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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시세끼.. 죽갔어용..ㅠ.ㅠ
첨엔 그래도 쪼금은 열성적으로 차려주기도 했는데..
오늘의 메뉴..
아침부터 먹일게 없어서 라면에 김치.. 밥말아 먹이기..
점심도 걍 있는 반찬에 물말아서.. 걍 있는 반찬이란게.. 깻잎장아찌(?), 멸치볶음, 김치, 묵은지된장지짐..
초딩저학년한테 저런 반찬만..ㅋㅋ
애들 다 싫어하는 반찬에 물말아서 걍 먹으라고 주고..
아놔~ 지금 또 저녁걱정..
여러분.. 헬프미~
뭐 해드시나요?
1. ^^
'09.8.2 2:34 PM (121.131.xxx.56)밑반찬은 저녁에 슬슬 만들어두었다가
아침에 국이나 찌개 끓여서 먹이고
점심엔 간단한거 만들어주고 있어요
방학동안 세끼 차려주기가 버겁긴해요
그래도 힘내자고요
그리고 물말아먹는 습관은 안좋대요^^*2. 우리집은
'09.8.2 2:40 PM (218.209.xxx.186)기본 밑반찬에 즉석반찬 한가지만 더 해서 먹어요
불고기, 계란말이, 감자,햄볶음, 오징어볶음, 생선구이, 제육볶음 등등요.
점심은 그냥 볶음밥이나 라볶이, 비빔국수 등으로 때우구요.3. ^ ^
'09.8.2 2:50 PM (211.207.xxx.62)어제 늦잠 자고 일어났더니
배고픈 둘째 전날 시켜먹고 남은 피자 한 쪽 뎁혀 먹었더라구요.
저랑 큰애는 11시에 냉동만두 쪄 먹고.
점심은 남편이 중국음식 시켜 애들하고 먹고 (전 안먹고 )
저녁은 나가서 호프집에서 시원한 맥주에 오뎅탕 삼겹살두부김치 해물치즈떡볶이
오늘 아침은 애 아빠가 라면 끓여 애들하고 먹었더라구요.
전 늦게 일어나서 빵 좀 먹고 커피 마시고
점심은 풀무원에서 사둔 냉동곰탕에 호박, 버섯, 냉동만두, 달걀 넣어 떡국 끓여
김치 하나 놓고 먹었어요.
저녁은 밥 좀 하려고요. 미역국(애들이 좋아함) 끓이려고 양지로 육수 내고 있어요.
남편이 떡국 먹으면서 집에 밥 좀 해놔라 하더군요 ㅋㅋㅋ4. 저도
'09.8.2 2:53 PM (70.52.xxx.133)1식 1찬이에요.
거기다 김치나 김 정도 더해서요.
점심은 무조건 떡볶이, 카레 머 이런 단품요리구요 ㅠ.ㅠ
오늘 불고기감 잔뜩 사왔어요. 떡갈비 만들라고요..5. 정말
'09.8.2 3:09 PM (220.117.xxx.38)아이 먹이는게 걱정이에요..저희아이의 경우는 육류를 좋아해서 항상 고기나 햄 소세지 아님 생선이라도 구워줘야 먹지 그냥 채소반찬만 해주면 안먹으려고 들어요..해주는거 까진 좋은데, 맨날 저런것만 좋아하니 해주면서도 걱정입니다. 매일 돈까스 해달라고 노랠 부르니 엄마야 까짓거 구워주면 되지만 건강이 걱정입니다..그럴땐 나물반찬해서 비빔밥, 볶음밥, 덮밥 이런거 해주면서 때우고 있습니당..
