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서울지하철!!

마눌!! 조회수 : 1,658
작성일 : 2009-07-27 13:24:31
저는 지방에 살구요.. 몇일전 방학이라 서울에 놀러 갔더랬어요....서울은 지하철이면 어디든 갈 수 있더군요..
아그들 둘 데리고... 너무 재밌게 놀다 왔지요..
근데.. 서울 지하철 너무 짜증 나더군요.. 그 보증금은 뭐래요?????  시간은 바쁜데 지하철카드 다시 반환해서 보증금 받아 가라구... 이게 무슨 개뿔인가?? 작은애는 골아 떨어져 한걸음 걷는것도 힘든데... 휴~~~  왜 이런걸
만들어 놓았느지 서울사람들은 괜찮은가 봐요.  지방사는 저로서는 영~~~  재활용을 위해서라면 대구처럼 동전을 만들든지요... 이게 뭡니까?????  안그럼 나름  깊은 뜻이 있는 건가요????
IP : 119.65.xxx.91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9.7.27 1:26 PM (58.122.xxx.58)

    현금카드있으면 그걸 안써도 되는건데 그게없으셧나봅니다 ?

  • 2. .
    '09.7.27 1:31 PM (114.203.xxx.44)

    교통기능 있는 신용카드 한장이면 되는데요~
    보통 그런거 한장은 다 있지않나요??

  • 3.
    '09.7.27 1:31 PM (124.53.xxx.113)

    서울에 사시는 분들은 거의 신용카드 후불제로 지불하죠...
    전 부산에서 지하철과 버스 타고 놀랬어요. 신용카드 후불지불이 안되어서요.. ㅋㅋ

  • 4. 서울사람들은
    '09.7.27 1:32 PM (115.178.xxx.253)

    대부분 신용카드나 교통(T-Money)카드 쓰거든요..
    1회용으로 끊어서 사용하시는분이 많지 않아요..
    그리고 일반표는 보증금 없는데.. 1일권 같은거 쓰신거 아닌지...

  • 5. 거참...
    '09.7.27 1:33 PM (218.37.xxx.45)

    아그들 델꼬 가셨대잖아요
    어른이야 신용카드 들이밀면 되지만... 아그들은 표끊어줘야 되잖아요.
    저도 생전 지하철 탈일 없는 사람인데... 저번 주말에 아그들 델꼬
    지하철 나들이 나갔다가 표끊느라 수명단축되는줄 알았네요.....ㅋ

  • 6. 마눌!!
    '09.7.27 1:34 PM (119.65.xxx.91)

    안내문구라도 붙혀 놓으시지....역시 지방은 떨어지내요...!!

  • 7. ..
    '09.7.27 1:35 PM (61.98.xxx.66)

    지방이랑 수도권 교통카드 겸용 신용카드가 호환이 안됩니다.
    지방사람 그래서 서울 오면 불편하지요.
    서울도 지방 가면 마찬가지지만.

  • 8. ..
    '09.7.27 1:35 PM (114.200.xxx.101)

    그럼 부산은 어떻게 지하철 요금을 내는지요?

    한번 탈때마다 표를 끊어서 사용하나요?

  • 9. 마눌!!
    '09.7.27 1:36 PM (119.65.xxx.91)

    일반표구요.. 보증금이 500원이더군요...

  • 10. 마눌!!
    '09.7.27 1:37 PM (119.65.xxx.91)

    예.. 부산은 탈때마다 표을 끊어요... 제가 드리고 싶은 말은 보증의 의미를 모르겠다는???

  • 11. 놀라셨구나
    '09.7.27 1:39 PM (203.235.xxx.29)

    부산도 교통카드나 후불신용카드 쓰죠,,
    그런데 대부분이 부산지역에 한정된 카드라 서울에서는 통용안되는게 많구요,,
    서울지하철도 예전엔 돈내고 종이표 사서 썼잖아요,,
    5월부터 종이표대신 1회용교통카드가 생긴거랍니다.
    내리는 역에서 환불받으시면 되는거구요,,
    서울사는 분들은 티머니 쓰셔서 잘 모르시겠지만 지방에서 오는 사람들은
    한번 타는건데 당연히 티머니 안 쓰잖아요,,,,당황하신게 당연하죠,,,
    습관되면 괜찮답니다.

