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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헤어지자네요...
이 사이트를 친정엄마, 언니, 새언니.. 모두 알거든요..
답변에 감사드립니다.
사는게 쉽지 않아요..이번 일로 마음이 더 멀리 떠난 우리는
10년뒤엔 어떤 모습일런지....
나머지 삶은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아야죠....
1. 물론
'09.8.3 12:07 PM (122.202.xxx.125)남들이 이해 안되고 못하는 이유로( 당사자들 간에는 절실한)
이혼이야 하겠지만요
말도 안되는 이유를 남편 되시는 분이 얘기하시는데 것 같은데
정말 이혼하고 싶은 이유는 딴데 있는 것이 아닐까?라는 생각이 들어요.2. ....
'09.8.3 12:10 PM (58.122.xxx.58)귀한 ..혹은 다양한 댓글들이 기다려지는 글이군요
부부사이가 원만한것도 아닌데 (10년씩이나 관계가 없는 정도의 ..)살림까지 못한다고
생각되면 ?누구라도 이혼생각 하지않을까요3. 음
'09.8.3 12:15 PM (203.218.xxx.224)다른 건 다 제쳐두고..
경제적인 독립이 안되서 이혼 못한다고 하시는데 유학비용은 어찌 충당하시련지요?
이혼하겠다는 남편이 부인 유학비용 대줄까요?4. 헉
'09.8.3 12:15 PM (112.148.xxx.4)위에 점 네개님.
원글님 15년동안 직장다니신거고 직장다니는 동안 남편은 집안일에 전혀 손도대지 않았답니다.
이제 직장그만둔지 3개월이구요.
진짜 헉인 답글이네요.
다양한 댓글범주에 넣어야되려나? 헐입니다요~5. 그게 더 궁금
'09.8.3 12:16 PM (211.178.xxx.120)아니 10년 동안 섹스리스였고, 안피던 담배를 피웠던 것도 아니고, 살림 못했던 것이 하루 이틀도 아닌데, 왜 갑자기 이제와서 이혼이야기를? 그것도 직장 그만두고 나니까 ?
저도 얼마전에 남편이 저한테 심한 소리 듣고 정말 겨우 겨우 삭히고 있는 중인데요.
결론은 결혼해도 여자가 경제적 능력이 반드시 있어야 한다는거 였어요.
저 며칠째 내가 할 수 있는 경제적 활동에 대해서 진지하게 고민하고 있는 중이예요.6. ..
'09.8.3 12:17 PM (61.73.xxx.239)님글 만으론 전적으로 님 편만 들 수가 없네요.
원인이 님한테만 있는 건 아니겠지만 잠자리 같이 안 한지 10년에
회사 다닐 때는 돈이나 번다고 집안 일 전혀 안 하는 거 꾹 참고 있었다 해도
회사 안 나가도 하나 달라진게 없다면 남편 입장에선 님의 있어야 할 이유가
전혀 업세 느껴지나봐요. 남편은 님을 그저 돈 벌어다 주는 사람 정도로만 생각했는데
그거도 안 하는데 이제는 가정부 역할도 없으니 드는 쌀이 아까운가보죠.
심하긴 라지만 그 정도로 남편은 님이 자신한테 아무것도 아니라고 여기고 있는 걸로 들려요.
그네 캐나다는 그렇게 쉽게 유학생 비자 받을 수 있는 건가요?
대충 나이 생각하면 족히 40은 됐을 것 같은데 이제껏 공부 해오신 분인지
어떤 특출한 능력이 있으신지 까진 모르겠지만 그냥 상식적인 수준에서 생각하니까
이건 제가 잘 몰라서 오히려 의아해서 그냥 묻는 말입니다.7. ...
'09.8.3 12:17 PM (124.169.xxx.248)이혼 결격 사유 없는데 상대방이 이혼 원하면 합의이혼이 되는 것이고
합의 내용 중에 위자료가 있겠죠. 위자료 받아서 유학다녀오시면 되지 않을까요.
