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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살이 지겨워요

전세살이 조회수 : 1,685
작성일 : 2009-07-28 00:39:54
결혼하고 내내 남의집살이 입니다.
처음 전세 넉달만에 시부모님 빚값아 달라고 난리해서
값고 나니 월세로 2년반...
이제 다시 전세살이 일년반 그리고 이사
다시 2년 전세 살고 이제 만기가 오는데요

참....

처음 집에서랑 월세살때는 나올때 돈 잘 받아서 나왓지요

근데...
지난번 전세때는 집이 물도 새고 보일라도 안됬는데 고처주는데 일년 반걸렷어요
일년반사는동안..... 내내 고처준다면서 질질 끌고 또 끌고....

너무 힘들엇어요

그리고 요번 아줌마
계약서 쓰자마자
"난 귀찮은거 딱질색이니까 쓸데 없는일로 전화하고 그러지 마"라고 하더라고요

하여간 이제 나갈때가 되엇는데

집주인은 저보고 2층도 집이 팔렷는데 우리가 안보여줘서 자기 집이 않팔린거 라며

막 화를 내고

제 말은 듣지도 않고 그냥 전화 확끊어버리고

나참... 나도 어떻게든 팔려서 내돈 받아가는게 좋지

뭐하러 못팔게 하겟어요  

겨울부터 집도 엄청 보여줫는데

지금은 휴가철이라 그런지 뜸하지만요

집보여 줫다고 말해도 믿지도 않고

참....

부동산서  내용증명 보내라고 우리가 불리할것 없다고 하는데

돈이야 받겟지만 .../

주인이라고 그렇게 막 대하는게

너무 기가 막혀요

참.......

전세살이 지겨워요

정말... 집사고 싶네요

집주인이 되면 전세금을 자기 돈이라고 생각하게 되나요?

세입자 입장에선 내돈 맡긴건데

2년되서 내돈 달라는건데.....

IP : 116.33.xxx.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9.7.28 12:41 AM (125.180.xxx.210)

    토닥 토닥...

    기운내세요...

  • 2. 전세라도
    '09.7.28 1:40 AM (24.211.xxx.211)

    저희는 유학생 부부라 미국에 살고 있는데요, 매월 나가는 렌트비 때문에 등허리가 휘어요.
    시골에 있는 진짜 낡은 아파트인데 매월 750불.
    그나마 도시에 살면 원 베드룸에 천 불도 넘더군요. 그래도 한국엔 전세라도 있어서
    다행이다 생각하면 위안이 되실지 모르겠네요. ^^;

  • 3. 해라쥬
    '09.7.28 1:50 AM (124.216.xxx.163)

    요즘도 저런 집주인이 있나보네요
    저도 집없으면 어때..하면서 살았는데요 진짜 적은 평수라도 내집이 생기니 맘이참 편하더라구요..... 그 집이 3쳔정도가 올라서 3년만에 좀 더 큰 평수로 이사합니다
    빚을 조금 내서라도 집을 사는게 제태크같아요 아무리 저금해도 아파트집값오르는거에 비할바 아니죠 힘내세요....................... 남편하고 의논을 해보세요

  • 4. 94포차
    '09.7.28 2:07 AM (221.138.xxx.121)

    저...작년 이맘때네요..딱...정말 정말더운 여름이었지요...포장이사비도 아까워서..10개월짜리 애기업고 남편이랑둘이서 이사했지요...갔더니..멀쩡하던 방충망이 없어져서 옥신각신..주인이'너네는 그거(방충망)달 돈도 없냐?너네같이 말많은사람들어오면 골치아프다 방빼라~'그럽디다...저도 더럽다고 나오긴했지만...
    그더운날..아침에 짐옮기고..한여름에 오후에 다시 짐빼고...그짐 거진 반은 버리고..나머진 이삿짐센터에맡기고...세식구 친구집에서 2주 더불어 살았습니다..ㅠ.ㅠ
    지금도 셋집입니다만..지금 집주인은 참 좋거든요..
    세상에...사람이 다 제맘같지 않더라구요.....제등뒤에 업힌 우리 아들보고..어찌 그리 야박하게 나가라고 할수있을지...

    집주인들이 다그렇진 않아요..
    지금 많이 속상하실거에요..
    그렇지만 좀더 지나면 ..옛일이되어있을꺼니까 너무 속상해마시고..
    다시 힘내세요~~~

  • 5. 토닥토닥
    '09.7.28 5:05 AM (211.109.xxx.126)

    좋은 집주인 만나는것도 나름 행운이더라구요?
    저 학생때 월세- 지금 결혼해서 전세- 인데 운좋게 두분다 엄청 좋은 집주인만나서
    얼마나 다행인지...
    월세때는 친구랑 반씩내서 살았는데 좀 큰데살고파서 보증금이 5천였거든여..
    나오는날 깔끔하게 쥔아저씨가 수표로 주시는데, 저야 첨독립이라 별뭐 없었는데,
    같이살았던 친구왈- (자취10년차였음 ㅋㅋ)
    여지껏 집주인중에 한방에 준사람 첨이라고 .... ;;;
    저희도 월세를 꼬박꼬박 날짜지켜서 드리고, 나올때는 깔끔하게 보증금주시고...
    돈관계로 얽힌만큼 자기몫을 분명히 주면 되는데,
    이상한 집주인들은 그거 세입자돈이 아니라 자기돈이라고 생각하니까 안내줄라고
    그러는듯해요...

  • 6. 차라리
    '09.7.28 5:44 AM (119.70.xxx.20)

    애들 어리면 잔소리 없는 장기임대로 들어가셔서 자금 마련하시고 집 사세요
    임대 애들키우는디 어쩌고 하지만 전셋집보단 더 나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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