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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력서가 노출됐어요. 이떻게 수습해야할까요.
개인정보 조회수 : 1,443
작성일 : 2009-08-01 12:31:56
제 동생이 무슨 공유프로그램을 자동실행 해놨어요. 컴퓨터켜지면 바로 되게..
요즘 새로 취직해서 7시 출근 24시 퇴근이라 집에서 컴을 통 못하다가
쉬는 날이라 보니.. 공유걸어논 폴더에 제 이력서가 있고,
벌써 누가 다운(업로드?)을 받아갔네요.
이 놈이.. 집 거실의 컴퓨터 내문서를 그냥 걸어놨어요.
그동안의 과제, 제 개인사진들.. 업로드 횟수보니 몇몇개를 1회씩 누가 가져갔더라구요.
일단 급한대로 프로그램 실행 정지시키고 공유폴더목록을 전부 없애긴 했는데..
1. 일단 이력서의 문제.. 거기 개인정보, 제 이력, 세부사항까지 다 써있는데.
이거 어떻게 수습해야 할지..프로그램을 보니 업로드해간 사람을 알 수 있는것 같진 않아서요. ㅠ
안그래도 새로 직장생활 시작해서 예민하거든요...
도용이나, 그런것들 어찌 예방해야 할까요.
2. 다른 분들도 확인해보세요.
자녀분이나 동생이나 혹시..저 같은 경우가 없으심 다행이구요.
.. 컴에 있는 자기 자료들 다시 정리해보실 필요가 있는것 같아요.
3. 진짜 미치겠습니다 지금.. ㅠ_ ㅠ...
IP : 222.237.xxx.122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아유
'09.8.1 12:34 PM (114.129.xxx.88)진짜 난감하시겠어요.
동생 왕창 왕창 혼내세요. 폴더 제대로 보고 공유 시킬것이지..
아유 엄청 속상하시겠어요.2. 개인정보
'09.8.1 12:44 PM (222.237.xxx.122)네..그런데 이것
어디 사이버 신고센터같은 곳에 함부로 사용 못하게 신청?같은 것 할 수 없을까요?
정말.. 어휴..3. 미래의학도
'09.8.1 1:20 PM (125.129.xxx.96)동생분을 뒤지게 혼내는 방법밖에없죠...
다시는 공유프로그램 못쓰도록여...
그거 설정한번 잘못하면 개인정보 나가는거 작렬인데요....4. 저도
'09.8.1 1:55 PM (117.123.xxx.203)저는 무슨 알바 사이트 같은데 이력서를 등록해놨는데..
아주 몇년전이예요.. 이름이 특이해서 다들 나인줄알텐데... 연봉까지 아주떡! 하니
열심히 한다는 말까지..
이게 네이버 검색사이트에서 검색이 되더라구요..깜짝놀랬습니다.5. 저도
'09.8.1 2:02 PM (117.123.xxx.203)아..그게 82에서 어떤분이 자주쓰는 아이디 네이버에 한번 검색해보라고 해서 검색해봤더니
제 이력서가 뜬거였습니다 뜨악!6. *^^*
'09.8.1 2:31 PM (58.141.xxx.242)저 아는분 아들이 음악이나 영화 다운받으려고 컴퓨터 공유시킨것 때문에 중요한 문서가 유출되어서 직장에서 파면 당했어요. ㅠㅠ 조심해야겠더라구요.
7. 동생분
'09.8.1 2:45 PM (61.78.xxx.159)진짜 혼나야겠네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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