맞벌이로 돈 벌때는 이혼하잔 소리 안하더니
일 그만두니 이혼하자는 남편.... 별로 편들고 싶지 않아요. 원글님 힘내세요.8. ....
'09.8.3 12:27 PM (218.52.xxx.20)이혼 요구하는 남편에게 절대 안해주겠다는 다짐에...
마지막은 캐나다에서 3년 유학하고 오신분 경험담 부탁으로 마무리...
뭔가 좀 정리가 안되신분 같다는 느낌이 드네요. 15년이나 직장생활하신분이 경제적능력이 없어서 이혼 못한단것도 이상하구요. 당연히 요구할 지분이 있을텐데...
이상황에서 무슨 돈으로 애들 둘 데리고 유학을 떠나시겠다는 건지.9. 쩝
'09.8.3 12:37 PM (125.31.xxx.234)아이들 데리고 캐나다 간건 아니고. 저혼자 다녀온적 있구요..
아는 분이 아이데리고 캐나다 가서 지금 사세요..
근데 일단 학비가 면제라고 쳐도. 돈 많이 듭니다..
집 렌트비만해도 상당하고.. 아이들 차로 데리고 가고 데려오고 해야할텐데요.
그리고 거기서 아르바이트나 이런건 거의 막혀있다고 보면 됩니다.
요샌 단속 심해져서 식당이나 어디서 아르바이트하다가 적발당하는거 많다고 하구요.
어디든지 남의 나라 가시려면. 돈이 넉넉해야지.. 돈이 넉넉하지 않다면 정말 그야말로 개고생입니다..
거기 렌트비가 아무리 그지같은 곳이라고 할지라도.. 방 한개에 7-800하구요..
룸을 쉐어하는데도 500이상 들고 그러는 판국이니...
만약 떠나실려면 돈 넉넉히 챙겨서 가셔야합니다..10. ?
'09.8.3 12:44 PM (59.23.xxx.109)불규칙한 생활패턴,담배,,,,,아이키우시면 그러심 안되지요.
솔직히 원글님 생활태도에 문제가 좀 있네요.혼자사시면 몰라도 자식키우는 엄마로써는그렇습니다.
이혼이 싫으시면 남편과 잘 얘기하셔서 스스로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주세요.11. 근데
'09.8.3 12:53 PM (211.219.xxx.78)제가 보기엔 엄마로서 님께서 많이 변화하셔야 할 것 같은데요.......
ㅠㅠ
님이 남편에게 암 감정 없는 것처럼..
남편분도 님께 지치다 지치다 지친 게 아닐까요?
그냥..글만 보면 그런 느낌이 들어요..12. ...
'09.8.3 12:53 PM (58.225.xxx.38)10년 섹스리스였고 별로 정도 없고 그렇다고 아빠로서 자식한테 살갑은것도 없는데 살 필요가
있나요? 유학갈수 있는 능력이 된다면 갈라서는게 나을거같아요.
직장그만둔이후로 이혼을 요구하는것보니 직장다닐땐 돈이라도 벌어오니 참고 살았는데
이젠 필요없단 말인지..남편이 말하는 이혼사유는 핑계일뿐 딴 꿍꿍이(??)가 있는건 아닐
까요?
남편이 이혼을 바라면 위자료만 듬뿍 받아서 애들데리고 떠나세요.
한편으론 부럽네요.13. 오비이락
'09.8.3 1:03 PM (211.202.xxx.40)일지 모르나, 어쩐지 저는 남편분이 그동안은 원글님이 돈을 벌어오니 그 모든걸 참았지만 이제는 참지 않고 돈버는 유세 부리는 것 같은데요.
그리고 이혼사유 같지 않은걸로 이혼요구라니.