6. 광고왕짜증나
'09.8.2 3:44 PM (116.122.xxx.180)아침 안먹고...점심겸아침먹고....저녁좀 일찍먹고....대충대충...히히히
7. 밥먹고 돌아서면 밥
'09.8.2 5:11 PM (218.51.xxx.253)아침엔 볶음밥, 점심엔 면종류(라면, 냉면) 저녁엔 찌게에 밥
헉 저도 미치겟어요 밥먹고 돌아서면 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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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끝나나요.....ㅠ.ㅠ8. gg
'09.8.2 6:05 PM (210.210.xxx.250)진짜..뒤돌아서면..밥해주고..또해주고ㅠㅠ
더운날에..저와 더불어..82회원님들 고생이마나요..ㅠ
휴~~진짜덥다..오늘..짜증지대루당~~~~9. gg
'09.8.2 6:08 PM (210.210.xxx.250)아참~~지금문득 드는생각..
소시의 바나나송이 생각나요.. 특히 이부분이..배고파~~마음도고파~~~
ㅋㅋ..또~~저녁이네요..맛있게해서 드세요^*^10. 맞아요
'09.8.2 9:27 PM (115.139.xxx.242)집에 아이들이나 신랑이나 한명만 있어도...
하루종일 밥 설거질하고 돌아서면 밥이지요...ㅜ.ㅜ11. ..
'09.8.2 9:47 PM (124.49.xxx.80)저는 전장김 26개 들어있는거 한셋트 샀어요 ㅡㅡ
지금은 13개짜리 먹고 있는데 7장 들어간거 한끼에 하나씩 먹어요큰거
밑반찬에 김에 가끔 고기 종류 먹고 국도 가끔
전에는 다 손으로 김도 구워서 먹었는데 이제는
먹고 돌아서면 간식 달라고 ㅠㅠ12. 밥밥밥
'09.8.2 10:01 PM (59.25.xxx.83)인스턴트음식 잘 안먹이는데 먹이면 괜히 나쁜엄마같고 하지만 방학때만은
어쩔수가 업더군요 설거지하면서 다음 끼니걱정해요ㅠㅠ13. .
'09.8.2 11:13 PM (211.177.xxx.172)저는 직장맘이라 토,일요일에만 세끼니 하는데 일요일 저녁먹고 치울때 쯤엔 후유~ 한답니다.
토욜아침엔 토스트에 과일들
토욜점심엔 비빔국수
토욜저녁엔 닭봉구이 해주고 다같이 수영장 갔다가 수영장 근처에서 아홉시넘어 분식집가서 떡볶이랑 칼국수로 2차 저녁 먹고 왔어요.
일욜아침엔 새밥에 조기구이
일욜점심엔 아침밥 남은거 야채넣고 볶은 다음 피자치즈 얹어서 오븐에 살짝 구워 주고
일욜저녁엔 풀무원 미트소스 스파게티(이거 애들이 먹고 싶다고 노래 불렀던 거라) 사다가 해주고....
낼아침은 밥해서 계란후라이 얹어 줘야지~ 하고 있습니다.
유야든동 편하게 먹여보려고 이리저리 잔머리 굴리고 삽니당.14. 착한 아이네요
'09.8.2 11:16 PM (211.63.xxx.220)그런 반찬을 먹는다니 참 착한 아이네요.
울 아들은 김치나 짱아치류는 절대 손을 안대는 아이랍니다.
아마 그렇게 차려주면 절대 반찬 안먹고, 맨밥만 쬐금 먹고 말겁니다. 그리고 좀 있다 다시 배고프다고 먹을거 달라고 하죠.
전 아침은 씨리얼이나 빵, 점심은 한그릇 음식 (짜장밥, 카레, 오무라이스, 김밥, 유부초밥, 냉면 등) 저녁이 되서야 밥과 국, 생선구이, 계란찜, 호박전이나 파전등 한식밥상 차려줘요.15. 무조건
'09.8.2 11:24 PM (125.186.xxx.183)1품요리.
맨날 볶은밥, 비빔밥, 카레라이스, 덧밥
이런것만 하게되내요.16. 몇번의
'09.8.2 11:47 PM (114.204.xxx.143)방학을 격고 보니 미리 준비 장전을 합니다.
