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구순구개열 어린이 수술시켜주고 싶다고 하네요

기특한 우리 딸 조회수 : 484
작성일 : 2009-07-25 09:14:47
오늘 우리딸 (13살)이 한국사람들이 너무 성형수술을 많이한다며 타임지에 나온 구순구개열 어린이 사진을 들고

와선 이런 아이들한테 필요한게 성형수술이라고 하네요. 그러면서 기부를 하고 싶다고 얼마전에 조금 비싼 옷을

괜히 샀다고 하네요. 오늘 공부않해서 구박했는데 어떤 공부보다 더 좋은 교훈을 스스로 깨달았다고

칭찬해줬습니다. 계속 그렇게 착하게 자라서 세상에 소외된 곳도 바라보고 자라다오...
IP : 69.0.xxx.240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
    '09.7.25 9:30 AM (210.210.xxx.34)

    부러워요..ㅎ
    진짜~~어쩜..말도 이쁘게하네요..ㅋ
    주말아침에 후뭇해요..ㅎ 울~~아덜은 어제 만들어준.딱지치기 삼매경에
    빠져있다는..ㅠ. 맛있는거해주세욧!!!!!ㅋ

  • 2.
    '09.7.25 9:40 AM (121.151.xxx.149)

    언청이라고 부르지요
    하지만 그건 비속어이고
    구순구개열이라고 한답니다
    아이에게 제대로된 명칭을 알려주세요

    노통때 의료보험적용을하게해서 지금은 의료보험이 되는것으로 알고있어요
    그때 소이증과 함께 적용을 하게 했지요
    많은일을하고간 사람이네요

  • 3. 많이
    '09.7.25 10:29 AM (125.176.xxx.177)

    칭찬해주세요.
    그리고 같이 봉사활동까진 못해도 정기적 기부활동 하세요. 아이들이름으로...
    미혼모시설, 컴패선, 장애인 시설등에 정기적 기부활동하는 모습도 좋은 교육도 되고, 모범이 되는거 같아요.
    아이가 너무 멋지고 장한 생각을 한거 같아요. 부럽습니다.

  • 4. 의료보험
    '09.7.25 10:48 AM (69.0.xxx.240)

    이 적용된다니 다행이네요. 타임에 나온 어린이들은 아주 열악한 상황에서 사는 곳에 있는

    아이들을 위한 기금마련이에요. 맨날 이기적이라고 생각했던 아이입에서 나온 말이라 너무

    고맙죠. 다달이 자기 용돈에서 일부를 본인이름으로 기부하게 하려고 해요.

  • 5. 이쁜딸
    '09.7.25 11:02 AM (118.220.xxx.179)

    정말 맘까지 이쁜 딸이네요

    저도 정기적으로 후원하고 있지만 아이들에게 이런걸 경험하게 하는게 좋은것같아요..

    딸 잘 키우셨네요 ^^

  • 6. 우리딸들도
    '09.7.26 7:31 AM (59.3.xxx.112)

    님의 딸처럼 곧은 마음을 가진 아이로 키우고 싶어요.
    정말 부럽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43357 주말에 부산에 가는데요 6 부산정보 2007/05/18 544
343356 임신 9개월 들어서는데 무릎이 아파요~ 3 무명씨 2007/05/18 379
343355 엄마가 사기전화 (검찰청) 받고 정보를 불러줬대요. 5 걱정되서요 2007/05/18 1,130
343354 매발톱님. 10 소심녀 2007/05/18 1,473
343353 동국대 일산 한방병원에서 검강검진 받아보신 분 계신가요? 1 @.@ 2007/05/17 410
343352 질문) 일본 된장 - 미소된장 어디서 사나요? 3 일본된장 2007/05/17 666
343351 대전 아토피 잘 보는 소아병원 추천해주세요.. 7 아토피 2007/05/17 449
343350 회원장터 클릭하면 위에있던 가구판매사이트 어디로갔나요?? 1 2007/05/17 694
343349 초등1년인데요...신경성 방광염증상... 4 궁금이 2007/05/17 1,141
343348 아줌씨의 넋두리. 3 .... 2007/05/17 1,252
343347 이 전화번호 뭔가요? 3 궁금 2007/05/17 1,095
343346 저희랑 비슷한 월급 받으시는 분들..제 가계부 좀 봐주세여....ㅠ.ㅠ 32 월수800 2007/05/17 4,450
343345 초1 같은반 여자아이가 화장실로 불러서...이번한번만 봐준다고... 4 초1여아 2007/05/17 1,407
343344 돌잔치에 가는데요. 1 궁금 2007/05/17 383
343343 앙드레김 디자이너 헤어스타일 20 앙드레 2007/05/17 3,779
343342 레지오에 나가게 되었는데... 10 도와주세요 2007/05/17 1,337
343341 급)공항면세점과 인터넷면세점 중 어디가 더 저렴한가요? 4 면세점 2007/05/17 1,558
343340 책 출판사 좀 부탁드려요 1 도움 2007/05/17 258
343339 어째 이렇게 결혼이 어렵나요.. 10 어려워요.... 2007/05/17 2,093
343338 유치원 어머니 참여수업 꼭 가야 되죠? (보통 뭘하나요?) 8 참여수업 2007/05/17 960
343337 도와 주세요 !!!!!!! 2 심플한걸 2007/05/17 578
343336 전자사전 중 샤프,누리안 중에 어느게 나아요??? 3 ,,,,, 2007/05/17 929
343335 울릉도에 갇혀버린 우리 엄마 4 ㅎㅎㅎ 2007/05/17 1,394
343334 밝은 1층도 있나요? 9 아파트 2007/05/17 1,206
343333 쌍문동 근처 이사 이후 도시가스 연결 업체 전화번호 아시는분.. 2 도와주세요 2007/05/17 523
343332 편두통 6 아파요 2007/05/17 439
343331 받아쓰기 어찌 공부시키나요? 5 1학년맘 2007/05/17 755
343330 모유수유중인데 생리에 관해 질문요... 3 엄마 2007/05/17 366
343329 강아지똥을 쓰신 권정생선생님이 별세하셨다고 합니다. 14 슬픔 2007/05/17 1,606
343328 일본에 사시는분들 봐주세요 (급질) 3 일본 2007/05/17 467