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을 팔았습니다
남편일 너무 어려워 뭐라도 새로운일 해볼려구요.
이렇게 귀한때에...
이제 잔금 받는 날만 남았는데
세입자들 계약서 정리하다가...
헉~~~~~
전세보증금을
사는 사람한테 천만원이나 더 얘기해버렸네요..ㅠㅠ
당장 신랑한테 전화하니 ...
신랑도 말을 못잊네요...
어떻게 그런 걸 확인안했냐구...
저는 당연히 그런줄 알고 전세보증금을 얘기했는데...
계약서 확인하고 가만 생각해보니
재계약할때 올려받을려다 말았는걸...올려받은걸로 착각...ㅠㅠ
이제 잔금만 받으면 끝인데...
이돈 천만원 받을수 있을까요???
집 산사람도 천만원이나 더 줘야된다하면 순순히 줄까여???
매매금은 변동이 없는데 현재 세입자들 보증금 빼고 나머지 금액 받는데에서
차질이 생겼네요...ㅠㅠ
매매계약서에 전세보증금 적어놓은건 제가 불렸던 그대로 해서 잘못적혀져 있구요
이것으로 인해서...계약금 중도금 잔금 잘못기재되어 있구요..ㅠㅠ
남편이 매매자에게 얘기했다고 하는데
잔금줄때 딴소리하면 우째되는 건가여?
우째 이런 일을...정말 제가 지정신이 아닌가봅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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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정말 미쳤나봅니다<부동산관련아시는분 알려주세요>
.. 조회수 : 1,222
작성일 : 2009-07-25 19:14:33
IP : 211.200.xxx.18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09.7.25 7:19 PM (211.49.xxx.110)전세보증금과 상관없이 매매가가 있으니 받기야 하겠지만
만약의 경우 세입자 계약기간 만료일에 받을 수도 있겠죠
그동안은 차용증을 받으시는 방법도 있겠고
매수하신 분이 여유돈이 있으면 바로 받을 수도 있겠구요2. ..
'09.7.25 7:21 PM (211.200.xxx.18)ㅠㅠ
받을수는 있는건가여?
울신랑 매수자가 안준다하면 근저당설정해놓으면 된다고 하는데
이게 가능한지여???3. 더 받으세요.
'09.7.25 7:49 PM (114.129.xxx.43)계약서 고치고 천만원 당연히 받아야죠?
그런건 공인중개사에게 일임하면 됩니다.
공인중개사를 안통했으면 그냥 있는 그대로 얘기해서 계약서 고치고 천만원 더 받으시면 되죠.4. ..
'09.7.26 10:13 AM (125.177.xxx.49)가능할거에요 어차피 사는사람은 세입자에게 돌려줘야 하는돈이니까요
잘 얘기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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