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늙은엄마를 아이가 부끄러워 하는것 같단글 보고 생각난건데 아이들눈엔 어른들은 거의 비슷해 보이지 않나요?
아주 심하게 이쁘던가
아주 심하게 늙었던가 하지 않으면
다 비슷비슷해 보였던거 같은데..
고등학생이나 20대나 그냥 똑같이 어른으로 보이던데..
특히 유치원생이나 초딩저학년이라면..
애덜은 뚱뚱하거나 정말 티나게 못생기거나
티나게 할머니로 보이거나 하지않으면
잘모르는거 같아요..
아주 예민한애 아니고는..
1. 아니예요
'09.8.5 12:36 AM (219.249.xxx.120)아이들 눈이 얼마나 예리한데요
고딩은 고딩으로,
미쓰는 걍 미쓰로,
아짐은 아짐으로
정확하게 보던걸요2. ..
'09.8.5 12:39 AM (112.104.xxx.108)나이는 모르겠지만,
애들이 예쁜거 더 정확히 알아요.
갓난애도 미인에게 더 오래 시선을 준다는 실험 결과도 있었죠.3. ..
'09.8.5 12:50 AM (121.133.xxx.242)아니에요 애들 정말 예민해요. 제가 20대 대학생때 교회에서 초등학교 저학년애들을 잠깐 가르쳤었는데 바빠서 화장 안하고 가면, 대번에 선생님 왜 화장안했어요 화장한게 더 예뻐요~~ 이라믄서 사실 제가 대학때 친구들에 비해서 예쁜축에 속했었는데 애들은 대놓고 제친구들 앞에서 난 이쁘니 선생님이 젤 좋아 막 그러더라구요 민망해서 혼났었어요.
그후로 피아노학원 선생하면서도 저학년이랑 유치원애들 가르쳤었는데
선생님은 빨간색 루즈를 바르는게 훨씬 예뻐요 이러면서 애들도 예쁜선생님 졸졸 따라다녀요 ㅡㅡ;;4. 절대
'09.8.5 12:53 AM (122.34.xxx.175)아이들 눈이 어른보다 훨씬 정확합니다.
어른눈엔 좀 나이 많은 아줌마도 아이들은 할머니라고 부르구요...
반대로 어른눈에 아무리 젊어보이는 처자도 아이들은 아줌마라고 정확히 찝어서 부르더군요.5. 고맘때
'09.8.5 1:03 AM (87.1.xxx.152)애들이 미모에 굉장히 엄격(?)하고 예민하더라구요.
유치원에서도 예쁜 선생님 특별히 좋아들 하고요...
그리고 엄마들 화장하고 옷 예쁘게 입는 거 좋아해요.6. ..
'09.8.5 1:12 AM (124.5.xxx.11)제 동생이 유치원 교사였는데..(유치원생 이야기예요)
동생이 하는 말이 아이들이 예쁘다고 말했다고 다 믿으면 안된답니다.
아이들은 일단 머리 길고..선생님이 치마 많이 입으면 무조건 이쁘다고 생각한다고^^
한번은 다른 반 7살짜리 여자아이가 자기 삼촌한테 우리 선생님 진짜~로 이쁘다고 해서
삼촌이 선생님볼겸 아이를 데리러 왔었는데..그 삼촌 얼굴이..ㅡ,.ㅡ;;.....이랬답니다.
그 선생님은 그야말로..머리길고 치마만 입은 선생님..(저도 한번 봤는데..ㅡ,.ㅡ;;)
얼굴이 귀염상이고 말투가 참 이쁘지만..절대 이쁘진 않았거든요
어찌보면 정확한것도 같지만 어찌보면..너무나 주관적인것이 아이들의 눈인것같아요7. 진한 메이크업
'09.8.5 1:24 AM (211.207.xxx.62)전 수수한 차림새와 자연스런 화장의 엄마들이 보기 좋았어요.
아니 보기 좋다기 보다는 그야말로 안튀어보인다는 거죠. 그냥 자연스레 엄마구나..느껴지는.
반면 얼굴이 아무리 이쁘다해도 (별로 이쁜 엄마 못봤음. 애들 눈엔 다 아줌마) 화장이
진하다 싶음 인상이 너무 안좋게 남더라구요.
나이 40 먹은 지금도 기억에 남는 친구 엄마는 진한 화장을 한 분들이네요.
본인들은 그게 이쁜 줄 알고 그러고 오셨겠지요. 아님 습관적으로 진한 메이크업 하시는 지도.
