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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최대의 몸무게 몇 키로셨어요?
얼마 전에 양배추 스프 다이어트 열풍 불 때도 별 관심없어하던 나였는데... 이제는 정말 빼야할 것 같아요. 흐흑. ㅠㅠ
저, 지금 인생 최대의 몸무게랍니다.
키 167 정도에 71키로예요. ㅠㅠ
결혼 직전엔 53키로 정도였는데 결혼하고 남편이랑 야식 챙겨먹기 시작하면서 남편이랑 둘 다 10키로 넘게 찌고 아이 낳고 예전만큼 활발한 바깥 활동을 거의 못하다보니 어느 새 지금 몸무게를 기록하고 있네요.
그나마 63-64 정도 나갈 때만 해도 조금 끼인다 싶게 기존에 있던 옷 입었는데(그 땐 입혀지기라도 했었어요) 지금은 박스 티 말고는 아무 것도 안맞고, 어쩌다 싼 옷 하나 살려고 해도 치수 생각하며 사야 하고(안맞는 게 더 많을까봐 슬퍼요) 쇼핑하는 것도 너무 너무 우울하네요.
남편은 어째 저째 독한 맘 먹고 10키로 넘게 확 뺐는데 저는 아이 키우고 하다보니 운동도 거의 못하고 나날이 펑퍼짐해지기만 해서 남편 보기도 민망하구요.
옛날에 알던 사람들 오랜만에 만나는 것도 두렵고(아... 하면서 몰라봤다는 그 표정. 무슨 뜻인지 다 안다구요! ㅠㅠ) 옷 맞는 것도 없어지고 아이도 이제 유치원 갈텐데 뚱뚱한 엄마 되긴 싫고...
이제 정말 독하게 살 빼기 해야겠다 싶어요.
남편이 저 지금 70키로대인 걸 알면(남편보다 지금 2-3키로 더 나가는 셈이네요. ㅠㅠ) 기절할 것 같아요.
저도 그 사실이 너무 자존심 상하구요. ㅠㅠ
일부러 살 뺀다고 요란하게 하지 않고 알게 모르게 살 빼서 보여주고 싶네요. 마침 남편이 일 때문에 몇 달 다른 데 가있게 될 것 같기도 하구요.
돌아오면 짜잔~하고 달라진 모습 보여주는 게 지금 제 꿈입니다. ^^
(잘 할 수 있을 거라고 희망 좀 주세요. ^^;;)
82님들은 인생 최대의 몸무게가 몇 키로셨어요?
1. 지금요..
'09.7.29 3:28 AM (220.121.xxx.226)전 현재 지금요...
님 키에서 4센티미터 작고..님 몸무게에서 2킬로그램 더 나가네요..
더 심각한 문제는....전 어릴때부터 날씬해본적이 없어서 거의 포기단계네요...
현상유지만 했음 좋겠는데...이상하게 점점 더 늘어요...활동량은 더 늘었는데도요...
에휴...1년전에 10킬로그램 덜 나갈때로만 됐음 좋겠어요2. ..
'09.7.29 3:51 AM (61.78.xxx.156)큰아이 만삭때 몸무게 보다 딱 십키로 더 나가요....
말다했죠...뭐....
결혼하니 남편은 저녁을 잘 챙겨먹어도
꼭 야식을 챙겨먹더군요..
야금야금 같이 먹다보니 저만...... 큰아이가 크면서 저도 같이 컸죠....
남편은 아직도 날씬하답니다..ㅠ,ㅠ3. 저는
'09.7.29 4:04 AM (71.239.xxx.7)키 164에 64까지 나간적 있었어요 고3때가 절정..
대학가면 다 빠진다더라~라는 말만 믿고 있었더니 그 몸무게가 대학교 2학년까지 가더이다.
유행이라는 핑계로 매일 세미힙한만 입고...ㅠㅠ
옛날 사진보면 너무 우울한 모습이에요.
10년이 조금 지난 현재도 그닥 날씬한 몸이 아니에요.
좀 안먹었다 싶으면 53-4kg, 배불리 먹고 안움직이면 56까지 왔다갔다 합니다.
한번 살찐 사람은 나중에 살이 빠지더라도 또 쉽게 찐다고 하더라구요.
