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8월에 베이징가요.

중국여행 조회수 : 310
작성일 : 2009-07-31 22:08:59
처음 중국을 가게 되었어요.
신종 플루 때문에 걱정도 많이 되는데,,,
중국 다녀 오신분
정보좀 주세요.
걱정이 앞서는 여행이네요.
패키지로 가는 여행이에요.
IP : 124.50.xxx.21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94포차
    '09.7.31 10:16 PM (222.103.xxx.29)

    저도 많이 더우실까 걱정되네요....중국이 많이 덥다던데...중국패키지다년온사람이 그러는데..걷는일이 너무많다고 하더라구요...
    더운날에 많이 걸으면...힘드실수있으니까..대비잘해서 다녀오세요.
    저도예전에...엄청더울때...홍콩갔었는데요...얼음생수가지고 다녔고...양산도 챙겼었어요...그나마 호텔버스식당등등은 에어컨바람 너무 쌩쌩해서 추울지경이었지만요..
    혹시 중국도 그럴수있으니...얇은긴팔은 하나쯤 챙겨가시고...

  • 2. 경험담
    '09.8.1 11:28 AM (220.71.xxx.166)

    한달전에 홈쇼핑에서 북경여행 예약하고 무척이나 망설이고 걱정했어요...
    북경여행을 계획하시는 분들은 참고하시길...

    우선7월23일 출발 26일도착했는데 생각보다 북경날씨가 덥지안았어요...서울도 선선했다하더군요..

    그리고 공기가 오염이되었다고 해서 걱정했는데 생각보다 쾌적해서 놀랐구요..서울과별반차이가 없었어요...

    이두가지는 안심했어요...그리고 신종인플루때문에 걱정했는데 마스크쓴사람을 못봤네요...

    다녀보고 느낀점은 정말 수박겉핣기 여행입니다.한시간 버스타고 5분에서 40분정도 관광합니다.
    만리장성은 40분정도 자유시간주데요...
    중국땅 한번밟아보고 온걸로 만족합니다.

    다음은 문제점 지적할께요...
    1.여행사에서 5성급호텔이라고 했는데 말만 5성급이고 장급여관정도 냄새나고 지저분해서 잠못주무시는분도
    계셨어요.

    2.음식 정말 기대하고 가지마세요...이렇게 배고픈여행은 처음인듯 다녀오면 한국음식이 얼마나 정갈하고
    맛있는지 느껴집니다.

    3.그리고 패키지는 5군데에서많으면 7군데까지 쇼핑센타를 돕니다.왠만하면 물건사지 마세요..
    거의바가지이고 진품여부 확인불가에요.저도 진주하나 라텍스배게를 사왔는데 후회되네요...

    4.그리고 꼭한지 옵션쇼를 봅니다(금면왕조)같은여행사라도 가이드잘만나면 좋은자리안자서보고
    운나쁘면 제일 싸이드좌석에서 옆모습만 봅니다.저희 가이드잘못만나서 정말 여러모로 고생했네요...

    5.그리고 제일기분나쁘고 사기당한 기분이드는건 발맛사지 받으로 갈때입니다..
    여행비에 포함되었다해놓고 무조건 각질제거면목으로 2만원내라 조릅니다..중학생딸까지 각질제거하라고 어찌나
    생떼를쓰는지 기가막히더군요...각질제거5초하던군요ㅠㅠ
    결국 여행비에 포함되어있다는 발맛사지를 우리가족은 남편과저 각질제거비4만원에4식구팁 만원 총오만원을
    내고왔네요...완전허름한곳에 데려가서 농락당한기분이에요...완전성의없음.

    6.그리고 현지에서 바가지가 엄청심해요.음료도 싼곳은 1.5원에서 6원까지 4배차이가 납니다...(1원에200정도)

    7.그리고 가이드에따라 여행이 좌우된다는걸 느꼈어요.무뚝뚝한가이드만나 정말 3박4일 불편했어요...

