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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도에서 순대를 된장에 찍어먹는다는소리를 듣고는

경북맘 조회수 : 2,541
작성일 : 2009-08-01 17:20:11
제가 경북에 사는데
이동네에서는 순대사면 무조건 소금을 주거든요

저는 강원도 사람이라서 내려오는 풍습을 잘몰라서
주변에 잇는 경상북도 분들에게 지금 여기저기 여쭤보니
다들 소금찍어먹는다고하더군요
아직 어릴적부터

제가 너무 궁금해서 이사람저사람을 귀찮게했어요 ㅋㅋ

암튼 경상북도 지방에 사시는분들
순대를 된장에 먹나요
아님 소금에 먹나요

부산출신인분들은 된장이라고하는데
경북분들은 소금이라고해서요

별것이 다 궁금한 일인입니다 ㅎㅎ
IP : 121.151.xxx.149
3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9.8.1 5:22 PM (125.137.xxx.182)

    대구-소금,
    전 쌈장 찍어먹는단 소리 여기서 첨 들어봤어요.

  • 2. //
    '09.8.1 5:22 PM (58.124.xxx.212)

    제가 예전에 부산친척집을갔는데 그근처순대집에서 쌈장이랑 양파를 같이 주더군요.
    저그때그충격.허걱..순대를 쌈장에? 놀랬는데
    주인아주머니가 내가 서울아가씨생각해서 다른거줄게 그러면서 준게 그냥흰소금이었어요.
    지금도 그때 생각하면 굉장히 놀랬던생각이 드네요.
    근데 부산친구들에게 물어보니 소금에 순대를 어떻게 먹니 이렇게 말하던데요 ㅎㅎ

  • 3. ...
    '09.8.1 5:25 PM (124.111.xxx.196)

    제 위 여자상사가 경북인데 순대시키면 된장(막장?) 없다고 짜증을 심각하게 냈어요 ㅡ.ㅡ;;

  • 4. 경남
    '09.8.1 5:25 PM (121.146.xxx.62)

    순대 사면 된장,소금 두가지 다 줍니다.
    입맛대로 먹으라고요.
    근데 전 된장(쌈장)이 맛있어요.
    마늘과 풋고추랑 같이 먹는.

  • 5. ^^
    '09.8.1 5:28 PM (115.136.xxx.201)

    신랑이 부산사람인데 서울 올라와서 겪은 문화적 쇼크중 하나가
    순대에 쌈장이 안나오고 새우젓 or 소금이 나왔던 거였다고 합니다.

  • 6. .
    '09.8.1 5:30 PM (121.125.xxx.113)

    부산도 순대먹을때 쌈장에 찍어먹어요..
    순대랑 양파 청양고추(땡초)를 쌈장에 찍어먹는데..
    다~~들 그렇게 먹는 건줄 알았지요.
    충청도는 초고추장에 찍어먹는 다는 얘길 들었는데...맞는지 모르겠네요..
    코딱지만한 땅 덩어리에 먹는 풍습은 어찌그리 다른지.. 잼있어요..

  • 7. .........
    '09.8.1 5:31 PM (58.124.xxx.159)

    전 대구 사람인데 순대는 소금에 찍어먹었거든요. 신랑이 부산에 좀 살았는데 부산에서된장에 찍어먹었었다고 그게 더 맛있대요. 여기 대구에도 가끔 된장주는 순대 집도있긴해요.
    서문시장에 순대 유명한 집도 된장이랑 고추도 주고,,, 전 소금에 찍어먹는게 더 맛있지만 신랑은 된장에 찍어먹어요.

  • 8. 이든이맘
    '09.8.1 5:33 PM (222.110.xxx.48)

    친정엄마 경남 마산분이신데..
    막장(쌈장)이 있어도 순대는 꼭 소금에 찍어 드세요...
    지역색도 있지만.. 입맛따라 다른 것 같아요..^^

  • 9. ?
    '09.8.1 5:34 PM (121.153.xxx.126)

    전 소싯적에 대구 놀러갔다가 순대에 막장 주는 것 보고 놀랐는데요?
    양념소금에만 먹다가 된장 비스무리한 것을 주길래 놀라서 소금은요? 했더니 외지사람인가부다면서 그게 더 맛있다고 하셔서 그냥 들고온 기억이.......ㅎㅎ

  • 10.
    '09.8.1 5:38 PM (118.221.xxx.10)

    경상도지역에서 순대와 먹는건 된장이 아니라 막장입니다.