근데 우리 딸도 진한 화장한 엄마들 이상하게 생각하긴 하더군요.
학교 갈땐 화장 진하게 하지 마시고 수수하게 자연스럽게 하는 게 젤로 좋습니다.
학부모들 끼리도 그렇지 않나요?
수수하니 자연스런 차림새에 은은한 화장인 분들이 인상이 좋던데요 전.8. 일곱살짜리
'09.8.5 1:35 AM (116.47.xxx.41)조카를 잠시 돌봐주던 때가 있었습니다.
언니가 회사를 가야해서 유치원 입학식때 이모가(나) 대신 갔지요.
미혼인데 화장을 하기도 그렇고 집이랑 가까워서 그냥 편하게 다녀왔지요.
조카가 하는말이 이모는 입술도 안발라서 안예쁘다나요?
어이가 없었던 생각이 갑자기 납니다.
엄마는 화장하고 출근하니까 이쁘고 이모는 화장안한 맨 얼굴이 예뻐보이지 않았나봐요.9. 다 알아요
'09.8.5 1:57 AM (118.221.xxx.174)친구가 분당에서 유치원선생님하는데
애들이 선생님 별명을 누구는 연예인이름, 누구는 돼지선생님 이렇게 부른답니다.
외모를 아주 대놓고 얘기한다는데요.10. 펜
'09.8.5 2:09 AM (121.139.xxx.220)아이들 다 압니다.
요즘 애들은(유아들마저) 특히나 그런 듯 해요.
화장 잘 하고 잘 꾸미고 날씬한 엄마들 이쁘다고 합니다.
뚱뚱한거 제일 싫어하고요, 안 꾸미고 화장기도 전혀 없는 엄마들 못생겼다고 합니다.
선생들 조차도 잘 꾸미고 세련된 느낌이 드는 선생들이 이쁘다고 하고 좋다고 합니다.
제가 보는 눈하고 똑같아서 저도 놀랐던 적이 여러번이라죠. ㅎㅎㅎ11. 그게
'09.8.5 2:13 AM (82.57.xxx.217)아이들 눈에 이쁜 형이 따로 있대요... 어른들 눈에는 못생기진 않아도 평범하게 보이는 사람이라도 아이들 눈에는 예쁘게 보이는 얼굴이 있다더군요.
12. 글쎄요..
'09.8.5 2:14 AM (91.32.xxx.48)전에 유치원했었는데요. 같이 일하던 선생님들이 두분다 굉장히 이뻤어요. 아이들도 많이 늘고 잘 따르고 했는데. 한분이 결혼으로 그만두시고 인물이 좀 평범한 선생님이 들어오셨는데, 다 이쁜 선생님만 따르고 평범한 선생님은 잘 안따랐어요. 나중에 이쁜편의 선생님도 그만두시고 평범한 기존 선생님보다 인물이 좀 좋은 편의 이쁜 분이 새로 들어왔는데도, 아이들이 선생님 이뻐요 하고 얼마나 따르던걸요.. 그걸보면서 놀랐어요.
13. 에고
'09.8.5 2:58 AM (116.126.xxx.133)5살 딸래미 눈이 너무 정확해요.(특히 눈치빠른 여자애들은..)
셔틀을 타는데, 원래 선생님이 안경끼고 아줌마거든요, 한번은 다른 셔틀을 탔는데 거기 선생님이 젊은 아가씨였어요, 그걸보더니 자긴 이제 이쁜 선생님 있는 버스 탈거라고, 원래 선생님은 안경끼고 늙었다하더라구요.
확실히 젊은 선생님을 좋아해요, 교회에서도 젊은 선생님으로 바꼈는데 선생님이 이뻐서 넘 좋다하던걸요.14. 씁쓸...
'09.8.5 3:18 AM (221.151.xxx.194)좀 씁쓸하네요.