몸 안의 세포가 다 기억을 한다나;;;
평생 다이어트를 생각하고 소식과 운동을 병행해야 하나봐요ㅠㅠ
많이도 바라지 않고 딱~51kg만 되면 좋겠어요!!4. 헉
'09.7.29 5:03 AM (72.193.xxx.239)제가 쓴 줄 알았어요.
전 166이구요 현재 69킬로에요.
결혼전에는 55킬로정도였어요. 그래도 근육량이 많아서인지 날씬 55였고 말랐다는 소리도 들었거든요.
결혼후에 야식먹는 것을 저지해주는 엄마가 없으니 남편이랑 같이 몸이 불었어요.ㅜㅜ
전 어쩌죠?
전 아직 출산도 안했답니다ㅜㅜ5. ...
'09.7.29 5:22 AM (211.212.xxx.229)키는 몹시 부럽네요.
먹는거 조금만 줄여서 한달 1kg만 빼도 일년이면 최소 10kg 이상 줄일 수 있어요.6. 지난..
'09.7.29 6:00 AM (75.183.xxx.239)4월 164 64.5킬로가 인생 최대의 몸무게 였어요. 정말 무던한 우리 남편
같이 외출했다가 날 보는 눈빛을 보고는 결심했어요.
본인도 몰랐데요 마눌이 그 정도인줄은 그 이후로 괜찮다 더 먹어라 소리 안하길래
독하게 맘먹고 3개월 반 지난 지금 3.5키로 뺐는데 표시도 안나요
쬐금 나아졌지요. 하지만 천천히 빼다보니 체중이 준다는 실감이 안나서
요즘 스트레스 엄청 받고 있지요.그래도 끝까지 합니다 50키로가 되는 그날까지.....7. ...
'09.7.29 6:41 AM (201.231.xxx.117)에...키 162에 몸무게 62쯤 됐을까요? 3년전만해도 53이었는데. 믿겨지지 않아요.
8. 키158
'09.7.29 7:25 AM (211.59.xxx.78)에 최대몸무게 74키로..
현재는 62키로정도요ㅠ.ㅠ9. ...
'09.7.29 7:32 AM (116.127.xxx.6)임신때 빼고 53~4kg이 최고...
그닥 많이 먹지도 않았는데 나이가 들어 신진대사가 떨어지니까
조금씩 살이 붙었던것 같아요.
나이를 먹으면서는 먹는양도 조금씩 줄여줘야 한다는 말 실감.
지금은 두달전부터 하루 한시간씩 운동하고 먹는양 조금 줄여서
48kg...원래 몸무게를 되찾으니까 몸도 가볍고 생각도 밝은 쪽으로
긍정적으로 하게 되는것 같아요.
어렵다 생각마시고 하루 1시간씩...운동하시고
먹자는 유혹이 뇌를 관통할지라도....잘 참아 넘기시길....10. 다이어트
'09.7.29 7:44 AM (115.140.xxx.158)한다고 해놓고 밤마다 야식을 혼자 야금야금 먹습니다. 50kg 대에 진입하고 싶어요..
59kg 만 나가면 좋을 것 같아요...
예전에 대학원 다닐때 근 5-6년을 밤마다 먹은 버릇을 못 고치고.. 밤만되면 몽유병 환자처럼 야식을 먹는 답니다. 현재 64kg,, 키는 170이네요. 옷발 안 받아요...ㅎㅎ
다이어트이론은 박사급인데. 실천은 빵점이라..
여기 글 실으신분 모두... 힘내요.. 왕도는 없는 것 같아요.. 덴마크 다이어트로 지난 겨울에 5kg 뺐었는데.. 요요로 4kg 회복했네요.
성실히 빼려고 하다하다 안되어 덴마크 다이어트 했었는데..
요요는역시 무섭더군요... 2kg 정도 요요와서 억지로 유지 시키고 있었는데. 설을 고비로 2kg 더찌더니.. 회복불능.. 담주 휴간데 우울합니다. 이번주에 조금이라도 빼면 좋을 텐데...11. apap
'09.7.29 7:48 AM (211.244.xxx.185)150에 80키로까지 나가봤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개월 빡시게해서 49까지 뺏다가
임신하고 70찍고 애낳고 두달째 현재 56..
