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집에서 어디서 피워야 남에게 피해를 안 줄까요? 아파트 경우

담배 조회수 : 2,521
작성일 : 2009-08-02 00:36:41
^^
안피을수 없다면  어덯게 하시나요
IP : 115.140.xxx.24
4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남이란 ?
    '09.8.2 12:45 AM (211.183.xxx.163)

    가족에게 피해를 안주려면 베란다이구요. 가족아닌 남이라면 자기 방에서 문 걸어잠그고 피워야 합니다. 여름에 아래 집에서 올라오는 담배 연기때문에 정말 괴로워요. -,-

  • 2. ..
    '09.8.2 12:45 AM (59.13.xxx.245)

    아파트에 살면서 피해를 안 줄 공간은 없습니다. 멀리 멀리 나가서 학교 운동장 한가운데 서서 피우세요.

  • 3. .
    '09.8.2 12:46 AM (220.64.xxx.97)

    윗분...학교 운동장에 가라니요.
    아이들의 건강은 어쩌고 학교 운동장에 간단 말입니까...ㅠ.ㅠ
    그냥 방에서 커다란 어항이나 수족관 뒤집어쓰고 피우시는게 좋겠어요.

  • 4. 제발
    '09.8.2 12:53 AM (218.209.xxx.186)

    베란다에서 피지는 마시길..
    아래층에서 올라오는 담배연기 정말 싫어요.
    아파트에서는 주차장 정도?

  • 5. .
    '09.8.2 12:54 AM (119.67.xxx.102)

    베란다도 복도도 안되요..냄새가 꽤나 멀리까지 나요..아파트 담장밑??

  • 6. 한밤중에
    '09.8.2 12:56 AM (123.213.xxx.215)

    아무도 없는 곳에 가서 피시는게.. ^^;;; 아파트나 사람있는 곳에서 떨어진...
    저두 베란다 창문으로 넘어오는 담배 냄새 때문에 너무 괴롭네요... ㅠ_ㅠ
    어딘지 보이지도 않구... 에휴..

  • 7. gg
    '09.8.2 1:02 AM (218.37.xxx.142)

    화장실 환풍구에 바싹 붙어서 피워야죠^^

  • 8.
    '09.8.2 1:03 AM (121.151.xxx.149)

    주차장이나 화단쪽에 내려가서 피우기 싫다면 방하나를 마련해서 문꼭 닫고 피시길 바래요
    베란다나 뒷베란다 딸린 방에서 피우면 다른집 피해주거든요
    그리고 아파트 계단에서 피는것
    온 동네에 자기가 피운 담배냄새 맡게 하는것이니 정말 짜증나는것이지요
    그럴바에는 자신의 집거실에서 피시길 바래요
    자신의 가족을 위해서 베란다에서 아파트 복도나 계단에서 피는사람들은 정말 이기적으로 보이니까요
    자신의 가족을 위해서 베란다나 복도 계단에서 피고싶다면 다른사람들도 생각해주길 바랍니다 안그러면 내가 이기적이다 정말 싸가지없는인간이다 이세상에 필요없는 인간이라고 생각해주길 바라네요

  • 9. 1층현관밖에
    '09.8.2 1:07 AM (125.177.xxx.79)

    나가셔서 화단 부근,,,필 만한 장소에서 피셔야^^
    울 남편도 그리 합니다^^
    안그럼 제가 용서 안합니다
    왜냐하면,,
    울 옆집 아저씨..
    맨날 복도창문에다 대고 굴뚝을 피워대니..
    도데체 부엌에서 일할 때 창문을 닫을 수도 없고
    아니 냄새나서 짜증이 팍팍 납니다
    얼마나 줄창 피워대시는지..
    요새 백수시거든요
    글타고
    앞뒤베란다에서 피우면 아래윗집옆집,,바람부는방향으로 다~~그집으로 들어가요 연기가,,
    그 댁에선 어찌어찌,,다 ~~알거든요 어느집에서 누가 피웠다고,,,

    그러니..바깥에 나가서,,
    대충 암묵적으로 정해진 화단 어디선가 피우시면 되시는데^^
    또 담배꽁초 암데나 버리시면,,
    울 경비아저씨는
    그 담배꽁초 무단투기?하는 장소에다가
    표지판을 세워두셨데요ㅋㅋ
    여기 누가 버리는지 유심히 눈여겨보고있다고,,
    버리시지말라고,,ㅋㅋ

