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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수영장에서 들은말이예요
요즘 조끼입고 돌아다니는 희망근로자 너무들 한다네요
오전에 모여서 2시간정도 코스모스심거나 왔다갔다하면서 풀좀 뽑다가
집에가서 낮잠자고 오후에 가서 도장 찍으면 80만원 준다네요
토요일 일요일은 쉬고...
제가 그래도 가난한 서민들을 뽑았겠지...하니 아니라네요
신청받을때 많이 몰려서 어렵게 뽑긴뽑았는데...
주변사람들보면 다들 먹고살만한 사람들이라네요
한두사람들도 아니고 여러사람들이 다들 욕하더군요
차라리 그돈으로 정말 어려운사람들 도와주어야지...돈이 남아도냐고....
그러면서 재산세도 작은평수는 더나오고 큰평수는 적게나오는게 말이 되냐고 하네요
이명박이 해도 해도 너무한다고 나라말아먹을놈이라고 다들 욕하더군요
어떤 아줌마는 자기동네에 누워만있는 1급장애인은 한달에 80만원씩 보조금이 나오는데...
아마도 노대통령이 그렇게한것 같은데...이명박이가 이것도 줄이는게 아닌지 모르겠다고
여기저기서 불만을 토론하더라구요...
그러면서 하는말들이 다음 대통령은 고생많이 할거라고...
벌써 빚지게 생겼다는 소리가 돈다고...명박이가 퇴임할때는 빚만 잔뜩 남겨놓을께 눈에 보인다고 다들 한마디씩 하더군요
서서히 이정부의 하는짓들이 몸으로 느껴지나봅니다
1. 구름이
'09.7.25 1:35 PM (147.46.xxx.168)그걸 이제 알게 되었다는게 서글프지만 그래도 늦게다로 알았으니 다행입니다.
헌데 여기 오는 123.. 을 비롯한 놈들은 아직도 그걸 모르는지...
아니면 알고도 알바비 몇푼때문에 그러는지...2. 맞습니다
'09.7.25 1:42 PM (119.70.xxx.20)어르신들 오전 오후,짱짱하게 일하시고 20만원남짓
근디 젊은여자들 조끼입고 오락가락
나도 봣어요 여기 강남구고요
해도 너무한다는 생각듭니다
누가 공장에 가서 하루 10시간 힘들게 일해유
적당히 놀면서 상품권이 좀 머시기해도
도시라 쓸곳 많은디 어쩌다가 이 모양이 된건지
정작 일하고 싶어도 못하는사람 많아유3. 이정부 하는짓...
'09.7.25 1:43 PM (112.148.xxx.150)제가 이명박이가 미디어법 통과시키면 다음엔 4년중임제로 밀어부쳐서 이명박이 또할려고 할거라고하니...아줌마들 왈...누가 뽑아준대!!!하고 악을 쓰네요
연세드신 아줌마들까지도 이젠 나라걱정들까지 하고있으니...
정말 잘못되도 한참 잘못되고 있네요4. ^_^
'09.7.25 1:45 PM (59.14.xxx.232)며칠 전 한겨레에도 비슷한 내용의 기사가 났었어요
가서 도장찍고 형식적으로 대강 일해도 하루 일당이 나온다
하드라구요..말 그대로 우리가 낸 피같은 세금이 눈 먼 돈이
되어 줄줄 흘러 넘치고 있는 거죠.. 늦게라도 이 정부의 잘못된
점을 하나하나 알아 가는 게 중요한 것 같아요..5. ..
'09.7.25 1:45 PM (123.215.xxx.214)맞아요. 폐지 줍는 노인분들 그렇게 힘들게 일해서 얼마나 벌까요?
며칠 전 탄천쪽 자전거 타고 가다 보니 희망근로 하는 사람들 그늘에서 쉬고 잡담하고 뭐 하는 걸 못 봤네요. 진짜 어려운 사람들일까요? 얼마나 졸속으로 만든 정책인지 원....6. ......
'09.7.25 1:57 PM (116.32.xxx.49)그동네 그래도 희망 있네요... ㅜㅜ
얼마전에 산에 갔더니 아줌마들이
대통령이 전재산 300억이나 기부했다 아이구 그게 어떤 돈인데 대단하다고 하더랍니다.
