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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규 검찰총장 후보자 두 차례 위장전입...
저는 이제까지 살아오면서,,,,,,,, 살지도 않는 주소를 가짜로 두며,,,이사 간것처럼 거짓말하는,
그렇게 살아야 하는지,,,,, 생각을 안하고 지냈는데,,,
이 명박정권의 사람들을 지켜보며,,,,
왜? 이 사람들은,,,, 왜 이리도 많이들,,, '위장전입'들을 하고 있는지,,,,,,
다양한 핑계는 내놓지만,,,,,,
분명히,
위법이죠...
계속,
고의로, 이런사람들을 공직자후보로 올려,,,
'위장전입'에 대한 위법성을 둔감하게 하려는것이 아닌가 하는, '어처구니없는 망상'까지 하게 하네요.
역시나,,,,,, 이번에도 지켜봐야 겠죠?
자칭,,, 위대한 검찰이란 조직에,,,,, 우두머리로 올라설 사람의 도덕성을 지켜볼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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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규 검찰총장 후보자 두 차례 위장전입
[한겨레] "아내 연고가 있는 학교로 딸 보내려고…"
인사청문요청서 접수 뒤 시인…논란 예고
김준규(54) 검찰총장 후보자와 가족이 실제 거주지와는 다르게 두 차례 위장전입을 했던 사실이 드러났다.
정부가 31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 제출한 김 후보자의 인사청문요청서를 보면, 김 후보자의 아내 이아무개씨와 당시 초등학교 6학년이던 큰딸은 1992년 9월 서울 동작구 사당동 ㄷ아파트에서 서초구 반포동 ㅂ아파트로 주소를 옮겼다가 1년 만에 다시 사당동 아파트로 주소지를 옮겼다. 같은 시기에 김 후보자는 계속해서 사당동 아파트에 살다가 1994년 2월 가족과 함께 동작구 대방동 ㄷ아파트로 이사를 간 것으로 나온다.
가족이 1년간 주소지를 따로 둔 것에 대해, 김 후보자는 이날 별도의 설명자료를 내어 딸의 취학을 위해 위장전입을 한 것이라고 시인했다. 김 후보자는 "처가 (반포동에 있는) 세화여고 교사를 하다 사직한 인연이 있어서 사당동에 거주할 당시 인근 반포동에 소재한 세화여중에 초등학생인 큰딸을 입학시키기 위해 처와 큰딸이 지인의 주소로 (주민등록을) 옮긴 적이 있다"며 "큰딸을 처와 인연이 있는 학교로 진학시키고 싶은 마음에 주소를 옮긴 것은 잘못된 행동임을 인정한다"고 밝혔다.
김 후보자는 또 1997년 2월 반포동 ㅈ아파트로 주소지를 옮겼다가 8개월 만에 원주소지인 대방동 ㄷ아파트로 옮긴 것도 위장전입이라고 시인했다. 그는 "미국 주재관 재직 중, 혼자 계신 어머니가 위암 진단을 받았다는 소식으로 예정보다 조기에 귀국하게 돼 큰딸이 다니던 학교 등을 고려해 서초구 반포동에 살기로 결정하고 자녀의 학교 등록을 위해 지인의 집주소로 전입신고를 했다"고 밝혔다. 그는 "(반포동에 집을 구하려고 했으나) 모친의 투병과 작고로 집을 구할 경황이 없었다"며 "모친의 집과 병원 근처 인척 집에서 숙식하다, 전세를 준 대방동 아파트가 비게 돼 그곳으로 주소를 옮기게 됐다"고 해명했다.
조은석 인사청문회 준비단 대변인은 "김 후보자는 주소 이전과 관련해 인사청문회에서 구체적인 경위 등을 상세히 밝힐 것"이라며 "인사청문요청서가 국회에 접수된 뒤 주소 이전과 관련한 문의가 있어 해명하게 됐다"고 밝혔다.
검찰 주변에서는 천성관 전 검찰총장 후보자가 도덕성 시비 끝에 낙마한 상태에서 새 총장 후보자도 두 차례 위장전입한 사실이 드러나, 김 후보자의 인사청문 과정이 순탄하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특히 강남 학군에 딸을 진학시키려는 의도를 넘어서 아내의 연고가 있는 학교에 보내기 위해 두 차례나 위장전입을 했다는 점에서 일반적인 위장전입보다 비난 가능성이 더 높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송경화 기자 freehwa@hani.co.kr
1. verite
'09.8.1 8:33 AM (211.33.xxx.224)http://media.daum.net/politics/view.html?cateid=1067&newsid=20090801024022748...
2. 요즘
'09.8.1 9:11 AM (211.208.xxx.14)제 근처만 봐도 위장전입을 죄로 생각하는 사람이 없더라구요. 아무런 죄의식 없이 위장전입 이야기를 하는데 저는 제가 이상한 건가 싶네요. 정말 자괴감 느끼지 않을 바른 참세상을 기대합니다.
