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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끝마다 "왜"를 넣어 말하는 신랑말투 너무 짜증나요..

조회수 : 1,048
작성일 : 2009-08-05 10:35:24
완전습관인데요..고치라고해도 잘 안되는지 매번 반복해서 거슬리게하네요..

예를들자면

"왜 전화 안받아?"

"이건 왜 넣었어"

"왜 그러면 안되는데"

등등 모든말에 "왜"를 너무 자주넣어요..그래서 회사에서도 "잘 따진다,,전투적이다 싸움닭이다"

이런얘기많이듣고 별로 이미지가 좋지않은듯해요..어른한테도 꼭 따지듯이 "왜"라는말을 아무렇지않게

섞어요..근데 저는 너무 보기안좋고 거슬리네요..

어른께서 갈치조림에 깻잎을 넣었다면 이렇게 물어보면 되잖아요..

"어머니 갈치조림에 깻잎넣으면 더 맛있나봐요~~이러면 어머니가 향이 더 좋고 비린내잡아주고 이런답을 하시겠죠..

근데 우리신랑은 "어머니 갈치조림에 깻잎은 왜 넣으셨어요" 이러면 어머니 기분이 팍 상하시고...게다가 부드럽게

말하면 되는데 꼭 불만있거나 따지듯이 얘기하는데 다덜 싫어해요..어떻게해야 고칠수있을까요?
IP : 210.94.xxx.89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남편에게
    '09.8.5 10:39 AM (112.167.xxx.181)

    말해보셨나요...
    따지듯이 혹은 핀잔주는게 아니라 조분조분 설명하고 설득을...
    그래도 이해를 못하면 님이 남편에게 남편 하듯이 꼭 그렇게 해보세요.
    그리고 남편의 주변 사람에게 그렇게 말해서 분쟁을 일으켜보세요.
    자신이 알지 못하는 경우도 있고, 까짓껏 하는 사람도 있어요..

  • 2. 말끝마다
    '09.8.5 10:39 AM (115.136.xxx.157)

    '아니..그게 아니라..'이러는 사람도 있어요.

    내용은 결국 나와 동일한 의견인데, 말 시작을 꼭~~'아니 그게 아니라..'
    아니긴 뭐가 아닌데...하면서 머리를 콕 쥐어박고 싶어요.

  • 3. ..
    '09.8.5 10:42 AM (222.237.xxx.205)

    윗님,ㅋㅋㅋ 저도 그런 사람 알아요.
    아니, 그런 건 아닌데...꼭 이렇게 시작하는데 들어보면 다를 것도 없는 의견이에요.
    진짜 꼴보기 싫어요.

  • 4. 저두요
    '09.8.5 10:50 AM (124.53.xxx.113)

    옛날 동창중에 한명에 말끝마다 시비거는 말투...
    정말 짜증나요...
    자긴 원래 그 말투라면서 고칠 생각도 안하더라구요...

  • 5. 그게아니라
    '09.8.5 10:59 AM (125.177.xxx.83)

    하는 친구 저도 있어요. 먼저 주르르 얘기한 사람의 말 내용을 전면부정하는..매너없는 짓이죠. 아무리 자신의 생각이 100% 옳다고 확신한다해도..처음에 몇번은 지적하고 알려줬는데 계속 그래요. 그래서 그래..니 인생 내가 고쳐줘서 뭐하냐 계속 그러고 살아라..이러고 냅두지만 원글님은 남편이라 어떻게든 대책이 있으셔야겠네요.

  • 6. 저예요
    '09.8.5 11:05 AM (114.206.xxx.120)

    윗분들 다 짜증난다고 하셔서 고백하기 민망하지만 제가 그렇게 말한답니다.
    처음엔 스스로 그런지 몰랐는데 딸아이 말투가 전투적이길래 이유를 찾아보니
    엄마인 <나> 한테 배운거더라구요. 반성하며 교정하려 노력중입니다,.
    혼자 녹음해서 들어보기도 하고 주변서 말 예쁘게하는 사람보면 기억했다 따라하기도하고
    말을 천천히 하려고 노력해요. 어려운 자리서 아예 말을 안합니다.
    남편한테 부탁도 했어요, 내가 혹 전투적인 말투를 보인다면 슬쩍 손을 잡아달라구요.
    결혼전 직장생활할땐 앙칼지다 차갑다 소리 들었는데 요즘은 수더분하다고 그래요

  • 7. ...
    '09.8.5 11:24 AM (124.153.xxx.253)

    제 신랑 이야긴줄 알았어요. ㅋㅋㅋ
    우리 신랑은 제가 '여보~'하고 불러도 '왜?' 이러고 대답하거든요. -.-;;
    아직 결혼한지 2달이 채 안됐는데, 결혼초(?)에 이걸로 좀 말다툼도 했었어요.
    처음엔 '당신은 왜 꼭 말할때마다 '왜?'라고 말하냐고!'하면서 따지다가..
    생각해보니 그게 울 신랑이 대화를 여는 혹은 남과 대화를 시작할때의 버릇인것 같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몇 번 울 신랑이 '왜?'라고 대답을 할 때마다 그랬어요.
    '여보~ 내가 당신을 부르면 '왜?'라고 말하지 말고, '응?' 하고 대답해주면 좋겠어요.'
    그랬더니 울 신랑도 자기 말투에서 문제점을 느꼈는지 금방 인정하고 제 말에 수긍해주더군요.
    지금은 울 신랑도 많이 노력하고, 저도 또 신랑을 이해하면서 대화를 이어가려고 노력해서 많이 좋아졌어요~ ㅎㅎㅎ
    신랑분이 평소에 긴장을 많이 하면서 생활하셔서 그럴수도 있으니까(자기방어가 강한 사람일수도 있거든요) 우선 신랑분 마음을 좀 편안하게 만들어주신 다음에 대화로 찬찬히 잘 풀어보세요~ ^^

  • 8. 제 남편은
    '09.8.5 11:47 AM (211.55.xxx.30)

    무슨 질문을 하면 꼭 응? 하고 되물어봐요.
    그래서 다시 묻지 않고 그냥 있으면 자기가 그 질문에 대한 대답을 합니다.
    다 알아 듣고는 습관적으로 되묻는 거지요.

  • 9. ,
    '09.8.5 11:49 AM (221.163.xxx.100)

    버릇인거 같은데,,
    고치라고 말씀하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직장에서도 문제가 생기니까요

  • 10. 점세개님
    '09.8.5 1:03 PM (118.6.xxx.200)

    참 현명하신 분이십니다.ㅎ

  • 11.
    '09.8.5 4:06 PM (95.208.xxx.98)

    시어머니가 그런답니다. 이거 진짜 미치게 합니다. 말끝마다 왜 왜..미쳐요. 잘 참다가 어떨땐 진짜 ..어휴 말해봐야..눈치 없고 말 그렇게 해서인지 동네 왕따시랍니다. 고쳐야하지 않냐고 말하면 왜~~~~~~~~라고 다시 묻는 답니다.

  • 12. ......
    '09.8.5 5:11 PM (220.83.xxx.40)

    시아버님이 그러세요..필요없는 물음에도 왜? 이러시는데 정말 할말 없다는.. ...

    그리고 직장동료 한명은 말끝마다...무슨 말인지 알아? 이러는데 정말 듣기 싫어요..
    자기가 무슨 대단한 얘기라도 해서 다른사람들이 이해를 못 할꺼라 생각하는지
    자기말 이해하냐는 식으로 저렇게 말하는데 한두번도 아니고 들을때마다 짜증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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