정말 갈길이 너무 먼거 같아요... ㅜㅜㅜㅜ7. *
'09.7.25 2:05 PM (96.49.xxx.112)이름부터가 '희망근로' 완전 탁상정책의 냄새가 폴폴 나지 않습니까?
국민들에게 생색이나 내보려는 심산,
정말 사람들에게 일자리를 주고, 도움을 주고 싶었으면
이름 짓는대만 신경쓰지 말고,
그런 혜택이 정말 필요한 사람들에게 돌아갈 수 있도록 해야 하는건데..
하긴, 쥐새끼한테 뭘 바라겠어요. 우린 사람인데..8. 여기도
'09.7.25 2:31 PM (222.114.xxx.156)항상 도로에 아줌마 아저씨들 작업하다 앉아있어요
거의 30명 정도 도로에 풀 제거하기 하던데
요즘 그런 분들 많이 만납니다9. ....
'09.7.25 2:40 PM (116.32.xxx.49)이동네는 금은방 아줌마도 희망근로 하고 있어요
10. 후유키
'09.7.25 2:51 PM (125.184.xxx.192)정말 문제네요..
더 힘든 사람이 많을텐데..
지들 용돈 벌자고 더 힘든 사람걸 갈취하네요.
주민자치센터는 조사도 안하나요..11. ...
'09.7.25 3:01 PM (125.178.xxx.195)동네 어르신들의 큰 용돈 벌이입니다. 차후 선거를 겨냥한 기름칠이겠죠.
12. 경쟁이
'09.7.25 3:05 PM (210.106.xxx.82)치열해서 아는 사람있으면 들어간다고하네요...근데 그분들 살기좋아졌다고 다음선거대는 또 뽑아주겠죠?...슬픈 현실입니다.ㅠㅠ
13. 웃겨
'09.7.25 3:09 PM (222.236.xxx.108)전에. 모방송에서 안그래도 그걸보도한적있죠.. 주민센터에들락달락 하는분들 연이있는분들 신청해서 일한다네여. 그분들은 그냥 몇시간하면 돈주니 좋다고하고.. 기가막혀서 주민센터에서는시행초기이니 일일이 조사를못해서 그런일이 있다고하네여. 자기네도안다는거죠.. 왜 조사를못하나죠. 웃긴얘기죠
14. 네..
'09.7.25 4:23 PM (211.196.xxx.139)우리 동네에도 있어요..
멀쩡한 젊은 엄마가
동사무소와 친분 있어서 몇번 왔다 갔다 하다 희망근로 상품권 타서는 기념으로 보관 하라고
주위 엄마들에게 한장씩 돌렸다는..
그 상품권이 누구에게는 절실한 생계 수단이 될수도 있는데..
도대채 안 만 내놓으면 뭐 합니까?
근로 대상자를 철저한 검증을 해서 선발해도 모자랄 판에 결과가 이 모양인데..
선심쓰기 전시 행정의 표본..15. 허풍쟁이
'09.7.25 4:35 PM (122.37.xxx.51)건물주인이 희망근로하십니다 이 차림으로 월세 받으러 다닌다네요 그 사람 지나가면 다들 손가락질 해요 근로해야될 사람이 돈 주고 안해도 될사람이 이거 하며 돈 이중삼중으로 받아먹는다고,,세상이 이 꼬라지로 돌아갑니다
16. 건전지
'09.7.25 6:37 PM (121.132.xxx.173)집집마다 폐건전지 수거하러 다니는 희망근로자도 있던데요.
이틀 연거퍼 왔길래 제가 '대체 뭐하는 꼴통짓이냐'고 했어요.
국민혈세를 그따위로 낭비하다니...
다음부터 폐건전지 모아 놓으래나 어쩌래나...