  • 10. 정말
    '09.8.2 1:12 AM (59.3.xxx.222)

    베란다에서 담배피는 인간들 땜에 미칠지경입니다 ㅡ.ㅡ;;;

  • 11. ...
    '09.8.2 1:14 AM (222.98.xxx.175)

    저희는 복도식아니고 계단식이라고 해야하나 한층에 두집 있는걸 뭐라하지요? 아무튼 엘리베이터 옆 비상계단에 방화문 닫고 피우던데요. 방화문은 층마다 잘 닫혀 있어서 가끔 그 계단을 내려가면 계단 중간중간에 분유깡통같은거에 담배 꽁초 있어요.
    담배 냄새는 맡은적이 없고요.

  • 12. 그냥
    '09.8.2 1:17 AM (117.123.xxx.203)

    남의집에 피해 안주려면 집안에서 피세요.

    주말아침에 늦잠잘때마다 담배연기때문에 깨는데 정말 스트레스 팍팍 받습니다.

  • 13. 분당 아줌마
    '09.8.2 1:20 AM (121.169.xxx.145)

    베란다에서 담배피는 인간들 땜에 미칠지경입니다 ㅡ.ㅡ;;; 2222

    저는 밑에 집 남자가 범인이라는 걸 알아요.
    담배 냄새 나면 베란다로 나가서 막 어쩌구 저쩌구 해요.
    다음날 엘리베이터 안에서 저를 괜시리 째려 보더라고요.
    그러던가 말던가.
    요즈음 담배 피는 인간은 사회생활도 어려워요.
    저희 사무실 남자 직원 연봉 높을 수록 담배 안 피웁니다

  • 14. 울남편ㅋㅋ
    '09.8.2 1:23 AM (125.177.xxx.79)

    은평구시청에서 딱지 ? 날라왔어요 ㅋㅋ
    길에서 담배꽁초 버리다가 잡혀서 ㅋㅋ
    벌금딱지 끊은거,,
    집으로 날라온거예요
    2만4천원인가 5천원인가,,암튼 3만원이하였는데...
    ㅋㅋ
    아파트담배..이야긴 아니지만,,
    갑자기 생각나서,,ㅋㅋ
    저한테 야단 많이 맞았지요,,

  • 15. 조기
    '09.8.2 1:40 AM (59.13.xxx.245)

    위에 분.. 아파트 현관 나가서 화단근처서 피우신다는 분.. 제가 1층 사는데 문 열어놓으면 미치겠거든요? 님 남편 조금만 더 멀리 나가서 피우시라고 해주세요 T.T

  • 16. 놀이터
    '09.8.2 2:22 AM (116.126.xxx.165)

    에서 피우시면 안되나요? 그정도면 아무세대에게도 피해안줄것같은데..
    방안에서 피우셔도 윗층 냄새 나요, 저도 윗집 담배아자씨 때문에 아기키우며 고생했던 기억나네요.

  • 17. 걍~
    '09.8.2 2:46 AM (211.214.xxx.139)

    피우시지 마셔요^^ 이 기회에 끊어보심이..
    저의 남편,30년 넘게 피워오던 담배를 독한 맘 먹고 끊더군요..
    맘 놓고 피울 장소가 없다면서.....

  • 18. gg님, 무슨 그런
    '09.8.2 3:02 AM (124.56.xxx.114)

    망발을 하시나요???

    우리 집 화장실 문을 열었을때 환풍구를 타고 어느 집에서 어느 놈이 피웠는지 모를 담배냄새가 풍겨 나오면 그 XX 정말 XX버리고 싶습니다.

  • 19. .
    '09.8.2 3:42 AM (210.97.xxx.116)

    정말 답이 없습니다.,..
    베란다, 복도 ,,,어디에서 피우든 남에게 피해가 가요..

  • 20. ...
    '09.8.2 4:48 AM (77.207.xxx.125)

    부엌 가스레인지 위의 팬 틀어두고 피우면 괜찮지 않나요? 화장실과는 달리 환기통이 독립적으로 되어있고, 긴 관을 통해 복상으로 나가는 것 같은데...

