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ㅋㅋ 이쯤되면 다욧트 성공인가요?

이 아침에 조회수 : 881
작성일 : 2009-07-28 08:05:04
키는 158인데  몸무게는 55~56 이렇게나 나갔었지 뭡니까?
굴러다니듯 했었지요.
나이가 들수록 등이며 뱃살이며 허리며 가슴까지도 살이 골고루 붙더라구요.지난겨울 정말로 입맛이 너무 좋은탓에 많이도 먹고 살았네요.57로 내달으려고 까지 하더군요.
올3월부터 서서히 운동을 시작했고 4월중순부터는 공원에가서  1시간 20분정도를 매일 빨리 걷기를 했어요.
일욜엔 항상 뒷동산 등산을 하구요.
음식은 양만 조금 줄였을뿐 먹는건 똑같이 먹었어요.
나이가 들어가서  고기를 많이 줄이고  야채위주의 식사를 했지요.
오늘보니 53킬로.. 겨우 3킬로 줄었지만  이거 꽉끼던 옷들이 이제야 넉넉하게 들어가주네요.
바지는 28사이즈입었었는데 헐렁해지고.. 고등딸내미 26짜리 바지도 너끈하게 들어가네요.ㅋㅋ
좋아하는 쟈켓이 작아서 항상 오픈만 해서 타이트하게 입었었는데 오늘 입어보니 ㅋㅋㅋ원버튼 단추가 가뿐하게  채워지는겁니다.
이쯤되면 살빠진거 맞죠?
원래 꼭 살을 빼기위해서 시작한 운동은 아니고 나이가 들어가니 건강관리를 해야겠단 생각으로 시작했는데..
그리고 제경우 특히 허리에 살이 많아서 티비를 보는동안 가끔씩 훌라후프를  1시간씩 돌린답니다. 그랬더니 허리라인도 제법 ㅋㅋ
아직도 골고루 붙어있는 지방층을 분해하려면  시간이 좀더 걸리겠지만  이 나이에 날씬녀를 만들고 싶은 생각은
전혀없고 옷 사러갔을때 점원눈치나  좀 안볼수있으면  좋겠네요.
역쉬 운동은 꾸준히 해야하는것 같고 살은 단시간내에 빠지는건 아닌것 같습니다.
건강을 위해서 걷기를 추천합니다 .절로 다이어트 됩니다.
IP : 121.55.xxx.65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9.7.28 8:06 AM (221.163.xxx.100)

    정말 축하드려요^^*

  • 2. ...
    '09.7.28 9:37 AM (116.127.xxx.6)

    축하^^ 저도 160에 53까지 늘었었는데...
    매일 운동을 해 주고 음식량을 조금 줄였더니
    이제는 48~9왔다갔다 하네요~~~
    근디....팔뚝에 붙은 살은 줄어드는게...더디네요.

  • 3. ,,,
    '09.7.28 9:52 AM (220.79.xxx.37)

    감축드리오..

  • 4. 한약
    '09.7.28 10:16 AM (201.231.xxx.117)

    정말 좋겠어요. 저 160에 53이라는 분 저 약올리시는거죠? 그렇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75765 나만 모른건가요(82홈메인광고에서그릇구입) 2 인터넷 2009/07/27 763
475764 만약 노무현님 달력을 만든다면? 23 추억만이 2009/07/27 930
475763 적금 신청후 세금우대 여부를 바꿀 수도 있나요? 1 세금우대 2009/07/27 467
475762 엄마는 슈퍼맨, 슈퍼맨!!! 벌레싫어!!.. 2009/07/27 487
475761 오리훈제 믿고 살 수 있는 곳 있을까요? 오리 2009/07/27 310
475760 압력솥에 닭백숙하기,. 2 소리 2009/07/27 3,054
475759 "대리투표 의혹 관련 증거"..."헌재 결정 지켜봐야" 10 세우실 2009/07/27 388
475758 고3,성적이 낮으면 과외도 안할려고해..... 6 고3 2009/07/27 1,198
475757 아침부터 왠 ...>.< 5 .. 2009/07/27 620
475756 먹는거에 돈 안아끼는 것도 사치라면 사치겠지요? 12 먹는거 2009/07/27 2,514
475755 남편이 좋아하는 연예인 10 2009/07/27 1,988
475754 이 신발들 좀 봐주세요. ^^; 15 부탁드려요 2009/07/27 1,595
475753 사버렸어요!! 웩. 11 미국산 소고.. 2009/07/27 908
475752 살을 좀 빼면 소개팅이 들어올까요? 15 마음 2009/07/27 1,905
475751 휴가 가는데요... 휴가 2009/07/27 211
475750 요새 아파트값이 어떤가요... 살까 말까 이러구 있어요 5 요새 2009/07/27 1,522
475749 찬란한 유산 어제 방송 놓쳤다는데 다시보기 밖에 방법이 없나요? 1 찬란한 유산.. 2009/07/27 789
475748 무비자관련 2 ♥체스♥ 2009/07/27 286
475747 "두개골 함몰됐는데 학교폭력 아니라 장난?"-이거 어느 학교인가요? 5 애키우기무서.. 2009/07/27 668
475746 민주 채증단 “2회 이상 찬성 반복 … 메뚜기 투표 17건” 2 verite.. 2009/07/27 263
475745 tv가 고장이 났는데 어떻게 처리를 해야할까요? 1 도움부탁 2009/07/27 306
475744 나쁜 여행사와 좋은 여행사 5 홍도여행 2009/07/27 841
475743 국민 55% “언론법 강행 처리, 한나라 재집권·조중동 방송 위한 것” 5 세우실 2009/07/27 382
475742 인천에서 클래식기타 배울수 있는곳 추천해 주세요. 1 어설픈물개 2009/07/27 497
475741 삼푸도 유효기간이 있나요?? 3 딸기 2009/07/27 578
475740 방송에서 ARS성금 보낸 사람 정보를 3 알까요? 2009/07/27 477
475739 영남권조차 등돌렸다... 12 북극곰 2009/07/27 868
475738 싱크대 배수구가 막혀서 마루가 썩었네요.. 3 배수구 2009/07/27 638
475737 시댁에 전화...... 6 전화 2009/07/27 940
475736 돈가스 안타고 속까지 익도록 맛있게 굽는 비법있나요? 21 집에서 2009/07/27 3,7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