츠암나...17. 실업자 대책
'09.7.25 7:38 PM (59.3.xxx.58)실업자 한답시고 급조된 행정을 펴는 바람에 그리 되였다고 하네요 중앙 정부에서 시군 구 별로 몇명씩 할당을 주니까 아무나 닥치는 데로 모집한 결과랍니다 가관인것은 희망 그론자도 취업자 계수에 잡혀 실업자가 몇 천명 줄었다고 몇일전 통계 발표가 있었어요 이 일을 담당 한 한 공무원의 말 " 이런 졸속 행정은 공무원30년 생활에 첨본다" 라고 혀를 차더 랍니다 기가 차네요 ㅎ
18. 삐질공주
'09.7.25 10:12 PM (58.140.xxx.142)희망근로 월 80만원이지만, 현금40만원 나오고 희망카드에 40만원 적립이 된다고 해요.
희망카드 40만원은 재래시장을 활성화 하기 위해 만들었다고 하는데
재래시장에서 카드 받아 주나요..?
제가 알기로는 희망근로 하는분중에 정말 살기 어려운 노인분들도 있는걸로 알고 있어요.
그 분들은 하루종일 일하고 월 40만원 받고 (현금) 살기 힘들것 같다는 생각을 한적 있어요.
물론 마트에서 생필품 사용은 가능하지만요.
카드 사용을 하기 위해 도시락 싸가지 않고 5~6천원 되는 점심을 사먹는다고 하더라구요...
아무튼... 현 정권은...
맘에 드는것이 하나도 없어요..19. 허..
'09.7.25 10:23 PM (124.54.xxx.18)저도 희망근로 모집보고 꽤 괜찮다 싶었는데 실제로 들어보니 가관이더라구요.
거의 모집 미달이고 생색내기 식이고, 저소득층이 우선이라던데 그게 아니고
남편 돈 아~주 잘 버는데도(세금 꼬박내는 대기업 간부) 신청해서 근무하던데요.
정작 저소득층 분들은 희망근로 상품권 받아도 그거 받아주는 곳 거의 없어서
일부러 버스타고 가서 차비 들고, 상품권의 80%를 사용해야 잔돈을 거슬러 받으니
쓸데없는 것만 사게 된다고 뉴스에서 봤어요.20. 일자리
'09.7.25 10:53 PM (119.67.xxx.65)요즘 관공서에 인턴사원 한둘씩 두고있는데 참 난감하다고 하더군요
몇개월 근무할 인턴한테 제대로된 업무를 맡길수도 없고
하는 일이 우편물 정리같은 단순 업무에 하루종일 컴퓨터만하고 시간만 때우다가 퇴근한다고 해요21. 저희
'09.7.25 11:29 PM (118.42.xxx.60)부모님 시골에서 농사지으십니다.
시골에 일손부족한거 다들 아시지요? 젊은사람도 없구요..
그런데 요즘은 일손을 아예 구할수가 없답니다. 재산 있는사람이나 없는사람이다 죄다
희망근로 하러가서 하는일없이 앉아있다오면 한달에 거의 백만원씩 받는데 누가 하루종일
고추따고 삼만원받으려고 일하겠냐구요.22. 음
'09.7.26 12:15 AM (124.53.xxx.16)저 얼마전에 어디 구청 사이트 갔다가 완전 황당한 글 봤어요..
희망근로하시는 분의 자녀분이 글 올리셨던데..
요즘 한낮에 너무 더우니 땡볕인 시간엔 근로 피하게 해달라고 민원 올렸더라구요....
어찌나 어이가 없던지...
그럼 야외에서 일하는 직장인들도 땡볕인 시간에 쉬게 해달라고 사장님께 말해야하나요..;;23. ..
'09.7.26 2:14 AM (119.71.xxx.219)희망근로,,, 저도 별로 희망적이지 못하다고 봅니다.
전 마을문고에서 한달에 두번 지킴이로 자원봉사를 하는데 희망근로 시작하는 날 30대후반의 주부가 오셔서는 저더러 여기서 일좀 하게 해달라고 하더군요
얘기를 들어보니 희망근로로 마을문고에 배정을 받았는데 사실 마을 문고는 순 자원봉사로만 활동되어지며 그외 나머지 할 일이 별로 없답니다.