    무표정한표정 ,횡단보도도 뒤손님들이 오던말던 혼자지나가버립니다.아이들데리고 쫒아다니는데 정말!
    그리고 손님이말걸어도 무뚝뚝! 뭐가바쁜지 계속전화만 하고....
    처음간북경인데 안좋은 인상을 많이받았네요...싼패키지로가서 현지도착하면 참 초라해지는 기분이들었어요...

    다른팀은 가이드 잘만나서 기분좋은 여행이되었다고 하던데 가이드에따라서 여행을 잘다녀올수도 망칠수도 있다는걸 알았어요...

    북경가시는분들 조금이라도 도움되시기를....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77520 요즘 본 영화들(킹콩,국가대표) 4 좋은영화좀 2009/07/31 544
477519 ‘동방신기 해체 위기’ 대체 무슨일이? 14 ??? 2009/07/31 2,185
477518 82에서 받은 상처 82에서 치유받고 싶습니다. 70 사실은 무섭.. 2009/07/31 3,230
477517 햇빛알레르기로 고생이 심하네요. 9 40대 아줌.. 2009/07/31 1,117
477516 한국은 살기가 각박해서 그런지 사람들이 참 잔인하네요 89 안티한국 2009/07/31 6,083
477515 유진박 처음에 봤을 때 ㅠㅠ 1 .... 2009/07/31 804
477514 '09년 6~7월 삼성불매 결산 (67억 4천 235만원/참여인원 847명) 9 데이비드 2009/07/31 308
477513 꿈풀이 부탁드려요. 1 2009/07/31 4,143
477512 강순남의 장독대 - 단식 프로그램에 참가해 보신 분 계신지요? 2 피부병..... 2009/07/31 1,117
477511 시어머니가 싫어지니 5 시어머니가,.. 2009/07/31 1,121
477510 임신부, 국보법 위반으로 출근길에 구속 수감 5 세우실 2009/07/31 530
477509 이상한(?) 친구 이야기 1 왜 그러는지.. 2009/07/31 692
477508 제사날짜 헷갈린 며느리.. 7 큰며눌 2009/07/31 1,485
477507 인생 헛 살았어요. 2 . 2009/07/31 788
477506 냉장고 주말에 교체하는데 도움 주세요~~ 4 냉장고 바꿔.. 2009/07/31 379
477505 물어볼게있습니다. 광우병... 4 100%? 2009/07/31 297
477504 유진박 보니 가슴이 막히네요. 14 ... 2009/07/31 1,865
477503 파는것도 좀 적당히좀..;; 2 회원장터 2009/07/31 690
477502 김현철 이게 진짜인가요? 38 .... 2009/07/31 10,025
477501 초등3,4학년 꼭 읽어야 할 책 추천 부탁드립니다. 써니후니맘 2009/07/31 1,151
477500 돈 많은 의사랑 결혼하는 확실한 방법을 알려드립니다! 8 개꿈 2009/07/31 1,865
477499 통영 다녀왔어요.. 7 좋다~~ 2009/07/31 1,314
477498 캐러비안 말고 고등학생 2명하고 물놀이 할만한 곳이... 6 안티 삼성... 2009/07/31 412
477497 고경화 전 한나라당 의원 무죄확정 3 죄와벌 2009/07/31 395
477496 교원 월드픽처 6살 보기 어떤가요.. 8 . 2009/07/31 466
477495 간경화가 그리 안좋은 병인건가요....? 3 .. 2009/07/31 772
477494 [급질] 팩으로 포장된 김치 해외여행에 괜찮을까요? 9 바빠요 2009/07/31 1,239
477493 MBC대주주 방문진 이사 전원교체 13 ㄷㄷㄷ 2009/07/31 652
477492 8월에 베이징가요. 3 중국여행 2009/07/31 310
477491 일본친구가 좋아하는 김을 사려고 하는데... 10 재현세연맘 2009/07/31 8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