남편이 그 동안 혼자 일방적으로 살림 하고 산것도 아니고(맞벌인데 살림 못한다고 구박할 일은 아니지요) 본인도 담배를 피우며, 육아는 부부 공동의 책임이고..
어쨌든 인간성으로 볼때 길게 보면 같이 살 수 있는 남편은 아닌것 같으니, 맘정리하시고 홀로서기 준비를 하심이 옳을듯 합니다.14. 부부관계
'09.8.3 1:17 PM (122.37.xxx.197)는 관계 유지의 끈인데
그것이 없으니 최소한의 정을 만들 계기가 없어 보이네요..
관계가 좋은 부부도 한순간에 돌아서면 남이 될 수도 있는데..
근근히 유지했던 가는 실이 회사생활을 접으면서 끊어졌나 봅니다..
살림 못하는거 사랑하는 맘이 있다면 별개 아닐 수 있지만
애정이 없다면 싫은 일이 될 수 있지요..
님의 말만 들어도 남편 쪽 요구가 느닷없음은 아니네요..
큰 아이 문제도 있고..복잡한 가운데 현명한 답을 이끌어내길...빌어봅니다..15. 에효
'09.8.3 1:20 PM (121.151.xxx.149)자신은 다하면서 상대사람에게는 못하게하는
그런 부류들있지요
아무래도 남편분 너무 이기적인사람같네요
그냥 모르는척하세요
그런데
님이 생활방식 좀 아닌것같아요
아이들을 봐서라도 좀 바꿔주시죠
살림 못하는사람들 많죠 저도 그리 잘하는축은아니랍니다
하지만 노력해보세요
남편을 위해서가 아니라 님을 위해서요
일찍 주무시고 담배는 다시 절때 피지마시고요
우리나라 남자들 거의 이기적이라
자신은 담배피워도 담배피우는 여자들 이해못하는 남자들 대부분이고
자신은 여기저기 놀려다녀도 여자는 집에서 아이들만 챙기길 바라는 이기적인 인간들 많아요
그게 여자 남자 차이라고 생각하는 남자들 많구요
제남편도 그런 남자중에한명이지요16. ..
'09.8.3 1:34 PM (125.177.xxx.49)남편이 여자가 생겼든지 아님 그동안 참았던게 폭발한거 같네요
직장 관두면 좀 나아지려니 했는데 똑같으니 화가 났을수 있죠 당분간 두고 보면서 달라진 모습을 보여주세요
그리고 이런 문제는 큰소리내며 싸우기보단 나가서 술한잔하며 얘기 하세요
나도 앞으로 노력하겠다 좀더 참아보자...
애들 데리고 캐나다 가는건 학비 안내도 님 학비는 들어가니 1년에 5000 갖고도 힘들거에요 학교 다니면 알바도 못하실거고요17. ....
'09.8.3 1:53 PM (86.96.xxx.86)남편이 여자가 생겼든지 아님 그동안 참았던게 폭발한거 같네요. 2222
세삼스럽게 이혼을 요구하는 남편도 이상해 보이시겠지만, 원글님도 생활 패턴을 바꾸셔야 할것 같습니다. 남편도 남편이지만 아이들을 위해서라도.
아이들도 커가면서 엄마를 객관적으로 냉정하게 판단하게 됩니다.
특히 딸아이가 있으시다면 .
또한 만약 아이들이 원글님 처럼 불류칙한 생활패턴을 갖는다면 옆에서 보시기에 얼마나 힘드시겠습니까?18. 객관적으로
'09.8.3 2:03 PM (59.21.xxx.25)제 생각엔
님도 잘하신 것은 별로 없는 것 같아요(지송)
남편 입장에서는
밤에는 부부관계에 황홀함이 있나
음식을 잘 해서 이것 저것 만들어 먹여주기를 하나
집안도 정리 정돈되지 않고 아마도 정신 없이 널려 있을것 같아요
게다가 담배까지..