일단 곰국도 끓여서 4인분씩 팩으로 얼려놓고 돼지불고기 쌀때 조물락거려서 한팩씩 포장해 얼러놓고 치킨까스도 맹글고 오리훈제도 주문해서 등분해서 얼리고 요즘그 덕에
매일 아침은 신랑 도시락싸면서 아이들 반찬도 그걸로
점심은 얼려놓은 괘기 한팩꺼내서 김치랑같이 맥이고
저녁은 신랑오면 찌게(국)추가, 볶음(무침)반찬 한개 추가 안오면? ㅋㅋ
냉동실에 모 있나??? 보고 만만한넘 한개꺼내서 후루룩 뚝딱 그러고 사는거죠^^
냉동실 비어가는게 아쉬워서 워쩌나~~ 하고 있어요 ^^17. 오늘
'09.8.3 12:09 AM (119.196.xxx.239)아침은 돼지고기두루치기,콩나물국,오이지무침,멸치볶음,새송이버섯굴소스볶음,상추쌈,
갈치구이입니다.18. 한그릇음식으로
'09.8.3 8:05 AM (115.143.xxx.124)전 그냥 한그릇 음식으로 해요...
카레라이스, 오므라이스, 어젠 참치덮밥(대학교 다닐 때 많이 사먹었던 것) 해 먹었는데 맛있더라구요...
김치+ 참치 + 고추장 조금 + 설탕조금 + 깨소금 조금 볶아서 밥 위에 얹고 반숙 달걀후라이 하나 얹어서 비벼먹기....저희 신랑이 어제 맛있다고 하더라구요19. 미래인^^
'09.8.3 8:21 AM (118.37.xxx.183)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자들의 영원한 골칫거리...^^20. ,
'09.8.3 9:42 AM (221.163.xxx.100)한그릇 음식도 준비하는 게 왜이리 오래 걸리는지요..ㅠ
21. ....
'09.8.3 10:07 AM (218.238.xxx.55)방학인 초딩애기...일이있어서 한동안 집에쉬는 대형애기,,,
삼시새끼 입맛도 다르고 메뉴도 달라요...각자 간식도 달라요..
정말 저도 죽갔어요...이제 근육통이....ㅠ.ㅠ22. 이어 메뉴...
'09.8.3 10:23 AM (218.238.xxx.55)아침은 죽으나사나 밥과 찌게...아님 국..
국은,다싯물끓여 시래기국,미역국,감자국,북어국,순두부찌게 ,된장찌게 김침찌게,청국장..
대충 이렇게 돌려가며 끓이구요...간식내지 점심은..,.스파게티 소스 고기넣고 잔뜩 해놓고
일인분씩 냉동실에 넣어놓고 간혹씩 주구요...수제비..
김에 김치와 스팸만넣고 싸먹기...
생선한마리구워서 김치하나하고 주기...(아..국이나 찌게는 기본,,,ㅠ.ㅠ)
저녁은 삼겹살하나 김치 된장찌게...
닭볶음탕하나...모시조개나 바지락국...
야채 게푸에 뽑아일인분포장해서 냉동실재놨다가 볶음밥...
한번씩 아낙님께 사놓은 가래떡구워서 꿀에 찍어주기...
에고...기억나는게 이정도에요...23. 정말
'09.8.3 10:30 AM (122.40.xxx.76)힘들어요.
요즘은 살살 외식이나 배달 섞어 먹어요.
짜장면 한번 시키고 피자, 치킨, 골고루..
주말엔 칼국수나 냉면, 패레도 가고..
메뉴도 문제이고 하는 것도 더워요.
옥수수도 지금까지 한접은 더 찐거 같아요.
라면, 인스탄트 냉면 등도 한번씩 먹어주고,
약간 찔릴때는 육개장이나 삼계탕, 떡국도 끓여주고,
피자나 샌드위치에 과일주스해주고............
