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장터가 기다려져요..아..떡

[변경]

안에 껍질벗긴 팥앙코에다가 호두 땅콩 섞은 고물이 있는 떡이요

생긴건 왕만두보다 조금 작지만 ..저번주 한번 먹어보고..

목요일이 오기까지 기다리고 있어요..

좀 유치하고 단순한거 같아..아무한테도 말안하고 있는데 ..목요일 눈 떠지면 바로 직행해서 사올려구요

이게 좀 비싸요..3000원 ..직접 만드는 걸까요아님 떼오는 걸까요

왕창 냉동고에 넣어두고 먹고싶네요

[ㅋㅋ닉넴이..]

거시기 하네요..ㅋㅋ
근데..덕 참 맛있을것 같아요..
동네가 어딘지 갑자기 궁금해지네요..^^

[혹시]

두텁떡 아니예요?

[두텁떡]

에 한표...
맛나죠.

[아이고]

맛있는 떡 맛떨어지게 변태가 뭡니까요 ㅎㅎㅎ
아~~~ 떡 먹고 싶어요

[맞아요]

두텁떡.
맛있죠? 비싼게 흠. ㅋ
굳이 장터 안기다리셔도 떡집가면 팔아요.

[....]

저도 그떡 제일 좋아하는데 저희동네 떡집엔 안팔더라구요

[ㅋㅋㅋ]

두텁떡이 뭔가 검색하고 왔네요.
원글님 설명 읽으니 무척 달 것 같은데 맛있나 보네요.

[저도]

얼마전에 두텁떡 경단을 먹어본 적 있는데, 달지도 않고
제가 싫어하는 유자청 냄새도 없는 것이 떡 싫어하는
남편이 아주 좋아하더군요. 포장에 적혀있는게
일원동의 무슨 예반 인가 하는 떡집이던데, 무척 비싼 집이라고
하더만 정말 맛과 모양이 최고이긴 하대요.

[원글]

아~ 밑에 변태선생글 쓰고 닉네임 변경안하고 바로 쓴거라 그래요.아무 생각없이 쓴건데
좀 그렇죠 --;; 닉네임 변경할수도 있는지

[변경]

변경되네요 ㅋ

[변경]

두텁떡 맞네요..목요일가서..여기 두텁떡 주세요 이래야 겠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