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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쌤께 질문!] 초기 간경변이신 아버지 조직 검사 후 바라크루드 처방 받으셨는데;

바라크루드 조회수 : 513
작성일 : 2009-07-28 18:43:12
올해 환갑 되신 저희 아버지께서 젊으실 적부터 간이 좋지 않으십니다.
30대 후반부터 만성 B형 간염으로 고생하셨고 그게 세월을 두고 천천히 악화되어
한 3~4년 전부터는 초기 간경변 진단을 받으셨습니다;
그런데 2주 전 병원에서 조직검사를 하자고 해서(이런 일 처음 ㅠ_ㅠ)
하루 입원해서 조직검사 하셨고 결과가 지난 어제 나왔는데
아버지 혼자 병원에 가시겠다고 고집을 부리셔서;

결과 어떻게 나왔는지 여쭤보면
"3개월 후에 경과 보자고 하지 뭐..."
이렇게 말꼬리를 흐리시는데..
처방받아오신 약이 '바라크루드'0.5mg 입니다

이런 경우 어떤 상태이신지 혹시 알 수 없을까요
그리고 간에 좋은 음식이나 운동 추천 부탁드립니다;
(아버지 취미가 마라톤이신데; 지금까지 그나마 건강 유지해 오신 게
마라톤 덕분인 것 같긴 하지만 아무래도 너무 격한 운동인 것 같아서;)

참;;
아버지 집안이 대대로 간이 안 좋으셔서
가까운 가족 중 간 관련 질환으로 돌아가신 분만 4~5분 되십니다;;
(고모 사촌 등;;)
그래서 더더욱 걱정이 된다는;;;

꼭 의사쌤이 아니시더라도
잘 아시는 분 답변 부탁드립니다;;

  
IP : 121.131.xxx.184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docque
    '09.7.28 6:56 PM (221.155.xxx.197)

    약을 드시면 약때문에 간이 급격하게 망가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아마도 자세한 설명은 듣지 못하신것 같습니다.

    마라톤을 하시면 도움이 되시는 측면도 있고
    위험요소도 있습니다.

    일단 마라톤은 산소공급능력을 좋게 하기 때문에
    면역기능이 건강하게 유지되는데 도움이 되고
    간기능 자체도 건강하게 유지할 수있도록 도와주는 면이 있습니다 만
    지나치면 체력이 고갈되어 일시적으로 면역기능을 무장해재시켜 버립니다.
    면역기능이 약해지면 간염이 다시 기승을 부릴 수도 있습니다.

    극한의 운동을 즐기시거나 마라토너들 중에 대상포진이나 암환자분들이 종종 있습니다.
    적당한 선에서 즐기라고 하세요.

    ///////

    식습관 또한 중요합니다.

    입으로 들어가는 모든 영양소나 독성물질은
    간을 통과해야 몸으로 들어 갑니다.
    따라서 드시는 음식의 질이 좋지않거나
    독성이 있는 음식물이나 기호식품은 철저히 피해야 합니다.
    예를 들면 커피 같은거두요.

  • 2. 바라크루드
    '09.7.28 7:10 PM (121.131.xxx.184)

    빠른 답변 감사합니다 ^^
    역시 마라톤은 너무 격해서;; 그냥 조깅 정도만 살살 하시라고 말씀드려야겠네요
    그런데; 바라크루드 때문에 간이 상하는 경우도 잇다는 말씀이신가요?;;
    부작용도 있을 수 있다는 것 같던데 @@;;

  • 3. 미래의학도
    '09.7.28 7:44 PM (125.129.xxx.96)

    바라크루드정이 항바이러스제이구요 보통 B형간염 환자에게 투여되는약이라고 하네요
    지속적으로 추적관찰 해야하는 경우라고 하는데요...
    원글님께서 약을 잘드시고 병원에 잘 다니시는지 신경써주셔야 할듯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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