가장 많이 해먹는 것은 김치볶음밥이나 오무라이스, 열무비빔밥이에요~24. ㅠ.ㅠ
'09.8.3 11:03 AM (121.134.xxx.251)세끼는 정말 힘드네요...
누구도 피 할 수 없는가보네요..
저만 그런줄알았는디...ㅎㅎ25. 하하
'09.8.3 11:18 AM (218.235.xxx.140)하루 한끼도 집에서 안먹는 남자ㅡ영식님 한끼ㅡ한식씨 두끼ㅡ두식놈 세끼ㅡ삼시세끼
토 일 여섯끼ㅡ육시*놈 ,,,,,,웃어요^^^^^26. 앗
'09.8.3 12:23 PM (61.98.xxx.32)저 위에 저도님 불고기감으로 떡갈비 만드는것좀 저도 알려주세요...
다신쇠고기다사만 했지....왠지 확!~~ 땡기는데용 ^^27. 저도
'09.8.3 12:25 PM (121.124.xxx.57)돌아서면 밥 찾는 초딩5학년짜리가 있어서...게다가 요즘 한약을 잡수시고 계서 식욕은 워찌그리 무섭게 당겨하시는지...오죽하믄 마트에서 생전 안사먹던 조미김을 다 사왔겠습니까? 아들넘 먹지도 않으며 하는말 '엄마가 직접 기름 발라 구워줘잉~' 이 더운 날,,, 혼자라면 대충한끼 때우겠구만 나가 사먹이기도 찝찝한 이때 차라리 학교 급식이 그리워집니다요..
28. 집에만
'09.8.3 1:19 PM (121.160.xxx.9)아침 김치찌개.. 교회갔다와서 어제 불려논 콩으로 콩국수... 하도 더워서 자고 퍼지게 자고 일났더니 또 저녁... 에라이... 치킨시켜먹자(것두 비싸요.. 한마리루 안되고요 ㅠㅜ)
............ 아고.. 더워..
자고일나면 밥.. 자고 일나면 밥.... 잠을 자주 자나.... 밥을 자주 먹나.... 밥 사이사이 잠....ㅋ~29. ㅠㅠ
'09.8.3 1:20 PM (210.181.xxx.254)전이번에 시집식구들하고 휴가갔다가..3박4일동안 시엄니 제얼굴만보면 밥머할꺼냐고 물어보는통에 휴가가 휴간지 밥순이였는지...ㅠㅠ 정말 짜증 지대류였네요....
30. 아낙
'09.8.3 1:53 PM (220.81.xxx.173)8년째 시어른 두 분 모시고사는 아낙..
하루 세끼..꼭꼭 국도 있어야하고 더운밥하여야하고..
나....돌아갈래!!!!...엄마가 나 밥 먹이던 시절로..ㅠㅠㅠ31. 에공..>.<
'09.8.3 2:06 PM (110.15.xxx.29)어제점심.초4년 아들이 친구 셋을 데리고 집에 쳐들어(?)왔습니다..
때가 밥때라 뭘먹여야는겠고..밥이 모자라 라면을 긇여줬죠.
이녀석들 "앗싸~~"를 외치며 신나게 먹더군요.
그러면서 지네끼라 하는말,
"야, 방학하니까, 진짜좋다? 점심때 맨나 라면먹는다? "
"난 어제 짜파게티 먹었어~"
" 난 피자~!"
@@ 이러면서 우리가 학교 급식실에 뭐라 할 자격 있냐고요~~~~ @@32. 국민급식
'09.8.3 2:28 PM (121.168.xxx.24)제가 요즘 주장하고있습니다.
정부는 위생적이고 고품질의 국민급식을 실시하라!!!
각 동 주민센터에서 국민 건강을 고려한 식단을 짜고 위생적인 음식을 만들어
삼시 세끼 급식을 실시하는 그 날이 왔으면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