그래서 회장님이 우리는 희망근로 필요없다 다른곳으로 돌려라 하셨는데 그분은 여기가 자꾸 미련이 남는거예요
시원하지 초등아이 밥챙겨주고 집에서 밥먹고 올 수 있지 그리고 책이나 읽으면서 가끔 책정리만 해주면 되니 저한테 와서 부탁하는 것이더군요
제가 결정할 일이 못되니 회장님한테 전화드렸더니 말도 안된다고...
자원봉사하는 이는 열심히 봉사하고 그 사람은 앉아서 책이나 읽고 걸래질 대충하고 한달에 그래도 80이상씩 월급을 받아가는건 이해못한다구 그러시더군요..
저도 이해안되구요..
그래서 그분 나중에 공원청소로 배정받고선 어찌나 궁시렁 대던지..
더운데 밖에서 청소해야 되고 챙피하다고...
참 할말 없더군요
사실 저도 형편상 파트타임 직장을 다니며 자원봉사를 하는데
하루 출퇴근 시간까지 합하면 여섯시간 일하며 한달 50만원 받는데
세상 물정 참 모른다 싶고 어찌보니 부럽기도 하고 그랬답니다..
희망근로자들 필요한 곳에 배정이 된 것이 아니고 정부에서 그냥 뽑아서 여기 저기 배치해 놓으니 다들 맡길 일은 없지.. 그래도 해야되니 거의 청소일을 맡기시더군요..24. ...
'09.7.26 7:49 AM (119.64.xxx.169)눈먼돈이라고 동네방네 소문 다 났더군요.
어떤 엄마가 같이 하자고 했습니다. 시간도 마음대로이고..
외근선택하면 오전에 잠깐 나갔다가 그냥 집에 들어온다고..
이게 뭐 하자는건지... 쯔쯔.....
저도 공짜 좋아하지만 이런건 정말 창피해서 못하겠더군요.25. 맞아요
'09.7.26 8:05 AM (125.142.xxx.112)저도 공공근로 80만원 주위에 하는 사람 있어요.
정말 공공근로 선정과정에서 말 많더라고요,,,
먹고 살만한 사람들 하는 경우도 많고,,, 빛좋은 개살구 정책 짜증납니다....26. 에효
'09.7.26 8:10 AM (112.72.xxx.156)차라리 빚만 남겨놓는다면야
울나라 아주 초토화시킬까 가슴 두근거립니다27. 희망근로는
'09.7.26 8:14 AM (59.23.xxx.174)잘못된 시책같아요.
28. 댓글달려고 로긴
'09.7.26 8:30 AM (59.13.xxx.119)했어요. 매일 아침 걷기 운동을 하다보니 매일 희망근로 하는 사람들을 봅니다.
대부분 나이가 좀 지긋한 분들이라서 첨에는 그런가보다 했는데,
매일보다보니 하는 일이 별로 없어요,
봉투 들고다니며 휴지 줍고 보도블럭 사이에 난 풀 뽑고... 더 웃긴건...
어느날 그분들 일하는데 똑같은 차림을 한 아주머니가 차에서 내리는데,
에쿠스에서 내리더군요.
어느날은 보니 그 차림을 한 젊은 여자가 우리 아파트에서 나오더군요.
그거보고..이게 정말 가난한 사람들만 하는게 아니구나 싶었어요.29. 그것때문에
'09.7.26 9:45 AM (121.88.xxx.92)아침마다 짜증 입니다. 전직 대통령 두 분이나 도로 하나를 두고 살고 계신 동네 입니다. 아침마다 애들 학교 보내려고 8시~8시30분 사이에 차 가지고 나가면 그 좁은 골목(차 2대 겨우 지나갈수 있는 폭)에 아줌마들 조끼입고 쓰레받이 휘두르면서 딱 봐도 10명~15명이 떼로 움직이며 쓰레기도 없는 길바닥을 빗자루로 휘두르고 가끔은 동사무소 직원인지 딱 공무원 차림의 아저씨가 감독? 하고 있는 장면을 목격합니다.
그 아줌마들이 그 좁은 골목길의 교통체증을 일으키고 양철 쓰레받이 뒤로 안보고 마구 휘두르고 있어서 차에 스칠 뻔 한적도 여러번...