예쁜걸 좋다하는거야 어쩔 수 없다지만
돼지 선생님이라니 ㅠㅠ
그런 것이 상대방에게 상처가 될 수도 있다는걸 알면 좋을텐데요. -.-15. 새벽
'09.8.5 5:01 AM (59.3.xxx.117)아이들 눈 예리합니다 그리고 그맘때 아이들은 엄마들 이쁘냐 안 이쁘냐도 엄마들이 자식들 공부 잘하냐 못하냐 만큼이나 중요한 걸요
늦둥이 낳았으면 그에 따르는 재미와 기쁨만큼 책임지고 젊어 보이려고 노력하고 이뻐 보일려고 노력할 의무 있다고 생각합니다16. 새벽
'09.8.5 5:02 AM (59.3.xxx.117)씁쓸님 / ^^;; 아이들은 솔직하잖아요 솔직함은 때로는 잔인하죠 ㅠ_ㅠ
17. 노노노
'09.8.5 6:08 AM (112.148.xxx.147)제아들 6세인데 4세부터 사람들 부르는 호칭이 다르던데요 ㅋㅋ
좀 뵈면늙어뵈면 아줌마 아저씨 젊어뵈면 형 누나
제아들 그렇게 예민하지 않은데 스스로 호칭을 그리하더군요
그래서 늙어보이는 사람에겐 아줌마 ,젊어보이고 이쁜사람에겐 누나라고 했을때 (둘이 나이가 동갑) 제가 얼마나 웃었는데요 ㅎㅎㅎ
그리고 제아들 딸 제가 학교나 어린이집에 추레하게 하고 가는거 싫어해요. 이왕이면 이쁘게 화장하고 이쁜옷입고 가는거 좋아하죠
전에 동서 아이가 그렇게 엄마 이쁘게 안꾸민다고 난리난리 (5세부터)칠때 이상하다...라고 생각했었는데 제아이들 역시 이쁜 엄마 이쁜 사람좋아하던데요.18. 저도
'09.8.5 9:00 AM (122.34.xxx.19)어릴 적 막내다 보니
나이드신 울 엄마보다
젊고 예쁜 친구 엄마가 무지 부러웠었어요. ㅠㅠ19. 저
'09.8.5 9:43 AM (164.124.xxx.104)어릴때 기억이 나는게요. 유치원 담임선생님이 너무너무너무 이뻐서 너무너무너무 좋아했었어요. 화장이나 꾸밈이 이쁜게 아니구요. 얼굴 미모는 기본 정말 예쁘게 웃고 정말 사랑스런 얼굴 있죠? 저 정말 그 어릴때 선생님만 보면 눈에 하트가 ㅎㅎ
그러다가 1학년때 나이들고 수수한 선생님 만나 유치원선생님을 그리워했던 기억이~ ^^;;;20. 알죠
'09.8.5 9:46 AM (203.171.xxx.251)어린 아이들 눈이 더 정확할 수도 있어요.
선입견 없이 보이는 대로 평가하니까요.
어릴 적 제일 듣기 싫었던 말이
"니네 할머니 왔어" "너 할머니랑 같이 사는구나" "니네 할머니가 이 도시락 전해주래" ....
고등학교 때에도 중학교 때에도 ... 심지어 유치원 때에도
제 어머니를 만난 친구들이 하는 말였어요. ^^;;;;;21. 울아이3살때
'09.8.5 9:59 AM (221.139.xxx.89)식당에 밥먹으러가면 식당아주머니들을 할머니,아줌마 구별해서 불렀습니다.
식당어른들이 신기해서 일부러 '나는?' '저아줌마는?' 물어보셨어요.
4살때는 아이가 그냥 통일해서 '사장님~'하고 불렀습니다 ㅋㅋㅋ
지금은?
안불르고 그냥 뭐 갖다주시면 필요한거 이야기합니다.22. ㅇ
'09.8.5 9:34 PM (125.186.xxx.150)흠..저희엄마가 대학다닐때 결혼을 하셔서 젊기도하고, 어딜가나 미인소리 들으셔서, 학교에 오시면 다 보겠다고 나오고 그랬는데....정작 전 별 생각 없더라구요. 오히려, 젊은 엄마들은 자식에 대한 욕심도 많고, 느슨한 구석이 없어서리...스트레스였거든요. 그런데, 엄마 나이가 좀 있으면, 자식들한테 좀 여유로운 맘을 가지니, 부모자식간 사이도 훨씬 좋은듯 싶어요.
23. 조카 보니.
'09.8.5 10:45 PM (121.161.xxx.82)결혼하고 난 뒤 가장 처음 웃기면서 놀란거..
조카 아이가(시누 딸) 초등 4학년인가 했는데 10월에 운동회 하는데
자기 엄마 아빠가 아닌.. 운동회 때 삼촌이랑 외숙모가 대신 오면 안되겠냐고 하더군요.
자기 아빤 늙어서 운동회 와도 같이 뛰는 것도 못하고 늙어서 싫다고..
꾸미지 않고 늙은 엄마보다 아이 눈에도 엄마보다 젊고 예쁜(?) 외숙모가 더 좋아보였는지
그런 소릴 하길래 웃으면서 넘겼지만.. 참 심난 하더군요.