    양파나 풋마늘과 함께 먹으면 정말 순대의 느끼한 맛과 잡냄새를 없애줘서 입맛이 깔끔해지고 질리지않고 많이 먹을 수 있어요.

    음~~~ 부산순대 먹고 싶네요

  • 11. 구헌
    '09.8.1 5:39 PM (219.251.xxx.122)

    쌈장보단..막장 이라고하죠^^
    환상입니다...저는 지금 전라도에 살고있지만...꼭..막장 챙겨달라고합니다....^^

  • 12. 경상도
    '09.8.1 5:47 PM (78.54.xxx.57)

    는 쌈장(막장) ! 이라고 외치는 분 사실은 다 부산이나 경남분들이죠.
    경상도도 경북, 경남 다른데 경상도는 막장! 이런 표현은 좀 아닌 것 같아요.
    부산은 순대에 막장, 이렇게 말씀하시는 게 나을 듯.

  • 13. 콩국수....
    '09.8.1 5:57 PM (125.177.xxx.89)

    전라도 고향인 우리 신랑은 콩국수에 설탕 넣어 먹구요...
    그 얘길 경상도인 친정에 가서 하면 다들 고개를 가로 저으며 얼굴을 찡그립니다. "에이.."

    다 마찬가지죠 뭐...

  • 14. 저....
    '09.8.1 6:02 PM (119.69.xxx.130)

    저 경상도인데.. 전 순대 떡볶이 궁물(?)에 찍어 먹어요 !!!

    그게 젤 맛있어요~ ㅎㅎ

  • 15. ..
    '09.8.1 6:03 PM (114.207.xxx.153)

    경북 구미-소금입니다.
    20년동안 살다 서울로 이사왔는데 구미살때 된장주는집 못봤어요.
    경남쪽이 막장인듯하고
    경북은 소금, 막장 혼합인듯해요.
    대구와 구미는 소금인듯하구요.

  • 16. 울산.
    '09.8.1 6:03 PM (125.176.xxx.47)

    한 5년 살다 왔는데 처음엔 순대에 쌈장, 고추와 양파를 주길래 엥?
    했는데 곧 익숙해 지던데요?

  • 17. 마산창원
    '09.8.1 6:11 PM (218.146.xxx.117)

    저 순대 엄청 좋아하는데(서울사람임) 시댁이 창원이라서 내려가서 순대 사먹다가 첨에 깜짝놀랐어요.
    소금이 아니라 막장이라는 장을 주길래...
    그래서 왜 소금에 안 먹고 막장이랑 먹냐니깐 여기는 그렇다고 하더라구요.
    거기 사람들은 그 입맛에 길들여져셔 그게 더 맛있다고 하는데 전 역시 순대는 소금에 먹어야 맛있어요..
    아~~ 순대먹고 싶다..
    저희 신랑도 이제는 소금 찍어 먹는게 더 맛있다고 하네요.ㅎㅎ
    여튼 지역색인거 같은데 처음엔 엄청 놀랬던 기억이 나네요..

  • 18. 서울내기
    '09.8.1 6:13 PM (220.64.xxx.97)

    저는 처음 봤을때 순대에 쌈장(막장)도, 콩국수에 설탕도 충격이었어요.
    사실 팥칼국수를 호기심에 시켜두고, 첫번에 놀라고(아니 왜 팥죽에 장난을??),
    그 다음엔 먹기 힘들어서 울면서 겨우겨우 먹었었어요.
    음식 문화가 참 많이 다르죠? 서울 음식중에 충격적인것도 있을까요?

  • 19. 윗분
    '09.8.1 6:22 PM (78.54.xxx.57)

    떡국에 만두 넣는 거, 전 처음에 좀 충격이었어요.
    떡국의 순수한 맛을 해치고 잡탕 처럼 되는 느낌이랄까?

    전 만두 좋아하는 데도, 떡만둣국 새해에 먹는 건 여전히 별로처럼 느껴져요 ^^;;
    사실 이런 건 충격받을 게 아니고 그냥 음식 문화 차인 것 뿐이지요.

