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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은 결혼해서 아무 생각없이 (계획) 애를 낳으셨나요?
그런데 그게 제일 잘 한 일 같아요.
1. ㅎㅎ
'09.7.29 9:31 AM (222.239.xxx.45)저도 그냥 무심결에 저질렀어야 하는건데..
생각이 많아지니까 더 낳기가 무섭네요.2. ..
'09.7.29 9:32 AM (118.32.xxx.72)계획은 했는데 계획과는 좀 달리 낳았어요.
1~2월에 가지려고 그랬는데 바로 전달인 12월에 생겼어요..
미리 영양제 먹으면 기다렸으니 계획은 있었던 셈이죠^^
저도 아무것도 모른체로 아이 낳은건 잘한일인거 같습니다..
애키우는게 이렇게 힘든건줄 알았다면 아마 안 낳았을지도 모르거든요..(아기가 아직 돌전이예요.)3. ...
'09.7.29 9:35 AM (220.78.xxx.116)제가 생각만 수두룩하게 해서 아직도 아이가없는케이스인데 .
근데 결혼하자마자 바로 아이낳은집보면 그냥생겼다 이러더라구요
피임은?이라고 물으면 안하지 근데 그냥 덜컹생겨서 낳은거야 이러는데 이말이 전참...그렇더라구요.피임도안하고 아이는 천천히 생기길바라면 안되는거 아닌가 싶더라구요...
계획임신을 하려고하는데 점점계획이 미뤄지더라구요... 저희같은경우는.4. ㅜㅜ
'09.7.29 9:37 AM (218.37.xxx.210)결혼준비하던 바쁜와중에 생겼었네요.....
5. ..
'09.7.29 9:38 AM (222.109.xxx.133)저도 결혼전에 큰애가 덜커덕생겨 낳았는데 지금도 좋아요..
6. 윗님
'09.7.29 9:39 AM (118.32.xxx.72)저희가 결혼하고 바로 애생긴 케이스예요..
두번째 댓글이 접니다. 10월 말에 결혼해서 3달 신혼즐기다가 1월이나 2월에 갖자가 계획이었어요.. 엽산먹으면서 1~2월을 준비하다가 12월에 임신 사실을 알게 되었는데요..
그런 집들은요.. 계획은 없지만 피임도 안했다는건 생기면 낳겠다는 맘이 있어서예요..
그냥 막연히 천천히 생겼으면 좋겠다 생각한거구요..
그런것도 다 성격차이인거 같습니다..
그리고 저도 그냥 결혼하고 바로 아이가 생겼다고 말하지 우리 계획은 이랬는데 어떻게 생겼다 자세히 말안해요..
님은 비난하려는게 아니고.. 그들을 대변해 봤습니다..7. 윗님
'09.7.29 9:39 AM (118.32.xxx.72)윗님이 아니고 위에 점세개님..
전 그 위에 점 두개입니다^^8. ㅎㅎ
'09.7.29 9:46 AM (121.169.xxx.221)저흰 둘다 36 늦가을에 결혼했고, 워낙 늦었으니, 피임은 하지 않았고, 아기 기다렸죠..
사실 혼전관계는 있었지만, 혼전임신으로 인한 여자의 잡아놓은 고기?? 모양새가 싫어서
기다렸구요..(사실 시댁이나, 남편은 혼전임신도 좋다.. 나이가 워낙 있었고, 다른 형제들도
아기가 없어서 사실상 첫 손주를 기다리는 상태)
결혼시에 나이가 많아 애기 못 낳을수도 있다!! 그래도 좋다면 결혼하자!! 라고 튕기면서
결혼한 사이라서 절대 모양새 없게 결혼하긴 싫었어요.
그러니 나름상 계획임신이죠??9. ...
'09.7.29 9:49 AM (222.109.xxx.133)저도 두번째 댓글인데 큰애 임신인줄모르고 스키타다 엄청 많이 자빠지고 독한감기로 약을
엄청세게 먹었는데 임신인것 알고 지울려다 낳았는데 우리큰애가 13세됐네요...10. ??
'09.7.29 9:56 AM (118.32.xxx.72)어?? 제가 두번째 댓글자인데요??
11. ..
'09.7.29 9:57 AM (222.109.xxx.133)윗님!! 제가 두번째 쓰는글이라고요...
12. ㅋㅋㅋ
'09.7.29 10:04 AM (118.32.xxx.72)ㅋㅋㅋㅋㅋㅋㅋㅋ
앗 죄송합니다..13. 피임도구
'09.7.29 2:09 PM (125.190.xxx.48)선정하다가 임신되서 큰애 낳고,,
울 남편이 좋은 회사로 이직회서 축하파티 하다가
기분나서 했더니..둘째 생기고..
수술했습니다...다시는 애 안 낳을려구요..14. 저희는~
'09.7.29 4:08 PM (114.202.xxx.202)딸이든 아들이든 무조건 둘만 낳는다 계획했고 딸 둘 낳아서
지금은 큰딸은 직장생활하고 작은딸은 대학다니네요.
다 키워 놓으니 좋아요. 여유롭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