30살 넘어 결혼한 나... 나도 아이 낳으면 자식이 엄마 늙었다고 학교 오지 말라고 할까 겁이 나서 어디 아기 낳겠어? 하면서 남편이랑 웃었습니다.
시누도 그러던데요.엄마 챙피하다고 학교 오는거 싫어 한다고..... 웃어야 하나 울어야 하나..?24. 아이라고
'09.8.5 10:53 PM (118.47.xxx.224)생각이 다 같진 않겠죠.
저는 엄마 연세(?) 35세에 저를 낳으셨어요.
제가 막내였죠.. 지금 저는 46세..
제가 초등학교때 저희 엄마 40대중반..
제 눈에도 우리엄마가 다른 친구들 엄마들보다 나이가
많다는게 보이더군요.
그때 저도 우리 엄마가 다른 엄마들처럼 젊었으면 좋겠다는 생각 많이 들었어요.
창피하거나 할 정도는 아니었지만 젊은 엄마가 부럽더군요.
그래서 저는 제 어릴때 기억이 그래서인지 나이 많아서 아이 낳는거 좋지는 않습니다.
결혼을 너무 늦게해서 어쩔수 없이 아이가 늦어지는 경우는 할 수 없지만,
아이도 있는데 터울 너무 많이두고 나이 들어서 부모들 욕심 채우느라 아이
하나 더 낳는건 아이한테는 그리 좋아보이지 않아요.
제 어릴적 생각이 그래서 이런생각이 개인적으로 드는것이니 너무 나무라진 마세요.25. 흠
'09.8.6 12:13 AM (220.125.xxx.21)요즘 애들 정말 민감해요
저 아는 분은 재혼해서 딸둘을 늦게 낳으셔서
애가 초등학교 6학년인데 본인 57세, 남편 72세셨어요
엄마가 운동 엄청 열심히 하셔서 그 연세에 S라인에, 보톡스, 피부관리 등등 열심히 하셔서 마흔살 정도로 보이는데도 딸래미가 엄청 창피해해요
자기 엄마 학교오면 울고 그런대요
저도 어렸을때 우리 엄마가 친구 엄마보다 젊으시면 괜히 으쓱 하더라구요
왜 그런지는 모르겠네요..정말..........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682630 | 자유게시판은... 146 | 82cook.. | 2005/04/11 | 154,592 |
682629 |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 82cook.. | 2009/12/09 | 62,251 |
682628 |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 82cook.. | 2006/01/05 | 92,532 |
682627 |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 ᆢ.. | 2011/08/21 | 19,988 |
682626 |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 애니 | 2011/08/21 | 21,684 |
682625 |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 사랑이여 | 2011/08/21 | 21,396 |
682624 | 꼬꼬면 1 | /// | 2011/08/21 | 27,428 |
682623 |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 애셋맘 | 2011/08/21 | 34,620 |
682622 |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 명언 | 2011/08/21 | 34,819 |
682621 |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 애엄마 | 2011/08/21 | 14,866 |
682620 |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 차칸귀염둥이.. | 2011/08/21 | 17,005 |
682619 |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 너무 어렵네.. | 2011/08/21 | 23,225 |
682618 |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 해남 사는 .. | 2011/08/21 | 36,211 |
682617 |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 조이씨 | 2011/08/21 | 27,417 |
682616 |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 -_-; | 2011/08/21 | 18,320 |
682615 |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 | 2011/08/21 | 26,649 |
682614 |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 짜증섞인목소.. | 2011/08/21 | 74,119 |
682613 |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 이건뭐 | 2011/08/21 | 14,566 |
682612 |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 도어락 얘기.. | 2011/08/21 | 11,634 |
682611 |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 참맛 | 2011/08/21 | 14,375 |
682610 |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 | 2011/08/21 | 13,403 |
682609 |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 수영장 | 2011/08/21 | 13,653 |
682608 |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 독수리오남매.. | 2011/08/21 | 26,058 |
682607 |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 애플 이야기.. | 2011/08/21 | 23,557 |
682606 | 가래떡 3 | 가래떡 | 2011/08/21 | 19,769 |
682605 |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 슈슈 | 2011/08/21 | 21,829 |
682604 |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 늦은휴가 | 2011/08/21 | 13,819 |
682603 |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 도대체 | 2011/08/21 | 11,942 |
682602 |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 독수리오남매.. | 2011/08/21 | 18,108 |
682601 |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 | 2011/08/21 | 21,84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