아.. 난춈짱인듯12. ..
'09.7.29 8:10 AM (221.146.xxx.46)저도 대학때부터 지금까지 다이어트 인생입니다. 162에 임신떄 빼고 64 까지 나가 봤구요, 항상 55정도 나가요. 아무리 다이어트를 해도 다시 55 정도로 되는 거 봐서 이게 저의 몸무게인가봐요. 귀에 맞는 이침, 비만클리닉, 지방분해크림, 한약 진짜 많은 다이어트 종류를 다 해봤는데요, 다시 요요가 오고 그냥 좀 적게 먹고 많이 움직이는게 최고인거같아요. 특히 몸무게 따지는거 보단 운동해서 근육을 만드는게 몸매도 이뻐보이고 건강해 보이구요. 그냥 안먹고 살을 빼면 살이 축축 늘어지는데 그렇게 54kg인거 보다 운동해서 탄탄해보이는 57kg 가 더 날씬해보이는것처럼요. 저도 이제 몸무게에 연연하지 않고 운동으로 몸을 만들고 싶어요.
13. 저도
'09.7.29 8:39 AM (221.140.xxx.5)얼마전 65까지 나갔어여..키는 님이랑 비슷한 167-168정도구요..도저히 안되겠다 싶어서 작년에도 다이어트하다가 겨울되어서 집에만 있다보니 요요 오고..지난달부터 운동이랑 먹는거 조절하고 있답니다..오늘아침 몸무게 재니..57정도네요..몸이 많이 가벼워졌어요..지금 아이 방학이라 운동 못하는데..아이 유치원 보내고선 하루에 한시간씩 파워워킹한답니다..운동만 해선 살 안빠지더니..먹는거 조절하니 빠지네요..2키로만 더 빼고 유지하는게 목표예요..
14. ..
'09.7.29 8:51 AM (221.163.xxx.100)독한맘먹고 빼세요~
나중에 나이들면 관절 여기저기 안아픈데가 없고, 당뇨.고혈압, 고지혈증 걸려요~~15. .
'09.7.29 9:06 AM (119.203.xxx.189)165에 62kg 둔해서 힘들긴 하더라구요.
임신했을때도 만삭때 62-3kg였는데
지금은 57-8kg인데 좀 힘들어요. 53-4kg만 되도
가쁜할 텐데 밥맛이 없어 본적이 없으니
그게 문제예요. 문제.
야채스프 다이어트 할땐 55까지 가더니
밥먹으로 고대로 돌아오더라고요.
제상에서 제일 힘든 일이 감.량~16. ㅋ
'09.7.29 9:08 AM (118.32.xxx.72)저 168이예요..
105까지 나가봤습니다..
최저는 68키로구요..
지금 애낳고 85나갑니다.. ㅜㅜ17. ...
'09.7.29 9:08 AM (125.208.xxx.228)170에 81까지 나가봤습니다.
남편 만나서 밤이면 밤마다 먹고 마시고~
지금78입니다.
서서히 줄여야지요.
참고로 저희집은 제가 남편보다 몸무게 더 나갑니다 ㅋㅋ
물론, 남편도 이 사실을 알고있습니다. ㅠ_ㅠ
결혼전엔 58kg였어요. ㅎㅎ18. 155
'09.7.29 9:13 AM (211.210.xxx.62)73킬로요.
지금은 53정도에요. 아이 낳고 58까지 갔다가 다시 조절해서 48킬로까지 갔는데
솔직히
나이 먹어서 빼니 쪼글거리고 빈티나서 53정도 유지하고 있어요.
댓글 썼다가 다시 쓰는데요
원글님 키가 167이면 71키로가 결코 많아보이진 않아요.
그냥 통통 정도로 생각되거든요.
윗분 말씀대로 파워워킹만으로도 예쁘게 뺄 수 있을거에요. 건승!19. 탑 씨크륏
'09.7.29 9:17 AM (115.93.xxx.203)큰아이 낳고 미쳐 빠지지도 않았던 살들이 많았는데
연년생으로 둘째 갖고 낳자마자 어찌 그리도 젖이 안돌던지..
