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친구없는이

혼자 조회수 : 1,170
작성일 : 2009-08-03 23:00:45
처음 절 본 사람들은 대부분 제게 후한 점수를 줍니다
나이에 비해 어려보이고 후덕하게 생겼다고  합니다(그렇다고 뚱뚱은 아니구요66사이즈)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는 그런 사람들과 좀처럼 친해지질 못해요  또,
만날수록 사람들은 절 불편해 하는 거 같구요  
친밀함의 한계가  딱! 정해집니다

지금도 개중에 조금 어울리는 사람이 2명 정도 있는데
더 이상 친해지지도 않고 ,친하지 않으니 나빠질 일도 없이 그 만큼 유지하네요..다행스럽게도

30대 중반까지만 해도  아이들을 위해 적극적으로 엄마들과 어울렸지만
시간이 지날 수록 실패에 대한 두려움이 앞서서 스스로 만남을 기피하게 되네요

아직 아이들도 어린데..

친구없는 엄마때문에 늘 아이들은 저와 만 다닙니다
다행히 아이들은 지들끼리 너무 잘 놉니다

시댁 친정 외엔 갈 집이 없네요 오란데도 없고요

전 정말 친구를 잘 한번 사궈보고 싶어요

친구와의 정신적인 교감을 느끼는 거...부끄럽지만 25세  이후론 없었습니다

오랫동안 서로 친한 관계를 유지하며 살아가는 주위 사람들을 보면 너무 부럽네요

저 같은 분 계시나요?

나가보면 대부분 2명이상 다니던데..



IP : 59.7.xxx.6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어이없어
    '09.8.3 11:06 PM (211.179.xxx.242)

    저랑 비슷해요...아니 똑같네요...예전엔 혼자다니고 하는게 편하고 또 내가 시간나는 시간에 연락하고 하는게 편했는대...그러다보니..이렇게된건지...내가 연락하기전엔 연락오는곳도 없고...또 뭘 같이 사러다니고할만큼 또 친하지도않고...
    이젠 가끔 애도 그렇고 외롭다는생각...아주친한친구처럼 서로 챙겨주고 할누군가가 있었으면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하네요...
    그리고 또 여자들은 친구들도 결혼하고 또 멀리살고 또 자기보다 나아보이면 질투하고 이런게 있어서...더 멀어지는거같아요...
    내가 너무 적정선을 긋는건지....나도 잘 모르겠지만...
    여럿이 애들도 데리고 놀러다니고 먹으러다니고 하는거보면 부럽고 재미있어 보이고 하더라구요

  • 2.
    '09.8.3 11:14 PM (218.209.xxx.186)

    님보다 더해요, 정말 식구들 빼면 친구 없어요. 정말 가끔 전화 하는 친구 한둘 빼면요..
    근데 전 그게 왜 하나도 외롭거나 허전하지가 않죠?
    아이들은 아이들끼리 친구 만드니까 제가 친구 없는 거랑 상관없던데요.
    전 그냥 가족끼리만 지내는 게 편하고 좋네요.
    근데 더 나이들어 50대 쯤 됐을때 계모임 하나 없다면.. 그땐 좀 외로울 것 같아요 ㅎ

  • 3. 저도
    '09.8.3 11:26 PM (119.67.xxx.159)

    공감하죠,, 결혼전에는 그게 아무 문제가 아니었고,, 귀찮고,, 만나면 만나고, 친구가 없은적도 없고,, 별로 중요한 문제가 아니었는데,, 결혼하고 전업이 되니까,, 친구만들려고 애쓰지 않으면, 저절로 친구가 잘 안생기는듯,,, 뭐 사는데 별 문제는 없지만(가족이랑 복닥거리느라 진빠져서) 그래도 사람이 좀 갇히는게 아닌가,, 싶고,, 그런데, 별로 맞지도 않는 사람,, 사귀어 놔도,, 뭐 그렇게 친구스럽게 되지도 않고,, 그게 좀 잘 안되더라고요,,, 외롭죠,, 근데 마음 안맞아 짜증나는건, 더 괴롭고,, 저도 뭐,, 모르겠습니다.. 그냥 혼자 혹은 가~끔 아는 이들이랑 전화는 하고 살기도 하는데,,, 잘하는건지,, 아님 뭐 어떻게 팔 걷어부치고, 친구만들러 나다닐수도 없고,,, 아이 어릴때 이사를 자주 다녀서도 있고,,

  • 4. 원글님
    '09.8.4 6:22 AM (220.88.xxx.192)

    모든것이 저랑 너무 같으시네요
    저랑 친구해요 .어떻게 연락하면 되는지요...

