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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방문진 수구 물갈이가 개혁인가
세우실 조회수 : 149
작성일 : 2009-08-03 12:59:38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0908030109045&code=...
네? 명박이가 개혁한대요? 언제요? 걔가 미쳤어요? ㅋ 개혁을 하게? ㅋ
이 나라는 점점 북한보다 못한 나라가 되어가고 있어요. ㅎㅎㅎㅎ
(아! 혹시 이 말도 국가보안법에 걸리려나?)
네이트 베플 몇 개 가져옵니다.
이상문 추천 62 반대 4
방송장악 음모의 전조를 울리기 시작했다.
미디어 시장을 재벌대기업에 예속시켜 언론을 경제 권력의 논리로 길들이는 한편 조중동을 중심으로
한국 언론을 재편하여 한나라당의 정권재창출을 도모하겠다는 계략을 노골적으로 시사한 것이다.
방송통신위원장 최시중이 지금껏 해온 행태를 보면 복잡하게 생각할 것도 없이 그의 발언 한마디 한마디에
모든게 담겨져 있음을 알 수 있다.
저들이 왜 그토록 많은 국민들이 반대하고 야당을 비롯한 다양한 분야에서 반대를 외치는데도
미디어악법을 강행시켰는지 이유는 이제 분명해졌다. 그리고 그것을 막기 위한 저항의 명분도 분명해졌다.
(08.03 03:52)
류상민 추천 34 반대 4
언론은 시대를 제대로 보게 하는 창과 같은 역할을 해야 한다, 언론의 수준이 곧 국민의 수준과도 직결되기 때문이다. 지난 수십년간 족벌언론들은 국민을 우민화 시키기 위해 무던히도 많은 노력을 해온 것이 사실이다, 국민이 정치에 관심을 가지지 않도록 만들거나 그들과 권력을 나눠가지고 있는 권력자들을 보호하는데 언론을 악용해 왔다고 할 수 있다. 언론의 생명은 다양성이다. 하지만 이 다양성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그만큼 정치적 수준이 고려되어야 한다. 다시 말해 정치적 국민적 수준이 고려되지 않은 상황에서 다양성이란 오히려 국민을 우민화 시키고 마는 역효과를 낼 수도 있다. 언론은 막힘이 없이 비판을 할 수 있는 기능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정부가 하는 일, 정치단체가 하는 일에 대해서 비판과 감시의 기능을 수행하는 것이 가장 첫번째 일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 족벌언론들의 모습은 마치 관보지를 보는 것 같은 느낌을 줄 정도이다. 하지만 더욱 문제는 이런 중화된 양심이나 성과지상주의에 이미 물들어 버린 적지 않은 국민들이다. 현 정권의 행태는 분명히 언론장악의 의도가 있다. 그런 의도가 없다고 하더라도 현 정치권의 수준과 국민의 언론에 대한 수준을 고려했을 때 정권을 위한 언론으로 전락할 가능성이 농후하다. 대부분의 국민이 침묵하는 다수라고 해도 찬성보다는 반대 여론이 우세한 걸 알면서도 강행하는 이유는 바로 이 침묵하는 다수는 결국 행동하지 않을 것임을 알기 때문이다. 결국 언론장악해서 포장만 잘 하면 움직이지 않을 국민들이 다수이기 때문에, 반발여론에도 불구하고 강행하려는 것이다. 중립적인 입장을 견지하는 것과 중화된 비양심을 중립이라고 착각하는 것과는 차이가 매우 크다. 아무리 좋은 법안처럼 보인다고 하여도 한나라당과 현재 정부의 성향으로 보았을 때는 언론장악의도구로 쓰일 공산이 큰 것이 사실이다. 그들은 국민들이 입다물고 있기를 원하는 자들인 까닭이다. 무조건 좋은 것이 좋은 것은 아니다. 때로 그것들은 훗날 더욱 큰 상처를 낼 수도 있기 때문이다. (08.03 06:11)
특히나
"중립적인 입장을 견지하는 것과 중화된 비양심을 중립이라고 착각하는 것과는 차이가 매우 크다."
↑ 이 말은 주변 쏘쿨족에게 꼭 해주고 싶은 말이네요. 적어 두어야 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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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조선일보 광고주에 대한 불매운동에 적극 동참하고 있습니다.
저는 천천히 갑니다. 하지만 절대로 뒤로는 가지 않아요.
자 이제는 6천만에 의한, 때리고 짓밟아도 허허 웃으면서 멈추지 않는
바보같지만 신명나는 정치..... 시작해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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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125.131.xxx.175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세우실
'09.8.3 12:59 PM (125.131.xxx.175)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0908030109045&co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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