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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지사, '대통령께 큰절' MB 찬양 편지 물의
http://www.newscham.net/news/view.php?board=news&id=47041
축하드립니다.
전라북도 주민 여러분..... 여러분께서도 졸지에 도지사와 함께 대통령께 큰 절 올리셨네요?
저는 예전에 이명박이 서울시장할 때 저도 모르게 하나님께 도매급으로 함께 봉헌되어버려서
신경쓸 틈이 없네요.
참고로 편지 전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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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하는 대통령님!
오늘 저와 200만 전북도민들은 대통령님께 큰 절 올립니다.
정부가 오늘 발표한 새만금 종합실천계획안은 우리 전북도민들에게 말할 수 없는 기쁨과 희망을 안겨 주었습니다.
방조제 착공 이후 18년 동안, 우리는 수없이 가슴을 졸이고 애를 태웠습니다.
정부와 지자체, 환경단체, 지역주민 입장에 따라 새만금 구상은 수도 없이 바뀌었고, 그때마다 우리는 벙어리 냉가슴 앓듯 정부만 바라보았습니다.
같은 시기에 개발에 착수한 상해 푸동지구를 볼 때마다 안타깝고 부러웠습니다.
푸동은 불과 10여년 만에 세계 6,887개의 외자기업을 끌어들여
세계경제의 중심으로 날로 발전하고 있는데,
새만금은 한 걸음 앞으로 나아가기가 왜 그리도 힘들었던지요?
답답하고 안타까운 심정으로 정부만 바라보기를 18년!
그런데 오늘 정부의 발표로 우리 도민들의 묵은 체증이 일시에 쑥 내려간 듯합니다.
참으로 후련하고 시원합니다. 기쁘고 눈물납니다.
대통령님 기억하십니까?
후보시절 전라북도를 방문했을 때 제가 새만금 현장으로 안내를 했었지요.
그때 대통령님께서 새만금을 바라보시며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새만금이 나를 기다리고 있다!”
그때의 감동이 다시 되살아나는 듯합니다.
그때의 약속을 잊지 않고 지켜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는 이번에 발표한 새만금 종합실천계획안을 수도 없이 읽고 또 읽었습니다.
읽을 때마다 새록새록 감동이 밀려왔고, 대통령님과 새만금위원회 위원님들께 대한 감사함이 우러났습니다.
대통령님! 정말 감사합니다.
새만금 사업의 가치와 역할을 올바르게 평가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또한, 새만금 개발의 방향성을 찾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총리실을 중심으로 정부 각 부처가 새만금 사업의 비전과 목표를 세우고
국책사업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명문화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새만금 사업의 경쟁력을 높여주시고 조기개발 실현의 가능성을 터주셔서 감사합니다.
정부가 방향을 잡아주셨으니 우리 전북도민은 있는 힘을 다해 새만금에 대한 정부 방안을 따르고 새만금 개발을 향해 매진할 것입니다.
우리 200만 도민들은 모든 것을 아낌없이 쏟아 부을 각오가 돼 있습니다.
새만금은 전라북도의 전부나 다름없습니다.
전라북도가 발전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새만금 사업을 “하늘이 내린 기회”라고 말해왔습니다. 그 천금같은 기회를 잡고도 20년 가까이 터덕거렸는데,
이명박 대통령님의 결단과 추진력 덕분에 드디어 본격 개발에 접어들게 됐습니다.
우리 전북도민은 이 역사적인 순간을 결코 잊지 않을 것입니다.
이제 새만금은 날개를 달았습니다.
그런데 새만금이 날기 위해서 꼭 필요한 것이 있습니다.
군산공항 확장과 새만금 신항만 건설이 그것입니다.
새만금이 날개를 제대로 펴기 위해서는 공항과 항만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명품 새만금에 비행기가 날 수 없고, 명품 새만금 바다에 배가 출항할 수 없다면
날개 없는 새만금이 될 수도 있을 것입니다.
우리의 간절한 염원을 들어주셨듯이 새만금이 날개를 활짝 펼 수 있도록 훈풍을 불어 주십시오.
이미 저와 200만 전북도민들은 대통령님의 훈풍을 온 몸으로 느끼고 있습니다.
지루한 장맛비도 한여름 뙤약볕도 저희들에게는 축복처럼 여겨집니다.
전북의 미래 100년이 눈앞에 보이기 때문입니다.
잘사는 전라북도의 꿈이 현실로 보여지기 때문입니다.
모두가 대통령님의 배려 덕분입니다.
우리 도민들은 명품 새만금이 완성되는 그날까지
2009년 7월 23일을 잊지 못할 것입니다.
