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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극장 나레이션 진짜 못들어주겠어요.다른분들은 어떠신가요?

... 조회수 : 10,548
작성일 : 2009-07-30 11:08:08
요즘 어묵장수 부부 얘기 나오는데요.
정말 재밌고 유쾌한 이야기인데

나레이션이 우울의 극치예요..

이금희씨 같은 경우는 상황에 따라서 목소리 음색이 달라져서
재미있는 경우 목소리톤도 높아지고 약간 슬픈이야기일경우 낮아지고

극에 아주 푹 빠져들게 하는데..(정작 그분이 하실땐 그런줄 모르고 그런가보다 하고 봤지만요..)

지금은 그냥 목소리에 감흥이 없고 무슨 기계가 녹음한듯한

방송은 전혀안보고 써있는대로 그대로 읽는듯한 느낌이 들어서 너무 답답해요..

이번주 어묵장수 부부 얘기인데요.

잔잔하니 재밌어요..

어묵을 파는 젊은 부부. 반성도 하게 되고 흐뭇해지고 그래요..한번 보세요..^^

이금희씨 제발 컴백~
IP : 116.41.xxx.77
3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러게요
    '09.7.30 11:11 AM (211.237.xxx.50)

    이금희 아나운서에서 한번 바뀌고...지금은 한번 더 바뀐거 아닌가요?
    두번째분은 완전..너무 통통 튀어서 좀 그랬는데..이번분은...뭔 감흥없이... 걍 지루한 음성이네요. 좀 튀어줄때는 튀어줘도 될텐데...

  • 2. ...
    '09.7.30 11:12 AM (220.78.xxx.116)

    지금하시는분 목소리자체가 우울해요.전두번째분은 그나마 괜찮았는데..
    이번엔 정말 아니올시다에요.

    요즘방송하는 어묵부부 여자분 너무 귀여워요.

  • 3. ....
    '09.7.30 11:12 AM (58.122.xxx.58)

    저도 적응안되서 요즘은 안봐요 .금희씨 음성이 중독성이있나
    혼자 갸웃중입니다

  • 4. ...
    '09.7.30 11:13 AM (221.163.xxx.100)

    그 목소리 듣기 싫어서 보기 싫을 정도에요

  • 5. ...
    '09.7.30 11:14 AM (203.247.xxx.172)

    더빙 같습니다...

  • 6. ...
    '09.7.30 11:14 AM (125.131.xxx.235)

    저도 나레이션 어색해서 프로그램이 안들어와요.
    노력하는 성우분께는 죄송하지만...

  • 7. ㅋㅋㅋ
    '09.7.30 11:19 AM (61.77.xxx.112)

    미치겠어요 진짜.
    이금희 아나운서에서 한번 바뀌고 또 바뀐거 같아요.
    이금희 아나운서 말고 처음 시도했던 한분은 그래도 이번에 하는 분보다는
    훨 나았던 듯.
    이번에 하는 이분은 정말 너무 심하더군요.
    뭐라고 표현해야 할까. 더빙은 그래도 감정이 들어가 느낌이라도 살죠
    이건 지하철 안내방송이랑 비슷한듯.
    인간극장의 주인공들의 삶을 자연스레 설명하고 흡수되도록 느끼게 하는게 아니라
    나레이션이 주인공들한테 이렇게 저렇게 하라고 명령하는 것 같은.ㅋㅋㅋ

  • 8.
    '09.7.30 11:19 AM (112.72.xxx.87)

    재미가 없어요 이금희 하면 인간극장인데

  • 9. ..
    '09.7.30 11:25 AM (211.212.xxx.229)

    지금 나레이터는 목소리 깔고 아주 책을 읽더군요..성우인가요? 아나운서인가 했네요.

  • 10. 저두요 ㅠ
    '09.7.30 11:27 AM (110.9.xxx.88)

    이금희씨 다음에 바뀌었던분이 지금보다 더 나았던거 같아요 ㅠㅠ
    지금분 정말 적응안돼요

  • 11. 맞아요
    '09.7.30 11:28 AM (218.237.xxx.56)

    이금희씨 특유의 편안한 나레이션 톤이 있는데
    " ** 하는 것~이 다아~" 등등.
    매일 들을때는 잘한다 싶으면서도 'ㅓ'와 'ㅡ'을 잘 구별 못하는 발음이 거슬리기도 했는데
    ('없다'를 '읎다'로 발음하는)

    그 톤을 흉내낸 나레이션이 유행인 것 같더군요.
    자잘한 타방송 다큐 혹은 광고 같은데서도 그런 톤으로 나레이션 하는 것 많이 들었어요.
    지금 생각나는 광고는 래미안 광고. "**씨 집은 래미안입니다" 였나?

    그렇지만 오리지널 만 못해요.
    특히 요즘 인간극장 보면 나레이션이 너무 어색해서 귀에 들어와요.

  • 12. ?
    '09.7.30 11:45 AM (219.255.xxx.216)

    저는 전 아나운서 임성민씨인 줄 알았는데..
    아닌가 보네요.

  • 13. 허브
    '09.7.30 12:03 PM (222.106.xxx.23)

    저도 임성민씨 목소리라고 생각했었는데.

    이번주 어묵장사부부 너무 잔잔하니 재밌어서 회사 이번주 내내 지각입니다;;;

  • 14. 얼음쟁이
    '09.7.30 12:24 PM (121.136.xxx.151)

    임성민씨라고 생각했는데 아니었네 보내요.
    금희씨로 다시 해달라 할까봐요,,

  • 15. 짜증
    '09.7.30 12:29 PM (222.101.xxx.5)

    저도 이번주 내용 잘보고있는데,나레이션땜에 신경거슬려요.
    적임자 찻기 어려운가요.이금희씨 딱이던데
    다시했음 좋겠어요.