  • 20. 경북
    '09.8.1 6:25 PM (117.53.xxx.160)

    대구랑 포항인근은 소금에 찍어먹고 부산 진주 마산 쪽은 쌈장에 찍어먹어요(물기많은 부드러운 쌈장...)

    포항서 학교다니다 대학을 부산으로 갔는데 저도 좀 적응이 안되더군요...지방마다 차이가 있는듯해요...제고향 포항서는 명절때 전은 간장에 찍어먹는데 우리시댁은 초장에 찍어먹더군요...요것도 차이죠

  • 21. 원글
    '09.8.1 6:26 PM (121.151.xxx.149)

    강원도 출신인 저는 떡국에 만두국 넣어서 먹거든요
    충청도인 시댁인 떡국에 만두를 안넣구요

  • 22. 그리고
    '09.8.1 6:27 PM (78.54.xxx.57)

    서울음식 김치에 설탕 많이 넣는 것도 충격이었구요.
    야채랑 젓갈 고유의 맛 만으로도 김치 충분히 달 수 있는데 무슨 김치를 이렇게 달게 담그나, 싶고.
    추어탕도 서울식으로 미꾸라지 안 갈고 생 미꾸라지 넣어서 끓이는거, 넘 징그러웠어요 ㅜ_ㅜ
    그 외에도 많이 있었는데 (제가 볼 때는 음식 맛 해치는 조리법) 다 기억은 안나네요.

  • 23. ...
    '09.8.1 6:30 PM (78.54.xxx.57)

    떡국에 만두 넣는 건 이북에서 넘어온 전통이에요. 원래 만두가 중국에서 넘어온 음식이라
    이북에서 만두 많이 빚고, 먹고 그러죠. ^^ 전 만두 자체는 넘 좋아해요.
    다만 떡국에 만두는 익숙하지 않은 느낌이라 새해의 순수한 느낌에 저한테는 안어울리는 음식이라는 거죠.

  • 24. ,,,
    '09.8.1 6:32 PM (119.69.xxx.24)

    친정도 시댁도 충청도인데 설날 떡국에 절대 만두 안넣어 먹었어요

  • 25. 원글
    '09.8.1 6:33 PM (121.151.xxx.149)

    점세개님말씀을 들으니 정말 그런것같네요
    저의부모님이 이북출신이십니다
    실향민이지요
    그래서 만두를 참 많이 해서 먹었어요
    겨울내내 만두를 먹었던것같아요

    저는 강원도 속초가 고향인데
    그곳 냉면은 회냉면으로 함흥냉면으로 서울냉면처럼 물냉면도 비빔냉면도 아닌것이거든요
    정말 맛있지요

    대학들어와서 남편이랑 연애때 서울에서 냉면을 먹는데
    열무냉면보고는 기겁하는줄 알앗네요 무슨 냉면이 이래하면서 ㅎㅎ

    암튼 지역마다 특이한 음식들 특성이된 음식이 너무많은것같아요
    그래서 많이 배웁니다

  • 26. 서울음식
    '09.8.1 6:34 PM (222.112.xxx.130)

    맞아요 떡국에 만두는 진짜 충격이었다는^^;
    경상도 살다 서울 산지 7년차인 제 입장에서는 아직도 순대에는 막장이 최고인거 같아요
    소금에 찍어먹다 보면 엄청 느끼해요
    막장에 찍어먹음 엄청 맛있는데 말이죠 된장 아니고 막장!! ㅎㅎ

    그리고 떡국은 굴떡국이 진리 ㅎㅎ

  • 27. 아까 그 서울내기
    '09.8.1 6:40 PM (220.64.xxx.97)

    어머나...떡국에 만두가 그렇게 받아들여지기도 하는군요.
    자기한테 익숙하고 당연한것이
    조금만 다른곳에 가면 저렇게 놀라움으로 변하기도 하고.
    정말 다양한 음식문화예요!!

  • 28. 냉면
    '09.8.1 6:45 PM (78.54.xxx.57)

    이북 냉면들 넘 맛있죠, 냉면 맛 때문에 금강산 한 번 더 가고 싶을 정도라는...
    그나마 서울 냉면은 나아요. 지방에서 한 번 냉면 드셔보세요. 젤 잘한다는 맛집들 가도
    우웩 (광주, 대구 다 그래요 ㅡㅡ;; 친정, 시댁이라 양 쪽 다 잘 알거든요)
    아무래도 이북 분들 있는 곳이 냉면 잘하는 것 같아요.