  • 12. .
    '09.7.27 1:40 PM (211.212.xxx.2)

    얼마전부터 1회용 티켓 재사용하게 하게끔 바뀐거 같아요.
    그 티켓을 반납하게 하려고 보증금을 붙이는거죠.
    진짜 저는 신용카드로 타고 다녀서 잘 몰랐는데. 애들 데리고 다니려면 너무 불편할거 같네요.

  • 13. 카드를
    '09.7.27 1:43 PM (211.109.xxx.126)

    카드를 재사용 하려고 회수때문에 보증금을 만든것같네요...
    카드가 비싼건가? -_-;;
    바뀐뒤로 표를 안사봐서 ... 걍 그러려니 했는데
    아가 데리고 있으면 불편하겠네요 ;

  • 14. ...
    '09.7.27 1:44 PM (116.41.xxx.66)

    지방에 계신 시부모님, 일 년에 몇 번 올라오시지도 않는데, 티머니카드 사드렸어요.

    일회용 티켓 이용 많이 불편한 것 맞아요.

  • 15. ^^
    '09.7.27 1:46 PM (61.252.xxx.3)

    대구에선 안 타봤지만
    대전에서 지하철 타본적 있는데 거긴 동전처럼 생긴 플라스틱이더라구요.
    타보면서 와..종이처럼 일회용이 아니라서 좋다고 생각했는데..
    그것도 괜찮지만.....아마 그걸로 하자면 서울/경기 지하철 출입구기계를 다 바꿔야 하니깐
    카드형으로 해서 보증금제도가 만들어진게 아닐까요;

  • 16. 너무 불편
    '09.7.27 1:49 PM (118.221.xxx.3)

    지방에 사는 부모님이나 동생 올라오거나 애들 델고 나가면 여간 불편한게 아니더군요.
    저희애는 티머니 카드 사줬는데 그날따라 놓고 나와서리 바쁘고 더운데 긴 줄 서서
    그거 반환하고 저는 자는 작은 애 안고 성질나 죽는 줄 알았어요.

  • 17. 그것두 습관
    '09.7.27 1:50 PM (121.160.xxx.58)

    몇 번 하니까 익숙해지더라구요.
    속으로 새 기계 도입했으니 어느 회사 수지 맞았겠다.. 그랬어요.

  • 18. 이쁘니
    '09.7.27 1:54 PM (210.206.xxx.130)

    저도 그 생각했는데. 이거 역마다 설치하면 이거 설치한 회사는 수지 맞았겠구나.

    종이를 아끼자는 차원이라고 하기엔 배보다 배꼽이 더 크겠다는 생각도..

  • 19. 대전
    '09.7.27 1:59 PM (121.184.xxx.35)

    여긴 대전인데요.
    신용카드 후불제 되는 교통카드 사용하는데...서울가서도 충분히 사용할수 잇어요.
    저 서울 출장 자주가는데...

    지하철 타는데 아무 지장없더랍니다.

  • 20. ..
    '09.7.27 2:06 PM (124.5.xxx.248)

    저 서울사는데..저도 너무 불편합니다.
    저야 후불 교통카드 쓰면 되지만 아이랑 탈때마다 환불받아야하니 불편해요
    점점 불편해지는 방향으로 가고 있는건 맞는것같아요
    저도 어느회사 수지 맞았네..했는데 저랑 같은 생각 갖으신분이 계시네요^^

  • 21. .
    '09.7.27 2:13 PM (115.145.xxx.101)

    그 어느 회사가 수지맞은게 아니라 ㅠㅠㅠ
    로비의 승리인거죠 ㅠㅠㅠ

    그나저나 지방에서 올라와 설 지하철 타신분들 좀 화나긴 하시겠네요. 이건 뭐 소외감도 아니고..

