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아래 글 보고.. 제가 결혼할때 하고 받은 것들.. 제 상황들

... 조회수 : 940
작성일 : 2009-07-31 18:32:09

  
시댁에서 보실까.. 글내립니다.
답글주신분들 감사합니다.


IP : 218.148.xxx.226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좋게
    '09.7.31 6:37 PM (210.123.xxx.199)

    생각해세요.

    예단은 하고 함은 생략했다면 저 같아도 속상할 것 같긴 한데, 그 대신 아파트 받았다고 생각하시고요. 그 아파트 설혹 못 받는다 치더라도 전세 기한에 쫓기는 것 아니니 그 동안 돈 열심히 모아서 종잣돈 만든다고 생각하세요.

  • 2. ..
    '09.7.31 6:40 PM (114.207.xxx.153)

    꾸밈비 썼던 원글이인데
    님이 저보다 훨씬 나으신데요^^;
    저희는 집 1억 5천정도 해주셨어요.(이것도 감사하게 생각하지만요)
    저라면 꾸밈비 대신 집 좋은거 해주신게 훨씬 좋을것 같아요.

  • 3. ...
    '09.7.31 6:44 PM (221.140.xxx.169)

    가방이라도 사라고 주신 백만원이 꾸밈비 아닌가요?

    그리고 남이랑 비교하기 시작하면 행복 끝, 불행 시작입니다.

  • 4. ..
    '09.7.31 6:52 PM (58.148.xxx.82)

    에고, 저같은 사람도 있어요,
    저 예단비 드렸더니 절반 돌려주셨지요.
    그 예단비로 형제들 집집마다 옷해입으라고 주셨는데
    아무도 한복이든 양복이든 새 옷 안해입었더군요,
    뭐 그거야 서운하지 않은데 형제들 부조를 딱 그 만큼 했더라구요,
    결국 자기네 주머니에서는 십원도 안나온 셈이죠.
    남들 결혼식에 가도 단 돈 몇만원이라도 부조 하잖아요?

    어쨌든, 예물이며 (그래야 반지, 시계 하나씩), 한복이며
    남편 카드로 하고, 결혼하고 나서 그거 저희 생활비로 갚았죠,
    게다가 결혼 전에 시댁 대출 받은 거까지 갚고 있더라는....
    저 정말 딸아이 결혼 시킬 때는 잘 알아보고 시킬 거에요,
    그 때나 지금이나 시댁에는 아~~무 기대 안합니다.
    다들 받는 건 당연하게 생각하고, 줄 줄 모르는 사람들도 있더라구요.

    아, 집을 해주셨냐구요?
    정말 시댁에서는 십원 하나 받은 것없습니다.
    대출 만땅 받아서 전세 얻었죠.

  • 5. ...
    '09.7.31 7:02 PM (221.140.xxx.169)

    원글님 댓글보니 시부모님이 상당히 용의주도한 분 아닌가 싶어 살짝 걱정되네요.

    저렇게 집 한 채로 있는 생색 없는 생색 다 내다가 결정적일 때 팔아서
    본인들 용돈으로 쓰는 시부모님을 주변에서 몇 명 봤어요.

    혹은 남편에게 다른 형제는 없나요?
    만약 있다면 만에 하나 부모님 돌아가실 때까지 명의 이전 안 되면 온전히
    남편 것이 되는 것도 아니잖아요.

    그 집 우리 거라는 생각 버리시고 부지런히 돈 모으세요.
    저렇게 소소하게 시댁에 돈 쓰는 거 표시도 안 나고
    나중에 뭐하느라 돈도 못 모았느냐는 소리 듣기 딱 좋습니다.

  • 6. 저같으면
    '09.7.31 7:09 PM (116.127.xxx.115)

    아무것도 안받고 집하나만으로도 만족할거 같으네요^^.
    집장만하느라 넘 힘들어서리...
    화장품,옷,목걸이보다 집이 나 낫다고 생각하셔요^^

  • 7.
    '09.8.1 12:05 AM (125.176.xxx.177)

    앞글 못봤지만요.
    아무것도 받은게 없어요.10원도 금가락지도...
    제가 예단비 300보내고, 제돈으로 우리집에 200보내구... 이것도 시댁에서 다 생략하자그랬는데 나중에 말 나올까봐 보냈구요, 저희집은 아버지 성격이 보통이 아니라서 시끄러울까봐 보냇지요.결혼을 반대하신 아버지라..
    대출받아서 전세얻고 맞벌이해서 빚 갚고 10년된지금 아파트하나 샀지만 대출이 반이고, 시댁은 항상 형님댁 위주로 돌아가고... 모든 식구가 그걸 당연히 생각하구요
    꾸밈비가 뭔지도 모르네요. 내가 해드린 한복입고 참석해주신것만도 감사하구요.
    요즘은 저희친정엄마가 그런 말씀을 하세요. 아파트 놀이터에서 놀다보면 시댁과 같은 동에 사는 사람도 있거든요. 자주 보고, 주말마다 보고 힘들다 그러니까 저희엄마가 그러시네요.그래도 아파트라도 얹어주고 사줬으면 가만있으라구... 요즘 세상에 집장만이 얼마나 힘든데 하시면서....제가 너무 허덕이고 살아서 그렇게 말씀하시나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2630 자유게시판은... 146 82cook.. 2005/04/11 154,593
682629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82cook.. 2009/12/09 62,251
682628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82cook.. 2006/01/05 92,533
682627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ᆢ.. 2011/08/21 19,988
682626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애니 2011/08/21 21,684
682625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사랑이여 2011/08/21 21,397
682624 꼬꼬면 1 /// 2011/08/21 27,428
682623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애셋맘 2011/08/21 34,622
682622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명언 2011/08/21 34,822
682621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애엄마 2011/08/21 14,867
682620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차칸귀염둥이.. 2011/08/21 17,008
682619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너무 어렵네.. 2011/08/21 23,228
682618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해남 사는 .. 2011/08/21 36,213
682617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조이씨 2011/08/21 27,419
682616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_-; 2011/08/21 18,323
682615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2011/08/21 26,655
682614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짜증섞인목소.. 2011/08/21 74,130
682613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이건뭐 2011/08/21 14,567
682612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도어락 얘기.. 2011/08/21 11,634
682611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참맛 2011/08/21 14,375
682610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2011/08/21 13,405
682609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수영장 2011/08/21 13,653
682608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독수리오남매.. 2011/08/21 26,060
682607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애플 이야기.. 2011/08/21 23,559
682606 가래떡 3 가래떡 2011/08/21 19,770
682605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슈슈 2011/08/21 21,830
682604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늦은휴가 2011/08/21 13,819
682603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도대체 2011/08/21 11,942
682602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독수리오남매.. 2011/08/21 18,115
682601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2011/08/21 21,848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