3. 넌 검찰이다
'09.8.1 9:16 AM (121.190.xxx.210)한겨레는 위장전입으로 헤드라인이 마무리되는데 반해, 다른 신문들은 자백이란 문구를 쓰더군요. 마치 스스로 인정한것처럼...
이 인간을 보면 마치 오세훈을 보는듯합니다.
대응방식이 굉장히 여성잡지 스럽습니다. 너는 내 마음 알지?... 라고나할까?
기사를 읽다보면 검찰스럽다기보다 전형적인 작업남을 보는듯해요.
지난번 천씨보다 더 사악할것이라는데 한표입니다.4. 음....
'09.8.1 9:38 AM (114.204.xxx.33)천성관이랑 다를게 없네요. 위장전입을 넘어서 특정 학교로 보내려고 했다라.....
구구절절 변명들이 많은 인사들에 지칩니다 지쳐요!
곧고 바른 맘으로 공직에 임할 수 있는 인재를 못뽑는거냐? 안뽑는거냐?5. 후유키
'09.8.1 9:51 AM (125.184.xxx.192)법 우습게 아는 자가 무슨 검총..
낙마다 낙마6. 게다가 이 작자
'09.8.1 10:14 AM (210.117.xxx.166)하는 말이한국 검찰같이 정치적 중립이 없다고 다른 나라에 우리 검찰 얘기를 하면 멋있다고 한대요 멋이요 미친.
오죽 잘 골라서 뽑았을까 젠장.7. 게다가
'09.8.1 10:17 AM (221.155.xxx.197)소망교회 라인 이라죠.
8. 잔잔
'09.8.1 10:20 AM (211.200.xxx.75)일찌기 검증 과정에서 '재산' 문제로 배제됐던 사람이라는데, 그동안 하는 거 보니 안 봐도 블루레이인 사람이네요. 누가 골랐으니 엔간하겠습니까마는...
9. ..
'09.8.1 10:40 AM (211.109.xxx.170)휴~ 전 살면서 제 주위에 위장전입하는 사람 한번도 못봤는데..
이사 안하면서 학교만 다른 지역으로 가면 위장전입일텐데, 그런 사람 제 주위엔 없는데
실제로 그런 경우가 종종 있나봐요?
일부러 위장전입한 사람만 후보자로 뽑는 것도 아닐텐데 뽑는 족족이네요.
하나를 보면 열을 안나는데 이 사람은 아주 가지가지하네요10. phua
'09.8.1 10:40 AM (110.15.xxx.3)쟈네들의 세상에서는 위장전입은 길거리에 껌 버리는 일 보다도
가벼운 일이라고 생각하는 듯해요.
부인이 교사라고 하는데, 그런 사람이 아이들에게는 뭐라고
양심을 가르치는지 정말 궁금하더 라구요. 에혀.....11. 돈 조금있는
'09.8.1 11:00 AM (61.72.xxx.68)어느 분께서는
전 검찰 후보자 15억정도 돈 받은것도 문제 아니라고 하시더군요..12. 후유키
'09.8.1 11:08 AM (125.184.xxx.192)이참도 소망교회라데요 ㅉㅉ
13. 이참은
'09.8.1 11:50 AM (210.117.xxx.166)통일교회였다가 하나님 뜻이 이게 아닌것 같아 소망교회로 돌렸답니다.
돗자리 깔면 나도 가서 점 좀 볼텐데..14. ▦ Pianiste
'09.8.1 1:00 PM (112.149.xxx.48)고백은 뭔 고백.
뚜들겨 맞을게 무서우니까 미리 까발리고 선처 부탁하는거죠.
언제쯤이면 '그 나물에 그 밥' 이라는 표현을 안해도 될까요?15. 참여정부
'09.8.1 4:15 PM (125.177.xxx.83)10년 아마추어 정권이라고 자기네는 엄청 두터운 인재풀이 있을 것처럼 깝죽대고 비아냥 대더니 인재풀이라는 게 무슨 유아풀이냐-_- 왤케 얕어???
16. *
'09.8.1 5:30 PM (96.49.xxx.112)아내 연고가 있는데 딸을 보내서 무슨 호사를 누리시려고,
편법으로라도 특혜 받고자 하는 사람,
그런 사람이 검찰 최고의 위치에 있다고 생각해보세요,
얼마나 끔찍한 일이 벌어날지..
'법과 질서'를 미친듯이 강조하는 명박아,
이런 것 좀 임명 안 하면 안되겠니?17. *
'09.8.1 5:33 PM (96.49.xxx.112)어우, 생각할 수록 열받아서 댓글 한 번 더다네요.
바늘도둑이 소도둑 된다고 했는데. 위장 전입 한 번 한 놈이 어떤 위법을 저지를 줄 알고요,
그것도 맨 꼭대기에 앉아서..
아주 가운데 손가락으로 이마 한 가운데를 밀면서
'연고있는 곳으로 딸 보내서 뭐 하려고? 얻고 싶은게 뭔데?' 막 이러면서
모욕을 주고 싶다는 욕구가 치밀어 오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