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마트엘 갔었어요...
근데 갑자기 남편이 뭐라뭐라 하면서 뭐 저런 인간이 다 있냐고...
그래서 왜 그러냐 했더니,
캠핑용품 파는 곳에 있던 젊은 청년한테 "이건 5만원이야? 저건 얼만데?"이런다고...
더군다나 고렇게 말짧게 하는 인간이, 겨우 많이 봐서 40대 중,후반 정도더라구요.
애도 있던데, 애가 우리애보다도 어리던데...
암튼 그청년 그래도 씩씩하게 잘 대꾸하시던데, 참 속상하실것 같았어요.
도대체 아무한테나 반말찍찍 거리는 사람들...왜 그러시는건가요? 그러지 맙시다 좀...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아무한테나 하는 사람 싫어요-,.-
반말 조회수 : 673
작성일 : 2009-08-03 12:33:21
IP : 121.134.xxx.233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저두요...
'09.8.3 12:36 PM (122.32.xxx.10)동네 아줌마도 반말하는 사람하고는 안 보고 지내고 싶어요...
2. 아가씨
'09.8.3 12:38 PM (125.131.xxx.53)일부러 기분나쁘라고 그러는 건 아니겠죠..
다만 좀 교양이 없어서 랄까..?^^3. 그렇게
'09.8.3 12:42 PM (220.120.xxx.47)말 짧게하는 사람들이 의외로 많더라구요..
근데 보면, 반말 하는 사람들이 나이가 그렇게 많은것도 아닌거있죠..
특히 백화점 판매사원이나, 식당 종업원 등등..한테 반말을 쉽게 더 하는 듯..
진짜 교양머리 없는 인간들이죠 ...4. 전
'09.8.3 12:46 PM (211.204.xxx.240)처음보는 사람이 반말하면 .. 상대방한테 얘기합니다 ..반말안했으면 좋겠다든지 왜 반말하냐고..
5. 에고
'09.8.3 12:59 PM (121.151.xxx.149)말이 짧은사람 정말 싫죠
그런데 그런사람중에 한명이 내남편이랍니다 ㅠㅠ
그렇게하지말라고해도 고쳐지지않더군요
왜그런지
누군가가 심리파악좀 해주셨으면 좋겠어요 ㅠㅠ6. .
'09.8.3 1:22 PM (211.212.xxx.2)저기 푸른 지붕에 사는 누구도 아무나 보고 다 반말질이던데요. 그런사람 아주 저렴해 보여요.
7. ..
'09.8.3 2:46 PM (125.177.xxx.139)더불어 양촌리 이장댁 둘째 아들도 반말이 입에 붙었구요.
8. ..
'09.8.3 4:54 PM (116.124.xxx.5)반말하는 사람들, 저도 아주 싫어해요.
윗님처럼 아무글에나 아무댓글 다는사람도 좀 그렇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