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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앞으로 부산 영도시장 가면 사람이 아니다
아예 시장 상가번영회에선 나가라고 방송을 하고..
언론악법 미디어법 알린다며 부산에서 연설 하다가
부산시민들 정세균 대표에게 삿대질 하고 욕하고 난리...군요..
상인들이랑 악수하려고 시장 갔는데
상인들이 막 소리지르고 욕하고 난리;;;
꼴보기 싫으니 꺼지라고 막 소리지르더니
...
아직 멀었네요
부산분들중에 좋은분들도 많이 보면서 부산사투리에 대한 동경 갖고 있었는데
저 아주머니 처럼 시어머니가 저렇게 사투리 쓴다면..하는생각에..ㄷㄷㄷ
정나미가 다 떨어지네요
많이 씁쓸하네요..
누구보다 친mb방송인 mbn은 신나겠네요, 한건 잡았으니
상스럽지않고 구수한 진짜 부산사투리가 그리운 밤이네요
1. 영도시장
'09.8.4 9:57 PM (121.140.xxx.73)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POD&mid=tvh&oid=057&aid=0000108209
2. ..
'09.8.4 10:04 PM (222.235.xxx.247)아..젠장..또 부산 사투리..
부산 출신들은 그냥 이 나라를 떠나줘야할듯..3. 마지막 아줌마
'09.8.4 10:11 PM (86.43.xxx.53)싸우지 말고 사이좋게 하란 말을 막 싸우듯이 하시네요.
4. ㅇ
'09.8.4 10:11 PM (125.186.xxx.150)와...세상에.대단하네요. 상가번영회에서 나가라고 방송까지 했다고요??
정말 어떻게 저곳에서 노무현대통령이 나올수 있었는지...생각할수록 기적이예요5. ...
'09.8.4 10:12 PM (124.169.xxx.248)정세균님 애쓰시네요. mbn에서 ytn의 돌발영상에 대항하기 위해 팝콘영상 만드셨나봅니다. -_-;
웬일로 mbn에서 이런 거 만드나 했네요. 정말 이렇게 지역감정 유발시키는 영상 만들고 배포시키는 무리들 너무 싫습니다.
여러분 부산이 문제가 아니에요. -_-; 민주당 칭찬해주되 부산 욕하지 말해주세요.6. 절밥
'09.8.4 10:12 PM (118.223.xxx.203)우에 점두개 봐라! 강냉이 다 뽑아 삔다..
7. 점세개님동감
'09.8.4 10:13 PM (125.184.xxx.3)왜 부산사람을 싫어하시나요?
사투리때문에?
점세개님 말씀에 동감합니다.민주당 칭찬하시되 부산욕은 말아주세요...
참 씁쓸합니다.ㅡㅡ;;8. ...
'09.8.4 10:13 PM (124.169.xxx.248)그리고 차나라당 대변인 저게 무슨 말입니까.
우리나라에 니땅 내땅이 어딨습니까. 정말 수준하고는....9. 대한민국당원
'09.8.4 10:18 PM (211.213.xxx.64)부산시민의 한사람으로서 참 보기 그렇군요.ㅎㅎ 다 그런건 아닙니다. 정토원 선진규 법사님 모습도 잠깐 보인것 같군요. 남항시장에 가셨다는 기사를 봤는데 저기 영상에 나오는 분들 얼굴한번 찬찬이 보세요. 다들 늙으신 분들입니다. 무조건 한나라당을 뽑아줘야 잘되는 줄만 아는 세상 돌아가는 걸 잘 모르시는 분들입니다. 깨어있는 부산 사람도 많다는 거 물론 결과는 내년 지방선거 결과를 봐야 확실해 지겠지요. 미칠것만 같은 생각도 듭니다-. 일단 올해 10월 선거결과를 봐야하고 다음이 내년 선거인데 "왜"나라당 ~딴(다른)나라당~이 대한민국에서 사라지는 날까지… 아자 해봅니다 꾸벅 _(__)_
10. 절밥
'09.8.4 10:19 PM (118.223.xxx.203)저기 딴날당 대변인 윤상현이가 전대구리 사위라는 거 아닙니까?...
11. ==
'09.8.4 10:24 PM (121.144.xxx.80)여긴 부산이예요. 단골 미용실에 가면 손님들이 조작일보를 보면 넘 화가 나더라구요. 그래서 갈 때마다 정국에 관한 얘기를 했더니 한겨레 신문을 본다기에 즉석에서 구독 신청을 해주고 왔어요. 미용사 왈 선거를 기다리고 잇는 분이 의외로 많다는 말에 기분이 좋았어요. 박정희때부터 만든 지역감정 우리 세대가 변화시켜 나갑시다.
12. ..
'09.8.4 10:29 PM (222.235.xxx.247)절밥)반말로하니 나도 반말로..
내용을 제대로 알고 열받어.
얼마전 게시판에서 부산사투리가 억세니 듣기 거북하다는둥의 글이 올라와서 좀 짜증났던 차에 이런 글이 또 올라오니 짜증이나서 서울20년을 살아도 부산사투리 안고치고픈 사람으로 한마디했다..