  • 21.
    '09.8.2 4:48 AM (77.207.xxx.125)

    복상은 옥상.^^

  • 22. 베란다 싫어
    '09.8.2 6:13 AM (72.193.xxx.239)

    제발 그러지 마세요.
    아무도 없는 공터에서 사람 없을 떄 혼자 피세요.
    그리고 그 담배연기 본인이 다 마시구요.

  • 23. ...
    '09.8.2 7:29 AM (58.226.xxx.30)

    그 문제에 대해 우리 남편이랑 얘기해 봤습니다.
    결국 공중전화 부스처럼 담배 필 공간을 만들어서 담배 필 사람은
    그 안에 들어가서 피고 나와야 된다는 거였습니다.
    담배 피는 사람들,
    그 좋아하는 담배 연기, 부스 안에 들어가서 담배 피면서
    실컷 마시고 나오세요.

    서울은 조만간 아파트 베란다에 담배 피우는 거 금지하는 법을 만든다지요?
    일본은 거리에서 담배 피우는 거 금지돼 있구요.
    거리에서 피우는 담배에 아이 얼굴이 화상을 입은 뒤부터요.
    아이 얼굴 높이와 담배 높이가 거의 일치하죠?

  • 24. 제발...
    '09.8.2 8:19 AM (203.130.xxx.177)

    우리 아래층 사시는 분...
    아이가 방문을 못열어놓습니다
    담배연기가 방으로 고스란히 들어옵니다

  • 25. 그냥
    '09.8.2 8:28 AM (220.90.xxx.223)

    아파트 광장 한 가운데나 아침에 애들 없는 놀이터 근처에서 피는 게 그나마 인근에 피해를 안 주는 거 같아요. 저도 아래집 베란다에서 올라오는 담배냄새 때문에 정말 짜증날 때가 많아요.저번엔 자고 있는데 꼭두새벽부터 담배 냄새가 풀풀 들어오는데 어찌나 독한지.
    웬만하면 참고 자려고 했는데도 숨이 턱턱 막히고 저 냄새 내가 계속 맡고 자다간 정말 두통 생길 게 뻔해서 날도 더운데 베란다 창 닫고 왔습니다.
    담배 안 피우는 사람들에게 담배 연기는 조금이라도 아주 독해요.
    전엔 흡연자가 저희 집에 그냥 다녀만 갔는데도 한시간 넘도록 집에 담배냄새가 안 빠지더군요. 전 그 사람이 담배라도 태우다 간줄 알았는데 그냥 몸만 있다 갔는데도 그 정도면 그 집에 찌든 담배 내는 정말 장난 아니겠구나 합니다.

  • 26. .
    '09.8.2 9:00 AM (122.32.xxx.3)

    복도 베란다 계단 절대 안됩니다.

    재활용 쓰레기 버리는곳 근처 사람 없는곳에 가서 피셔야죠.
    왠만하면 끊으시고요, 흡연가들의 질병이 건강보험료 적자에 일조하시고 계신거 아시나요.

  • 27. 헐...
    '09.8.2 9:39 AM (211.212.xxx.2)

    화장실 환풍구에 붙어 피신다는분! 그러지 마세요!!!
    화장실 환풍구 타고 올라오는 담배냄새가 얼마나 괴로운데.

  • 28. ..
    '09.8.2 10:10 AM (125.184.xxx.25)

    간혹 화장실쪽에서 담배 냄새가 나더니 ㅎㅎ

    그리고 아파트 화단 앞에서 피우신 다는 글이 있는데
    그 냄새 3층까지 올라와요.
    특히 날 흐린 날은 견디기가 더 힘들어요.

  • 29. 화장실 환풍구 절대
    '09.8.2 10:33 AM (118.217.xxx.12)

    안됩니다.
    아침에 가끔 화장실에서 담배냄새가 심하게 나요..
    윗집에서 피우는게 아닌가 싶은데, 아침부터 너무 화납니다.

  • 30. 저희동네
    '09.8.2 10:48 AM (221.140.xxx.212)

    거의 아침마다 마주치는 저희아파트 같은라인 아저씨이신데요,
    커피한잔 타셔서 바로앞 아파트 주차장라인에서 피우시고 올라가시더라구요.
    주변에 피해 안주시고 좋아보이던데요.

