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낮잠을 자다가... 글쎄 시어머니와 그 친구분들이 82 자게에 제 얘기를 주고 받는 꿈을 꾸었네요.
"이런 며느리가 있는데..어찌 할까요?
거기다 댓글 왕창..게시글도 번호까지 달아서 1번에서 4번까지.
그걸 본 저, 너무 당황해서 시어머니한테 전화도 못하고.. 남편한테만 전화해서 막 뭐라하고..
남편이 함 보자 하니까 그때는 이미 게시글 삭제. 나는 양치기 소년되고... 막 억울해서 울먹울먹..
알고보니, 장터에서 제가 드림한 물건을 갖고 간 분이 시어머니 친구분..
상황은 계속 꼬이다..잠에서 깨어났습니다... 어휴.. 깨어보니 식은땀이 줄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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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 폐인 증상
중독자 조회수 : 625
작성일 : 2009-07-28 18:36:00
IP : 221.146.xxx.33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ㅋㅋㅋ
'09.7.28 6:51 PM (125.132.xxx.209)왠지 섬짓하네요.
전 그래서 동서나 시댁식구들한테는 여기를
얘기안하는데..2. ㅎㅎ
'09.7.28 6:55 PM (218.149.xxx.91)저두 막알리고싶어서 입이 근질근질하다가 안갈켜줘요 ^^ ㅋ
3. 휴우
'09.7.28 7:02 PM (114.129.xxx.88)나만 그런줄 알았는데..아니었네요..
원글님..동지! ㅋㅋㅋㅋㅋㅋ4. 중독자
'09.7.28 7:17 PM (221.146.xxx.33)82는 절대 비밀로.. ㅋㅋ
5. ...
'09.7.28 7:23 PM (211.49.xxx.110)진정 폐인이십니다 ㅋㅋ 오늘만 댓글 네개째 손목을 분지르고 싶어요
뭐 잘났다고 남의일에 감놔라 배놔라 하는지 ㅠㅠ6. 중독자
'09.7.28 7:27 PM (221.146.xxx.33)저도 그래요. 왠지, 제가 알고 있는 정보는 다 공유하고 싶지 않나요??
오지라퍼의 초기 증상인가...7. ....
'09.7.28 9:24 PM (119.69.xxx.24)저는 게시판 중독과 더불어 장터에서 농산물 과일등 온갖 먹거리 박스로 사들이고
왼쪽에 보이는 살림살이 그릇류등 온갖 물품들 올라오는것마다 욕심나서
자제 하자고 맘음 먹어도 어느새 구매클릭을 하고 자신을 발견하고 겁이 나기 까지 하네요
지난달 카드값이 300만원 나왔는데 그중 절반이 제가 사들인것들이라서
남편이 자제 좀 하라고 하는데 두달째 저 지경이네요;;;;;8. 119님은
'09.7.28 9:50 PM (221.146.xxx.33)카드값 300만원!! 좀 자제하셔야겠어요.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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