남자 들은 집이 좋은 이유가
부부관계+집에서 부인이 만들어 주는 맛있는 음식+덤으로 부인의 애교와 써비스
물론 남편도 집 안일 하나도 도와주지 않았다는건 잘못이죠
맞벌인데 누군 철인인가
같이 일하고 같이 돈 버는 데 왜 집안 살림은 여자가 다 해야 해요?
윗분 말씀 처럼,부부관계도 없이 사신다고 하니
혹시 그동안 여자가 있었고
적시에 님이 전업하셨는데
여전히 살림에 관심없는 님을 보고
헤어지자는 명분을 만든건 아닐까요?
아님 충격 요법으로 님 겁주려는 건 아닐까요?
여튼 님도 이 기회에 님을 돌아보세요
제 친구는 맞벌이면서
살림도 잘 합니다
개인차가 있겠지만..19. 글쎄
'09.8.3 2:25 PM (220.118.xxx.150)두사람 다 말을 들어봐야 한다에 한표
님의 글을 보면 전혀 정리가 안되어 있어 보여요.20. 저도
'09.8.3 2:33 PM (112.72.xxx.6)남편분이 지쳐서 이혼하자는 말이 나온거 같아요.
살림 못하는게 죄는 아니지만,님은 시도도 별로 안해보고 남편비위도 맞춰주지 않은거 같아요.
그럼 15년동안 누가 살림을 한건가요..
원글님도 살림에 재주가 없고,남편도 도와주지 않았고,
애들을 알아서 지들이 자랐나요..
남자들은 아침밥에 대한 환상이 있어요.
그리고 전업으로 살림만 햇을때 아침에 아내가 차려주는 밥과 배웅해주는
그런걸 바랬겠죠.
변하지 않는 님에대해 실망하고 죽을때까지 님은 변하지 않을것을 알았을거라고 봅니다.
직장다닐때와 아닐때를 기대했을거예요..
남편도 잘한게 없지만,님도 잘한게 없네요..
부부사이에 골이 깊어서 부부관계도 10년이나 안했는데,그것도 괜찮다는 님도 이상하구요..
하여튼 무늬만 부부로 살았다고 봅니다..
그걸 받아들이지 못하는 님도 이상합니다...21. 원글님!
'09.8.3 2:37 PM (211.58.xxx.69)만약 원글님이 남자인데,혹은 원글님 아들이 원글님같은 분과 부부라면 어떠시겠는지요?
22. ...
'09.8.3 2:40 PM (222.99.xxx.13)모든 일을 너무 쉽게 생각하시는건 아니신지요?
누구나 썩 잘하진 못하지만,
아이와 가정에 최선을 다하려 노력하고 삽니다...
결혼이 그런거니까요~~~
캐나다에 유학비자로 가신다면,
아이들 공립학교 넣겠단 이야기신데,
경제적인 문제 둘째라도,
그곳도 아이들 신경 써줘야 할일 많습니다...
매사를 넘 쉽게 생각하시는 맘부터 고쳐잡으심이 어떨런지요23. ...
'09.8.3 2:58 PM (222.108.xxx.24)직장생활 15년 하다가 쉰 지 석달 만에 이혼 이야기하는 남자, 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담배를 피울 수도 있고 생활이 불규칙할 수도 있지, 모든 사람들의 삶에 정도가 꼭 있는 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더구나 본인이 무대포로 담배 피우고, 큰 아이는 두드려 패고 2년째 말 한마디 안 건네는 등 아버지로서의 자격과 아내에게 금연을 요구할 만한 자격을 상실한 상태에서 아내에게만 일방적으로 자신도 못하는 수준의 희생과 절제를 요구하는 것은 문제가 명백하네요.
남편의 진정한 속셈을 확인해보시길 바랍니다.24. ....
'09.8.3 3:09 PM (86.96.xxx.89)원글님도 잘한것 없어 보이고 남편분도 똑같고 .
