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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경우 문상 가면 안되는건가요?

.. 조회수 : 1,838
작성일 : 2009-07-27 08:53:40
저희 외할아버지께서 돌아가셨어요ㅠ

지병이 있으셔서 마음의 준비를 하고 있엇지만 그래도  돌아가시게 되어서 참 마음이 슬퍼요 ㅠ

외가집과 자주 왕래가 있었고 차로 15분 거리에 사셨기 때문에 더그래요.

지금은 결혼해서 서울에서 살고 있지만, 돌아가셨다는 이야기를 듣고 시골로 한걸음에 달려갔지요.

가는 도중 저는 정신도 없고 마음이 많이 슬펐어요 ㅠ



헌데 신랑표정이 그리 썩 좋은건 아닌거예요~

왜 그러냐고 하니깐 시댁어른들께서 신랑보고 문상 가지마라고 했다네요.

가는건 좋지만 안가도 된다고... 일요일날 당일로 내려갔다가 올라가면 월요일 출근하는데 피곤하다고ㅠ

이미 가고 있었기 때문에 전 그냥 그런가부다 했어요~


헌데 그 다음 또  통화를 하는데.. 제가 옆에서 살짝 듣게 되었는데 넘 화가 나더라구요.

" 그런데는 안가도 되는데 거기 가지마라는 부모님 말을  어겨야 하는거냐구.
  앞으로 우리집하고는 인연끊고 살자고.. 며느리네 집 식구다 됐네...
  그리고 내려왔다고 우리집에 들릴필요 없이 그냥 올라가~!"  하고 끊는거예요.

  시댁도 친정도 모두 같은 곳에 살거든요.

  그리고 우리가 문상땜에 내려갔으니 당연히 인사하러 올거라고 생각하신거구요.

  처 외가 문상에 가는것도 잘못된건가요?ㅠ 전 당연하다고 생각했거든요~

  그리고 시댁부모님께는 알리지 않고 그냥 조용히 넘어가려고 했는데..

  신랑이 내려간다고 전화를 하는 바람에 일이 이렇게 커졌는데..

  시댁부모님께서 저희 외할아버지께서 돌아가신걸 아셨지만 방문이나 부조금 뭐 이런거 기대 안했어요.

  근데 왜 신랑까지 못내려오게 하시는지 이해할 수 없어요ㅠ
IP : 125.178.xxx.10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거참...
    '09.7.27 9:13 AM (125.137.xxx.182)

    시조부모님 상가에 안간다 해보세요..그건 또 난리나겠지요?

  • 2. ^*^
    '09.7.27 9:16 AM (118.41.xxx.99)

    외할머나 조문 같이 갔고 연로하신 아버님은 차로 7시간 걸려 못오시니 시아주버님 시켜 조의금까지.....저는 원글님 시댁 어른 같은 처세하는 분은 상종하기 싫어요, 친정아버지 말씀이 안좋은 일은 꼭 참석해 위로하라고,,,,이 말씀이 맞아요

  • 3. ..
    '09.7.27 9:30 AM (114.207.xxx.181)

    시부모님이 연세만 드셨지 경우가 너무 없으시네요.

    님 남편이 문상을 가야 하는것도 당연한거고
    시부모님이 필히 문상을 오셔야 하는 자리입니다.
    사돈이 부모상을 당한거니까요.

  • 4. ..
    '09.7.27 9:39 AM (61.78.xxx.156)

    문상 당연히 가야죠..
    시부모님은 같은 동네라는데
    안가시나요?
    왜 심보를 이상하게 쓰시는지 원...

  • 5. 미친
    '09.7.27 9:58 AM (121.136.xxx.184)

    그럼 시할아버지 돌아가시면 며느리가 안가도 되는 건가요?
    왜 이렇게 경우없는 인간들 천지인지...
    막힌 부모가 그리 말해도 젊은 남편이 그냥 허허 웃으면서
    요즘은 그러는 거 아니에요. 별로 피곤하지도 않으니 갔다가 집에 들릴께요.
    하면 될것을 표정은 또 왜 어둡데요. 원글님껜 미안하지만 그런 남편이 더 답답합니다.

  • 6. ...
    '09.7.27 11:12 AM (210.117.xxx.59)

    그런 사람들이 있어요. 나이 먹는다고 어른은 아니죠.

    저도 외할머니 돌아가셔서 내려가야 한다고 했더니
    대번에 나오는 반응이 우리 아들 밥은? 입니다.

    그래서 함께 내려갈 거라고 했더니 표정 안 좋아지더군요.
    그러거나 말거나~~~

    시부모님이 저딴 소리를 하거나 말거나 간에 남편 심지만 곧으면 괜찮습니다.
    남편도 자기 부모 이상한 거 알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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