    부산은 그래도 이북 피난민분들이 정착해서 그런지 냉면은 역시 별로지만,
    냉면 짝퉁인 밀면이... 약간 라면 맛이긴 한데 그래도 분식으로 먹을 만 하더라구요.

    ㅎㅎ 그리고 윗분, 전 순대에는 소금이 젤 좋아요. 전 음식 고유맛 살리는 조리법이 좋은 듯~
    떡볶이 국물 찍어먹는 것도 한 두번이고 주로 소금에 먹어요. 근데 음식은 정말 문화, 취향이니까.

    그리고 저도 굴 떡국은 좋아하는데, 저희 엄마랑 저 빼고 아빠 동생은 굴 떡국 끓여줬다고
    우웩~ 하고 성격 나쁜 동생은 막 화내고 짜증내고 그러더군요 ㅡㅡ;;

    쇠고기떡국보다 굴 떡국이 만들기도 쉬운데, 그냥 주는대로 먹지. 냠.

  • 29. 아참
    '09.8.1 7:15 PM (211.203.xxx.43)

    경기도에서 순대랑 소금이긴 한데 그냥 소금이기도 하고 소금에 고춧가루를 섞은 걸 주기도 해요.
    순대랑 소금이신 분들, 소금만인가요 소금에 또 뭐가 섞이던가요?ㅎㅎ

  • 30. m..m
    '09.8.1 8:13 PM (121.147.xxx.164)

    전라도 광주는 순대에 소금하고 초고추장에 찍어먹어요.
    같은 전라도라도 순천은 쌈장을 주더라구요.
    초고추장 달라고 했더니 "무슨 말도 안되는 소리를"....

  • 31. 대구도
    '09.8.1 8:37 PM (61.38.xxx.69)

    서문시장에 순대에 막장 주는 집 있습니다.
    보통 대구는 순대에 소금이고요.

  • 32. 히히.
    '09.8.1 9:27 PM (122.37.xxx.179)

    저희 고향 이야기 해서 깜짝 놀래드릴려 했더니 이미 윗윗 분이 말씀하셨네.
    전라도 광주에선 순대를 초장에 찍어 먹는답니다. 그리고 팥칼국수랑 콩국수에 설탕 넣어 먹죠.
    제가 팥칼국수에 설탕 넣는 걸 보고 회사 동료들이 너무 기겁을 하면서 역겨워하길래..제가 오히려 깜짝 놀랐답니다. 순대 초장 찍는걸 보여줬어야 되는데 ㅋㅋ
    지금은 다른 사람들 입맛 떨어뜨리는 건 싫기에 그냥 팥칼국수에 소금만 조금 넣어 먹는데.. 실은 설탕 듬뿍 넣어 먹는게 제일 맛있어요,

  • 33. 서울토박이
    '09.8.1 10:27 PM (220.75.xxx.168)

    ㅎㅎㅎ..저도 새로운걸 많이 알게 되네요.
    부산에선 순대를 된장에 찍어 먹는다는 얘기 예전에 이곳 82에서 들었기에 그때도 참 신기해했는데..
    도무지 제 머릿속으로는 매치가 안되네요. 순대와 된장.. 오늘은 더 많은 사실을 알게되네요.
    떡국엔 만두를 안 넣는 지역도 있고 순대를 초고추장에 찍어 먹는 지역도 있으니..
    가장 쑈크는 콩국수에 설탕이네요.

  • 34. 경북
    '09.8.1 11:23 PM (221.165.xxx.45)

    경주에서도 물기많은 쌈장에 찍어 먹어요.
    예전엔 그맛이 너무 좋았는데 수도권으로 와서 십년정도 소금에 먹다보니 경주에서 다시 먹어도 예전맛이 안나네요.

  • 35. 난~
    '09.8.2 10:13 AM (122.40.xxx.88)

    난 둘 다~

  • 36. 경북
    '09.8.2 4:26 PM (116.126.xxx.146)

    고향인데요, 어릴적엔 소금만 주더니, 어느때부턴 어떤곳은 소금과 쌈장중 어느걸로 줄까하고 묻던데요? 같은 경북이어도 지역마다 다르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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