  • 31. 싫어요
    '09.8.2 11:38 AM (222.237.xxx.143)

    계단식 아파트 창문앞에서 피우는 인간들 정말 싫습니다.
    담배연기, 냄새도 문제지만,,
    솔직히 담배피우는것 밤에 피는거잖아요..
    밤에 엘리베이터에서 내리거나.. 문열고 나오는데..
    계단밑(창문앞)이나.. 중간의 창문앞에서 담배피우고 있는 남자보이면 섬찟합니다.
    아무리 옆집아저씨라도....
    저 쓰레기 버리려고 문열었다가,, 계단중간창문열고,, 담배피우는 아랫집아저씨떔에
    기절하는줄 알았어요...
    (보통,, 아파트문앞의 등이 사람이 나가거나 있어야 불이켜지는 자동이기 때문에..
    계단중간은 그게 없어서 어둡잖아요.. 짜증나요..
    담배재떨어져 있는것도 싫고)

  • 32. 아예 끊으심이
    '09.8.2 11:44 AM (112.153.xxx.92)

    남에게 피해주지 않는 방법은 없을것 같아요.

  • 33.
    '09.8.2 12:36 PM (121.138.xxx.200)

    답은 딱 하나입니다.

    제가 아래, 옆집 냄새때문에 죽기 일보직전입니다.
    지금도 우리 안방은 담배연기로 가득차 있습니다.
    아랫집인지, 그 아랫집인지 정확히 알면 처들어 갈건데
    아직 규명해내지 못했습니다.
    새벽부터 두세시까지....아마 두집의 합동작인 것 같습니다.

    화장실은 아래윗집으로 다 갑니다.
    베란다도 복도도 절대 안됩니다.

    딱 가스렌지 환풍기입니다.
    제가 엘리베이터에도 부탁하는 말로 대안까지 제시해서 써 붙였는데
    이 인간들은 지들 몸뚱이 귀찮아서 우리 집을 연기로 가득채워 놓습디다.
    더운데 열받습니다.

  • 34. ....
    '09.8.2 2:24 PM (119.194.xxx.42)

    가스렌지환풍기도안되요....
    그 미묘한 냄새가 다른집.환풍기 통해서 다시 나옵니다.

    요리하는 음식은괜찮은데
    담배냄새만큼은 아주 조금이라도 느껴요
    제발 환풍기에서 그 지럴 떨지말고
    .저멀리 저멀리 나가서 멀리 나가서 멀리 주거지역 떠나서 피우던지 하세요.

  • 35. 싫어 담배
    '09.8.2 3:32 PM (211.205.xxx.251)

    밀폐된 방안에 들어가셔서 공기 청정기 강으로 틀어놓구 공기 청정기 바로 앞에서 피우면 안될까요? 저희 시댁 시아버지가 담배를 방안에서 피우시는데 아주 미쳐 죽습니다
    아이들도 있는데 아무 개념이 없으세요.. 우리 아들 신생아 때도 그옆에서 피우던걸요..
    아무리 피우시지 말라고 해도 말이 안통해서 시댁 갈때마다 공기 청정기 들고 다닙니다....

  • 36. 허 거 참
    '09.8.2 5:31 PM (193.52.xxx.125)

    윗 윗 분.(119.194) 거 말씀 참 심하게 하시는군요. <제발 환풍기에서 그 지럴 떨지말고>라니요...님께서 말하시는 '지럴'은 제가 듣기에는 욕인데, 님께는 일상어인가요?

    원글님이 범죄자입니까? 흡연은 불편한 습관이긴 하지만 범죄는 아닙니다. 남에게 피해를 안 주려고 물어보는 글에 뭘 욕까지 섞어가며 난리를 치시는지. 님을 괴롭히는 아래 윗집 사람들에 대해 느끼던 적개심을 여기다 표출하고 계시는 듯 합니다만, 좀 가려서 말하십시오.

    그리고 원글님은 청정공간에서 사시나요? 아무런 <묘한 냄새>도 맡지 않으시구요?
    직접 담배연기가 그 집을 채우는 것도 아니고, 화장실처럼 환풍구가 연결되어 있어 남의 집 화장실로 다시 들어가는 것도 아니고, 그 묘한 냄새 때문에 '지럴'떨지 말라고요? 그럼 혼자 우주공간에 나가 사십시오.