우리 가슴에 새길 기쁜 날을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우리의 희망이 현실로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대통령님의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합니다.
앞으로 종합실천계획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늘 배려해 주시고 지켜봐 주십시오.
대통령님의 건강과 평안을 기원하며 이만 줄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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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조선일보 광고주에 대한 불매운동에 적극 동참하고 있습니다.
저는 천천히 갑니다. 하지만 절대로 뒤로는 가지 않아요.
자 이제는 6천만에 의한, 때리고 짓밟아도 허허 웃으면서 멈추지 않는
바보같지만 신명나는 정치..... 시작해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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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세우실
'09.8.5 2:04 PM (125.131.xxx.175)2. ㅋ
'09.8.5 2:06 PM (121.151.xxx.149)다른곳도 아니고 전북에서 명박에게 ㅋ
아무래도 얘가 지은죄가 많은가봅니다^^
내년에는 전북도지사 바뀌겠네요
앞뒤생각좀해라 ㅎㅎ3. ㅇ
'09.8.5 2:07 PM (125.186.xxx.150)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저놈 책잡힌거 있어서 저리 기는걸까요?
4. 썩을놈
'09.8.5 2:08 PM (61.77.xxx.112)저 놈 하나 때문에 ...
5. ...
'09.8.5 2:09 PM (211.230.xxx.174)도 홈피가서 혼좀 내주세요.
진짜 창피해서 죽겠다니까요!!
표 안준다고 했습니다.
이거원..
된장인자 ㄸ인지 구분도 못하는 놈!!6. 주구
'09.8.5 2:09 PM (112.150.xxx.40)차라리, "성은이 망극하옵니다~전하~~~"라고 하지.
쯧쯧쯧......7. 말콤X
'09.8.5 2:20 PM (87.217.xxx.119)쓰레기가 구석구석에 다양하게도 자리 차지하고 있다는
반갑지도 않은 사실을
또 알게되어 기분이 씁쓸하네요..
한나라당이 재집권 했을 때
나치와 같아 질거라고 하더니
그 말이 맞구나....8. 에휴
'09.8.5 2:21 PM (218.39.xxx.13)전북도민이나 저나 불쌍합니다...
난 서울시민 >_<9. 뜨아
'09.8.5 2:23 PM (121.55.xxx.22)저희외갓댁이 전주입니다.
형제많은 이모 외삼촌들이 모두 전주에 주루룩 살고계시지요.
담번엔 저 개념없는도시자 절대로 당선되는일 없을겁니다.10. 허허
'09.8.5 2:24 PM (118.36.xxx.75)도지사님께서..가카의 훈풍을 온몸으로 느끼신답니다...
어쩌면 좋아요...ㅋㅋㅋ
지 손모가지로 쓴건지.. 아니면 밑에것들 머리에서 나온 건지..
참.. 오글거려서 볼 수가 없네요 ..11. *
'09.8.5 2:30 PM (96.49.xxx.112)얼마나 개념이 없으면.. 아, 어처구니 없네요.
지금 민주당 의원들 고생 많이 하고 있는데,
명박에게 큰절이라니.
니나 실컷해라.12. ..
'09.8.5 2:31 PM (122.35.xxx.34)요즘은 참 가지가지 하는 인간들 많아요..
전북도민들을 믿습니다..13. ---
'09.8.5 2:38 PM (121.144.xxx.80)뭔 자리를 하나 얻고 싶어서 저렇게 큰 절을 한다고 하는지ㅜㅜ
14. ㅉㅉ
'09.8.5 2:41 PM (211.215.xxx.10)이쁨받고싶은가보군 ㅉㅉ
15. 쪽팔려
'09.8.5 2:50 PM (221.159.xxx.94)전북도민으로써 저런 개또라이가 도지사인게 너무 부끄럽습니다.
16. 알흠다운풍경
'09.8.5 2:53 PM (203.247.xxx.172)떵을 닦아 드리시네요....
17. 개인적
'09.8.5 2:54 PM (122.42.xxx.115)편지를 공개하는 청화대는 정말로 대~단하군요
미운털 단단히 제대로 박혔나보네요
담엔 재선될수 있을진 모르지만 딸랑이가 지나치신것 같네요18. 그냥
'09.8.5 6:15 PM (125.178.xxx.195)기가 차는구만~
19. 웬일이니 삐리~
'09.8.5 6:47 PM (61.81.xxx.149)김완주씨 저런분인지 정말 몰랐네요...
전라북도에 완전 똥칠을 하누만...20. 북한
'09.8.6 2:32 PM (221.146.xxx.1)2MB이름만 김정일로 바꾸면 북한사람이 쓴 글인줄 알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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