  • 16.
    '09.7.30 1:43 PM (124.61.xxx.142)

    저만 그런게 아니었군요~ 딱 한번 인간극장 보고나서 영 거슬려서 듣기 싫어지던데요

  • 17. 저두
    '09.7.30 1:55 PM (115.161.xxx.201)

    이번주는 영.........

  • 18. ..
    '09.7.30 1:57 PM (125.135.xxx.188)

    저도 이분 쫌 그랬어요. 아침부터 목소리 듣기엔...쫌 톤이 밝고 정확하시면 좋을텐데....구관이 명관인가봅니다

  • 19. ...
    '09.7.30 2:34 PM (59.12.xxx.207)

    저도 아나운서 재미없게 해서
    영 .......

  • 20. **
    '09.7.30 3:08 PM (213.46.xxx.45)

    인간극장 다음프로가 아침마당이어서 나레이션을 못한다 들었는데
    인간극장 시간 옮겨지만 다시 컴백하겠죠.

  • 21. ..
    '09.7.30 5:16 PM (61.105.xxx.27)

    이금희씨 다음이 성우 윤소라씨였던것 같은데, 고때도 저는 좋았어요. 그런데 이번은 어찌나 재미없던지..나래이션이 그냥 책읽는것 같으니 영 감흥도 없고..
    인.간.극.장.인데 목소리에 조금은 감정을 실어 해주시면 좋지않을까, 싶습니다.

  • 22. 요금??
    '09.7.30 5:39 PM (124.51.xxx.239)

    요즘 통 안봤는데 나레이션하시는분이 완전 바뀐건가요 목소리는로 이금희씨가 극의 재미나 주인공 같았는데 부부클리닉도 그렇고 아침드라마도 그렇고 kbs 드라마 지원을 안해 주는것 같아요
    모두다 폐지 되버린것도 그렇구 암튼 뉴스까지 마음에 드는게 없네요...

  • 23. 나레이션때문에
    '09.7.30 5:54 PM (121.147.xxx.151)

    인간극장과
    걸어서 세계속으로 멀어져 버렸네요
    이금희씨가 너무 잘해놔서 다른 분들이 하셔도
    맘에 안들고
    이금희씨는 저번에 토요스페셜에서도 나레이션했는데
    킹왕짱이던데요.
    어쩜 그리 맛깔 나게 하시는지 내용은 그럭저럭이었는데
    고품격으로 만들더라구요 ~~

    이금희 아나는 목솔만 가지고도 오래 살아남을 거 같더군요.

    걸어서는 제발 다른 나레이터로 바꿔주면 좋을텐데...
    귀에 거슬려서 재방 삼방까지 보는 애청자였는데
    이젠 관심조차 없어지더군요

    나레이션이 그렇게 중요한지 새삼 느끼네요

  • 24. ..
    '09.7.30 6:24 PM (121.161.xxx.110)

    걸어서 세계속으로 나레이션 김C가 하지 않나요?
    전 김C 나레이션 듣기 좋던데요. 목소리가 편하고 프로그램 성격이랑 잘 어울리는 것 같고..
    인간극장 나레이션은 저도 정말 들어주기 힘들어요.

  • 25. ..
    '09.7.30 6:25 PM (211.245.xxx.107)

    자막 올라갈때 임성민씨라고 나와요...
    저도 임성민씨인줄 알았는데...
    처음 보는데...
    하도 간만에 봐서인지...시간대도 옮겨지고해서 전 지방방송인줄알았어요..(지방살거든요)

    지방분들이 이상하다는게 아니라...쫌...그래서 방송사확인도했어요..
    정말 이쁜부부이야기 반감입니다...ㅠㅠ

  • 26. ^^
    '09.7.30 6:56 PM (125.135.xxx.225)

    이번주 재미있어서 잘보고 있는데..?

  • 27. 지방.
    '09.7.30 9:54 PM (211.44.xxx.221)

    저도 지방 방송인줄 알았어요..
    저도 지방에 살거든요..

    첨엔 박사임 아나운서 목소린줄 알았는데..임성민씨 였군요...
    이금희씨 목소리가 참 좋던데요..익숙해져서 일까요..

  • 28. 걸어서 세계속
    '09.7.30 10:17 PM (121.147.xxx.151)

    pd들이 책읽는게 차라리 낫더군요.
    전 왜 그렇게 김c 목소리가 싫을까요
    차라리 여행 다녀온 피디들이 건조하게 소개해주는게 더 나아요.
    괜히 김c가 뭔가 쓸데없는 수식어 덧붙이는게 비호감이 되버리니...
    사실 김c한테 비호감까지는 아니였는데
    덕분에 1박도 안보게 되더군요.

  • 29. 거북
    '09.7.30 10:53 PM (221.139.xxx.180)

    저도 왜 이금희씨가 안하는건지.. ㅠ ㅠ 인간극장이 인간극장 같지가 않아요~~~

  • 30. 음..
    '09.7.31 9:34 AM (122.34.xxx.146)

    임성민씨군요.. 오래간만에 해서 감을 잃은건쥐..
    전 김C 목소리 좋아요.. 자연스럽고..
    목소리 땜시 점점 좋아져서 1박 볼때도 사람이 달라 보여요~전...

  • 31. -
    '09.7.31 2:24 PM (211.219.xxx.78)

    임성민씨요?
    탤런트한다고 난리했던 임성민씨요?
    저도 인간극장 보다가 목소리 땜에 짜증나서 못 듣겠더라고요
    이건 뭐;;;

    이금희씨 컴백하소서~
    정말 능력있는 아나운서인 것 같아요
    돈을 긁어모으실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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