  • 5. 원글
    '09.8.4 7:54 AM (59.7.xxx.63)

    저와 같은 처지 분들이 그나마 좀 계셔서 위로가 되네요

    친구 많은 분들은 이런글 읽으시면 pass하시는지..이렇게 해봐라 라는둥 조언을 좀 듣고 싶었는데..

    위에님 제 메일은 vulcan1021@naver.com입니다
    가까우시면 차라도 한잔 하시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46229 돌이 잇는쌀이 잇는데,,, 2 난감 2007/06/03 282
346228 a6 상설매장.. 사고파 2007/06/03 915
346227 더러워진 건물 내부 청소는 어찌하나요 2 청소업체 2007/06/03 375
346226 밤중기저귀 떼는 방법좀 가르쳐주세요.. 3 22개월 2007/06/03 558
346225 낼 모레 서유럽여행 가는데요/// 6 날씨 2007/06/03 784
346224 월수입 4백만원 되는 가게 추천 좀 해주세요. 궁금 2007/06/03 738
346223 치마를 사달라는 세살짜리 아들 11 .. 2007/06/03 1,455
346222 안과에서 시력검사하면 정말,,정확한지요... 2 시력 2007/06/03 788
346221 커피잔선물로 주는 남편은 어떤사람인가요 .. 8 2007/06/03 1,928
346220 힐튼호텔이나 서울역 주변 미용실 1 올림머리 2007/06/03 938
346219 월세 세입자 입니다. 만기가 끝나가는데 4 월세 2007/06/03 588
346218 페디큐어 해보려는데.... 2 페디큐어 2007/06/03 652
346217 새로 이사갈 곳에 청소 청소 2007/06/03 282
346216 아이가 풀독인거 같은데 어쩌죠? 2 잔디밭 2007/06/03 558
346215 코카콜라 컵 11 맥도날드 2007/06/03 1,615
346214 밑에 글들, 연이어 <....부탁드려요>네요? 1 우와----.. 2007/06/03 579
346213 뷰티센터유럽에서 주문했는데요..유로 환율로 계산했는데...달러환율이 적용되나요? 관세..ㅜ.. 2 어카냐 2007/06/03 766
346212 피임약좀 추천 부탁드려요. 5 추천 2007/06/03 830
346211 시판김치 추천 부탁드려요~ 4 ^^ 2007/06/03 1,096
346210 언어치료 조언부탁드려요.. 9 언어 2007/06/03 665
346209 포장 이사 문제.. 3 걱정 맘 2007/06/03 468
346208 중이염 수술 해보신분 조언부탁드려요.. 6 중이염 2007/06/03 497
346207 아....너무 공부못하는 우리딸 어찌 할까요 17 답답.. 2007/06/03 3,984
346206 중1 영어공부 1 엄마 2007/06/03 909
346205 세이에서 해외에있는친구에게 문자보내면 받을수있나요? 1 세이문자 2007/06/03 474
346204 딸아이 얼굴이 빨개져요 호빵맨 맘.. 2007/06/03 361
346203 애기를 침대에 재워도 되나요? 7 궁금 2007/06/03 1,619
346202 아파트 베란다 방충망 자물쇠요... 3 어디서살수있.. 2007/06/03 1,316
346201 운전 잘하고 파요~ ㅠㅠ 14 소심쟁이 2007/06/03 1,378
346200 자주 와서 자고 가는 동서부부가 그렇답니다. 7 입술주위 뾰.. 2007/06/03 4,9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