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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구찜먹고 남은 볶음밥도 재활용하는식당

식당 조회수 : 1,668
작성일 : 2009-07-29 11:32:06
어제 사당역 방배경찰서쪽에 가끔가는 아구찜집이 있는데 방배아구찜인가...맛있기보다 주변에 워낙없어서요 .

마침 남자손님들 한팀이 나가고  우린 그옆에 자리잡았는데...볶음밥을 꽤 많이 남겼더라구요. 3분의2정도...

수북히 남은볶음밥...아주머니 치우는거보고 문득... 저거 설마 했지요.

남편한테 이야기하니...웬지 찜찜한지 계속주방쪽보더라구요. 전 등 돌려앉아서요. 그런거 워낙까칠한 남편 유심

히 보면서 전 속으로 괜히 이야기했나 싶었는데...아구찜나와서 먹고 밥하나 볶아달라고 하고 기다리고 있는데

남편이 아무래도 밥 못먹겠다 하더라구요.그러더니 아주머니 딱 상에 나온 볶음밥....보통 볶음밥위에 얇게김

채썰어 고명위에있잖아요. 헐...이미 밥이 김이랑 볶아져있고 또 위에 김이 고명으로 나왔고....남편이 한마디

하더군요. 다 봤다고 주방테이블에 남은볶음밥 우리가 시키니까 가져가는거요. 중국교포아주머니는

아니라고 하고 저도 이게 뭐하는거냐고 밥에 왜 이미 김이 섞여있냐니까 주방아줌마가 그볶음밥은 버렸다고

내가 주방쪽 가면서 버린거좀 보자고 하니 ...횡설수설 말못하더라구요. 볶음밥값만 계산하지말라고하고

나머지값만 계산하면서 바로 옆에 아이들이랑 가족식사하고 볶음밥시킨가족도 볶음밥 안먹고 있네요.

계속 남은볶음밥주방테이블위에 있어서 불쾌했는데..... 식사주문하니까 접시내려서가져가는거 뻔히보고

누가 그걸믿을수 있는지 원...정말 너무 더럽다는 생각했습니다. 워낙 남자들끼리 식사하고 그런거 잘안따지

는 동네라 그런지 정말 너무 심하네요. 그걸 더구나 겪으니 참을수가 없네요. 이거 어디 신고 할수 없을까요?

내생각에 대부분 아구찜집이 이러지 않을까 그생각까지 하게 되네요. 내눈앞에서 볶는거 아님 어찌믿을수

있는지 정말 ..... 속이 지금도 더부룩하네요.  이런식당 처벌받게 할수있는뭐 방법 없을까요?
IP : 58.238.xxx.153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9.7.29 11:35 AM (116.124.xxx.188)

    저희도 예전에 해물탕집엘 가서 공기밥을 시켰는데 밥이 아직 뜸이 안들어서 기다려야 된데요.
    그래서 그냥 공기밥은 관두고 밥이나 볶아먹자 했는데 볶아진 밥은 바로 준비가 되서 나오더라구요. 음....ㅠㅠㅠ 그냥 남은 공기밥 모은걸로 볶았나 보다...했죠...ㅠㅠㅠㅠ
    근데 위 아구탕 집은 정말 심했네요. 하긴 그 해물탕집도 어떻게 했는지는 안봐서 모르겠죠.

  • 2. 신고 하면 된다고
    '09.7.29 11:36 AM (219.250.xxx.28)

    하던데 누구 아는 님이 정보 좀 주세요~~

  • 3. 심하다
    '09.7.29 11:43 AM (211.237.xxx.50)

    해도해도 너무하네요. 남이 먹다 남은 양념에.... 거기에 밥 볶은걸...
    진짜 드러움의 극치네요.
    진짜 그 자리에서 흰밥 가져다가 바로 볶아주는거 아니면 먹지 말아야겠네요.

