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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을 좋아하는데...
인터넷 쇼핑몰 탐방하는 것이 취미고,
이 옷이랑 저 옷에다가 이 신발이랑 이 가방이랑 메면 너무 좋겠다.
늘 머릿속으로 코디를 하고있죠. ㅡㅡ;;;
근데 전 전업주부 애기엄마고 별로 사교적인 성격도 아니라서
외출할 일이 거의 없어요.
그러다보니 기껏 이쁜 코디를 완성했다고 하더라도
한계절에 한두번 입을까 말까죠.
엊그제 동네 아는 부부가 맥주나 한잔 하자고 불렀어요.
전 블라우스에다가 치마바지를 입었는데
남편이 절 보자마자 " 야 그냥 살살 입어....동네에 맥주 한잔 하러 가면서..."
하고 핀잔을 주는거예요.
제 기준에서는 절대 힘을 줘서 입은 옷이 아니예요.
화장도 안했구요...
비싸고 고급스러운 옷도 아니고
블라우스 3만원짜리 치마바지 3만원짜리 보세인데...
블라우스도 하늘하늘 레이스있고 뭐 그런게 아니라
핀턱이 잡혀있는 차이나칼라의 린넨블라우스였어요. 연한 베이지색
치마바지는 sj 카피인데 까만색 무릎 조금 위로 올라오는 거구..
하긴 특별히 힘을 줘서 차려입은 것은 아니지만
그 옷으로 회사에 출근한다고 해도 이상할 것은 없는 차림 정도되죠.
그래도 너무 기분이 나빴어요.
추리닝이나 청바지에 티셔츠 이렇게 누가봐도 편하게 입지 않으면
우리 남편처럼
' 아유 뭘 동네 다니면서 저렇게 멋을 부리고 다녀? '
하고 이상하게 생각하나요?
사실 우리 남편은 음식물쓰레기 버리러 갈때 입는 옷하고
주말에 외출할 때 입는 옷하고 똑같은 ...
저랑은 상반되게 유별난 사람이긴 하지만요..
가벼운 외출에 그 정도의 옷이 부담스럽다면
전 제가 가진 옷 일년에 한두번도 못입어요.
우리 남편이 이상한거죠? 그쵸? ㅜㅜ
1. ^^
'09.7.27 12:16 PM (121.161.xxx.248)네에~~ 너무 하셨네요.
부인맘도 몰라주고...2. ..
'09.7.27 12:17 PM (114.129.xxx.88)남자들은 원래 그래요. 그런거 이해 못해요.
우리 남편도 그렇거든요. 그냥 원글님 마음에 들도록 예쁘게 꾸며서 다니세요.^^
저도 옷 참 좋아하는 사람이라 남편이 그러는데 남편 맘에 들도록 입고 다니면
진짜로 병 나요. ㅎㅎ3. 한면만
'09.7.27 12:17 PM (210.94.xxx.1)한분얘기만 들어서는 잘 모르겠어요. 남편분이 그 한가지만 가지고 그런건지 아니면 전반적인 원글님의 스타일에 대함인지.. 동네에 맥주한잔 하러갈때 블라우스 잘 안입어서~
출근할때도 원피스만 주로 입는 지라~4. 꺼꾸로
'09.7.27 12:21 PM (122.36.xxx.144)동네 카페에 커피 마시러 가면서도
오늘은 이쁘게 입고 싶다고 차려입고 가면서...
남편보고도 맞춰 입으라고 시키면 그러고 준비합니다.
어제 그렇게 데이트 했네요.5. 우리신랑도
'09.7.27 12:25 PM (125.175.xxx.129)그래요..하핫..남자들이란...
반대로 저는 옷이라면 아주 환장..을...ㅋㅋ
처음에는 신랑 잔소리에 맞장구쳐서 맨날 티격태격 그랬는데
그래도 굴하지 않고 차려입고 나가고 그랬어요..아아..저도 정도껏이요...
신랑도 그러대요..과한 차림 아니고 깔끔하고 이쁘긴한데
꼭 그렇게 차려입어야 하냐고..귀찮게....
이제는....잔소리 안해요 신랑이...
그냥 저는 원래 그런 사람인가보다 하더라구요...
밀어부치셔요~~~~~~~~~```^^적당히^^6. ??
'09.7.27 12:28 PM (58.120.xxx.134)제눈에 남편분이 좀 그런데요 ㅡ.ㅡ
저도 여름엔 블라우스는잘 안입긴해요 .
이상하게 차려입은것 같고 웬지좀 부담스러워서
셔츠같은스타일이면 괜찮지만,,,
그래도 동네술집 간다고 무릎나온 츄리닝은 좀 ㅠㅠ
동네 술집가도 다 제대로 차려입고 나오던데요 .
옷 자체보단 옷좋아는 원글님 성격이나 소비형태등이 이해가안가고
맘에안드시는것 아닐까요??
뭐 심플한 스타일 린네블라우스에 치미바지라면 예쁘고 깔끔해서 보기 좋았을것 같은데요7. 저도
'09.7.27 1:01 PM (121.141.xxx.216)원글님처럼 옷 좋아하고 감각있었으면 좋겠어요. 저 정말 옷쇼핑하는거 극도로 싫어해서 옷장에 옷없어 외출못할 지경인데도 버티고 안가요 ㅠㅠ 여자맞는지 싶고..코디라도 있었음 참 좋겠다. 쇼핑도 대신해주면 얼마나 좋을까....하며 삽니다. 우리 부부 모두 같아요.
8. ..
'09.7.27 1:06 PM (211.51.xxx.147)그 반대인 사람도 있는걸요. 친구가 그냥 청바지에 티 입고 집앞 슈퍼가는데, 남편이 핀잔주더래요. 옷 색상이 안맞는다고, 갈아입고 가라고 ㅎㅎ.
9. 전 아직
'09.7.27 2:12 PM (123.228.xxx.42)아직 미혼이라 이런건 잘 모르지만 그래두 알콩달콩사시는것 같네요!!
10. ㅠㅠ
'09.7.27 2:27 PM (59.7.xxx.66)부러운 일인입니다 그런 감각 좀나눠주세요 쇼핑 너무 힘들고 지쳐하는저는
원글님이 마냥부럽습니다11. 까만봄
'09.7.27 4:49 PM (220.72.xxx.236)저는 원글님 칭찬해드리고 싶어요.^^
출근하면...이쁘고,젊고 잘 꾸민 아가씨들로 넘쳐나는데...
큰돈 안들이고,님처럼 꾸밀줄아는분이 ...
이뻐요...
남편 눈에만 이쁘면 되나요.
내눈에도 이쁘고,남의 눈에도 이쁘면...나름 활력소도 되고 좋죠...뭐
누가 뭐래도,
저~~~ 아파트 음식물쓰레기 버리러 갈때도 츄리닝바지 갈아입고 나가요...ㅋㅋ12. 원글님
'09.7.27 5:34 PM (61.38.xxx.69)잘 하시는 거고요,
하지만 남편분도 좋아요.
아침 산책에도 차려 입으라는 남편보다 훨씬 쉽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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