너 같은애때문에 이런말이 나오나보네..13. 윗님.
'09.8.4 10:32 PM (125.137.xxx.182)글이라는게 억양이 안 실리다보니 오해가 생길 수도 있어요. 화 푸세요~
14. 절밥
'09.8.4 10:34 PM (118.223.xxx.203)점세개 봐라. 니 서울에서 20년 살았나? 니 오데 촌닭인지 모르겠지만 걍 찌그러 들어라...건방지게... 부산 사투리가 억세다고?...븅신아 잘 들어라... 니도 나이 좀 먹으면 알겠지만 어느 지방 할 것 없이 그 지방 말씨가 아름다운겨...
15. ..
'09.8.4 10:40 PM (222.235.xxx.247)절밥)아...정말 미안합니다.. 난독증이 있는 분이신지 몰라뵈었네요.
이번에는 정확하게 읽어주셔요.
저는 부산사람이고 20년을 서울살았지만 부산 사투리 안고쳐집니다.그리고 점 두갭니다.
저는 그만 찌그러져있을게요~16. 절밥
'09.8.4 10:45 PM (118.223.xxx.203)그래 미안타... 지금 보이 점 두개네... 나이 처먹으니 헷갈린다... 젊은 니가 이해 해라... 근데, 니 부산 출신 맞나?.... 니는 아직 부산 말씨 몬고쳤나?.... 고칠 필요 없다... 걍 살다가 가면 된다... 알겄재?...
17. 그만
'09.8.4 10:58 PM (121.144.xxx.80)점 두개님의 첫 번째 글에 저도 뜨~아~ 했씁니다. 두 번째 글을 읽고 이해는 됐지만 저도 지역 감정 조성하는 글로 보였는데 절밥님의 댓글 또한 과격한 면도 있구요. 두 분 서로 이해하시면 좋겠씁니다.
18. 어익후~
'09.8.4 11:32 PM (124.111.xxx.167)부산에 사는 젊은.. 그리고 이젠 젊음을 뒤로 하는 아줌마들도 다들 그럽니다.
무조건 당나라당 말이 옳다고 하는 자기 부모님들 아무리 피토하는 심정으로 설득하려고 해도 안듣는다고 정말 부모앞에서 피토하고 죽고싶다고..
그러나 다른 지방에 사시는 부모님들은 모두가 의식이 깨신 분들이실까요?
앞으로는 자식들 말이 옳다고 맞장구 쳐주면서 뒤로는 당나라당 찍는 분들 부지기수 일겁니다.
저도 솔직히 제 부모님 시부모님 못믿습니다.
저희말 수긍하시고 걱정하시는 듯 하나 그 묘~~~한 기분이란...
아마도 아들 직장에서 뎅강 짤리고 백수되고 며느리에게 능력없다 버림받고 자기들한테 아들 폐인되어서 빈대치고 말썽부리고 고랑때 먹어봐야 정신차릴라나...
노인들은 자신에게 직접적인 피해가 없는 한 절대 변하지 않는다고 봅니다.
오죽하면 19세부터 투표권주고 60세부터는 투표권 박탈했으면 좋겠다고 하겠습니까..
에휴~~
비단 부산뿐만 아니라 다른 지역도 노인들은 어쩔 수 없습니다.19. ohmy
'09.8.4 11:51 PM (122.45.xxx.19)이 댓글 쓰는 순간 저도 지역감정 많이 있는 사람으로 보이겠지요. 그래도 가슴속에 있는 말은 꾸밈없이 써보고자 합니다..
저, 울산 삽니다. 하지만.. 아직도 경상도 사투리 들으면 어느 순간엔 소름이 끼칩니다.
전부터 집안 어른들, 같이 알고 지내던 분들이 이런 말씀 하시더군요. 전라도 사람들 조심하라고.. 잘해주는것 같아도 나중엔 뒤통수 친다고.. 경상도 사람들이 의리있다는 말도 하더군요.
허나.. 제겐 정 반대의 경우로 다가오더군요.
여태껏 살면서 온갖 나쁜 경우는 전부 다 경상도 사람들에게 당했습니다. 사기에 뺑소니에..
의리있다는 말도 극히 일부의 사람들을 제외하고는 아니더군요. 적어도 제겐 그랬다는 얘깁니다. 치사하긴 또 왜그리 치사한지.. 자기보다 약한 사람들에겐 한없이 강해지고 군림하려 들더군요. 참다가 성질 한번 내면 꼬리 내릴 것들이 말이죠..
여기에 어머니도 오시고 부산에 이모,이모부도 살고 계시긴 하지만, 또 이곳을 빨리 떠나고 싶은 생각은 없지만 위에서 가졌던 선입견은 쉽게 지울수 없을것 같습니다. 그만큼의 앙금이 많이 남아있고 또 이곳에서 받아야 할 빚도 많이 있습니다. 빚지고는 못살고 남한테 받을 빚은 꼭 돌려줘야 속이 풀릴것 같아서 그렇지요. 쓰다보니 감정이 많이 격해지는군요...