  • 4. 오래된
    '09.7.29 11:45 AM (110.13.xxx.249)

    얘기지만, 예전 이웃사람의 인척이 설렁탕집을 하는데 부억 뒤꼇에서 목격해서 절대 설렁탕 안먹는다고.... 손님이 먹고 남긴 수육을 구멍 숭숭한 소쿠리에 부어건져서 재활용하더라는...

    저도 직접 목격하고 야단한적 있었는데 나름 인기있는 만두가게서 정말 노란 단무지 하나 딸랑 남긴걸 맨손으로 행주질 하고 그 손으로 단무지 집어서 통에 넣는걸 보고 기함...

  • 5. ,,
    '09.7.29 11:46 AM (221.163.xxx.100)

    말도 안돼요...오바이트 쏠려요..

  • 6. 옛날에
    '09.7.29 12:15 PM (119.195.xxx.45)

    알바하던 친구가 그러더군요. 단무지 씻어서 재활용한다고

  • 7. 다산콜센터
    '09.7.29 12:21 PM (110.8.xxx.216)

    전화번호 120으로 신고해보세요~~

    요즘 어지간한 민원은 이 번호로 연결하면 된다더군요.

    이런 말도 안되는 음식 재활용은 꼭!! 없어져야한다고 생각됩니다.

  • 8. ....
    '09.7.29 12:32 PM (58.122.xxx.58)

    과정을 사진이라도 남겻어야 신고도 먹힐텐데 ,,,볶아서 남긴것도 재활용이라 ?엽기수준이군요

  • 9. 나빠요~
    '09.7.29 12:51 PM (122.38.xxx.241)

    먹는 음식가지고 장난질이라니...
    사장이나...종업원이나...자기들먹으라라면 절대 손도 안댈거면서.
    그런음식점 확실히 고발감이네요.


    이건 제 경우인데요...

    안먹을 음식은 내놓을때 미리 안먹는다고 도로 가져가라합니다.

    식당가면 다먹은뒤 보는데서 저는 메인그릇에 모든 음식,반찬 다때려 붓습니다.
    남편이 하지말라고 뭐하러 치우냐고하는데 젓가락 안대거나 상태양호(?)한건
    왠지 다음 손님한테 도로 내줄것같고 그래서 유별나 보이지만 그렇게 해요.

    종업원이 우리가 할건데 왜그러냐면....
    웃으면서 "요즘하도 음식갖고 장난을 많이쳐서 안그러시겠지만 이왕버릴거 수월하라고 하는거예요."이러면서
    카드 계산,현금영수증 확실히 해주고 나옵니다.

    단,괜찮은 식당은 영수증 안끊고 현금 계산하며 "잘 먹고 갑니다."하고 나오구요...

    음식 재활용 식당들 자기들입에다 먹다남은 음식 다 쳐넣어주고 싶네요.썩을것들....

  • 10.
    '09.7.29 1:42 PM (211.109.xxx.170)

    저도 그런적 있어요.
    신사동에 무슨 아구찜집이었는데 볶은밥을 시켰더니만 남은 양념을 가져가더니
    밥을 내오는데 미더덕이 섞여있더라구요.
    저히가 남긴 접시엔 미더덕이 하나도 없었거든요
    신랑이 미더덕을 좋아해서 다 건져먹었는데 무슨 조화로 그게 볶은밥에 들어있는건지
    항의하니까 주방에서 새로 넣었다는데 그게 말이 됩니까?
    알고보니 여러 테이블꺼를 한데 모아서 같이 해서 한꺼번에 내오는 거더라구요,
    그때이후로 눈앞에서 흰밥넣어 볶는것 아니면 절때로 음식점에서 볶음밥 안먹습니다..

  • 11. 저는
    '09.7.29 10:08 PM (61.254.xxx.53)

    아구찜 먹고 나면 나오는 뼈다귀도 재활용하는거 봤어요.
    양을 많아보이게 하기위하여 그러는것 같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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