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는 남편이 출근하면서 신문을 들여놓고 가는데,
오늘은 그냥 갔어요.
12시 조금 넘어서 아이들 데리고 외출을 하려는데,
누가 저희 신문인 <한겨레>를 쓰레기신문들 중 하나로
바꿔놓은거 있죠?
정말 어이가 없어서...
신문 가져간 건 그냥 그런가보다..하겠는데,
대체 누가 바꿔놓았을까요?
참 할 일도 없지요?
저를 계몽시키려는 사람이 저희 라인에 있는걸까요? ^^
광우병현수막이다..
태극기다..
좀 티나게 행동하긴 했지만...
월요일부턴 아침에 잽싸게 신문 가져들어와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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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집 신문을 누가 바꿔놨어요!!
쓰레기로 조회수 : 568
작성일 : 2009-07-26 00:34:15
IP : 59.14.xxx.6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09.7.26 1:02 AM (220.122.xxx.155)조중동 열독자의 소행이군요. 신문 놓는 장소에 붙여놓으세요. "걸리면 죽어!"
2. 헉~
'09.7.26 8:59 AM (114.202.xxx.205)어제 저희집이 그랬거든요.
경향이를 보는데 신랑이 아무생각없이 들고 들어왔는데
전단지가 껴있어서 왠일인가 했더니 똥아더라구요.
지국에 전화해서 우리는 조중동 안보는데 왜 똥아냐구...
경향이 얼른 가져다 달라고 했는데...결국은 안가져왔네요.
쓰레기 신문은 그냥 현관밖에 확 던져버렸어요.3. mimi
'09.7.26 12:24 PM (61.253.xxx.24)같은 지국이라서 그러니까 조작지국에서 한겨레까지 하는 그런곳이라서 착각한거 아닐까요? 지소가 전화해서 얘기하세요...제대로 안들어온다고
4. 지국에
'09.7.27 11:44 AM (222.98.xxx.175)전 지국에 전화했어요. 낮에 다시 가져다 주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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