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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은 사람 얼굴로 안 보일때가 있어요.ㅠ

얼굴 조회수 : 460
작성일 : 2009-07-30 10:25:02
이 이야기를 꺼내기가 참으로 망설여 지네요.
잘 지내는 이웃이 있어요.
서로 갈등이 있거나 미움은 없답니다.
이사람이 원래 몸에 살은 없어요.
특히 얼굴부분이 아주 작으면서 길쭉하고 광대뼈가 좀 나왔습니다.
곧 오십이 되는데,갈수록 인상이 마주 대하기가 부담스러울정도로 사람의 인상으로 보이지
않아요.특히 눈이 무서워요.야수의 그것과 흡사해서 마주 보기가 너무 부담스러워요.
요즘 이사람은 종교에 깊이 심취해 있는데 더 수척해지면서 그렇네요.
제 마음의 눈이 이상한걸까요?
만약에 그럴수도 있겠다 싶어 제가 제 마음에 마술을 걸어봅니다.
근데 다른 친하게 지내는 이웃도 그렇게 보인다는 말을 제게 하더군요.
아!  왜 그렇까요?ㅠㅠ
IP : 121.146.xxx.153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9.7.30 11:03 AM (202.30.xxx.243)

    구미호?
    꼬리 없나 잘 보세요.

  • 2. ,,
    '09.7.30 11:20 AM (115.140.xxx.248)

    사람의 인상을 가지고 그러지 마세요 그사람 맘도 삐뚤어졌다면 할말없지만 그렇지 않다면 맘으로 평가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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