냉면 사발로 미역국을 말아 다섯끼니를 먹어댔더니 165cm에 몸무게가 80kg에 육박했었어요..
75kg까지 재고 급좌절하여 몸무게 안 쟀었는데, 시어머님과 남편의 등쌀에
(살 안빼면 관절이니 어디니 망가져서 안된다고,) 한의원에 갔다가 80kg에서 0.8kg 모자란걸 알았죠.. ㅠ.ㅠ
지금은 12년이 지나 운동 열심히 하고 살이 빠져 이제 겨우 인간의 몰골이 되어 60kg 입니다.. ^^;;;20. 고 3때가 최고
'09.7.29 9:20 AM (211.57.xxx.90)52키로요. 지금은 51.7 정도인데 굉장히 비든해요. 마른체질이었다가 살이 조금 붙으니까 더욱 그래요. 키는 157 이고요.
21. .....
'09.7.29 9:25 AM (119.69.xxx.24)제 키가 167인데 아무리 키가 커도 그키에 71키로면 많이 살찐거예요
저는 60키로만 되도 어깨가 쫙 벌어지고 군살들이 여기저기 튀어나와 남편이
레슬링 선수라고 놀렸네요;;
덩치도 보통 남자랑 비슷해보이구요
원글님 기분 나쁘라고 쓴글은 아니구요
다이어트와 운동을 병행하면서 살을 빼는길 밖에 없어요
전 약의 힘을 빌어서 10키로 뺐는데 1년만에 요요로 원위치 됐네요22. 언제나 다요트
'09.7.29 9:25 AM (210.90.xxx.75)저는 사실 164에 72키로까지 나갔었어요.
고 3때 72키로정도까지 늘었었는데 대학들어가면서 수영 몇달 했더니 확 빠져서 대학교 때는 60키로 안나가는 체중이었는데 20대 후반되니 슬금슬금 60키로 넘어가더라구요.
결혼하고 임신하고 출산했는데 만삭때 몸무게인 72키로를 애가 여섯살 될때까지 갖고 있었어요.
그 살이 임신하고 출산 후에 너무 야금야금 찌니까 저 자신도 심각하다 생각을 못했었는데,
근데 작년에 여행가서 친구들이랑 사진을 찍어보니 너무 흉측하더군요.
마음을 고쳐먹고 먹는거 조금씩 줄여서 지금 7-8개월만에 57-8키로 됐습니다.
사람들이 용됐다 그래요.
164에 58키로 다른 사람에게는 뚱뚱한 몸일지 몰라도 저는 제가 너무 기특하고 자랑스럽습니다.
앞으로도 계속 유지할 생각이구요,
저는 다요트로 제가 이렇게 성취감을 느낄지 몰랐었는데, 정말 기분 좋습니다.
저는 8개월간 12키로 정도 감량한 거라 몸에 무리도 거의 느껴지지 않고 가뿐하네요.
갑상선 저하로 살을 뺄 수 없다고 생각했는데 진작 맘을 먹고 살뺄걸 싶습니다.
앞으로 2-3키로만 더 감량하고 안된다면 현상유지라도 독하게 할려구요.
원글님도 화이팅하시구요, 전신이 나오는 사진을 찍어보세요(옷입고 찍어도 되요).
동기부여가 됩니다.23. zzz
'09.7.29 10:07 AM (218.51.xxx.60)전 키 163에 61키로 나가는데.. 내가 내자신을 봤을때 뚱뚱해 보이지가 않아요..
작년만해도 55키로까징 뺐었는데.. 너무 마르니깐? 힘이 없든데요..
지금도 괜찮아 보이긴 한데 사진을 보면 조금 통통해 보이더라구요..
57키로까지만 빼서 유지하려고 지금 운동과 음식양 조절하고 있어여
님도 그키면 글케 마니 뚱뚱한거 아닌거 같은데요..
일단 키가 되니깐 거기서 한 5키로만 빼도 날씬해 보이겠어여..^^24. ..
'09.7.29 11:03 AM (123.215.xxx.214)아이 키우느라 시간이 없으시다면 하루 한 시간 이상씩 운동한다는 거 쉽지 않죠.
