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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에서 개 키우면 대소변은 어디서 보게 하나요?

답답.. 조회수 : 964
작성일 : 2009-07-27 21:27:01
  화장실에서 보게 하나요?
  아니면 베란다에서 보게 하나요?

  두 경우에 아랫층에서 개냄새가 나는 지도 궁금하네요...

  앞베란다에 세탁기를 두고 쓰는 집이 있어서 저층에서 거품이 역류하는 걸 텐데 개를 앞베란다에서 목욕시켜서 그렇다고 공고까지 냅니다.... 목욕시키는걸 봤는지 원....;;
  
IP : 211.117.xxx.183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앙쥬
    '09.7.27 9:28 PM (119.64.xxx.231)

    저희 강쉐이는.. 지금 나이가 5살이 넘었는데도 화장실에서 배변판에 패드 깔아주고 있어요. 그냥 욕실바닥에다 실례하면 아무리 청소해도 냄새가 걱정되서.. 돈은 좀 들지만.. 냄새도 덜나고 처리도 간편해서 좋아요~

  • 2. 쿤이맘
    '09.7.27 9:29 PM (61.110.xxx.200)

    화장실에 강쥐용 화장실 놓고 거기서 보게 합니다.. 물청소도 용이하게 하기 위해서요

  • 3. 딸기
    '09.7.27 9:33 PM (122.35.xxx.52)

    화장실에요..
    소변대변 볼때마다 물청소.. 하루에 한번 세제청소... ㅋ

  • 4. ㅎㅎ
    '09.7.27 9:33 PM (124.51.xxx.120)

    화장실에서 개가 대소변본다고 냄새나면, 사람도 화장실에서 대소변보면 안되겠네요...
    그리고 개를 앞베란다에서 목욕시키면 왜 안되는지...그 아파트는 베란다 청소도 못하겠네요..
    비누 역류할까봐요~

  • 5. '' )
    '09.7.27 9:35 PM (211.117.xxx.183)

    원글입니다.. 윗님 너무 속이 시원하네요...ㅎㅎ

  • 6. 강아지
    '09.7.27 9:36 PM (203.142.xxx.82)

    배변판위에 패드에서만 볼일 봅니다..베란다엔 아예 못나가게 문 닫아두고있어요...패드만 버리면되니까 집안에서도 절대 냄세 안나는대요,,
    그리고 목욕은 욕실에서 샤워기로 씻기구요..

    베란다서 목욕시키면 샤워기가 없어서 불편할거 같은데요....

  • 7.
    '09.7.27 9:42 PM (121.88.xxx.149)

    화장실에 배변판 신문지...목욕은 욕실에서 탕안에 넣어두고 시켜요.
    저희 집 오시면 강아지 냄새 안난다고 하셔요.

  • 8. 참나
    '09.7.27 9:42 PM (119.70.xxx.20)

    목욕은->화장실서
    소변은->화장실
    큰거는 배변봉투 들고 산책 나가서 집에선 왕 깔끔해서 절대 안 봄

    베란다서 목욕시키는 사람은 없다고하세요
    울집 복도식 저짝 사는 여펜 쫒아와서 (밑에층서 올라와서 가끔 실례떵 모양으로 구별)
    우리 강쥐 씹어대 왁왁거렷수 아 글씨 금방 나갔다 들어 와 막 쉬는디 쫒아와서 블리블라
    봤냐구 그쪽으로 가면 할매가 막 야단치니 절대 못가는디 썩은것이

  • 9. ...
    '09.7.27 10:03 PM (125.177.xxx.49)

    친구네 개는 어릴때부터 거실에 개 화장실 에 볼일 보는데요
    네모난 플라스틱 판에 패드깔아두고요

    목욕은 화장실에서 하고요 베란다서 목욕이나 배변은 안하는게 좋을거 같아요 냄새도 그렇고 거품도 ..

    개 키우는집 아무리 깨끗해도 비오는날 냄새 많이 나요 조심해야죠

  • 10. 원글..
    '09.7.27 10:19 PM (211.117.xxx.183)

    답변들 감사해요...^^
    베란다에서 목욕시키는건 아니에요... 밑에집에서 앞베란다에 거품이 나오니 개를 베란다에서 목욕시켜서 그렇다고 공고를 낸거에요... 그건 아마도 세탁기를 앞베란다에 둔 집이 있는 걸텐데....;;

  • 11. 화장실
    '09.7.27 10:59 PM (122.36.xxx.11)

    배변판위에서. 그리고 목욕은 화장실에서 샤워기로.
    베란다에서 배변하거나 목욕시키면 이웃에 냄새가
    심하게 날텐데요.....

  • 12. 울동네 아줌마
    '09.7.27 11:52 PM (125.135.xxx.225)

    저녁 먹고 어둠이 깔릴때쯤
    공원에 데려나와 변보게 하든데요..
    물론 변봉지 없었고요..

  • 13. ..
    '09.7.28 10:39 AM (222.96.xxx.3)

    그 아줌마 혼좀 내 주세요.

    울강쥐는 목욕탕 에 패드 깔아놓으면 패드에서 일 봅니다..
    패드 값이 좀 들죠.

  • 14. ..
    '09.7.28 1:59 PM (119.71.xxx.139)

    배변판에 패드깔아 쓰지않나요? 바닥에 그냥 싸면 그때마다 물청소
    해야하고 젖어있는 바닥밟으면 습진 생기지 않나요?
    거의 패드 쓰면서 공구할때 300개 씩 한꺼번에 쟁여놓고 써요(주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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