도대체 희망근로인지 뭔지 여하튼 나라돈 주고 일시키려면 딱 봐도 쓰레기가 있는 곳을 청소시키던 하지 아님 그냥 시민들 불편을 주지 않게 어디 들어가서 일을 하시던 하지...이건 완전 환경미화원 분과 대조적입니다. 그분들은 혼자서 길거리 쓰레기통 및 도로 청소하시느라 땀 뻘뻘인데... 완전 젊은 아줌마들이 열 댓명씩 떼지어 다니면서 자외선 완전 차단에 조끼 딱 딱 맞춰 입고 그늘에 앉아서 수다떨고 있는 모습이라니...
도대체 세금은 또 얼마나 오를지....
어휴...욕 나옵니다.30. 예전에도~
'09.7.26 9:56 AM (114.202.xxx.205)신랑 친구 부인도 서울33평아파트에 부모님 유산 물려받은거에 신랑은
자기 사업하는데 공공근로 하더라구요.
그당시에 저도 화가 많이 났었지만 사람 앞에두고 말 할 수 없어서
신랑하고만 얘기했던 기억이 나네요.
참 기막혀 했었는데...그때도 민주 정권시절은 아니었네요.
제기랄~~~~~~~~31. 우리동네도
'09.7.26 10:20 AM (123.248.xxx.2)모여앉아 이야기꽃피우며 노는 어르신들의 희망근로 파티..
이 나라 차근차근 말아먹고 지는 외국가서 여생을 보내시겠지... 미친, 죽일놈의 쥐새끼.
우리 노짱님 돌아가시게 만들고, 우리나라 이꼬라지로 망쳐놓고, 대대손손 저주받아라.32. 쟈크라깡
'09.7.26 11:06 AM (118.32.xxx.146)아이들 학교에서 할머니 두 분이 한 학급을 맡아서 배식을 합니다.
직장 다니는 엄마들 때문에 공공근로 할머니들이 와서 배식을 하는데
문제는 청소는 엄마들이 한다는 겁니다.
청소까지 시키던가 아니면 말지 총소따로 밥 따로 .
세금을 너무 낭비하는 것 같아요.
어차피 엄마들이 청소하러 가야하는데 말예요.
전형적인 탁상행정으로 보입니다.33. 글퍼가도 좋을까요
'09.7.26 12:25 PM (211.58.xxx.243)원글님 글 링크좀 허락해 주십시요^^ 널리 알리고 싶습니다.
34. 원글인데요
'09.7.26 12:37 PM (115.139.xxx.242)윗님...댓글까지 퍼가셔요~~
이정부의 잘못된 탁상행정... 한분이라도 더 아셔야 합니다35. 우리 동네도
'09.7.26 5:43 PM (121.88.xxx.149)산책하다 보면 삼삼오오 쓰레기 줍고 별 하는 일 없어 보여요.
저도 지나가면서 참 한심하다는 생각 들었어요.36. 우리동네만
'09.7.26 11:37 PM (124.61.xxx.139)그런게 아니군요.
지금 눌러서 참고 있는 중이거든요.
아침에 대충 몇가지 줍고 나면, 그다음부터는 수다삼매경입니다.
여름이라 문을 닫을 수도 없고, 목소리들도 크고, 담배들도 피워대서 냄새가 창으로 올라오고...
하루 죙일 의자까지 가져다가 앉아서 너무 시끄럽더군요.
며칠전인가는 뒷골목에서 수군거리는 소리가 나서 창문으로 보니까, 봉지에서 고기 같은거 꺼내놓고는 소주를 잽싸게 나누어들 마시더군요.
핸드폰으로 찍으려다가 말았는데, 찍어둘걸 하고 후회막급이네요.
지금 구청에 전화할까하고 벼르는 중인데, 죄다 동네에 집들을 알고들 있을테니 전화번호 요즘은 죄다 떠서 구청서 그걸 누설하면 해코지 할까봐 솔직히 겁나더라고요.(소심--;;)
여전히 동네에서는 폐지 줍는 할머니 할어버지들은 허리가 휘어지는데, 멀쩡한 사람들이 조끼입고 마구 설쳐대서 정말 싫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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