    남에게 피해를 주는 흡연자를 두둔하는 것이 아니라, 무조건 흡연자를 우습게보는듯한, 조심을 해도 욕먹어 싼 인간으로 취급하는게 무척 우스워보이는군요. 아마 흡연자가 님께 피해를 주는 것 보다 님은 더한 피해를 남에게 주실 분 같습니다. 으악스런 목소리와 번잡스럽고 육중한 발소리, 아마도 부부싸움의 소리까지. 개인적 성격까지 추측하고 들먹거려서 죄송합니다만.

    결론은, 피해를 안주려 노력하는 사람들한테 그리 퍼부을 것 까지야 없단 이야깁니다.

  • 37. 나도
    '09.8.2 8:41 PM (203.142.xxx.170)

    제발 담배 피우면서 다른 사람에게 피해주지 마세요
    담배 피지 않는 저와 우리 아이들 니코틴 검사하면 진짜 흡연자로 나올거에요
    복도에서 베란다에서... 진짜 미칠거 같아요..
    지가 피우는 담배연기가 다른 사람에게 얼마나 피해를 주는지 모른는 인간..정말 싫어요..
    매너 없는 흡연자 ..정말 존재 자체가 민폐 맞아요...
    도촌동 휴먼시아 5층라인 남자들 제발 타인에게 도움을 주지는 못할망정 피해주지 맙시다

  • 38. 화장실..
    '09.8.2 9:54 PM (222.120.xxx.83)

    화장실에서 안된답니다. 담배 피우는 사람들은 그 담배 냄새가 그럭저럭 견딜만 하는 줄 아는 모양인데, 그건 진짜 담배 피우는 사람들끼리나, 애정있는 가족이니까 참아주는 거에요.

    개똥냄새 난다고 투덜거리던 어떤 남자분, 담배 피우는 냄새 더 지독합니다.

    저희집에서도 아래아래층에 거실 베란다에서 종종 피시는 분 있는데요,
    휴가라고 동생내외가 3살 안된 조카 데리고 놀러 왔는데, 조카가 그 짧은 소리로
    담배담배 하더군요.

    그냥 자기 서재나 안방, 자기집안에서 문닫고 피우세요.
    자기집에 담배냄새 퍼지는 건 싫고, 담배 안피우는 남들이 그 냄새 다 맡아줘야 해요?

    남편분들 담배태우신다면, 와이프분들, 다른데 가서 피우게 하지 마시고, 방 하나 내어주세요.
    와이프들이 집에서 못 태우게 하니까 담배 피우는 남편들이 다른 데 가서 다른 집에 피해줍니다.

  • 39. 저희
    '09.8.3 1:26 AM (222.110.xxx.21)

    아파트는 '금연 아파트' 추진 서명 받더라고요.
    모두 찬성인데, 딱 두 집만 '반대'였지요.
    어찌나 그 분노가 느껴지는지... '찬성'칸에다 커다란 엑스표를 하셨더군요. ㅎㅎ
    원글님도 앞으론 아마 아파트에선 금연하실 생각해야할 거예요.
    어디든 장소를 찾아내 피신다면, 다른 주민들이 '금연 아파트' 추진할지 몰라요.

  • 40. 면박씨의 발
    '09.8.3 2:18 PM (211.209.xxx.182)

    제가 사는 원룸건물도 -_- 담배냄새 장난 아니에요
    화장실 가스렌지 환풍구랑 팬 막아버렸어요.. (담배냄새땜에 괴롭다고 하소연했더니 집주인이 그것들 막아버리래요 ㅠ_ㅠ)
    그랬는데... 날 풀려 창문 열고 살았더니..
    창밖에서 들어오는 담배냄새가 또 힘들게 하네요 -_-;;
    컴터가 바로 창 아래...침대는 그 옆...

    정말 -_- 누군지 쫓아가서 정강이를 걷어차주고 싶어요

  • 41. ..
    '09.8.4 10:31 AM (114.204.xxx.31)

    담배피우시는 분 재도 함부로 털지 마세고,꽁초도 함부로 버리지 마세요.

    13년전 저희집 불날뻔 했어요. 휴가가기 전 아들방 창문 방충망 열고 청소하다가 잠깐 3분정도 앞베란다에 갔다왔더니 창문 밑에 있는 아들침대에 그사이 새똥이 떨어져있었어요.

