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줘...보시는분?
작성일 : 2009-07-27 21:10:33
750191
오늘 보니까 그 차화진인가 하는 여자가
아픈게 아니라 다 거짓말 했다는 거 같던데.
참 놀랍네요...
내용이 이상한데도 계속 보게되네요...ㅎㅎ
IP : 61.247.xxx.39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앙쥬
'09.7.27 9:18 PM
(119.64.xxx.231)
내용은 엉망인데도.. 자꾸 보게되는것이..막장드라마의 마력이죠 ㅋㅋ
2. ..
'09.7.27 9:21 PM
(124.54.xxx.76)
그럼 그간 진짜 정신나간 것 같이 보여주더니 실상은 그게 다 쑈인거 맞나요??
3. ....
'09.7.27 9:24 PM
(61.247.xxx.39)
앙쥬님 정말 그런가봐요 ㅎㅎ
이런적 없었는데...
나도 모르게 시간되면 리모컨이 손에 쥐어져 있네요
4. ...
'09.7.27 9:25 PM
(122.46.xxx.130)
그게 확실히 밝혀진건가요? 오늘 얼추 보기엔 (왔다갔다하느라 놓친 부분이 있을지도)
은지를 통한 추측에 모두 동감하는 것 같긴 하던데요.
이 드라마 캐릭 하나같이 다 이상하죠.
- 아들에 목매는 셋째 딸 시어머니 (뭐 현실에 없는 것 같진 않지만요)
- 맨날 허허 웃는 그 분의 새 남편
- 조언이랍시도 해대지만 실상은 조력자인 남편 회사의 실장인가 먼가 하는 인간
- 상간녀의 이상한 삼촌
- 동생일을 두고 걱정하는 것 같긴한데 맨날 식탁서 브리핑하는 첫째네 부부
- 이 상황에 꼭 등장해주시는 잘난 싱글남 사진작가 (아, 조연우 왕느끼;;;)
- 심지어 애미, 애비가 와도 본체만체하는 첫째네 요상한 아들까지
아우, 근데 뭐 저도 드라마 다 보고 한 소리라 부끄럽구만요 큭
5. 근데요...
'09.7.27 10:02 PM
(218.37.xxx.45)
몇번 보다 말았는데... 그것두 임성한 작가가 쓴건가요?
왠지 그런 느낌이 들던데......ㅋ
6. ...
'09.7.28 12:40 PM
(211.212.xxx.229)
시나리오가 구성이 탄탄하다란 말이 있잖아요.
전혀 그렇지 않은..구성이라곤 없는..작가가 누군지 궁금해요.
아주 날로 먹는..막장을 자처하네요. 막장이 시청률이 좋다는건 들어가지고..
7. 완전 웃겨
'09.7.28 12:53 PM
(222.236.xxx.108)
진짜 그드라마 완전웃겨요 보통여자가볼때는 이혼소송감이구만. 몰 저렇게 복수를하겠다고 난리야. 저런게어디있어.했는데.. 이젠 남자가 적반하장.. 더난리네여.. 모 이런드라마가있데여..
그시간대 드라마 치곤 정말 유치..
8. 남편 이요~~
'09.7.29 2:34 AM
(125.177.xxx.136)
이름이 잘 기억 않나는데 맨날 똑같은 표정에 말만 달라요..
항상 이마 찡그리고 화나있는 표정.... 짜증나요... 근데도 보게되죠..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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