/06/07 685
346839 사는게 왜이리 고달프고 힘든지... 4 .. 2007/06/07 1,168
346838 암웨이 물건 싸게 살려면? 26 ... 2007/06/07 1,467
346837 아이들 메이커 신발 신기는거.. 21 ㅎㅎ 2007/06/07 2,039
346836 애들 공부 시켜주시나요? 3 -맨날바빠-.. 2007/06/07 1,043
346835 연수4일째.. 좌회전때문에 눈물나여..ㅠㅠ (스틱차량임) 10 급소심..ㅠ.. 2007/06/07 791
346834 이렇게 삭제하시려면 글을 쓰시질말든가..ㅠㅠ;; 16 헛헛 2007/06/07 1,681
346833 아이리버만 좋다고 알고 있었는데 코원도 괜찮다? (mp3) 11 물음 2007/06/07 7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