저도 참 저질 몸매인데요.
전 아침 저녁으로 하루 두번 근력운동을 시작했어요.
저질체력이라 많이는 못하구요. 뉴스 켜 놓고 하거나 드라마 켜놓고 한답니다.
우선 복근운동을 4가지 형태로 20회씩 하구요. 무릎대고 푸쉬업, 아령 들기 등을 해요.
그래봤자 다 하는데 15분밖에 안 걸리더라구요. 근데 그걸 빠짐없이 매일 한다는게 쉽지않죠.
한 2주됬는데 몸무게는 그대로지만 아주 정말 아주 쬐금 슬림해졌어요.
그 전에도 안 먹어서 뺀 적 여러번 있었지만 늘 다시 찌더라구요.
그것도 꼭 살빼기 전보다 2킬로씩은 더 늘구요.
그러보 보니 역시 근력운동을 하지 않으면 빼봤자더라구요.
근육이 있어야 체력도 되는거구요.
님 tv 켜 놓고 거실에서 근력운동 어떠세요?
돈도 안 들고 검색해 보면 근력운동 방법 친절하게 소개한 사이트도 많더라구요.25. ..
'09.7.29 12:00 PM (125.214.xxx.211)키 174에 만삭때 78키로까지 나갔네요.. 지금 애 둘 낳았구요.. 64키로 였는데.. 여서 다이어트 열풍에 휩싸여 양배추 스프 다이어트 하면서 지금 61키로까지 뺐네요.. 전 워낙 다이어트에 관심 없었는데 한번 빼보니까 재미?? 있어요.. 지금 목표는 59키로까지 빼서 더 나이들기 전에 이쁜옷 많이 입어보는게 소원입니다. ㅎㅎ
26. ㅎㅎㅎ
'09.7.29 1:19 PM (222.98.xxx.175)첫애 낳고 20키로 불은거 다 빠지기전에 둘째 임신에 또 16키로 늘음.
둘째 낳기전 막달 무게가 80을 좀 넘었었는데(82던가....치매가 되어가나봐요...ㅠ.ㅠ) 둘째 젖 먹이면서 한 10키로 빼고 젖 떼고 반식해서 또 10키로쯤 뺐다가 지금 다시 늘어서 60후반대입니다.
애들 방학 끝나면 기필고 헬스를 다니리라...맘 먹고 있습니다.
이젠 살빼는게 목표가 아니라 기력이 달려서 생활하는게 힘들어서라도 운동해야할것 같아요....ㅠ.ㅠ27. ㅋ
'09.7.29 2:14 PM (211.109.xxx.170)저랑 키가 같으시네요.
제 만삭때 몸무게가 71키로였는데...
지금 출산한지 6개월됐는데 아직 61키로 나가요.
애 낳고 조리원서 무게쟀더니 68키로라서 완전 좌절했다는..
이건 뭐 아이무게만큼도 안빠졌으니..
입덧이 없어서 땡기는대로 먹었더니 그리되더라구요.
임신전 체중은 52키로였는데 완전 날씬이였죠.
얼굴 작고 팔다리도 가늘고 길고-노력을 전혀 안한건 아니었으나 원체 날씨해서 다이어트는 저랑 먼 나라 얘긴줄로만 알았더라는..
불과 1년 쫌 더 전인데 완전 옛날 일 같네요.
근데 이젠 백화점서 옷입어보니 66사이즈도 안맞더군요.
급좌절해서 다이어트할까 하다가 모유수유 중이라 포기하고
옷장에 걸린 예전에 입던 옷들을 바라보며 한숨만 쉬고 있습니다..
각설하고 원글님! 희망을 가지시고 꼭 다이어트 성공하세요..홧팅!!!28. 원글
'09.7.29 3:04 PM (59.19.xxx.119)댓글 남겨주시고 희망 가지게 도움 주신 분들 너무 너무 감사합니다.
저도 이제 새 인생(?)을 살고 싶네요. 살이 찌니 몸도 마음도 피폐해지고 자신감은 저 만치로 달아나버린 느낌... ㅠㅠ
조언해주시고 격려해주신 분들께 보답하기 위해서 열심히 시작해볼께요.
성공하면 꼭 후기 남기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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