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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브라보 한국영화
100점 만점에 100점...
스토리, 배우들....너무너무 훌륭했다.
원래 잘 우는 편이라 웃긴 장면에도 찔끔거리는데...옆에 앉은 여자분 나보다 더 울었다.
여러분 국가대표 꼭 보세요.
하정우 너무 멋져요.
1. phua
'09.8.1 11:51 AM (110.15.xxx.3)다음 주에는 꼭~~ 보려구요,.
벌써부터 기대 만땅^^**2. 방금
'09.8.1 11:53 AM (59.11.xxx.44)보고 들어왔는데 정말 찡한감동, 재미가 있는 좋은 영화네요.
제뒤에 앉으신분은 영화뒷부분에서 계속 흐느껴 울어서 애들이랑 더 웃엇네요.
전 요즘본 박쥐, 마더보다 더 괞찮다는 생각이네요.3. 근데
'09.8.1 11:56 AM (121.131.xxx.56)요며칠 올라오는글에는
생각외로 지루하다는 댓글들땜에
볼까말까 갈등생기네요^^4. 킹콩
'09.8.1 12:01 PM (116.123.xxx.48)'킹콩을 들다'도 남편이랑 참 감동적으로 봤어요. 실화에 바탕을 둔 각색영화라 그런지...
저는 흑흑 울고 남편은 슬쩍 눈가가 촉촉...ㅎㅎ
전 요즘 한국영화가 잔잔히 참 좋네요5. 보고오세요
'09.8.1 12:16 PM (110.15.xxx.237)어제 보고왔는데 아직도 여운이 남네요...
인터넷으로 하정우란 배우에 대해 검색도 해보고
주제곡도 찾아 들어보고...
나왔던 배우들 모두 멋지고 연기도 괜찮았어요
다시한번 보고싶다는 생각이 들정도인데
전혀 지루함없으니 갈등마시고 꼭! 보고오세요~6. 땡큐~~~
'09.8.1 12:17 PM (218.156.xxx.204)요즘 무슨영화 볼까 했는데...
알려주셔서 고마워용~~~7. ..
'09.8.1 12:19 PM (59.19.xxx.154)너무 잼나던데,,감동먹고 왔어요
8. 제 주변평들은
'09.8.1 12:25 PM (220.90.xxx.223)죄다 칭찬일색이네요.
다들 재밌다고 난리.
최근 한국 영화중에 제일 재밌다고 하는 걸로 봐선 웬만하면 영화관 같은 답답한 장소 싫어하는 제가 다 영화관 가볼까 싶습니다.
스키점프관련 영화라 확실히 큰 화면으로 봐야 할 거 같아요.
다시 또 본다는 사람도 많더라고요.9. 하정우
'09.8.1 12:41 PM (210.111.xxx.34)윗에도 글 썼는데요^^
보다보면 매끄럽지 못한부분이 보이는데요....
거슬리는것보다는
그냥 웃게 만드는 영화에요^^
우리 빙상계 현실을 생각 하게 만들죠10. 사회
'09.8.1 12:59 PM (122.37.xxx.197)루저들을 모아 근성으로 극복해 나가고 결과보다는 과정을 그려내는 영화일듯 싶어 아이들 교육용으로 봤어요..
미녀는 괴로워보다 이야기나 완성도에서 한걸음 나아갔고
입양아스토리는 약간 길고 진부했지만
하정우는 무대장악력 자신감 오히려 득이 되는 보통의 외모가 영화내내 흐뭇했어요..
커프의 김동욱도 곱상한 외모의 반대 케릭터라 감독의 케스팅도 좋았구요..
킹콩을 들다 보진 않았지만 비슷한 스토리 라인 아닐까 짐작합니다..
음악도 잘 어울렸고 런닝타임이 좀 길다 싶었지만 ...보는내내 즐거운 영화였어요..11. 해운대
'09.8.1 3:44 PM (121.181.xxx.92)영화보면 한번씩 꼭 졸고 나오는데 해운대 한번도 안졸고 너무 재미있게 보고 왔심더
방학인데 애들 데리고 가고 좋을영화라 생각해요 전 강추12. 이렇게
'09.8.1 5:18 PM (218.239.xxx.45)평이 좋아서 남편이랑 애들 해운대 보자는거 설득해서 봤는데...
나오면서 미안하다고 사과했어요
재료는 좋은데 영화 시나리오 전개가 너무 유치하지 않아요?
감독 딸이 너무 안어울리게 예쁘기만 하고 옥장판 다단계... 어휴
캐비넷에 태극기 걸고 애국가 울려퍼지는 장면... 80년대도 아니고...
느닷없는 수로깡패의 등장
선수 개개인의 비하인드 스토리도 너무 어색해...
아직 많이 어설픕디다
다만 스키점프 신은 볼만했어요.
감동...? 을 제대로 담진 못했다고 봐요.
현실에서의 스키점프 선수들을 응원합니다.13. 82님들
'09.8.1 8:00 PM (115.140.xxx.248)이런게 홍보성 글이구나 싶네요 정말 재미없어요 ...완전 지루에 연출도 엉성... 여기글보고 갔다가 대실망한 여인입니다,하정우 팬인데 이영화보고 하정우가 너무 아까웠지요 하정우마저도 빛을잃게 만는영화,,,,
14. 82에서
'09.8.2 9:47 AM (125.186.xxx.170)다수가 재미없다고 했던 해운대..
꼼꼼한 성격탓에 영화관홈피에서 리뷰찾아보고 괜찮겠다싶어서 봤는데
아주 재밌게 봤어요15. 저는
'09.8.2 6:43 PM (114.202.xxx.102)그렇게 감동적이다거나 재미있다거나 하지 않았어요.. 그냥 잔잔한 드라마 한편 본것 같은 느낌..
16. 저도
'09.8.3 2:45 AM (121.166.xxx.251)교육용으로 애들 데리고 갔는데 ,,,욕도 잔잔하니 나오고,,한번 주라,,뭐 이런 대사가 거침없이 막 나와서 당황,,,
그리고 중간중간 사정없이 쳐지는 애국심과 신파조ㅠㅠ
그래도 뒷심은 잇는 영화인데 해운대에 비해서 흥행 별로라고 해서 의외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