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쓴맛나는게 어떤게 있을까요?
무슨 얘기하다 나온건진 모르겠는데...
7살짜리 울아들이 쓴맛이 어떤맛이냐구 그러는거에요...
나참... 쓴맛을 한번 뵈주고 싶은데.. 당췌 집에 쓴맛나는게 있어야 말이죠
아무리 머리를 굴려도 우리집엔 쓴맛나는게 없는것 같더라구요.
여러분댁에는 쓴맛나는게 뭐가 구비되 있으실까요?
쓴맛 체험해주려면 뭘 먹이면 될까요???.....ㅡ,ㅡ
1. ..
'09.8.1 12:54 AM (218.209.xxx.186)약 먹었던 기억을 되살리면 그 맛을 알게 되지 않을까요?
요즘 약은 안 쓴가...2. 원글이
'09.8.1 12:55 AM (218.37.xxx.128)안그래도 우리딸이 옆에서 약얘기를 했었거든요
근데.. 고만한 애덜이 먹는약은 죄다 달작지근해요....ㅋ3. ..
'09.8.1 12:58 AM (218.209.xxx.186)그렇겠군요. 그럼 커피를 블랙으로 찐하게 타서 한입 먹여줘보세요 ㅎ
4. 씀바귀
'09.8.1 12:58 AM (116.123.xxx.71)고들빼기..구절초. 익모초 (이건 워낙 써서 소도 싫어함) 약재파는데 가면 있어요.
부자 (사약 내릴때 쓰던 -_-;;) ..5. 원글이
'09.8.1 1:00 AM (218.37.xxx.128)ㅋㅋㅋ.... 그러게요.. 커피타서 쬐금 맛보이면 되겠네요..ㅋ
씀바귀니 각종 약재들은 당장에 없는거구요^^6. 맞아요!!
'09.8.1 1:01 AM (221.151.xxx.194)씀바귀이런거 먹어보면 직빵일듯 ㅋㅋㅋ
7. 한약이요
'09.8.1 1:01 AM (61.254.xxx.173)한약은 아직도 씁니다. ㅋㅋ
8. 맞아요!!
'09.8.1 1:06 AM (221.151.xxx.194)아... 생각해보니까 너무 웃길거 같아요.
아드님이. 쓴맛을 보고 나면 어떻게 반응할까... ㅋ
사실 시고 쓴건 정말 괴롭잖아요. 물론 매운것도 그렇지만.
막 엄마 잘못했어요 할 것 같아서 생각만 해도 웃음이 나와요 ㅋㅋ
암튼 꼭 인생의 쓴 맛을 보여주시길!! (ㅇㅢㅇ?)9. 유희열
'09.8.1 1:26 AM (124.51.xxx.166)익모초에 백만표!!
10. ㅎ
'09.8.1 3:29 AM (116.120.xxx.164)저두 야채쌈재료만 생각나네요.
11. ㅎㅎ
'09.8.1 4:37 AM (70.26.xxx.131)덜 익은 감. 쓴맛 덜 뺀 도라지 나물.
12. 커피 한 알?
'09.8.1 4:41 AM (210.210.xxx.66)맥* 같은 커피 가루 한 알 살짝 혀끝에 대봐주면 어떨까요?
어린 친구가 벌써 인생의 씁쓸한 맛을 보게 된다니 맴이 아리네요. ㅋㅋ13. 나무..
'09.8.1 12:13 PM (125.188.xxx.34)다크72% 쵸콜릿^^
14. 쏘주
'09.8.1 7:10 PM (86.76.xxx.70)큭 ...너무 이른가요 ?
15. ....
'09.8.2 10:07 AM (58.122.xxx.58)두리번 두리번 찾아보시면 민들레 한뿌리쯤 있지않을까요
그 잎사귀 한잎만 물리세요 ^^16. 라일락
'09.8.2 11:17 PM (115.136.xxx.24)라일락 이파리 한장 씹어보라 하세요
너무 써서 죽어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