이런 경우로 이혼하면 진짜 애들만 불쌍하네요.25. ,
'09.8.3 3:34 PM (221.163.xxx.100)위에 다른 분들 말씀처럼..
단지 그런 이유만으로 남편이 이혼요구를 한 것 같지는 않구요..
다른 문제가 있는 듯 싶어요.
대화가 거의 없으실 것 같은데.. 이대로 헤어지면 님만 고생하실 듯 싶습니다.26. 책임회피,책임전가
'09.8.3 3:37 PM (112.72.xxx.6)만 하면 뭐가 개선될까요..
뭔가 부부사이에 문제가 있긴한데 원글님도 노력한게 없어보이고,남편탓만 하잖아요..
15년이나 결혼생활하고 부부사이에 조율한게 없고,
부부관계까지 없는 부부..이거 평범한거 아니에요..
책임전가하고,책임회피하면 아무런 문제가 해결되지 않겠죠.
부부 각자의 노력이 필요한거지,니탓내탓해봤자 해결되는거 아무것도 없을텐데요..27. 댓글들이
'09.8.3 4:02 PM (119.67.xxx.132)댓글들이 다 까칠하네요 댓글 다신분들 결혼생활하시는 주부들 맞은신거죠?
전 원글님이 충분히 이해가 가는데요
살림못하고 담배피고 섹스리스 그게 이혼사유가 될까요?
살림못하면 직장다녀야하나요?
직장 생활 오래 하시다 사정있으셔서 그만 두셨으면 이제 아이들 키우면 좀 쉬면될것같은데요
이혼을 얘기하는 남편의 진짜 속내가 먼지 궁금하네요
이혼얘기 꺼내서 님이 좀더 노력하는 모습을 요구하는건지
(이 경우라면 노력하는 시늉이라도 내서 관계회복하시는게 좋겠죠. 애들이 있으니..)
진짜 이혼을 말하는것이라면 다른 이유가 있을껍니다
쌍방의 이야기를 다 듣지않고 님의 글만 봤을땐말이죠.
그리고, 유학은 새로운 고생길입니다. 애들을 봐서 님이 잘 맞춰서 화해하세요28. ,
'09.8.3 5:27 PM (59.138.xxx.230)남편분이 무책임한 분이네요,
아이들 핑계로 이혼을 하는거 같아요,
사랑도 식고 다른 여자가 눈에 들어오겠죠
힘내시고요
이혼은 님 말씀대로 구지 나서서 하지 마시고요
캐나다에서 건강히 새로운 삶을 잘 사시길 바랍니다,29. .
'09.8.3 5:53 PM (118.176.xxx.112)이혼은 합의 안해주면 못하는거죠. 이혼사유도 안되고요.
남편은 부인과 아이들, 가정을 나몰라라 해놓고 이제와서 무슨 이혼얘기를 꺼낸데요.
말도 안되요. 정말 이기적인 남자일뿐입니다. 원글님이 결혼생활동안 아무리 집안일에
서툴렀다 안했다해도 이제까지 사셨다면 어떻게든지 집안일을 해올수밖에는 없습니다.
좀 허술했을뿐지요. 남편이 얘기하는 그런 모든 것들은 다 핑계일뿐이예요.
자신은 그대로 아무것도 변하지 않으면서 부인에게만 변하길 요구하는것은 너무 자기중심
적입니다. 변하려면 같이 변해야지요.30. .
'09.8.3 5:56 PM (118.176.xxx.112)그리고 담배는 여자래서 못 피울건 없어요. 남녀 모두 건강을 생각해서 끊어야하는 문제지요.
그리고 원글님은 잘때 한대 피우셨다니 그거가지고 여자가 담배는 무슨, 엄마가 담배는 무슨,
이런 눈을 가지고 볼건 없잖아요. 엄마들 술마시지 않는 사람들 있나요? 더우면 맥주 한잔씩
드시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