    휴지가지고 치우려고가까이 보니 세상에 담배재가 떨어져서 침대시트가 불에 타들어가는
    모양이 새똥으로 보였네요. 윗집에서 담배재를 창문에서 떨다가 바람타고 방안으로 들어왔어요. 담배피우는 분 정말 미웠어요.가슴쓸어내렸구요.


    20년전 친정아버지랑 아파트 산책중에 내 머리로 떨어진 열기있는 담배꽁초...


    4년 전 이사오기 전 살던 아파트 20층 이웃 불날 뻔 했어요. 앞베란다 방충망 열고 베개솜 일광욕시키던중 윗집들중에서 (25층 아파트니까 5세대중) 버린 담배꽁초가 바람타고 들어와 베개솜에 불이 붙었는데, 마침 점심시간 잠깐 들린 가장 덕분에 불껐습니다.

    담배연기도 남에게 피해안가게,,,불조심하면서 피워주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77730 취업만세! 16 고졸 2009/08/02 1,257
477729 위독하시답니다. 20 김대중 대통.. 2009/08/02 5,110
477728 연합속보, 속보로 올라온 유진박 기사 읽어보셨어요? 3 완전다른두기.. 2009/08/02 1,705
477727 베니건스 메뉴판 짜증나네요 3 2009/08/02 1,524
477726 '뻔뻔' 한나라 "김준규 위장전입은 과거지사일뿐" 12 세우실 2009/08/02 573
477725 강아지 키우시는 분들..질문좀 할께요 11 시츄엄마 2009/08/02 1,738
477724 위장전입은 검찰총장이 되기 위한 필수코스? 7 해남사느 농.. 2009/08/02 362
477723 구로구인근)재정적 도움이 필요한 공부방 알려주세요. 5 도움줄곳 2009/08/02 362
477722 차 바꾸지 말라는 시댁.. 20 답답하네요 2009/08/02 3,160
477721 (급질) 컴 도와주세요~~ 1 겨울나무 2009/08/02 198
477720 고 노무현 대통령 '100재' 열린다 4 세우실 2009/08/02 553
477719 아웃벡커피맛 시중에서 어떤종류로 사야하는지 아시는분 1 커피조아 2009/08/02 394
477718 수캉아지, 어떻게 대처해야 하나요? 14 깜짝 2009/08/02 1,084
477717 코스트코에서 훈제연어 얼마인가요? 배고파 2009/08/02 1,903
477716 우리나라 미디어에서 보이는 파시즘 2 ETC 2009/08/02 430
477715 유진박씨는 앞으로 어떻게 되실까요..??ㅠㅠ 1 ㅠㅠ 2009/08/02 720
477714 헉~무서운 데이터 통화료 8 난몰라 2009/08/02 1,598
477713 월욜날 강화도 가려고 하는데 길 많이 막힐까요?? 2 휴가철 2009/08/02 499
477712 삐뚤어진 코 수술해보신 분 계세요? 1 궁금 2009/08/02 444
477711 며느리가 잘 들어와야 24 며느리 2009/08/02 5,464
477710 나만의 휴가 살구발톱 2009/08/02 305
477709 유진 박 10년지기 김우빈씨 증언 및 유진 박 관련 게시물 몇 가지.... 7 세우실 2009/08/02 1,768
477708 남편친구네 빌려준 출산용품 어찌 돌려받아야할지... 10 둘째맘 2009/08/02 1,468
477707 김준규 검찰총장 후보자의 ‘서민 취미 3종 세트’ 4 . 2009/08/02 719
477706 집에서 어디서 피워야 남에게 피해를 안 줄까요? 아파트 경우 41 담배 2009/08/02 2,521
477705 삼각형 변이 주어질때 삼각형을 이루는 조건중에서요... 3 도움 2009/08/02 403
477704 혹시 선텐베드 어디서 파는지 아세요? 피서가야하는.. 2009/08/02 277
477703 면세점에서 화장품을 사려는데 추천해주시면 감사~ 5 화장품 2009/08/02 1,290
477702 헌법재판소, 방송법 표결 CCTV 요구­ 2 세우실 2009/08/02 320
477701 찬유 끝나고 하는 "스타일".. 찬유가 그리워요 8 별로 2009/08/02 1,3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