  • 22. *
    '09.7.27 2:28 PM (96.49.xxx.112)

    외국인 관광객 유치하겠다고 다 때려부수고 새로 짓는 막개발에 맛들리신
    오세훈 시장도 이 부분은 간과하신건지..
    지방사는 분들만 불편하시겠어요, 서울사는 분들도 아이들 데리고 지하철 타시는 분들
    관광객들.. 다 불편하다고 느끼겠죠.

    한국 행정업무는 너무 자기들 편한대로 한다는데 문제가 있는 것 같아요.
    이용하는 사람들의 편의부터 생각해야 하는데 말이죠.

  • 23. 땡이
    '09.7.27 2:40 PM (122.36.xxx.228)

    저도 주말에 애들데리고 서울갔다가 어찌나 당황하고 화가 났든지요. 언제부터 그렇게됐는지 모르겠지만 사전 안내도 없이 그리구 자세한 안내판도 없이 기계가 다 바뀌었더군요. 예전기계찾느라 한참을 헤매고 티켓파는곳 찾아 헤매고 넘넘 화가나 있는데 마침 안내하시는분 만나 설명듣고 겨우 표끊었네요. 자기들은 인력낭비 막고 자원낭비 막는다고 하는데 기존에 있든 그 기계 다 갈고 어차피 설명없이 표끊기 불가능하니 설명하고 이해시키는 직원필요하니 얼마나 인력감축이 될까싶기도 하고... 앞으로 얼마나 갈지도 의문이고... 정말 뭐하자는 건지. 표 끊는다고 기다려 반납한다고 헤매 정말 짜증 지대루더라구요. 그렇다고 일년에 몇번쓰자고 애들 교통카드 사주기도 웃기고...

  • 24. 벤치마킹
    '09.7.27 2:47 PM (211.222.xxx.51)

    홍콩 옥토퍼스 카드나 일본 간사이 스룻 패스 보고 따라한것 같아요.
    여행자 입장에서는 번번히 표 안끊는 것만 편하다 했지 보증금을 따로 돌려받아야하는게
    불편하다고는 생각 안했었는데
    내국인 입장에서는 일회권을 아예 없애버리면 너무 불편하겠네요.
    아침 출근길에 지각 일보 직전일때 지하철역에서야 신용카드 두고나온거 늦게야 알면
    눈물 나올듯.ㅎㅎ

  • 25. 이쁘니
    '09.7.27 2:58 PM (210.206.xxx.130)

    제가 딱 그경우에요.
    출근할때 교통카드 안갖고 나왔는데, 제도가 막 바뀐 시점이라 완전 황당.
    지폐는 큰거밖에 없고, 요즘엔 역사에서 직원 찾는게 하늘에 별따기라.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2600 자유게시판은... 146 82cook.. 2005/04/11 154,649
682599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82cook.. 2009/12/09 62,269
682598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82cook.. 2006/01/05 92,555
682597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ᆢ.. 2011/08/21 20,012
682596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애니 2011/08/21 21,733
682595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사랑이여 2011/08/21 21,451
682594 꼬꼬면 1 /// 2011/08/21 27,466
682593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애셋맘 2011/08/21 34,673
682592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명언 2011/08/21 34,895
682591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애엄마 2011/08/21 14,881
682590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차칸귀염둥이.. 2011/08/21 17,036
682589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너무 어렵네.. 2011/08/21 23,260
682588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해남 사는 .. 2011/08/21 36,276
682587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조이씨 2011/08/21 27,451
682586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_-; 2011/08/21 18,352
682585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2011/08/21 26,703
682584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짜증섞인목소.. 2011/08/21 74,241
682583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이건뭐 2011/08/21 14,585
682582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도어락 얘기.. 2011/08/21 11,645
682581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참맛 2011/08/21 14,396
682580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2011/08/21 13,424
682579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수영장 2011/08/21 13,674
682578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독수리오남매.. 2011/08/21 26,099
682577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애플 이야기.. 2011/08/21 23,596
682576 가래떡 3 가래떡 2011/08/21 19,793
682575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슈슈 2011/08/21 21,856
682574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늦은휴가 2011/08/21 13,830
682573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도대체 2011/08/21 11,957
682572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독수리오남매.. 2011/08/21 18,184
682571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2011/08/21 21,872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