제 댓글에 비판은 수용하겠지만 터무니없는 비난,막말은 정중히 사양하겠습니다. 이 사람의 삶에 조금이라도 개입하지 않으셨던 분은 그 심정을 전부 다 이해한다고는 생각지 않기때문입니다. 그저 이렇게 감정적으로 생각하는 사람도 있다는것만 알아주셨으면 합니다.20. 아직은 멀었어요
'09.8.5 12:23 AM (110.11.xxx.210)전라도 남자와 결혼한다고 할때 집안에서 기가막혀하더군요
윗님말처럼 잘해주다가 뒤통수친다고..
젊은 친구들도, 절 예뻐해주시던 교수님마저 왜 하필이면..하시더군요
지금도 시국에 대한 대화를 하면 친구들은
숨통막힐듯한 부모님세대의 생각을 그대로 읊고있습니다
물론 한걸음씩 바뀌곤있죠 저같은 경상도 사람도 있으니까요
그러나 더 많은 시간이 필요할겁니다
이게 인정하고싶지않은 현실입니다21. 윤리적소비
'09.8.5 12:44 AM (125.176.xxx.211)부산부산 하시는데 서울,인천,경기도 만만치 않아요.. 이제 지역논할것 없네요!
지겨운 지역구별은 그만하길 바래요22. 지겨운
'09.8.5 1:30 AM (114.206.xxx.38)지역구별은 그만해야 하는게 맞는데 평상시엔 안그런거 같다가도
선거가 시작되면 딱 원위치.23. ..
'09.8.5 2:00 AM (124.5.xxx.11)아..싫다..
어떻게 저런곳에서 노무현 대통령님이 나왔을까..
저들은 자신들이 그리도 중요하게 생각하는 동향사람이 저리 비명에 갔음에도 왜 움직이질 않는걸까..
저 무식한 사람들이 이해하기엔 너무나 고차원적 정치라 그런걸까..별별 생각이 다 듭니다.
부산 사시는 분들중에..딴나라당을 반대하시는 분들께 드리는 말씀 아니에요
물론 서울에도 특히 강원도에도 저런 사람 많지요 하지만 상징적인 의미가 있는 곳이여서 그런지....부산 많이 섭섭합니다.24. 부산사람
'09.8.5 5:20 AM (72.193.xxx.239)아 정말 싫다.
한국떠나서 살면서도 부산사람임이 부끄러워요.
숨고싶다.
부산에 있는 수구꼴통 노인네들. 정신 좀 차리길.
곱게 늙어야지.25. 영
'09.8.5 6:21 AM (112.145.xxx.223)다른 지역구도 아니고 김형오 국회의장이 하는 영도에 와서 했으니..
아마도 저런 모습이 있었지 않았나 싶네요.
영도 사람들은 대부분 김형오 덕에 영도가 그나마 이만큼 발전했다~
김형오 덕.....이 많은 곳이라고 생각해요. 자랑스러워 하기도 하구요.
골수 팬들이 정말 많은 곳이더라구요.
시댁에 부산 영도에요. 지금 휴가라서 내려와 있구요.
이명박 대통령 될 당시에는 젊은 저와 우리 남편 시동생은..
이명박은 안된다 뭐 이런 이야기 하다가
부산의 친척들과 시아버지 뭐 이런분들과 집안 싸움 날뻔했어요.
그다음 부터는 집안에서는 정치 이야기 절대 안 해요..
여전히 저희 시댁은 조선일보 구독하시구요..
전에는 전경이라고 해야 하나요? 김형오 국회의장 부산 사무실 앞에 없더니만
어제 지나다 보니 전경들이 지키고 서 있네요.
어쩌튼 정말이지 김형오의 파워가 느껴지는 영도더라구요..26. 그거군요
'09.8.5 10:25 AM (210.117.xxx.166)어디서나 나타나는 군복 알바들이 사복 입고 상인처럼 나타나서 선동하는 것이고 무식하고 돈만 밝히는 시장 여편네 몇명 매수해서 떠들어대게 해놓았겠죠.
교활한 한나라당 야바위꾼들이, 어찌됐던 정세균대표와 일행분들 욕 보셨습니다.27. 저위에
'09.8.5 10:26 AM (122.42.xxx.21)아직은 멀었어요 님과 저랑 어쩜 상황이 똑같을까요
저 전라도 남자랑 결혼한다고 친정 엄마 저랑 말도 안하시더라는...
한나라당이라면 무조건 찍고 보는 선거 풍토 .........할말 없어요 정말28. jk
'09.8.5 1:05 PM (115.138.xxx.245)부산 영도에는 영도시장이 없답니다. 참고하시기를...
가장 큰 시장이라면 아마도 남항시장인듯.. 그담에 청학시장이 있고..
참고로 영도에 간 이유가 김형오 국회의장의 지역구가 영도라서 그런듯...
김형오 국회의원 떨어뜨리는 법은 쉬운데..
걍 민주당이 국회의원 공천 아무도 안주면 됩니다.
지난 총선에서 무소속 후보와 1천표도 차이 안나게 가까스로 이겼습니다.
민주당에서 공천을 안주면 민주당표가 알아서 무소속후보에게로 가겠지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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